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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휘 논술] 2027학년도 수능 전 논술, 준비된 학생에게 기회가 온다
[교육연합신문=김광휘 논술] 2027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이제부터의 시간은 더욱 중요하다. 수능만 바라보며 달려가기도 벅찬 시기지만,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한 가지를 더 생각해야 한다. 바로 수능 전에 실시되는 논술고사다. 일부 대학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기 전부터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특히, 10월 초부터 논술 일정이 시작되는 만큼 해당 대학을 지원한 학생들은 수능과 논술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급함이 아니다. 정확한 정보와 자신에게 맞는 전략이다. 필자는 오랜 세월 학생들의 논술과 면접을 지도하면서 늘 이렇게 말해왔다. “입시는 많이 하는 학생보다,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학생이 강하다.” 논술도 마찬가지다. 무작정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지원 대학의 공식자료를 정확히 확인하고, 그 대학이 어떤 사고력과 답안방식을 요구하는지를 아는 것이 먼저다. ■ 10월부터 시작되는 논술 레이스 2027학년도 수시 논술전형은 수능 이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표적으로 10월 3일에는 서울시립대와 홍익대 서울캠퍼스 자연계열 논술고사가 예정돼 있다. 홍익대는 자연계열에 이어 10월 4일 인문계열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이처럼 논술은 수능이 끝난 뒤 준비하는 시험이 아니다. 특히 수능 전 논술을 선택한 학생은 지금부터 대학별 기출문제와 모의논술을 직접 풀어보며 실전감각을 키워야 한다. “수능을 잘 본 뒤 논술을 생각해 보겠다”는 전략은 수능 전 논술에서는 통하기 어렵다. 지원했다면 준비해야 한다. 준비했다면 실제 답안까지 써봐야 한다. ■ 수능최저가 없다고 쉬운 시험은 아니다 수험생들이 논술전형을 살펴볼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이다. 대학마다 기준이 다르다. 어떤 대학은 논술을 잘 보더라도 수능최저를 충족해야 최종 합격이 가능하다. 반대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대학도 있다. 여기서 학생들이 자주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 수능최저가 없으면 합격하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에서는 논술 자체가 당락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나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설명한다. “수능최저가 없다는 것은 문턱이 없는 것이 아니라, 논술 자체가 문턱이 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논술 실력, 대학별 문제 유형, 지원 학과의 경쟁률과 전형조건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 ■ 수능과 논술은 서로 싸우는 공부가 아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있다. “선생님, 수능 공부도 바쁜데 논술까지 해야 합니까?”.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논술을 준비한다고 해서 수능공부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인문논술은 제시문을 읽고 핵심을 찾고, 서로 다른 관점을 비교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시험이다. 이 과정은 국어의 독해력과 사고력과 연결된다. 자연계 수리논술도 마찬가지다. 학교에서 배운 수학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 개념을 문제 상황에 적용하며 풀이 과정을 설명하는 힘을 본다. 결국 논술의 바탕도 학교공부와 수능공부다. 논술은 그 위에 ‘생각을 표현하는 훈련’을 더하는 것이다.따라서 논술 준비 때문에 수능공부를 흔들리게 해서는 안 된다. 수능을 중심에 두되, 주 1~2회라도 실제 논술시험처럼 시간을 재고 답안을 써보는 것이 좋다. 짧더라도 꾸준해야 한다. ■ 김광휘의 첫 번째 비법, ‘답보다 질문을 먼저 읽어라’ 논술을 오래 가르치면서 가장 먼저 강조한 것은 글을 잘 쓰는 기술이 아니었다. 문제를 제대로 읽는 법이었다. 학생들은 문제지를 받으면 곧바로 답을 쓰고 싶어 한다. 그러나 논술에서 가장 위험한 습관이 바로 그것이다. 먼저 출제자가 무엇을 묻고 있는지 정확히 읽어야 한다. ▲‘비교하라.’ ▲‘분석하라.’ ▲‘평가하라.’ ▲‘설명하라.’ ▲‘논하라.’ 이러한 동사가 답안의 방향을 결정한다. 비교하라고 했는데 자기 의견만 길게 쓰면 안 된다. 분석하라고 했는데 단순히 제시문을 요약해서도 부족하다. 논술은 많이 아는 학생보다 무엇을 요구하는지 정확히 읽는 학생이 강하다. 문제를 정확히 읽으면 답안의 절반은 이미 시작된 것이다. ■ 두 번째 비법, 제시문을 ‘한 문장’으로 줄여라 긴 제시문을 읽다 보면 학생들은 내용에 끌려다니기 쉽다. 그래서 나는 학생들에게 각 제시문을 읽고 반드시 한 문장으로 줄여보라고 했다. “이 글이 결국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한 문장으로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제시문의 핵심을 잡지 못하면 비교도 어렵고 분석도 어렵다. 인문논술에서는 각 제시문의 핵심주장과 차이를 빠르게 정리해야 하고, 자연계 논술에서는 문제에서 어떤 수학개념을 요구하는지를 찾아야 한다. 길게 읽되, 짧게 정리하는 힘. 그것이 논술의 중요한 능력이다. ■ 세 번째 비법, 첫 문장은 ‘멋’보다 ‘정확함’이다 학생들은 좋은 글을 쓰려고 하다 보니 첫 문장을 지나치게 어렵게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럴 필요가 없다. 논술은 문학작품이 아니다. 채점자는 화려한 표현보다 학생이 문제를 정확히 이해했는지를 먼저 본다. 그래서 첫 문장은 간결하고 분명해야 한다. 나는 늘 말한다. “첫 문장은 멋있게 쓰려고 하지 말고, 정확하게 써라”. 첫 문장에서 답안의 방향이 보이면 다음 문장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 네 번째 비법, 자연계 논술은 ‘정답’보다 ‘과정’을 보여줘라 자연계 수리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풀이과정이다. 최종 답만 맞힌다고 좋은 답안이 되는 것은 아니다. 왜 이 공식을 사용 했는지, 어떤 조건을 이용 했는지, 어떤 순서로 결론에 도달 했는지를 답안지에 보여줘야 한다. 채점자는 학생의 머릿속을 볼 수 없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을 식과 문장으로 표현해야 한다. 나는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해보라고 했다. “내 풀이를 처음 보는 사람이 이 답안만 읽고 이해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좋은 수리논술 답안에 가까워진 것이다. ■ 다섯 번째 비법, 반드시 시간을 재고 써라 논술은 집에서 천천히 완성하는 글이 아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읽고, 생각하고, 써야 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연습도 실제 시험처럼 해야 한다. 기출문제를 풀 때는 반드시 시간을 재야 한다. 읽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는 않는지, 한 문제에 지나치게 매달리지는 않는지, 마지막 검토시간은 남기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가능하면 마지막 5~10분은 검토시간으로 확보하는 것이 좋다. 문제를 빠뜨리지는 않았는지, 문장이 끊기지는 않았는지, 수식과 계산에는 오류가 없는지 살펴야 한다. 논술은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어야 한다. ■ 여섯 번째 비법, 모범답안을 외우지 마라 학생들이 가장 쉽게 빠지는 함정이 모범답안을 외우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가 조금만 달라지면 외운 답안은 사용할 수 없다. 모범답안에서 배워야 할 것은 문장 자체가 아니다. 구조다. 어떻게 시작하는지, 근거를 어디에 배치하는지, 문단을 어떻게 연결하는지, 결론을 어떻게 정리하는지를 봐야 한다. 답을 외우지 말고, 답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배워야 한다. 그것이 실전에 강한 공부다. ■ AI 시대에도 자기 생각은 대신할 수 없다 요즘 학생들은 AI를 이용해 논술문제의 해설을 찾고 답안도 만들어볼 수 있다. 분명 유용한 도구다. 그러나 사용순서가 중요하다. 먼저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읽고 답안을 작성해 보는 것이 좋다. 그다음 AI나 대학의 공식 해설자료를 활용해 빠진 관점과 약한 논리를 점검할 수 있다. 나는 이 점을 꼭 강조하고 싶다. AI가 답을 줄 수는 있어도, AI가 곧 답은 아니다. 실제 논술시험장에서 학생을 대신해 문제를 읽어주고 답을 써줄 수는 없다. 결국 필요한 것은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자신의 손으로 써내는 힘이다. AI는 공부를 돕는 도구이지 생각을 대신하는 주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 대학별 기출문제가 가장 좋은 교과서다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가장 좋은 교재는 무엇일까. 나는 단연 지원대학의 공식 기출문제라고 생각한다. 대학마다 출제방식이 다르고 원하는 답안의 형태도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학을 정했다면 먼저 입학처 홈페이지의 모집요강, 기출문제, 모의논술, 논술가이드북을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직접 풀어봐야 한다. 문제만 읽고 해설을 보는 것은 훈련이 아니다. 실제 시험시간에 맞춰 답안을 작성하고, 대학이 공개한 출제의도와 예시답안을 비교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찾아야 한다. 논술은 눈으로 배우는 시험이 아니라 손으로 익히는 시험이다. ■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 2027학년도 수능과 논술을 준비하는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너무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남들이 몇 문제를 풀었는지, 어느 학원에 다니는지, 누가 더 빨리 준비했는지만 바라보면 자신의 공부가 흔들린다. 지금 필요한 것은 남과의 비교가 아니다. 자신이 지원할 대학을 정확하게 알고, 그 대학의 공식자료를 확인하며, 매일 조금씩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것이다. 논술은 특별한 학생만 잘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니다. 정확하게 읽고, 차분하게 생각하고,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훈련을 꾸준히 한 학생에게 기회가 열린다. 수능 역시 마찬가지다. 