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 남구는 대표 지역축제인 UN평화축제가 2026년 부산광역시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1월 30일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지역 내 16개 축제를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26일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종합 평가를 통해 UN평화축제를 우수축제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축제육성위원회 종합평가, 인터뷰 평가, 현장평가, 관람객 만족도 조사, 빅데이터 분석 결과 등을 종합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UN평화축제는 부산광역시로부터 우수축제로 지정되며 시비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평화 퍼레이드와 글로벌 문화체험, 평화 지킴이 체험, 유엔 평화 글로벌 골든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독창성과 차별성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교육·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결합된 종합 지역축제로서의 확장 가능성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지자체 전담 부서 중심의 체계적인 기획·운영 시스템을 통해 축제 전문성을 확보한 점도 주목받았다.
이와 관련해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UN평화축제가 부산을 넘어 세계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부산시 지정 우수축제 선정은 주민과 관계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남구는 앞으로도 UN평화축제가 국제적 평화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부산광역시 남구는 이번 우수축제 지정을 계기로 축제 운영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UN평화축제는 개최 기간을 기존보다 확대해 10월 중 평화공원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