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뉴스종합
Home >  뉴스종합  >  사회

실시간 사회 기사

  • 제8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 美 KISS그룹 장용진 회장 선정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제8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 수상자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글로벌 뷰티 기업인 키스그룹의 장용진 회장(62)이 선정됐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 용산역 코레일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의를 갖고 제8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 6명과 특별 공로상 수상자 1명 등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사전에 10명의 심사위원의 서면 평가와 온라인 평가, 평판 조회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뽑았다. 장보고 대상(헌정자)로 선정된 키스그룹 장용진 회장은 1989년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서 창업한 이후 34년 만에 종업원 1만 2천 명, 연매출액 1조 4천억 원을 달성하는 세계적인 뷰티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패션 분야에서 네일(인조 손톱) 아이디어로 미국 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속눈썹 시장도 7년 만에 65%를 점유했다. 최근에는 색조화장품과 헤어드라이어와 전기면도기 등 미용 전자 제품으로 확대하면서 미국 내 6만 개 대형 유통 업체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장 회장은 한국 문화를 임직원 및 지역 사회에 알리기 위해 설날과 추석을 공휴일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명절 때 정부 및 기관 담당자들을 초청해 전통음식을 나누며 전 직원들에게 떡과 다과 세트를 증정하는 한편 작년부터 한인 동포 어르신 700명을 초청, 공경의 날을 제정해 연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장 회장은 미주 한인 체전과 올해 미국 오렌지 카운티에서 개최되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에 각각 50만 달러를 기부하는 것을 비롯하여 코로나19 팬더믹 기간에 미국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한인들에게 50만 불을 지원했다. 국회의장상은 인도네시아 이호덕 로얄수마트라(RS) 그룹 회장(74)이 선정됐다. 이 회장은 1981년 인도네시아로 이주, 1997년에 서울 메디컬 클리닉을 설립해 병원 운영과 의료기기 유통 등 헬스케어 생산 및 유통과 철강과 자원 개발업, 방위 산업을 비롯해 벤처 투자업에도 진출했다. RS그룹은 종업원 1500명이 근무하며 작년 매출액이 1,261억 원에 이른다. 특히 이 회장은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 골프장과 리조트 등 부동산 개발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1984년에는 정부로부터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UAE 두바이에서 토틀리소스인터내셔널 정숙천 대표(52)가 선정됐다. 1999년 아랍에미리트항공 승무원으로 일한 정 대표는 2010년 TOTL리소스인터내셔널을 창업, UAE에서 최초 K-팝 쇼케이스를 열고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로컬대학교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 행사를 가졌다. 정 대표는 UAE 대학생 1천 명으로 UAE러브 코리아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등 중동지역에 한류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 두바이 세종학당 학당장을 맡고 있다.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싱가포르 고려무역의 윤덕창 회장(63)은 2001년도에 고려무역을 인수, 고려마트 9개를 직영하며 현지 로컬 푸드 등에 한국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10~2018년까지 한국식품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K-Food 시장 개척을 주도했으며, 싱가포르 한인회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코로나19 때 행복기금 10만 불(싱가포르 달러)을 마련해 한인사회에 기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대구광역시에 7천만 원을 전달했다.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한 ㈜CTK ASIA RUBBER그룹 천주환 회장(54)은 천연고무 불모지인 필리핀 민다나오와 잠보잉가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천연고무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여 미국과 터키 등 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천 회장은 초창기 원료 확보를 위해 오지에 있는 고무공급업체 등을 100회 이상 방문, 신뢰를 구축하는 한편 고무 생산 농가에 쌀과 식료품 제공은 물론 돌봄과 교육,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농가와 수출입 공급망 구축으로 간접 일자리를 포함, 2만 개를 창출했으며, 최근에는 자동차용 고무 부품을 생산하고 있고 매출액 5천불을 달성했다. 해수부장관상을 수상한 엄광철 선성홀딩스 대표(48)는 1998년 IMF 때 중국 대련에 진출했던 한국의 모 물류 회사가 철수하면서 독립하여 1999년 대련선성그룹을 설립하였으며, 24년 동안 중국 내 10개 지역과 우리나라의 부산 등 6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다. 특히 한국 이케아 그룹의 가구 설치 물류를 독점하는 광명 물류를 설립하는 등 계열사 5곳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종업원 6백 명, 매출액 779억 원을 달성했다. 엄 대표는 중국의 법률과 세금 등 정책을 파악해 중국에 진출한 한국회사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고, 조선족 기업인들과 우수한 한국 기업인들과 교류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정한 특별 공로상(재단 이사장상)은 호접란 기술 신지식인 1호인 황병구 코러스 오키드 회장(68)이 선정됐다. 