하루아침에 성적이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오늘 공부한 한 문제, 오늘 정리한 한 개념, 오늘 써본 한 편의 답안이 쌓여 결국 시험장에서 힘을 발휘한다. 입시를 준비하다 보면 마음이 흔들리는 날도 있을 것이다. 모의고사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고, 논술답안이 마음대로 써지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럴 때 포기하기보다 자신의 공부방법을 다시 돌아봤으면 한다. 입시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끝까지 자기 속도를 지키는 긴 과정이다. 수능 전 논술은 부담만 있는 시험이 아니다. 준비한 학생에게는 자신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 그리고 대학이 논술을 통해 보고자 하는 것도 결국 단순한 암기력이 아니다. ▲문제를 이해하고 ▲정보를 판단하고 ▲생각을 정리하며 ▲자신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힘이다. 그 힘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시험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앞으로 대학에서 공부하고 사회를 살아가는 데에도 필요한 힘이다. 그래서 나는 논술을 단순한 입시과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논술은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교육이다. 전국의 수험생들이 남은 기간 동안 수능과 논술을 차분하게 준비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가능성을 끝까지 믿었으면 한다. 그리고 시험장에서는 남의 답이 아니라 자신이 준비해온 생각과 실력을 보여주길 바란다. 준비한 학생에게 기회는 반드시 온다. ▣ 김광휘 ◇ 前현광문리학원 원장 ◇ 前부산종로학원 원장 ◇ 前부산학원 부원장 ◇ 언어영역 문학(창과창) ◇ 언어영역 독해(한샘출판사) ◇ 홀로서기 논술(대학진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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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지방 국립대 등록금 무료화', 근본적 체질 개선 없는 선심성 정책은 한계 있다
[교육연합신문=사설] 교육부가 내년부터 지방 국립대 신입생을 시작으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지방 국립대 30곳의 신입생 6만 명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인구 유입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취지다. 청년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의도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의 구조적 약점을 따져보면, 과연 이 정책이 기대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심각한 의문이 든다. 가장 먼저 지적해야 할 점은 ‘등록금 0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에도 수험생들의 반응이 냉담하다는 사실이다. 조사에 따르면 수험생의 64%가 등록금 혜택이 있더라도 비수도권 대학에 진학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청년들이 수도권 대학으로 몰리는 근본적인 이유는 단순히 등록금이 싸서가 아니기 때문이다. 핵심은 양질의 일자리, 인프라, 그리고 졸업 후 미래 비전이다. 지방 대학을 졸업해도 일할 만한 지역 기업이나 산업 생태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 아무리 등록금을 지원한다 한들 일시적인 임시방편에 그칠 뿐이다. 또한, 지역 대학 생태계를 교란하고 국립 대 사립 간의 새로운 양극화를 초래한다는 점도 중대한 문제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지방 사립대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같은 지방에서 공부하는 학생임에도 국립대라는 이유만으로 전액 지원을 받는 것은 불공정할 뿐만 아니라, 가뜩이나 재정난과 신입생 미달에 시달리는 지방 사립대의 고사를 가속화할 우려가 크다. 교육부가 지역인재장학금 확대 등 대책을 내놓았으나, 근본적인 불평등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이다. 막대한 국가 재정이 소요되는 정책인 만큼 효율성 검증도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첫해 2,100억 원을 시작으로 매년 수천억 원의 세금이 투입되지만, 대학 자체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나 글로벌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이는 단순한 '눈먼 돈'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단순한 대학 진학률 유지나 선심성 퍼주기식 재정 투입은 국가 재정 부담만 늘릴 뿐이다. 정부는 재정을 쏟아붓는 방식의 단기적 처방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방대를 살리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학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지역 산업체와 연계된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먼저다. 청년들이 진짜 원하는 것은 무료 대학 수업이 아닌,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제대로 된 기회임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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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리플, ‘CogVision’으로 日 고령화 선진시장 본격 진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지케어 전문기업 주식회사 크리플(CREPLE)이 인지케어 솔루션 ‘CogVision(코그비전)’을 앞세워 고령화 대응의 선진시장인 일본 시니어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주)크리플은 일본 재활·헬스케어 전문기업 Inter Reha(인터리하)와 지난 3월 일본 B2B 시장 독점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6월 CogVision 125대, 약 1억 8천만 원 규모의 초도 수출을 완료했다. 이어 8월 25일부터 일본 현지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 단계에 들어섰다. 특히, 이번 일본 진출은 단순한 하드웨어 수출을 넘어, 제품 공급 이후에도 대당 연간 서비스 사용료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ARR(Annual Recurring Revenue) 사업모델을 현지 유통계약에 포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수출을 넘어 반복매출까지 - 일본에서 ARR 사업모델 본격화 CogVision은 크리플의 인지학습 플랫폼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32인치 이동형 터치 인지케어 솔루션이다. 인지 트레이닝, 인지기능 테스트, 이용자의 진행상태 관리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크리플과 Inter Reha가 체결한 계약에는 CogVision 공급 이후 1대당 연간 68만 원의 서비스 사용료가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제품 판매와 함께 콘텐츠 및 플랫폼 이용에 따른 연간 반복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다. 초도 공급 125대에 동일한 연간 사용료가 적용될 경우 단순 산술 기준 연 8,500만 원 규모에 해당한다. 향후 설치 기반이 확대될수록 신규 제품 매출과 기존 설치 기반의 연간 사용료가 함께 누적되는 구조로, 크리플은 이를 일본 사업의 핵심 수익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 약 4만3천개 데이케어 시설에서 공민관·지자체 운영센터까지 CogVision의 일본 내 주요 공급 대상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케어 관련 시설이다. 크리플이 주요 시장으로 보고 있는 관련 시설은 일본 전역 약 4만 3천개 수준이며, 이외에도 공민관과 지자체 운영센터 등 지역사회 기반의 인지건강 관리 거점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설 규모와 이용인원에 따라 한 시설당 1~5대의 CogVision을 운영하는 모델을 기반으로, 크리플은 데이케어 시설과 지역사회 운영거점을 포함한 일본 내 관련 잠재수요를 15만대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해당 수요 규모는 크리플의 시장 추정치다. □ Inter Reha 현지 유통망 기반, 8월 25일 공식 판매 개시 Inter Reha는 일본 의료·복지·재활 분야에서 관련 기기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크리플은 Inter Reha의 현지 영업·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데이케어 시설을 중심으로 CogVision 보급을 확대하고, 공민관과 지자체가 운영하는 지역사회 거점으로 시장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 일본 복지용구정보시스템 TAIS 등록 CogVision은 일본 공익재단법인 테크노에이드협회가 운영하는 복지용구정보시스템 TAIS(Technical Aids Information System)에 등록돼 있다. TAIS는 일본에서 유통·활용되는 복지용구의 제품정보를 표준화해 등록·공개하는 정보시스템으로, 복지·개호 관계자가 제품정보를 확인하는 기반으로 활용된다. 다만, TAIS 등록은 일본 정부의 의료기기 승인이나 제품 효과성 인증, 개호보험 급여 적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크리플은 TAIS 등록을 일본 복지·돌봄 시장에서 제품정보의 접근성과 현지 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요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시설에서 지역사회·가정으로 - 태블릿·개인용 서비스 확장 크리플의 일본 전략은 CogVision 보급에 머물지 않는다. CogVision을 시설 기반 인지케어의 핵심 접점으로 확보한 뒤 동일한 인지학습 플랫폼과 콘텐츠를 태블릿 버전 및 개인용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시설용 CogVision→지역사회 거점→태블릿·개인용 서비스→가정) 이를 통해 특정 디바이스나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인지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멀티디바이스 인지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 “일본을 글로벌 인지케어 사업모델의 핵심 전략시장으로” 크리플 관계자는 “이번 일본 진출은 제품을 수출했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령화 대응이 앞선 일본 시장에서 크리플의 인지케어 콘텐츠와 플랫폼이 현지 유통망과 반복매출 구조를 갖춘 사업모델로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데이케어 시설을 시작으로 공민관과 지자체 운영 거점까지 CogVision의 접점을 확대하고, 향후 태블릿과 개인용 서비스를 연결해 시설에서 가정까지 이어지는 일상형 인지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리플은 일본에서 구축하는 ‘디바이스+콘텐츠+데이터+연간 구독’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인지케어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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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학의 교육칼럼] 청소년들의 연암(燕巖) 발자취 답사 열풍과 교육적 효과 및 과제
