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부산 남구, 제2회 Dream Up!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성료
-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청(구청장 박재범)과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손정우)는 지난 7월 3일 부산 남구 평화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6년 제2회 Dream Up!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1,000여 명의 청소년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남구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은 손정우 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박재범 구청장의 인사말과 변상돈 교육장, 박수영 국회의원의 축사로 이어졌다. 참석한 내빈들은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미래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이날 개막 퍼포먼스로는 부산항과 국제금융단지를 품은 부산의 미래 성장거점 남구의 비전과 가능성을 담은 '남구마블' 선포식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청소년의 꿈, 남구에서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카드섹션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청소년의 꿈과 남구의 미래를 함께 응원하는 화합의 장을 연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는 ▲공공기관과 안전 분야를 체험하는 '공공 히어로 존', ▲미래산업과 전문직을 만나보는 '직업 속으로 GO! GO! 존', ▲대학교와 청소년 동아리가 함께하는 '미래를 만나는 캠퍼스 존' 등 3개 체험존, 총 39개 부스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현직 전문가 및 대학생들과 소통하며 진로 설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공연에서는 동명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꿈오름 마음빛합창단은 서로 다른 개성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석포여자중학교 '루케테' 댄스팀과 용문중학교 '덩덕쿵' 사물놀이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정우 센터장은 "청소년의 진로교육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오늘 박람회처럼 대학과 공공기관, 기업, 유관기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과 교육기부가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오는 7월 16일 오후 7시 남구청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 수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의대부터 반도체 계약학과까지'를 주제로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입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namgujinro.or.kr)
-
2026-07-07
-
-
배우 김수경·박준영·김다흰·박서윤, 영화 '아무도 모르는' GV 참석
-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박서윤 배우
7월 6일 밤 부천 CGV 소풍8관에서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판타스케이프' 섹션 소개작인 '아무도 모르는'의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영화 상영 후 이관주 감독과 김수경, 박준영, 김다흰, 박서윤 배우가 GV에 참석, 영화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각 배우들의 영화촬영에 관련된 이야기, 연기의도, 좋았던 점등을 이야기하고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서 한예리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박서윤도 자기가 맡은 배역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관객과 소통했다.
영화 제작진의 영화 관련 에피소드, 촬영 관련 이야기 등을 나누고 영화 관람한 관객들의 질문과 답 시간이 이어진 후 GV는 종료됐다.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7월 12일까지 부천시청 일대에서 진행된다.
김수경 배우
박준영 배우
김다흰 배우
박서윤 배우
-
2026-07-07
-
-
최교진 교육부 장관, "현장과 소통하는 영유아 보육·교육 지원체계 구축“
-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6월 30일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영유아 보육·교육 통합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현판식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따라 기존 한국보육진흥원이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보육 정책 지원에서 나아가 유아교육 분야까지 통합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부 관계자를 비롯해 임진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 신미숙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회장, 김미정 시도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회장, 조경옥 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회장, 오연주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장 등 영유아 보육·교육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영유아 보육·교육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진흥원의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부는 진흥원이 보육과 유아교육을 연계하는 통합 지원기관으로서 정책 추진과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영유아에게 보다 질 높은 보육·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교진 장관은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의 출범을 계기로 모든 아이들이 질 높은 보육·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흥원이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돌봄과 유아교육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정책 추진과 현장 지원 역량을 더욱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2026-07-07
-
-
배우 키나·예원·문샤넬·아테나, 영화 '방과후퇴마클럽: 소녀들의 밤' GV 참석
-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키나(맨왼쪽), 예원, 문샤넬, 아테나
7월 6일 밤 부천 CGV 소풍9관에서 영화 '방과후퇴마클럽: 소녀들의 밤'의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영화 상영 후 정주 감독과 배우 키나, 예원, 문샤넬, 아테나가 GV에 참석, 영화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네명의 배우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멤버로 이번 영화로 첫 배우 데뷔를 했다.