황 회장은 2001년에 미국 플로리다 올랜드로 이주, 하우스 4천 8백 평과 4에이커에 호접란 농장을 세웠으며 우리나라 난 화분을 그대로 미국 수출길에 올렸다. 황 회장은 10년 전부터 미국한인상공회의소 임원을 지냈으며 올해 10월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의 조직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덕룡 이사장은 “8회 수상자는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수상자들이 선정됐다”면서 “역대 수상자는 17개국, 43명으로 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8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은 11월 27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열리는 ‘한상 모국 기업인 상생 파트너십 대회’ 기간 중 개최되며, 수상자들은 11월 28일 장보고 최경주 배 골프대회와 29~30일까지 완도 해양치유를 체험하는 ‘힐링 투어’에도 참가한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8-28
  • 국립중앙도서관, 전국 도서관을 하나로 ‘책이음서비스’ 결과 발표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8월 24일(목) ‘책이음서비스’ 14주년을 맞이해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책이음서비스’는 국민들이 하나의 도서관 이용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도서관 이용 및 도서 대출이 가능한 도서관협력서비스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 전국 2602개 도서관에서 책이음서비스 이용 가능 2010년 부산·인천지역 50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023년 7월 말 기준으로 서울 520개 관, 경기 454개 관, 경남 276개 관 등 전국 2602개 도서관이 책이음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종별로는 공공도서관 1163개 관, 작은 도서관 1415개 관, 전문도서관 15개 관, 초·중·고 도서관 8개 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 책이음 회원 536만 명, 여성 30대·남성 40대 비중이 높아 책이음 회원은 총 536만 명으로, 시도별로 부산 103만 명, 경기 83만 명, 인천 78만 명 등의 순서로 가입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데, 그중 30대 여성(12.8%)과 40대 남성(10.9%)의 비중이 높았으며, 성별로는 여성(57.2%)이 남성(42.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책이음 대출건수 약 2억 7천5백만 건, 최다 대출 도서는 손원평의 장편소설 ‘아몬드’ 책이음 회원이 그동안 대출한 건수는 약 2억 7천5백만 건으로, 대출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20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대비 29.5% 감소했으나, 2021년부터 대출 건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한편 책이음 회원이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는 손원평 작가의 장편소설인 ‘아몬드’로 약 9만 2천 회 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마법천자문’, ‘수학도둑’ 등 아동서가 상위 도서 대출 건수의 80%를 차지했다. ○ ‘대구 범어도서관’이 최다 도서 대출 및 회원 가입 전국의 책이음 참여도서관 2602개 관 중 도서 대출 횟수가 가장 많은 도서관은 ‘대구 범어도서관’으로 약 478만 건이 대출됐으며, 책이음서비스 전체 대출 건수의 약 1.7%를 차지했다. 또한, 가장 많은 책이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도 ‘대구 범어도서관’으로 회원수가 약 11만 8천 명이며, 회원수와 도서 대출 건수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도서관 김경영 정보기술기반과장은 “이번 분석을 통해 책이음서비스 이용현황을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으며, 향후 책이음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보급을 확대하는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현재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중심으로 운영되는 책이음서비스를 전문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유형의 자료관리시스템 연계 등을 위한 기술적 조치사항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8-28
  • 서울교육청어린이도서관, ‘우리 아이 청렴 더하기’ 북큐레이션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은 8월 25일(금) 9월 한 달간 ‘인성, 정의, 존중, 정직’ 등 어린이를 위한 ‘청렴’ 키워드 관련 도서 5권을 선정하고 자료실 내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어린이도서관은 코로나19 이후 제한된 사회화로 혼란을 겪는 어린이들의 정서를 회복하고, 감수성의 부족과 함께 낮아진 청렴의식을 제고해 청렴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인성, 정직, 공감, 존중, 약속, 책임, 배려 등의 청렴 키워드’를 중심으로 인성·청렴 감수성을 배양할 수 있는 도서를 매월 5권씩 제공하고 있다. 9월에는 ▶다양한 상황 속 예의와 예절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예의 좀 지켜!(다림, 2016)’, ▶거짓말과 진실 사이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고민할 수 있는 창작동화 ‘거짓말 부적(아이음, 2023)’, ▶말하기 전에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창작동화 ‘칭찬 양파! 짜증 양파!(좋은책어린이, 2023)’, ▶아파트 놀이터에서 쫓겨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른 중심적 사회와 집단 이기주의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누구나 놀이터에서 놀 수 있어!(개암나무, 2023)’, ▶우리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다양한 ‘결함’들이 스스로를 특별하게 만드는 원천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S.F 동화 ‘결함이 있어도 나는 나!(아름다운사람들, 2023)’가 선정됐다. 어린이도서관은 이번 청렴 도서 전시를 통해 단절된 사회 속에서 사라져 가는 공존 감수성을 배양하고,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춘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8-26