[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최근 교육계와 인문학계에서는 청소년들이 연암 박지원(朴趾源)의 연행(燕行) 경로와 국내 유적지를 직접 답사하는 ‘몸의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다. 주지하는 것처럼 연암 박지원은 해학적이자 여행을 통한 배움과 문화 탐방의 길을 튼 역사상 매우 소중한 문학인 《열하일기》의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을 통해 드러난 중국 문명의 신비로운 모습과 탐구 정신은 우리 문학사에 주옥같은 걸작으로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이 글에서는 관념적 지식 전달 위주의 기존 인문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기반의 실증적 사유를 재현하고자 연암의 발자취를 찾는 흐름의 주요 실태와 교육적 효과 및 과제를 제언하고자 한다. 위에서 언급한 청소년들의 답사와 기행 코스는 서울-의주-압록강을 거쳐 중국 심양, 북경, 열하(承德)로 이어지는 《열하일기》의 이동 경로를 청소년들이 직접 추적하는 장기 기행 프로젝트다. 이는 단순 관광이 아닌, 연암이 머물렀던 주요 거점(구련성, 요양, 산해관, 피서산장 등)에서 연암의 텍스트를 현장에서 낭독하고 사료와 현지 문물을 대조 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각 지역 교육청 및 공공도서관, 청소년 수련관을 중심으로 연암 박지원의 문학적·사상적 거점을 탐방하는 답사 코스(서울 감의재 터, 함양 안의현감 시절의 물레방아 유적지, 연암골 등)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는 고교 고전 독서 클럽과 연계하여 텍스트 분석 후 현장을 방문하는 ‘선(先)독서 후(後)답사’ 구조를 취하고 있다. 이는 현장 미션 수행형 융합 학습(PBL) 프로젝트로 단순 견학을 넘어 청소년들이 연암의 시선으로 현대의 도시 구조나 기술, 타 문화 요소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경이로운 것은 연암이 똥더미나 흙벽돌에서 기술적·교육적 가치를 발견했듯, 학생들 역시 특정 미션을 받아 현장의 물물(物物)을 정밀 관찰하고 현대판 《열하일기》를 디지털 매체나 보고서로 재창작하는 활동이 병행된다는 점이다. 현재 진행되는 답사 운동의 교육학적-학술적 실태 및 특징을 살펴보자면 첫째, 지식의 체화다. 이는 교실 내 텍스트 읽기에 국한되던 인문학을 물리적 이동과 신체적 체험으로 확장하여 연암이 겪었던 행군의 고됨과 기후 환경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고전의 맥락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둘째, 비판적 텍스트 재해석이다. 이는 연암이 당시 사대부들의 성리학적 명목주의를 비판했듯, 학생들 역시 당대의 주류 담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기법을 현장에서 훈련하는 것이다. 셋째, 텍스트와 현장의 융합이다. 《열하일기》 내 지명과 현지의 실제 지리·문화적 변화를 비교하는 실증적 탐구를 시행하여, 고전학과 지리학, 역사학을 아우르는 학제 간 학습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흐름을 보다 학술적으로 연계하기 위해서는 실사구시(實事求是) 교육의 현대적 구현을 적극 장려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 매체의 확산으로 정보의 파편화와 추상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연암의 답사길 추적은 학생들에게 ‘정밀한 관찰’과 ‘실증적 탐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구체적인 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는 이를 보다 체계화하고 지속적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교육적 성과를 높이기 위한 과제와 지원이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의 체계화 필요성이다. 현재의 답사 열풍이 단순 일회성 체험 학습이나 이벤트성 기행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학교 정규 교육과정(자유학기제, 국어·사회 융합 프로젝트 등)과의 심도 있는 연계와 전문 지도 인력의 양성이 수반되어야 한다. 더불어 초·중·고등학교 현장에서는 연암의 《열하일기》를 수준별로 편집한 고전 읽기 운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할 필요성에 보다 주목할 것을 제언하고자 한다. 유머와 해학이 넘치는 작품을 통해 글쓰기와 사고력 확장의 교육 목표로 삼을 뿐만 아니라, 타국의 문물을 대하는 포용적인 자세와 열린 마음을 고취하여 ‘우물 안 개구리’ 식의 소극적이고 획일적인 사고를 넘어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포용력의 확장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이를 학교에서는 “경험은 최고의 스승이다”, “교육은 삶 그 자체여야 한다”는 명제에 충실하고 철저하게 접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바라는 마음이다.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노스트라다무스] 공동저자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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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의 고용정책 칼럼] 배움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교육연합신문=이수연 칼럼] 우리는 흔히 배움을 학교를 다니는 시기에만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졸업장을 받으면 교육도 끝났다고 여기기 쉽다. 하지만 오늘날 사회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산업구조는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한 번의 배움만으로 평생을 살아가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이제 배움은 특정 시기의 선택이 아니라 삶 전반에 걸쳐 계속되어야 하는 필수 과정이다. 평생교육의 의미도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부족한 지식을 보완하는 교육이 아니라 새로운 직업을 준비하고, 사회와 다시 연결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성장의 과정으로 확대되고 있다. 청년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힘이 되고, 중장년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며, 지역사회에는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된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되어 있다.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을 포기하기도 하고, 자신에게 맞는 교육을 찾지 못해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기도 한다. 특히 경계선지능인을 비롯한 느린학습자는 배우고 싶다는 의지가 있어도 자신의 특성과 속도에 맞는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평생교육은 모두에게 같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삶과 특성에 맞는 배움의 기회를 만드는 일이어야 한다. 현장에서 평생교육사업을 운영하며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지역마다 필요한 교육의 모습이 다르다는 점이다. 평생교육은 정해진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변화와 요구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어야 한다. 우리는 공공 평생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시민교수 사업을 운영하며 시민이 교육의 수혜자를 넘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교육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시민 한 사람의 경험과 재능이 또 다른 시민의 배움으로 이어질 때 평생교육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자산이 된다. 또한, 경계선지능인 진로교육을 비롯해 보호자 특강과 교육담당자 대상 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교육 의제를 고민해 왔다. 경계선지능인의 자립은 당사자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진로교육, 자녀를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보호자 교육, 그리고 현장에서 적절한 지원 방법을 고민하는 교육담당자의 역할이 함께 어우러질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 제과·제빵, 플로리스트, 주얼리 제작 등 직무 중심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단순한 기술 습득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스스로 만든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며,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경험을 만들어 주었다. 보호자 특강은 자녀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시간이 되었고, 교육담당자 교육은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평생교육은 한 사람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까지 함께 성장시키는 과정임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평생교육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계층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며, 시민 모두가 배우고 가르치는 주체가 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평생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다. 