정주 감독은 연출의도,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Mix하게 된 배경 등 영화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각 4명의 배우들도 맡은 배역에 대한 분석과 연기, 배역을 소화하는 데 있었던 어려운 점, 또 영화촬영 중 재미있었던 일 등을 이야기하며 관객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의 대화 후 관객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을 진행한 후 GV는 40여분만에 종료됐다.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7월 12일까지 부천시청 일대에서 진행된다.
키나
예원
아테나
문샤넬
-
2026-07-07
-
-
배우 지혜원·손상연, 영화 '더 러버' GV 참석
-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7월 6일 밤 부천 CGV 소풍 10관에서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출품작인 영화 '더 러버'의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영화 상영 후 송현범 감독, 손상연, 지혜원 배우가 참석해 영화 제작에 얽힌 이야기, 감독의 연출 의도 각 배우들의 캐릭터 분석과 어떻게 연기할 지 등 연기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영화 관람객들의 질문과 답 시간을 가진 후 약 30분간의 GV는 종료됐다.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7월 12일까지 부천시청 일대에서 진행된다.
손상연 배우
-
2026-07-07
-
-
제10대 부산광역시의회 출범
-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제10대 부산광역시의회가 공식 출범하며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부산광역시의회는 7월 6일 제337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강무길 의원을 선출한 데 이어 개원식을 개최하며 향후 4년간 부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제10대 부산광역시의회는 민선 지방자치의 새로운 전환점 속에서 출범했다. 시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 저출생·고령화 대응, 청년 일자리 창출, 도시균형발전 등 다양한 현안 해결을 의회에 기대하고 있다.
신임 강무길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 의장은 의회의 본질적인 역할인 집행부 견제와 협력의 균형을 강조하며 정책 중심 의회, 대안 제시형 의회,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구현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의회는 지방분권 강화와 지역 주도 성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시기에 출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이 직면한 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북극항로 개척,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 대형 현안에 대해 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시의회는 이날 의장단 선출에 이어 운영위원회와 기획재경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교육위원회 등 7개 상임위원회 구성 절차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 체제 구축에 나섰다.
시민들은 제10대 부산광역시의회가 정쟁보다는 정책으로 경쟁하고, 갈등보다는 협력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성숙한 지방의회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10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들은 7월 7일 충렬사를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부산광역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미래를 여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2026-07-07
-
-
옥과초 ,수영체험학습
-
-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 5학년 학생들 29명은 7월 6일(월)에 여름철을 맞아 화순아쿠아나에서 물과 친해지고 기초 체력을 다지는 신나는 수영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안전한 수영 기능을 몸소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한 활동을 위해 사전에 철저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준비운동을 마친 학생들은 화순아쿠아나의 다양한 수영 시설을 활용해 본격적인 체험에 나섰다. 학생들은 발차기와 물속에서 숨쉬기 등 기초 수영 기능을 연습하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타며 협동심과 친밀감을 다졌다.
특히 물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기회가 되어, 단순한 놀이를 넘어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챙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여름이라 날씨가 더웠는데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풀장에서 수영을 배우고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신나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미다 교장은 “이번 수영체험학습이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신체적·정서적으로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채로운 체육·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2026-07-06
-
-
광영중, 광양 속의 나를 알아가는 자유학기 진로체험
-
-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영중학교(교장 안인순)에서 광양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광양탐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광영중학교 진로상담부장 나세원교사와 1학년 담임교사들은 7월 1일과 2일 이틀간 1학년 학생들과 함께 ‘광양탐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7월 1일(수)은 ‘광양의 산업탐구’를 주제로 광양의 주요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POSCO 홍보홍보관(PARK1538)을 방문하여 제철 공업에 대해 탐구하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토마토를 수확해보며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광양의 산업 탐구에 참여한 김예담(광영중 1학년)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산업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포스코 홍보관에서 철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는 소감을 이야기하였고, 김기평(광영중 1학년)은 ‘우리 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에 대해 알았고, 아침에 바로 딴 토마토를 먹어보니 마트에서 사 먹는 토마토보다 더 맛있었다. 평소 먹는 걸 좋아해서 농업에 흥미가 생겼다.’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7월 2일에는 ‘광양의 문화탐구’를 주제로 광양의 주요 역사 유적지인 우산공원에 위치한 10.19추모비를 방문하여 추념식을 진행하고, 여순사건 유족과의 만남을 통해 당시 상황과 아픔을 직접 전해들었으며 광양역사문화관 체험을 통하여 우리 지역의 역사에 대하여 탐구했다. 이후 예술창고와 사라실 예술촌을 방문해 광양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 알아보고 광양을 기반으로 한 개인의 진로에 대하여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광양의 문화 탐구에 참여한 유채진(광영중 1학년)은 ‘평소 잘 몰랐던 여순 10.19 사건에 대해 알게 됐다. 특히 억울하게 돌아가신 희생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도 여순 10.19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는 소감을 나누었다.