  • 국제무대를 여는 열쇠, ‘K-컬처 잉글리시’ 10년의 문을 열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제교류문화진흥원(원장 유정희)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영어회화 실력을 키우는 ‘K-Culture English’ 개발해 체험단을 모집한다. ‘K-컬처 잉글리시’가 주목받는 이유는, 글로벌시대 언어의 벽을 허물고 국경을 넘어 서로 소통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미래세대를 위해 영어를 시험 과목이나 언어라는 독립적인 기술로만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게 하고, 언어교육을 통해 문화를 배우며 창의력을 키우는 새로운 언어교육의 지평을 열고 있다. ‘K-컬처 잉글리시’는 ▶첫째, 통합 언어 학습으로 말하기, 듣기, 읽기, 문법을 통합적으로 결합해 언어를 온전한 형태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 ▶둘째, 영어와 문화를 융합한 이 프로그램은 역사·문화와 같은 주제를 다루면서 동시에 영어를 배우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영어를 습득하는 동시에 문화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셋째, 거꾸로 교실로 운영되는 학습은 동영상 수업을 통한 자기 주도 학습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수업 및 주말 현장탐방 활동을 통해 학습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 학생들은 학습을 더욱 즐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넷째, 반복적인 읽기, 듣기, 대화, 작문 등 연습을 통해 언어와 문화 정체성을 체득할 수 있다는 독창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K-컬처 잉글리시’를 개발한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마리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05년부터 역사, 문화, 영어를 융합한 체험 교육을 통해 40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문화 정체성을 심어줬다. 이러한 문화 체력은 국내와 해외 명문대학 합격의 결과를 보여줬으며, 2023년 현재까지 약 2100여 명의 청소년 문화해설사를 배출해 13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해설하는 활약을 하고 있다. 지난 10년 간 국내·외 30여 명의 전문가들이 개발에 참여한 문화영어(K-컬처 잉글리시)는 레이첼 그리피스, 웨일리 홍 등 초등학교 영어교사 및 을지대 영문과 브라이언 요셉 애규어 교수와 전 BBC 교육방송 제작 책임 프로듀서 존 밀러가 면밀히 검수했다. 총 6단계로 이뤄진 K-컬처 잉글리시 교육과정은 역사, 문화, 전통 건축, 한국인의 일생 등을 주제로 다루며 18개월 동안 영어 능력을 향상한다. APEC 정상회담 수석통역사이자 1998년 김대중 대통령,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동시통역 책임자를 역임했던 한국통번역사협회 김지명 명예회장은 “먼저 영어 단어를 외우고 그것을 엮어서 문장을 만들려는 것은 마치 머리카락을 짧게 잘라서 많이 모은 다음에 다시 이어 붙여 말을 만드는 것과 같다. K-Culture English는 단어, 회화, 문법을 맥락에 따라 뜻을 익히고 게다가 현장까지 찾아가서 활용하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참 좋은 방법이다”라고 강력 추천했다. K-컬처 잉글리시는 언어, 역사, 문화의 깊은 융합을 통해 창의성과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우는 혁신적인 언어교육으로, 본 교육을 통해 한국의 미래세대가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역량을 갖추며 미래를 더욱 밝게 개척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영어에서는 1차 K-Culture English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체험단 참여는 www.mariestory.co.kr 새소식 또는 www.k-culture-enlgish.net 공지사항에서 구글 링크로 신청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8-26
  • 한국발명진흥회, 한서대와 ‘지식재산기반 우수기업 해외 진출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와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8월 18일(금) 한서대학교(충남 서산)에서 ‘지식재산(IP) 기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한국발명진흥회의 IP혁신 중소기업 POOL과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LINC 3.0 사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핵심으로 ▲지식재산 사업화 기업의 국제전시 참가 지원 및 글로벌 지식재산 교육 협력 ▲학생 및 학교 기업의 지식재산권 기반 제품 혁신 지원 ▲학생 및 학교 기업에 대한 기술 경영 컨설팅 및 기술거래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은 “금번 협약으로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식재산 사업화 노하우와 우리 대학의 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학교 기업들의 글로벌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우수한 지식재산을 보유한 국내의 중소기업들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 진출을 통한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8-25