배움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사람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킨다. 평생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라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적 투자이다.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 그리고 배움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 그것이 우리가 평생교육 현장에서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가치이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 가고 싶은 미래이다 다음 회차에서는 취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사후관리와 재직자 성장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 이수연 ◇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MBA) ◇ (주)채움HRD 대표이사 ◇ 고용·교육정책 및 HRD 분야 전문가 ◇ 인천지방고용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 ◇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위원 ◇ 인천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전문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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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교육재정 흔들면 미래가 무너진다
[교육연합신문=사설]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움직임은 AI 시대에 필요한 교육 환경 조성을 가로막고 공교육 기반을 무너뜨리는 극히 위험한 행보이다. 학생 수 감소라는 단순한 산술적 논리에 매몰되어 예산을 줄이는 것은 교육 격차를 심화시키고 지방 소멸을 가속화 할 뿐이다. 정부는 눈앞의 인구 통계에 흔들릴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교육재정을 확보하여 국가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투자를 보장해야 한다. 지방 교육재정의 확보가 시급한 이유는 오늘날의 학교가 과거와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특히 AI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첨단 기술을 다루는 디지털 도구 지원과 다채로운 과학적 실험·실습 환경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러한 인프라 구축에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 더욱이 학교 운영에는 학생 수 변동과 무관한 필수 고정비가 존재하며, 기초학력 보장, 학생 맞춤형 교육, 고교학점제 도입, 정서·위기 학생 지원 등 국가가 책임져야 할 교육 활동 영역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재정 자립도가 낮은 지방의 소규모 학교일수록 이러한 필수 비용을 교부금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물론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의 급감 속에서 국가 전체의 예산 효율성을 추구해야 한다는 주장을 무작정 무시할 수는 없다. 학생 수가 줄어드는데도 과거와 동일한 수준의 교육 예산을 유지하는 것은 재정적 낭비이며, 남는 재원을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의 다른 경제 활성화 사업이나 인프라 확충에 직접 투입하는 것이 지방을 살리는 데 더 효율적이라는 경제학적 반론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러한 반론은 교육의 특수성과 질적 가치를 간과한 지나치게 단기적인 시각이다. AI 시대의 공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거대한 인재로 키워내는 ‘질적 고도화’에 집중해야 하며, 이는 결코 비용 절감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예산이 줄어들면 지방 소규모 학교의 디지털 격차는 걷잡을 수 없이 벌어지며, 첨단 도구를 활용한 실험이나 미래형 수업은 대도시 학생들만의 전유물이 될 것이다. 교육 여건이 무너진 지역은 학부모와 이주민들에게 매력을 잃게 되고, 이는 결국 지방 소멸을 더욱 빠르고 치명적으로 가속화 하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뿐이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단순한 예산 배분 장치가 아니라, 대한민국 영토 안의 모든 청소년에게 균등하고 기본적인 교육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국가책임의 제도적 기반이다. 공교육의 위기를 걱정하는 학부모, 교원단체, 시민사회의 목소리에 정부는 귀를 기울여야 한다. 교육은 국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하고 장기적인 투자이다. 정부는 교부금 축소 개편안을 즉각 중단하고, AI 시대 청소년들이 마음껏 배우고 실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재정을 확고하게 보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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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교육지원청, 2016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캠프 추수지도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깊어가는 가을, 고교진학을 앞둔 중3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며 학생 개개인의 학습습관형성을 확인하고 보다 더 강한 학습동기를 부여하여 목표설정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능력 배양으로 지속적인 자기주도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기 위해 정읍교육청은 2016.11.20.(일) 교육청학습실을 활용하여 하계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캠프에 참여했던 관내 중3학생 68명을 대상으로 추수지도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여름캠프에서 배웠던 학습플래너 사용을 점검하고 학습 및 진로에 대한 특강을 통하여 효율적인 목표관리능력, 건강관리능력, 의사소통능력, 자기관리능력을 함양하여 자존감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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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교육지원청, 2016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캠프 추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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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지원청, 부모와 자녀가 꿈으로 소통하는 진로와 학습 캠프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부모와 자녀가 꿈으로 소통하는 진로와 학습 부모·자녀캠프'가 11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백양관광호텔에서 열렸다. 가족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이해하고 진로 및 비전을 설정하는 이 캠프에서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인 학습 태도를 갖추고 자신만의 꿈을 설정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부모들은 자녀의 진로특성을 이해하고 지지함으로써 소통의 기회를 체험하였다. 늦은 밤까지 뜨거운 공감의 무대를 만들어낸 참여 가족들은 더욱 뜨거워진 부모·자녀의 추억을 한아름 안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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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지원청, 부모와 자녀가 꿈으로 소통하는 진로와 학습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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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12월 3일(토)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 1차시험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2017학년도 전라북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 1차시험이 12월3일(토) 오전 9시부터 전주서중, 전주온고을중, 전주아중중, 전주용흥중 등 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1차 시험에는 모두 2782명이 응시했다. 시험과목은 1교시 교육학(60분), 2교시 전공A(90분), 3교시 전공B(90분)이며, 시각장애 응시자의 시험시간은 20∼50% 연장된다. 응시자들은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택1),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검은색 펜은 반드시 본인이 지참해야 한다. 휴대전화,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반입금지 물품은 시험 시작 전 시험 감독관에게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시험장 내에서 이를 사용하거나 소지하고 있는 경우 부정행위자로 간주된다. 공립 1차 시험 합격자는 내년 1월3일(화) 오전 10시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 알림마당(고시/공고)을 통해 발표한다. 사립 1차 합격자는 같은 날 해당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1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월 3일(금) 오전 10시 발표할 예정이다. 사립 위탁 중등교사 2차 시험은 학교법인 전형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한편 내년도 공립 중등교사 선발인원은 국어 18명, 수학 20명, 영어 18명, 체육 19명, 보건 18명, 특수(중등) 19명 등 총 27개 과목 234명으로, 올해(23개 과목 221명)에 비해 4개 과목 13명을 더 뽑는다. 