‘광양탐구’는 광양의 학생들이 광양을 살아가는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통합적 사고력과 실천 역량을 기르기 위해 광양교육지원청에서 개발한 고시외 과목으로, 광영중학교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계발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
2026-07-06
-
-
웅천초, AI 수학 점핑학교 수학 캠프 열어
-
-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웅천초등학교(교장 김인순)는 지난 7월 4일(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본교 2층 교실에서 전교생 중 사전 신청자 90명을 대상으로 ‘2026 웅천 AI 수학 점핑학교 수학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햇다.
이번 수학 캠프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조작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스테이션 로테이션(Station Rotation)’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15명씩 6개 팀으로 나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형, 규칙성 영역과 연계된 6개의 수학 체험 부스를 차례로 순환하며 전 코스를 완독하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웅천초등학교의 특색 사업인 ‘G9(지구구하기)’ 환경 보호 실천을 연계하여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평소 교과서로만 보던 도형과 규칙들을 친구들과 함께 직접 손으로 만들고 체험하니 수학이 훨씬 쉽게 느껴졌다”라며 “특히 지구를 지키는 G9 실천을 위해 집에서 챙겨온 에코백에 내가 만든 수학 작품들을 담아갈 수 있어서 더욱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험이 끝난 후 좋았던 점(Plus), 아쉬운 점(Minus), 흥미로웠던 점(Interesting)을 기록하는 ‘PMI 학습지’를 활용한 사후 활동을 통해 스스로 배움을 성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의 업무담당자는 “행사 전 사전 안내를 통해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지양하고, 학생들이 체험 결과물을 담아갈 수 있도록 개인 에코백을 지참하도록 권장하여 의미를 더했다.”라고 말했다.
김인순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은 즐거운 학문’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랐다”며, “실생활 속 수학 원리를 스스로 찾아내는 탐구 중심 활동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올바른 공동체적 역량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
2026-07-06
-
-
서울교육청,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 본격 운영
-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거나 자살 시도, 자해 등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7월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원 기반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이 학교를 직접 찾아 위기학생을 평가하고 상담과 치료를 연계하는 학생 마음건강 지원사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전역을 11개 교육지원청 권역으로 나눠 거점센터를 지정·운영한다. 올해는 대학병원 4곳을 추가 발굴해 11개 교육지원청과 일대일로 연계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각 거점센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이 배치된다. 학교의 의뢰를 받아 위기학생을 평가하고 전문 치료를 연계한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문도 제공한다.
올해 사업은 학교 현장의 접근성과 지원의 연속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별 전담 거점병원을 운영해 학교 밀착 지원을 강화한다. 사업 기간도 올해 6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운영해 학년 전환기와 방학 기간에도 지원이 이어지도록 했다.
또한 신청부터 전문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한다. 학교의 신청 절차도 간소화해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였다.
지난해에는 한 중학교 학생이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자 담임교사가 권역 거점센터에 지원을 의뢰했다.