  • 무안교육지원청, 4년째 무안모아(母兒) 학부모 재능기부 꾸준히 이어져 '훈훈'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남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학부모의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무안모아(母兒) 재능기부 활동을 4년째 꾸준히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품앗이 무안모아(母兒)는 학부모가 전문적인 분야의 연수를 통해 자격을 취득하고, 취득한 자격을 바탕으로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선순환적 교육기부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7~8월 여름방학에는 무안사랑, 무안행복 다함께 돌봄센터, 사회복지법인 소전원의 40여명의 학생들에게 보드게임, 전래놀이, 그림책 놀이 등 총 111시간의 재능기부 수업이 진행되었다. 긴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무료해질 수 있는 학생들의 방학 기간을 무안모아 재능기부단이 알차게 채워주었다. 무안모아 재능기부단 활동을 있는 한 학부모는 “재능기부를 갈 때마다 그림책을 읽고 즐겁게 활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제가 오히려 에너지를 둠뿍 받고 온다.”며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배운 것을 학생들에게 되돌려 주니 보람을 느끼고, 기회가 된다면 재능기부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무안모아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참여로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행복 무안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 며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아이를 위한 학부모 재능기부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8-24
  • 대한안전연합, 전라남도 '해양 수상·수중 정화활동 및 해양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은 8월 19일(토) 전라남도 환경분야 비영리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양 수상·수중 정화활동 및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라남도 장흥군 대대구도 및 소대구도 인근 해변과 항만에서 대한안전연합, IDEA-ASIA, 장흥해양구조대, 전남 동부지부 특수구조대, ND스쿠버,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동부지부 등 80여 명이 참여해 해양 안전과 해양 환경보호를 위해 수중 폐어망과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번 활동에 문금주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및 곽태주 전 전라남도 도의원이 함께 참여해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의지를 북돋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 캠페인은 전남도내 항만 및 해변 일대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내 해양 환경 개선을 위한 수중 정화 활동 및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촉발시킬수 있는 기초시스템을 마련하는 장이다. 이날, 대한안전연합에 따르면, 장흥 대대구도 및 소대구도 일대 해양쓰레기와 폐기물 약 3톤을 수거했다. 대한안전연합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해양환경보호 및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네트워크 구축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8-20
  • 원다문화센터, 다종교·다문화 시대 ‘다문화인 역할 증진 모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원다문화센터(원장 김대선 교무)는 8월 18일(금) 원불교 서울교구청 청소년멀티물에서 ‘미래사회와 다문화인의 역할’을 주제로 5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5차 세미나는 서울디지털대학교 윤창원 교수의 사회로 숙명여대 김정희 교수가 ‘미래사회와 다문화인의 역할-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주제발표는 여성가족부 조성균 前부이사관이 ‘다문화사회의 다문화, 외국주민 정책과 종교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셋넷학교 박상영 교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다문화 청소년 교육’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원불교함평교당 고세천 교무, 큰마을어린이집 서정애 원장이 참여했다. 숙명여대 김정희 교수는 “미래사회의 주역은 다문화인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통한 역할부여로 ▶다문화 청소년의 기본권 보장, ▶사회복지적 개입, ▶사회적 인정이라 하고 다문화인의 문화적 배경과 청소년의 강점을 반영하는 문화감응교수법 사용, 사회적 환경을 개선을 위한 사회복지적 개입의 필요성과 사회통합의 실현은 가정, 학교, 사회로 확대돼야 미래사회의 역할이 증진된다”라고 강조했다. 조성균 前부이사관은 “외국인 입국부터 영주, 귀화까지 효율적인 지원체계는 앞으로 ‘이민청’이 개청이 된다면 행정업무가 총괄돼 사회통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종교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져,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정체성과 공동가치가 부여됐으나 사회통합을 촉진하는 종교적 역할인 관용과 이해가 증진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상영 교장은 “다름과 차이는 고정관념과 편견을 버리고 다문화 청소년 교육은 평화 감수성 교육이 필요하다. 이는 열린 태도와 유연한 사고라고 말하고 실천적 제안인 ‘주말행복학교’로 감수성 교육이자 자립, 자치교육인 평화 감수성이 연습되고 선행돼야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이 교육된다”라고 말했다. 원다문화센터 김대선 교무는 “드림 코리아에 찾아온 이주민들의 희망이자 조국이 되는 ‘이민청’ 개청이 빨라지길 바라며, 일찍이 소태산대종사는 ‘진리는 하나, 세상은 한 일터, 인류는 한 가족인인 일원 공동체’를 천명했다. 홍익인간, 자리이타의 정신이 더욱 요구되는 지금, 공존과 공생으로 나누고 협력해 상생평화 낙원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5차 세미나는 유튜브 동그리 TV 채널로 실시간 방송됐고, 다문화 TV 채널로는 8월 27일 ‘은혜의 소리’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8-19