이중에는 도서․벽지 구분 선발인원 17명, 장애인 구분 선발인원 14명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사립 위탁 중등교사 선발인원은 학교법인 덕암학원(덕암정보고)이 영어 1명, 역사 1명, 체육 1명, 조리 1명 등 4개 과목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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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12월 3일(토)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 1차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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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첨단중,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 첨단중학교(교장 김윤배)는 11월 30일(수) 학교 텃밭에서 기른 배추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마을의 상생을 꿈꾸는 '항꾸네 사업'의 일환으로 첨단중학교가 광주 광산구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했다. 첨단중 학생회는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지난 여름부터 학교 뒤 텃밭에 배추를 심고 가꾸어 왔다. 직접 기른 배추와 무를 다듬고 절인 후 씻고 버무리는 전 과정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에게 채소를 기르고 수확해 김치를 담근 경험은 노작 교육의 측면에서도 의미가 깊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직접 생산한 배추로 담근 김치는 첨단2동 주민 센터의 협조를 받아 학교 인근 거주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지역 소외계층과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직원과 동사무소직원이 직접 전달했다. 김장에 참여한 오근철 학생(첨단중 2)은 “학교에서 직접 기른 배추로 김치를 담그니 신선해서 더욱 맛있는 것 같다”며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첨단중학교 학생으로서 굉장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함께한 첨단 2동 서상헌 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은 “김장 나눔을 학교에서 학생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첨단중은 2015년부터 광산구청에서 지원하는 '항꾸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학교와 지역 사회 간 연대의 장을 마련해 왔다. 첨단중 홍명희 교감은 “이번 행사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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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첨단중,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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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개설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중앙도서관과 석봉 분관(관장 이랑순)이 겨울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의 지적호기심 충족과 창의성 신장을 위해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론 ‘초보마술사’와 ‘창의력 미술‘을, 초등학생 1~3학년 대상으로 ’여행세계지리‘를,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실험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상상력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독서와 실험을 통해 과학적·사회적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3(화)일부터 13일(금)까지다. ‘방학이다, 도서관 가자’를 주제로 4개 강좌를 매회 2시간씩 강좌별로 4일간 진행한다. 석봉 분관도 ‘신나는 방학! 내 친구 도서관!’을 주제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내년 1월 10일(화)부터 20일(금)까지 4개 강좌를 강좌별로 4일간 2시간씩 운영한다. 초등학생 1~4학년 대상으로 푸드 재료와 미술재료를 활용한 체험활동 ‘푸드로 그림책 읽기’, ‘오감이 똑똑 공예교실’과,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과학이론을 활용한 실험 체험활동 ‘과학실험 놀이터’,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세계지리 지식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어드벤처 세계지리여행’을 운영한다. 광주중앙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12월 13일(화), 석봉 분관은 12월 20일(화)부터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평생교육→교육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광주중앙도서관 (http://lib.gen.go.kr/jungang), 석봉분관 (http://lib.gen.go.kr/seokbong)] 중앙도서관 이랑순 관장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탐구하고 배우며 지식을 쌓는 즐겨 찾는 도서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광주중앙도서관 문헌정보과 (☎607-1353), 석봉 분관(☎576-8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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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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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서구청 지역교육 발전에 머리 맞대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이 지난 29일(화) 오후 4시30분에 서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서구청과 함께하는 서부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서부교육행정협의회는 지난해 1월 협약을 통해 교육장과 구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정하고 초·중학교 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 대표, 학부모, 사회단체, 전직공무원 등 총 13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원청에서 제출한 안건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유 및 교육 협조 ▲마을 중심의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한 협조 ▲어린이 통학로 안전 관리 협조 ▲학교폭력 예방 및 무단결석 학생 지원 협조 등 4건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이날 제출된 안건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사항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지원청과 구청이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김광현 교육장은 “지원청과 구청이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상호 협력해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서부교육이 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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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서구청 지역교육 발전에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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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발표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6월 21일(화)에 실시해 11월 30일(수) 발표한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의 중학생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전년대비 0.5%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학력이상 비율은 국어, 수학, 영어 세 과목 모두 증가해 전년대비 4.5%p 상승했다. 고등학생의 기초학력미달 비율은 전년대비 0.5%p 감소했으며 보통학력이상 비율은 전년대비 0.4%p 증가했다. 특히, 시도교육청별 전년대비 기초학력미달학생 비율 추이 결과, 광주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증가 추세이나 광주교육청의 기초학력미달 비율은 전년대비 중·고등학교 각각 0.5%p 감소해 기초학력이 향상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향후 광주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책무성 강화를 위해 기초학력책임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두드림학교, 학습종합클리닉 운영 등을 통해 학생의 학습부진요인에 따른 맞춤형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평가 결과는 11월 30일(수)부터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단위학교의 교과별 3단계 성취수준(보통학력 이상,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비율, 학교향상도, 응시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학교알리미 사이트 http://www.schoolinf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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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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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찾아가는 소규모 수학 체험전’ 개최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1월 30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월곡초등학교에서 ‘함께 즐기며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소규모 수학 체험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4일(토)에 개최한 광주수학축전 참가교사가 중심이 돼 마련했다. 