이후 전문의 평가와 임상심리사 상담을 거쳐 대학병원 치료로 연계됐다. 학생은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으며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학교생활에도 점차 적응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학교와 전문 의료기관이 협력해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지원하는 학생 마음건강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의료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필요한 시기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2026-07-06
-
-
다압초, 광양-광주 상생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다
-
-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의 벽지학교인 다압초와 광주 진월초 4학년 학생들은 지역과 학교 규모의 차이를 배움의 자원으로 삼아‘광양-광주 상생 배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을 연계해 서로의 삶과 지역을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 간 배움 교류 활동이다.
두 학교는 지난 7월 3일(금) 원격수업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화면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자기소개와 학교생활, 우리 학교의 특징 등을 소개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상대 학교 친구들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하면서 낯선 만남을 자연스럽게 배움의 관계로 이어 갔다.
이어 7월 10일(금)에는 다압초 학생들이 진월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한 교실에서 함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수업은 ‘우리 고장 소개하기’를 주제로 운영되며, 각 지역의 자연환경, 특징, 자랑하고 싶은 장소 등을 소개하고 비교해 볼 계획이다. 또한 각 지역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함께 살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갈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진월초등학교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 학교는 이번 교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원격수업, 대면수업,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연결하여 학생들의 소통과 협력 경험을 넓혀 갈 계획이다.
다압초 이정훈 교장은“이번 활동은 단순한 학교 간 교류를 넘어 학생들이 서로의 지역과 삶을 이해하고 함께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광양과 광주의 학생들이 배움으로 이어지고, 서로를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2026-07-06
-
-
무안교육지원청, 지역과 대학 연계 ‘갯벌탐사 프로젝트’ 운영
-
-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6 갯벌탐사 프로젝트’가 7월 6일(월)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2학급 14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역의 소중한 자연생태자원인 갯벌을 직접 살펴보며 습지의 가치와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의미를 체험 중심으로 익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1일 4차시로 진행됐다. 회차에 따라 톱머리해수욕장 갯벌 체험장과 국립목포대학교 공동실험실습실을 오가며, 학생들은 갯벌 생물과 염생습지를 관찰했으며, 저어새 모형 또는 조개 보석함 만들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어 전자 방출형 전자현미경(FE-SEM)을 활용한 깃털 실험과 미세구조 관찰까지 경험하며 체험과 탐구를 연계한 배움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한 협력형 교육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국립목포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와 대학생 등이 운영에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갯벌에 생각보다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자연을 지키는 일이 왜 중요한지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생활 속에서 환경을 아끼는 행동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보훈 교육장은 “이번 갯벌탐사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우리 지역의 생태자원을 몸소 접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교, 지역사회, 대학이 함께하는 생태전환교육으로 학생들이 환경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교육지원청은 2학기에는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연안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교급에 맞는 체험형 환경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
2026-07-06
-
-
무안교육지원청, 무안문화원과 함께하는 「2026. 찾아가는 향토사교육 」운영
-
-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무안의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무안의 역사와 품바 문화, 지역 설화를 흥미로운 체험활동과 접목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살아있는 향토사교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무안교육지원청은 7월 6일(월)부터 7월 14일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2026. 찾아가는 향토사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문화원과 연계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무안행복중학교에서 시작되며, 이후 무안현경중학교와 무안몽탄중학교 등 총 248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무안 역사 골든벨 퀴즈여행', '조선시대 래퍼, 품바 각설이', '코드네임 전기수: 사라진 이야기를 찾아라!' 등 세 가지 프로그램 가운데 학급별로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한다. 무안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를 배우고 직접 역사 골든벨을 운영하거나, 품바 공연과 역할극, 전통 장단을 익히는 문화예술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만들어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강의 중심의 향토사교육에서 벗어나 퀴즈, 연극, 노래, 스토리텔링 등 학생 참여형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급별로 강사 3명이 함께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표현하고 공유하며 지역 정체성과 민주시민 의식을 함께 키워가는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을 하게 된다.
김보훈 교육장은 "향토사는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이해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배움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무안문화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향토사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6-07-06
-
-
경기교육청, '폰 프리 스쿨'…도민 77.3% "교내 스마트폰 수거 필요"
-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폰 프리 스쿨' 정책 추진을 위해 실시한 경기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7월 6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교내 스마트폰 수거·보관의 필요성과 정책 효과에 대한 기대, 제도적 일괄 규제 필요성에 대해 높은 공감대가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교내 스마트폰 수거·보관 조치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7.3%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반면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18.5%에 그쳤다.