  • "어르신들, 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17일 오전 10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성화개신죽림동 새마을 남녀협의회 주관으로 3개동 지역의 경로당과 어르신들에게 조은로타리회원들과 함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은로타리 누리 허삼영 회장,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재주 의원, 청주시의회 환경위원회 위원장 홍성각 의원,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 조은로타리 회원 15명과 2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과 동행했다.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경옥)는 17일 경로당 33개소와 저소득 어르신 48가구에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삼계탕과 함께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경로당 33개소 및 저소득 어르신 48가구를 회원들이 방문해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한 분 한 분 안부를 살피는 등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8-18
  • "9월은 독서의 달", 서울강남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의 장!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강남도서관(관장 이승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인과의 만남, 청렴 독서토론, 독서감상문대회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지역주민은 △청렴 독서토론 '그건 부당합니다'(9.13.수, 10시), △독서토론 '지구끝의 온실'(9.27.수, 10시), △서울 그리고 강남, 역사속으로(9.1.~9.8.금, 10시), △'다정하고 당당하게 말하는 아이들' 작가와의 만남(9.23.토, 10시, ZOOM)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9.4.~9.25.월, 15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9.12.~9.21. 19시, ZOOM), △정다연 시인과 가을의 시작(詩作): 시쓰기(9.4.~9.25.월, 10시) 등 강좌 및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독서의 달에는 강남도서관의 대표 행사인 (제20회)2023년 초등학생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 도서관에서 제공한 학년별 추천도서를 읽고 공모 기간 동안(9.1.(금)~10.2.(월)) 독서감상문을 이메일 또는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10월 16일(월) 결과 발표 후 수상한 24명에게 각 학교로 상장과 시상품을 전달해 강남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또 9월 한 달 간 대출 권수를 두 배로 확대해 도서 14권, 비도서 및 간행물 8점을 대출할 수 있다. 종합자료실에서는 도서관 이용자 선착순 150명에게 청렴 책갈피를 직접 제작, 배포한다. 어린이실에서는 '역사로 배우는 어린이 청렴 퀴즈(9.25.~9.27.)'를 진행해 퀴즈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배울 수 있으며 정답을 맞춘 어린이들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각 강좌별 세부 운영 내용 및 접수 일정은 강남도서관 홈페이지 와 에버러닝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강남도서관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자유로운 독서 및 토론 문화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과 독서 생활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독서 기반 사업을 고안해 지역주민이 책을 많이 읽고 도서관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8-17
  • 오항선애국지사추모기념사업회, 78주년 광복절 맞아 안성녀 여사 묘소 참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의 가족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에 묘소가 있다. 바로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 안성녀 여사의 묘소가 부산 남구에 천주교 공원묘지에 유일하게 안장돼 있다.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천주교 묘원에 쓸쓸하게 안장돼 있는 안성녀(루시아) 여사는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으로 김구 선생을 도와 독립운동에 많은 공헌을 했음에도 자료 미비로 아직까지 독립유공 서훈을 받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오항선애국지사추모기념사업회(회장 윤교숙)는 안성녀 여사의 서훈을 받기 위해 지금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고 안 여사의 기일과 삼일절, 광복절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배하러 오는 정치인이 있다. 바로 부산남구갑 박수영 국회의원이다. 박 의원은 평소 독립운동가, 6.25참전용사 등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목숨을 바친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세심한 관심과 후원을 계속하고 이런 훌륭한 분의 묘소가 남구에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항상 잊지않고 이곳을 찾고있다. 이번 78주년 광복절에는 박수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미순 부산남구의회 의장,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정태숙 교육위원, 조상진 시의원, 남구의회 서성부 부의장, 이종현, 김철현, 고선화 구의원, 부산교육청 학교학부모연합회 이재웅 회장,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김희경 이사장들이 함께 참배해 뜻깊은 8.15광복절 추모행사가 됐다. 박수영 국회의원은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안성녀 여사의 뜻을 받들어 올바로 대한민국이 설 수있게 여러분들이 도와달라."라고 전했다. 또, 윤교숙 오항선기념사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사하고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서 안성녀 여사의 서훈이 속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10여 명의 서훈에 안성녀 여사가 빠진 것이 못내 아쉬운 점이며, 관계 부처는 하루빨리 서훈을 진행해주길 기대해 본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8-15