월곡초등학교를 포함한 인근 4개 초등학교 학생 400여 명을 위해 수학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수학체험 부스’와 ‘수학미션’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컵 위치 바꾸기, 끈으로 만드는 공, 하트퍼즐, 동전뒤집기 게임 등 16개의 ‘수학체험 부스’는 학생들이 문제 해결 과정에서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3인 1팀으로 사전 참가 접수를 받은 24팀 학생들은 ‘수학미션’에 참여해 ‘수와 연산’, ‘도형’, ‘문제해결’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면서 수학에 대한 친근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교육청 관계자는 “광주수학축전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수학 체험전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수학체험 속에서 질문하고 사고하는 수학적 마인드가 향상되어 수학교과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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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찾아가는 소규모 수학 체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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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위기가정 아동 지원위해 바자회 연다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지부장 배준열)가 12월3일(토)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한 나눔 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는 위기학생과 가정에 대한 시민적 관심 이끌어 내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와 올해 3월에도 ‘위기 학생과 가정 돕기’ 모금 활동을 펼쳐 현재까지 학생 4명과 한 가정을 후원한 바 있다.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나눔부스, 먹거리부스, 이벤트 부스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위기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행사에 광주 교육가족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온정을 베풀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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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위기가정 아동 지원위해 바자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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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12월 2일 학술제 개최
- [교육연합신문=황진성기자]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원장 홍성흡)이 12월 2일(금) 오후 6시 30분 광주 서구 쌍촌동 Y-웨딩컨벤션에서 ‘문화도시 추진과제와 발전전략’을 주제로 학술제를 개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원 1주년에 맞춰 열리는 이번 학술제는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이 주최하고, 전남대 정책대학원 사회문화복지정책 전공이 주관하며 1부 기조발제와 2부 세부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기조발제는 전남대 황정하 교수(생활환경복지학과)가 ‘동(洞)복지 허브화와 민관협력 활성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황 교수는 동복지 허브화를 중심으로 한 민관협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광주문화브랜드 개발전략과 광주문화복지 사각지대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놓고 세부토론이 이어진다. 세부토론은 전남대 정책대학원 재학생인 박주현 · 설정환 원우의 주제발표에 이어 전고필 전 대인예술시장 총감독, 김용권 광주희망원장 등 외부전문가와 재학생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은 지난 2014년 행정대학원에서 그 명칭을 변경한 이래 사회복지문화정책, 일반행정, 부동산 및 지역개발정책 등 3개 전공을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지역 정책리더 양성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홍성흡 정책대학원장은 “이번 학술제를 통해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이 지역사회의 정책리더 양성의 요람이 되고, 인적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데 있어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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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12월 2일 학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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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김성준교수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환경에너지공학과 김성준 교수가 한국분석과학회 성문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성준 교수는 지난 11월 17일(목) ~ 18일(금)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분석과학회에서 ‘하천수와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유기물 분포 및 분해특성’(Analytical & Technology 게재)이라는 논문으로 성문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김 교수의 연구논문은 광주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피인용지수가 과거 5년 간 발표논문 중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김성준 교수는 지난 6월 개최된 한국도시환경학회에서 학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학회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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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김성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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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2016 한책토론회’ 성료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범 시·도민 독서운동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를 진행중인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11월 29일(화) 오후 교내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6 한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전남 시·도민과 교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는 올해의 한책으로 선정된 김훈 작가의 ‘라면을 끓이며’를 읽고 느낀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한마당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광주 숭일고 학부모독서회 ‘도래샘’의 임수연(40대)씨, 지산중 학부모독서회 ‘책향’의 최경선(40대)씨, 전남대 경영학과 마케팅 전공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K-line’의 김경애(30대)씨, 매주 1권의 책을 정해 화요일 7시에 모임을 갖는 ‘7시 독서클럽’의 박상철(20대)씨가 패널로 나섰다. 전남대학교 김근호 교수(국어교육과)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패널과 참석자들은 △나만의 라면 레시피 △혼밥 · 혼술 문화 △국가란 무엇인가 △좋은 글의 사회적 기능 등 ‘라면을 끓이며’와 관련한 4가지 의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라면을 끓이며’ 속 ‘세월호’ 이야기를 토대로 설정한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의제와 관련, 참석자들은 최근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국정농단 사태의 원인과 해법을 나름의 시각으로 제시했다. 패널들은 “세월호 참사는 ‘국가가 곧 국민’임을 망각한 결과이며, 기본을 무시한 가운데 악의 씨앗이 커져 초래된 비극.”이라면서 “국가가 국민을 외면하면, 국민의 힘으로 새로운 국가를 건설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전남대학교의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독서문화운동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 봄 시·도민 직접 투표로 올해의 한책을 선정하는데, 투표 참가인원이 2013년 6,400명에서 올해 3만명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참여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2016년 올해의 한책으로 선정된 ‘라면을 끓이며’는 김훈 작가가 삶의 소소한 이야기와 그 속에 담겨 있는 강렬한 메시지를 간결한 필치로 풀어낸 산문집으로,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것들을 끄집어내어 삶의 교훈으로 제시하고 있다. 