학부모는 84.0%, 기혼자는 83.7%가 필요성에 공감해 자녀를 둔 가정에서 정책 지지도가 더욱 높게 나타났다.
기존 학교 자율에 맡긴 스마트폰 사용 제한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52.5%가 '실효성이 없다'고 응답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규제 방식으로는 '제도적 차원의 일괄 규제'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67.7%로 집계됐다. '학교별 자율 운영'을 선택한 응답은 24.8%였다.
특히 학부모 73.7%, 기혼자 72.8%, 자녀가 있는 응답자 73.7%가 일괄 규제를 선호해 학교마다 다른 운영 방식보다 일관된 기준 마련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폰 프리 스쿨' 정책의 효과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2%가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학부모는 72.6%, 기혼자는 77.4%, 60세 이상은 81.0%가 효과를 기대했다.
정책의 기대 효과로는 '원활한 수업 진행과 교권 보호'가 27.6%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학업 집중도 향상' 24.6%, '스마트폰 사용 습관 개선' 18.9% 순으로 나타났다.
우려 사항으로는 '학생 반발과 규정 미준수'가 34.7%로 가장 높았다. '긴급 상황 시 연락 어려움'은 23.6%를 차지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자치 협의와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을 병행해 현장의 우려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행 방식은 '등교 시 스마트폰을 제출하고 하교 시 돌려받는 방식'이 51.6%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적용 대상은 '초·중·고 전체'가 33.1%로 가장 많았고, '초등학교 전 학년'이 27.2%로 뒤를 이었다.
도입 시기에 대해서는 '즉시 도입'이 4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시범학교 운영 후 단계적 확대' 29.5%, '충분한 사회적 합의 후 시행' 21.1% 순이었다. 학부모의 경우 49.1%가 즉시 도입에 찬성했다.
'폰 프리 스쿨'은 교육활동과 관련 없는 휴대전화와 스마트기기 사용을 줄여 학생들이 배움과 관계 형성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정책이다. 도교육청은 추진단 구성과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LAS(Literacy·Arte·Sports, 문해력·문화예술·스포츠) 교육과 연계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학교 교육력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이번 조사는 경기도민이 '폰 프리 스쿨'을 비롯한 교육 대전환 정책에 높은 기대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간 충분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력 회복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겠다"라고 말했다.
-
2026-07-06
-
-
담양Wee센터, 초등학생 정서지원 ‘대·나·무’ 집단상담
-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홍) Wee센터가 올해 1학기 동안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대·나·무(대단한 나와 너의 무한성장)’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월)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상담교사가 상주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상담 인프라가 취약한 관내 소규모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무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봉산초, 금성초, 월산초, 용면초, 만덕초 등 총 7개 학급 48명의 학생이 참여해 맞춤형 정서 지원 혜택을 받았다.