  • 부산교육청, 부산 방문한 세계 잼버리 스웨덴·대만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기념품 전달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폐영 이후 부산을 찾은 세계 잼버리스카우트 스웨덴, 대만 대원들을 위해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는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부산에 대한 좋은 인상과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기념품은 수건 등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스웨덴, 대만 대원들은 각각 897명, 60명으로 12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본국으로 출국하기 전 한국관광 등 추가 일정을 이어가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이들은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 기숙사 등에서 각각 16, 17일까지 머물 예정이며, 대학 측은 숙소와 조식, 학교 배지 등을 제공한다. 대원들은 부산에 머무는 동안 유엔평화기념관, 용두산 공원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부산교육청도 대원들이 부산의 역사를 탐방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겨 부산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범규 부산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부산을 찾은 스웨덴과 대만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우리나라와 부산에 깊은 인상을 남겨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8-15
  •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베트남장애인보조및아동보호협회와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희경)은 베트남 빈투언성의 푸하이 리조트 연회실에서 '베트남 빈투언성 장애인 보조 및 아동보호협회'와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협정서 체결식에는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김희경 이사장과 국제협력위원장, 대외협력위원장, 지혁협력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베트남 빈투언성 장애인 보조 및 아동보호협회에서는 응우엔 티 탄 하이 주석과 부주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류사회 이익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협정했으며 빈투언성에서 선발된 베트남 아동, 청소년 20명에게 '2023년 UNPEC 장학금 수여식' 행사도 가졌다. 이어서 유엔PEC 김희경 이사장과 국제협력위원장, 대외협력위원장, 지역협력위원장 일행은 베트남 빈투언성 대학교를 초청 방문하고 총장 및 대학 관계자와 MOU를 위한 사전회의를 가졌으며 총장과 대학 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했으며 이에 한국 방문과 더불어 UNPEC 와의 협정체결에 대해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8일 오전에는 빈투언성 지방정부 청사를 방문해 김 이사장과 부성장이 직접 면담하고 협정서에 대한 사전회의를 가졌으며 베트남 빈투언성에 직업훈련 교육기관 설립과 장애인 및 불우한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으며 빈투언성 성장, 부성장의 한국 초청방문과 향후 양 기관의 협정서 체결에 대해 합의했다. 유엔PEC 사회적협동조합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베트남 전역의 소외계층(취약계층) 청소년 200명을 호치민으로 초청해 '2023년 제1회 유엔PEC 장학금 수여식 및 즐거운 여름방학 캠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김해 전원교회와 비젼 153아카데미가 주관하고 전주 소망교회와 포인트투어에서 후원한 행사로 베트남 전역의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고 김희경 이사장이 선발된 베트남 청소년 10명에게 '유엔PEC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초대한 청소년 전원에게 UNPEC에서 자체 제작한 티와 준비해 간 선물을 전달했다. 다음 날 9일 오전 9시부터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담샘 놀이공원으로 여름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 200여 명을 전원을 초대해 조별 견학 및 물놀이를 즐겼다. 유엔PEC 관계자들과 베트남 청소년들이 조별로 함께 즐겁게 물놀이를 하면서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김희경 유엔PEC 이사장은 향후 매년 이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참석한 베트남 청소년들에게 약속했다. 김희경 이사장은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은 평화(PEACE) 교육(EDUCATION) 문화(CULTURE)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며 평화 페스티벌 개최 및 평생교육사업과 정부 지방단체의 등의 위탁 또는 용역사업 등을 수행하며 세계의 소외계층과 국제평화 지구환경을 위한 후원사업을 하는 공익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8-12
  • 인천교육청-굿네이버스, 1억 5천만 원 희망장학금 기탁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후원회장 유정학),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창용)과 함께 경제적 취약계층 학생과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 등을 위한 ‘2023년 희망장학금 및 사업지원금 기탁식’을 8월 8일 개최했다. 이번 기탁금은 1억 5천만 원으로, 전년도(7천만 원)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기탁금은 희망장학금, 희망나눔꿈지원사업, 세계시민교육지원, 기타 물품 지원 등으로 아동들의 안정적 성장과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함양을 위해 인천지역 총 2062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은 “올해도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함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굿네이버스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연대가 소중하다”며 “코로나 3년의 공백으로 어려웠던 아동들의 심리 정서 지원과 넓고 두터운 교육복지를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8-11