지병문 총장은 “전남대학교가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작한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는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 토론문화를 퍼뜨리고, 건강한 담론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처럼 좋은 프로그램이 더 발전적으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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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2016 한책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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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지원청, 청탁금지법 교무실무사 직무연수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애)은 11월 25일(금) 오후 1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교무실무사를 대상으로 '2016 교무실무사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무실무사로서 직무역량 강화 및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업무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청렴교육', '파워포인트 및 무비메이커 활용' 등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직무와 실무위주로 내용을 구성해 교무행정 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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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지원청, 청탁금지법 교무실무사 직무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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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교육지원청, 온고을어머니합창단 봉사활동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 전주교육지원청 온고을어머니합창단(단장 손주현, 지휘자 최재영)은 2016년 11월 29일(화) 오전 10시 ‘우리너싱홈’ 요양원(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소재)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온고을어머니합창단이 매년 2회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 및 인근 병원에서 재능기부하는 공연으로, 최재영 지휘자의 지휘로 ‘맘마미아’의 댄싱퀸, ‘노라조’의 카레 등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합창과 산속의 보라색 고운 꽃 위에 은빛이슬을 생각나게 하는 ‘도라지꽃’을 환상의 하모니로 만들어 냈다. 특별 객원연주로 색소폰, 성악듀엣, 트로트, 플루트, 통기타 연주를 선보였고 참석한 관객들과 함께 캐롤송을 부르며 위로와 희망을 나누었다. 관객 중 일부는 합창곡에 맞춰 서로 손을 마주잡고 춤을 추었고 봉사단의 율동을 따라하면서 환한 미소로 서로에게 감동과 사랑, 행복의 메시지를 보냈다 2007년 창단된 온고을어머니합창단은 전주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및 합창에 관심이 있거나 경험이 있는 자로서 단원이 되고자 희망하는 여성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43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를 교육의 장으로 연결하여 밝고 건전한 음악 활동으로 긍정적인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올해 9월 전북합창경연대회에서 ‘한마음상’을 받는 등 수준 높은 실력파로서 아름다운 하모니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며 섬김과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전주교육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최재영 지휘자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소리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한 온고을어머니합창단과 전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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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교육지원청, 온고을어머니합창단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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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유해정보 차단 프로그램 지원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저소득층 학생 16,000명의 컴퓨터에 유해정보 차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현재 이들 학생에게 인터넷 통신비와 월 1,600원을 들여 유해 차단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나 우회접속 논란이 있어 서버를 활용, 통합 차단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원격 지원이나 방문해 설치하는 방법이다. 이번 유해차단 프로그램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 외에 특성화고 학생 컴퓨터 3천8백여대에도 보급할 예정이다. 총2억1천만원이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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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유해정보 차단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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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돈보스코학교, 직접 기른 배추로 사랑 나눠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 지정 Wee스쿨인 돈보스코학교(교장 차현호)가 직접 기른 배추로 사랑을 실천했다. 돈보스코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11월 22일부터 3일간 함께 ‘사랑 나눔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25일 무의탁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추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장김치 나눔은 광산구 우산동·월곡동 주민 센터, 열매 공동생활가정과 남구청 복지기획과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땅의 정직함과 노동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운영하는 대안교과 ‘노작활동’의 일환이다. 학생들은 매년 교내 1200㎡의 텃밭을 활용해 직접 다양한 작물을 심고 가꿔왔다. 2학기엔 정성껏 심고 기른 배추를 수확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3일간 함께 김장을 한다. 김장봉사를 함께한 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기른 500여 포기의 배추를 수확해 소금에 절이고 속을 채우는 양념을 만들 때엔 춥고 힘들었지만, 나눔 봉사를 가서 우리가 만든 김장 김치를 전달 받은 어른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나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돈보스코학교 차현호 교장은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기른 배추를 수확해 만든 김장김치를 이웃과 나누면서 사랑을 주었고 나눔의 큰 기쁨을 얻었다”며 “받은 분들이 보내주신 감사 인사와 격려는 학생들이 사랑받고 있음을 깨닫고 배려심과 사랑의 의미를 느껴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돈보스코학교’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의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교과교육뿐 아니라 인성교육·상담·각종 다양한 체험 학습 등을 실시해 관내 고등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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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돈보스코학교, 직접 기른 배추로 사랑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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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역사과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 호남지역분 검토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1. 5·18민주화 운동 관련 서술 가. 12.12에 대한 기술 왜곡 <12.12사태가 아니라 12.12 군사반란임(1997. 4. 17 대법원 판결)> 나.‘1980년 5월 17일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통해 정치적 개입을 본격화하였다’는 기술(치밀하게 준비된 신군부의 내란과 5.17비상계엄확대 조치가 정확하게 설명되지 못하고 있음) 다. <신군부의 비상계엄 확대 조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가운데 5월 18일 광주에서 전남대생들의 주도록 민주화 시위가 일어났다. 신군부는 계엄군을 광주에 투입하여 과잉 진압하였다>는 기술(계엄군의 폭력진압과 대학생 시위의 선후가 바뀌어 기술되어 있음) 라.‘수습위원회와 계엄군 사이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계엄군이 군대를 투입하여 전남도청을 장악하였다’는 기술(마치 평화적인 협상이 이루어졌고, 이런 협상이 결렬되어 불가피하게 계엄군이 진입했다는 내용으로 이해됨. 끝까지 이 상황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고 한 쪽은 광주 시민이었고, 이를 거부하고 총과 탱크로 수많은 시민을 살상하고 강제진압한 쪽은 계엄군이었음. 당시 수습위원회에서는 과잉진압 인정 및 책임자 처벌, 연행자 석방을 요구하였으나 계엄군을 이를 거부하고 강제 진압함) 마. 