  • 겐트大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 마약 근절 캠페인 참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송도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8월 10일(목) 한태준 총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국내에서 마약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 26일부터 시작한 마약 중독 예방 캠페인이다. 릴레이 참여자가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마약은 개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릴 수 있는 만큼 위험성과 범죄의 중대성이 크다”라고 말하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불법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 총장은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대표와 심현보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8-11
  • 사회현상 관찰 카메라 속 학생들 '훈훈한 모습' 화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8월 9일(수) 유튜브 채널 ‘전남교육TV’에 공개한 사회현상 관찰카메라 속 학생들의 훈훈한 모습이 화제다.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오후 전남 순천의 한 거리. 택배 상자를 옮기던 택배기사가 더위에 지친 듯 땅에 주저앉는다. 이를 눈앞에서 마주한 학생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길을 지나던 학생들은 주저함 없이 손을 잡아주고, 기운을 차릴 때까지 곁을 지켰다. 근처 편의점으로 달려가 물과 이온 음료를 사 오고, “당이 부족해 어지럽다.”는 택배기사의 말에 주머니에 있던 사탕을 건네는 모습도 관찰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한 학생은 본인의 아르바이트 시간에 지각할 것을 알면서도 어려움에 처한 택배기사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도움을 줬고, 실제 상황이 아니라 관찰카메라인 것을 알리자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도움을 준 순천의 한 중학교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 저희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데 당연히 도와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서로를 보듬어주는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학생들의 따뜻한 모습은 최근 흉흉한 뉴스들로 각박해진 세상 속, 한 줄기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는 반응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따뜻한 마음의 학생들이 있어 대한민국의 앞날이 밝은 것 같아요’, ‘대한민국 아직 살만한 나라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네요’,‘얼굴 찌푸리는 뉴스만 보다 동영상 보고 기분이 좋네요. 선한 사람들의 영향력 받아 갑니다.’하는 등의 감상평을 올렸다. 전남교육청 김학주 홍보담당관은 “무더운 날씨에 걸어온 길을 되돌아가 음료를 사와 건네고, 손을 잡아주는 학생들의 모습이 지금 우리 사회에 큰 메시지를 주는 것 같다.”며 “부정적인 뉴스로 몸과 마음이 지친 때, 이번 영상이 자그마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의 ‘사회현상 관찰카메라’는 일상 속 전남 학생들의 꾸밈없는 모습을 포착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슈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전남교육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8-10
  • 한국발명진흥회,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시상식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는 2023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대회의 시상식이 8월 5일(토)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401개 팀이 참가했으며, 시·도별 예선대회를 통과한 49개 팀이 본선대회에 참가해 총 36개의 우수한 팀을 선발했다. 올해 대상 수상팀은 ▲초등부 ‘상상나래’ 팀 ▲중등부 ‘아이디어를 낚는 강태공’ 팀, ▲고등부 ‘C.M.T 프랜즈’ 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2002년부터 시작된 대회는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도전정신,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기를 수 있는 대회이다. 본선대회 참가팀 학생들은 ▲‘미션! 인간을 움직여라’라는 문제에 대한 표현과제, ▲‘슈팅~ 앤 골~인!’, ‘원반을 옮겨라’, ‘게이트를 통과하라!’ 등 독창적인 구조물을 만드는 제작과제, ▲대회 현장에서 제시하는 문제에 대해 순발력을 발휘해 해결하는 즉석과제를 통해 창의력을 발산했다.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감성이 더해진 반짝이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제한하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자신 안에 이미 갖고 있는 창의력을 믿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청소년 발명가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매 순간 도전을 멈추질 않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회는 ‘2023년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행사 아래 ‘제36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제25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와 함께 같은 장소에서 개최됐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8-09
  • 부산시, 태풍 '카눈' 북상에 현장중심 대비 태세 돌입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8월 9일 오후부터 부산지역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어섬에 따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본격적인 태풍 대비 태세에 돌입한다. 먼저, 부산시는 태풍 특보가 발표되기 전인 9일 낮 1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며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갖췄다. 박형준 시장도 9일 오후 2시 15분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이번 태풍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가 철저히 대비하고 있음을 알리고, 선제적 위험지역 통제, 주민대피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태풍 경로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태풍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시민행동요령 등 태풍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도 당부했다. 이후, 박형준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40분 ▲영도구 영선아파트 ▲북항 재개발배후도로 건설현장 등 재해우려지 2곳에 대한 태풍 대비 태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형준 시장은 건축물 안전등급 중 가장 낮은 등급인 이(E)등급을 받아 주민대피(6세대 10명)가 진행되고 있는 영도구 영선아파트를 찾아 건축물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주민대피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또 관계자들에게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 일원인 북항재개발 배후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장 안전확보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부산시는 8월 8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태풍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기관별 태풍 대비 태세를 꼼꼼히 챙겼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시 전(全) 실·국·본부장, 구·군 단체장, 부산경찰청, 부산지방기상청, 육군 53사단, 대한적십자사 등 태풍 대응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아울러, 장마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 지하차도, 하천 등 재해우려지역 1천122곳에 대한 긴급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해수욕장의 위험 시설물을 철거하고, 모든 어선(3천504대)을 피항 조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 시는 오늘부터 비상 태세에 돌입해 태풍 '카눈'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안전에 유의하시며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실한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특히, “반지하·저지대·산지 등 취약지역 주민들은 사전대피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해안가와 하천변 저지대 등 위험지역에는 절대 접근하지 마시고 안전한 곳에 머물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8-09
  • 대한항공, 잼버리 참가자 위해 숙소 및 활동 프로그램 지원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대한항공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료를 위해 용인 소재 신갈연수원을 숙소로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최근 태풍 ‘카눈’으로 조기 철수를 결정한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8월 8일(화)부터 12일(토)까지 대한항공의 신갈연수원을 숙소로 제공한다. 신갈연수원의 수용 가능인원은 200명이다. 대한항공은 행사가 종료되는 12일까지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팀워크 향상을 위한 실내 체육활동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항공박물관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8-09
  • 부산 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55보급창 이전 계획 관련 성명서 발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의회(의장 박미순) 국민의힘 의원들이 8월 7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부산시에서 55보급창과 제8부두 이전 후보지로 신선대부두 준설토 투기장을 선정했다는 일방적인 발표(8. 3.)에 따라 남구 주민의 동의 없는 55보급창 등 이전 계획에 대해 유감을 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의원들은 “국민이 염원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필수적인 55보급창 부지 이전은 부산의 미래가 걸린 문제임에도, 다양한 관점에서 신중하게 추진해야 할 계획안에 의견 수렴 등을 거치지 않는 등 주민의 목소리를 찾을 수 없으며, 부지 이전시 직간접적인 피해와 불편이 명백함에도 남구의 입장과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이에 부산시에 “일방적 정책 결정으로 지역 갈등을 조장하지 말고 주민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할 뿐 아니라, 계획 추진시 남구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주민 피해와 불편에 대한 해결책을 상세히 제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8-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