본문 중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된 내용 없이 사진과 설명글로 대체함(5·18민주화운동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됨과 이후 평가와 의의가 담겨져야 함) 바.‘5·18민주화운동은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다’는 기술로 구체적인 내용 생략(전두환 노태우가 5·18과 관련하여 내란목적 살인죄로 대법원에 의해 사법처벌 받았다는 내용이 빠져 있음 → 국가기념일이 되었다는 내용 생략) 2. 광주학생독립운동 관련 서술 가. ‘성진회’를 ‘독서회 중앙 본부’로 바꾸어야 함. 나. 광주학생항일운동기념비→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으로 수정되어야 함. 나. 일본과 만주, 미주 등 해외 확산 서술이 누락됨.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성격 규정 축소됨(미래엔 교과서는 <학생들이 앞장서고 시민과 노동자들이 참여한 3·1운동 이후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으로 규명한 반면 국정교과서는 <학생 주도로 이루어진 최대 민족운동>으로만 서술) 3. 호남 의병 관련 서술 가. 분량 대폭 축소(미래엔 교과서는 한말의병에 대해 3페이지 분량으로 다루고 있으나 국정교과서는 1 1/2페이지로 축소 기술) 나. 호남의병에 대한 서술 축소(1908~1909년까지 가장 활발하게 의병전쟁을 전개하였던 호남의병에 대한 서술을 단 몇 줄로 정리. 반면 미래엔 교과서는<의병이 가장 활발한 지역은 몰락 양반, 평민, 천민 출신 의병장이 활발한 호남지방이었다>고 명시됨. 호남의병의 토벌과정에 대한 서술도 미래엔 교과서는 <호남의병 토벌에서 의병장 100명, 의병 4000여 명이 체포 학살되었다>고 명시한 반면 국정교과서는 <일제는 호남의병 세력을 꺾고자 대규모 군사작전을 펼쳐 의병을 학살하였다>고만 서술.) 다. 지도의 의병장 소개에서 호남지역 누락(정미의병장으로 안규홍만 표시함. 호남의병의 맹주인 기삼연, 김태원, 심남일, 전해산 등 일제에 의해 거괴로 지목되었던 의병장들이 전혀 업급조차 안됨) 4. 여수·순천 10·19사건 관련 서술 가. 분량 축소(미래엔 교과서에 12줄로 서술했던 것을 국정교과서는 단 5줄로 압축. 특히 미래엔 교과서는 사진을 게재한 반면 국정교과서는 사진 삭제) 나. 여수·순천 10·19사건의 배경 성격 누락(제주도 출동 반대, 통일 정부 수립 등 사건의 배경이 되는 14연대의 구호 삭제.) 다. 공권력의 대규모 민간인 학살 삭제(미래엔 교과서는 <사건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국가 공권력에 의한 대규모 민간인 학살도 일어났다>고 서술한 반면 국정교과서는 관련 서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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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역사과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 호남지역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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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학생 저자들, 통합 출판기념회 연다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광주지역 초·중·고 19개 학생 책쓰기 동아리가 출간한 도서 46종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30일(수)일부터 3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극장3’ 주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책이 된 우리들의 이야기, 세 번째’를 주제로 진행된다. 광주지역 학생 저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 저자들의 책쓰기 활동은 2014년 열 개 동아리에서 펴낸 열다섯 권에서 출발해 작년의 28권, 올해는 열아홉 동아리에서 46종의 책을 펴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선 학생들이 직접 쓴 46종 책들과 초고, 책 쓰기 지도 자료, 출간 도서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과 책 쓰기 지도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책 중 조대부속고 김경원 학생의 시집은 출판되어 이미 2쇄를 찍었으며 하나의 동아리에서 8권 이상의 책을 펴낸 경우도 있어 그 출간 과정이 관심을 끌고 있다. 12월2일 진행될 출판 사례 발표에선 책 쓰기 동아리 학생들의 전체 활동 동영상과 조대여중 학생들의 꿈을 찾아가는 ‘꿈틀꿈틀’ 활동기 발표, 음식에 얽힌 이야기들을 소개한 신용중의 ‘식감 있는 MSG 짬뽕 책’ 소개, 동산초 학생시인들의 시낭송, 광주 석산고와 조선대부속고 학생들의 발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교육청 양정기 혁신교육과장은 “책 쓰기 활동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꿈을 단단하게 키우기도 하고, 성장 과정에서의 생긴 상처를 자연스레 치유하기도 하는 발전된 독서 교육이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교육청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교육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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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학생 저자들, 통합 출판기념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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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음악학과 동문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 콘서트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음악학과가 연말을 맞아 동문과 함께 재능 나눔 콘서트를 연다. 광주대 음악학과는 12월 1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정기연주회 ‘학생, 교수, 동문이 함께 하는 재능 나눔 콘서트’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 정기연주회의 틀에서 벗어나 재학생과 교수뿐 아니라 동문까지 참여하며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재능 나눔 콘서트’ 일환이다. 시민들이 함께 참석하고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광주대 힐링뮤직센터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도 초대했다. 음악학과 ‘피아노앙상블 GUNS’가 네 대의 피아노로 군대행진곡, 죽음의 무도, 파우스트 왈츠,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들려준다. 두 대의 플루트가 들려주는 리골레토 환상곡에 이어 ‘플루트앙상블 GUSTO’와 ‘챔버오케스트라’의 모차르트 교향곡이 공연장에 울려 퍼진다. 음악학과 김정아 학과장은 “재학생, 교수, 동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광주대에 대한 사랑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며 “콘서트에 많은 분이 찾아와 음악으로 희망과 행복을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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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음악학과 동문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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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포엠페스티벌 전국시낭송대회서 김숙희 교사 시낭송 대상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영암삼호고등학교(김용길 교장) 영어교사인 김숙희 교사는 지난 11월 26일 제1회 서울포엠페스티벌 전국시낭송대회(대회장 서효륜) 대상을 수상했다. 김숙희 교사는 한국시낭송대회 다관왕으로 11년간 시를 외우면 시상에 젖어 시낭송을 하게 되었으며 시낭송은 내 영혼을 어루만져주는 내 인생의 에너지원이며 내생활의 무의식적 일부가 된다 할 정도로 시낭송에 대한 애착이 강했다. 시낭송을 접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고 한다. 일상의 우울의 늪에서 끌어 낸 따뜻한 메시지라고 표현을 했다. 이번 대상 수상 소감에서 김숙희 교사는 "아무리 용을 써도 빛을 보기 어려운 낭송계에 단기간 기대 이상의 좋은 결실을 맺기 시작할 때, 누군가 40대에는 무얼 하고서 이제 나타났냐고 질문하니, 묵직한 인생의 후회가 나를 슬프게 한다"고 말했다.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를 모르며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 있을 때 잃어버린 몇 년! 부질없이 게으름으로 지나가 버린 나의 삶의 궤적에 대한 후회로 목젖까지 쓴물이 올라왔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지금은 내 자신과의 사랑에 빠져있다. 마음의 세세한 표현들을 토하고 싶어 정말 미칠 것 같은 갈증을 품고만 살다가, 오랜 숙원을 이루어 내는 가슴 벅참이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또한, "낭송대상과 백일장 수상 및 등단의 기쁨은 나에게 확실한 삶의 동기부여를 선사하며, 부족하고 결핍된 나에게 넘칠 정도의 사랑과 열정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이렇게 나를 환희로 일깨우며, 무엇보다도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 메세지를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올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 삶의 지평선을 넓히며, 늦게나마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새롭게 시작하는 부끄러운 이 떨림을, 내 생각과 영혼을 글과 낭송으로 교감하면서 등단과 낭송의 세계로 친교를 맺고 있는 이 흥분을, 제 가족과 지인들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 영암삼호고 김숙희 교사 수상 경력 2015년 상록문화제 심훈 전국시낭송대회 대상, 2016년 한국명시낭송가협회 시사랑 전국 시낭송대회 대상, 2016년 시와소리문학낭송대회 대상, 2016년 서울포엠패스티벌 전국시낭송대회 대상, 2016년 김소월 백일장 산문 준장원, 2016년 (사)새한국문학회 수필가 등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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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포엠페스티벌 전국시낭송대회서 김숙희 교사 시낭송 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