‘대·나·무’ 프로그램은 자아존중감 회복과 또래 관계 증진을 목표로 음악·놀이·인지치료 등을 접목한 소통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각 집단은 4~10명 안팎의 소규모로 구성해, 상담교사들이 학생들의 말과 행동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감정 표현과 타인 이해의 과정을 깊이 있게 지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Wee센터 차원의 개인상담 및 사후관리 체계와 연계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상담의 효과성을 극대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처음에는 내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쑥스럽고 어색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편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학교생활이 더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바르게 이해하고 또래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교실 안의 배움만큼이나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정서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Wee센터를 통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6-07-06
-
-
전남광주교육청, 영·호남 청소년 ‘평화·공생’ 미래 연다
-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영·호남의 보이지 않는 경계를 허물고,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와 공생의 가치’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오는 7월 20일(월)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의 ‘청소년 평화·통일 리더십 캠프’와 연계한 '영·호남 학생 평화수호 프로젝트'를 경북도교육청과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을 넘어 지속 가능한 평화와 상생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대표 독서인문교육 브랜드인 '전남독서인문학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학생교육원 운영)' 학생들과 '경북평화가치이음단' 학생, 교사, 교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캠프 기간 중 열릴 '평화 비전 선포식'은 영·호남의 경계를 넘어 미래 세대가 평화와 공생의 가치를 함께 선언하는 역사적 연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캠프에서는 평화 비전 선언 외에도 ▲평화 공생 명사 특강 ▲Peace Talk(책으로 떠난 평화의 길, 나의 이야기-원탁토론) ▲평화 인문학 탐방(통일을 향한 한걸음) ▲평화 글쓰기(청소년의 손으로 함께 여는 평화의 미래) 등 다채로운 공생·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동안 전남독서인문학교의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온 전남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의 또래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며 화합과 연대를 한층 깊이 있게 다져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2026-07-06
-
-
곡성교육지원청, 초등교원 대상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나눔 네트워크 운영
-
-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난 3일(금) 곡성창의융합관에서 관내 초등교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주도성 키움 수업 나눔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 지역 대다수 초등교사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네트워크는 크게 ‘곡성교육 주제별 활동 나눔’과 ‘수업 나눔 네트워크’ 등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현장의 열띤 목소리를 담아냈다.
먼저 ‘주제별 활동 나눔’에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이 깊이 있게 다뤄졌다. 1인 성장 교육과정 연구회(삼기초 고영성 교사)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제시해 주목받았다. 이어 통명한자교육 연구회(곡성중앙초 이태훈 교사)가 문해력 신장을 위한 ‘곡성 통명한자’ 활용법을 안내했으며, 곡성 K-푸드 교육 연구회(곡성중앙초 심우건 교사)는 K-푸드 융합교육의 개념 정립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진 ‘수업 나눔 네트워크’ 세션에서는 급변하는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실천하고 있는 생생한 수업 고민과 성찰이 이어졌다.
△수업 사전 협의와 성찰을 통한 수업 전문성 신장(곡성중앙초 송민영)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실제(죽곡초 류하나) △바이브코딩을 활용한 2030 교실 수업(곡성중앙초 임환진) △학생의 삶과 연계한 독서·토론·글쓰기 활동(입면초 김창빈) △AI와 함께하는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곡성중앙초 한신근) 등 다채로운 주제가 발표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서로의 수업 고민을 경청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혼자가 아닌 동료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학교 문화 조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수업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동료 교사들의 생생한 사례를 들으며 수업의 방향성을 다시금 점검할 수 있었다”며 “오늘 나눈 아이디어들을 실제 교실 현장에 녹여내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치숙 교육장은 “이번 수업 나눔 네트워크는 곡성 교육 가족이 수업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협력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교사들이 수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 주도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2026-07-06
-
-
케이시스, LED 전광판 미디어아트 서비스 공식 론칭
-
-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LED 전광판 전문기업 ㈜케이시스(대표 천병민)가 LED 전광판 콘텐츠 서비스 ‘케이시스 미디어아트 서비스’를 7월 6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케이시스 미디어아트 서비스는 LED 전광판을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품질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다.
케이시스 LED 전광판을 설치한 고객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30일간 무료 체험이 가능하며, 타사 LED 전광판 사용자도 문의를 통해 동일한 무료 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체험 기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샘플 콘텐츠 중 전광판에 적합한 작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설치된 LED 전광판의 크기와 해상도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된다. 케이시스는 앞으로 샘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무료 체험 이후에는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공간 특성과 운영 목적에 맞는 고품질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케이시스는 기존 LED 전광판 제조·설치 중심 사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콘텐츠 운영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대 미디어아트 플랫폼 VIDO(비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구현됐다. 케이시스는 VIDO의 풍부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 공급하며, LED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천병민 케이시스 대표는 “LED 전광판은 이제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미디어아트 서비스 론칭을 통해 고객들이 별도의 콘텐츠 제작 부담 없이 수준 높은 미디어아트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2026-07-06
-
-
[기고] 스스로 사유할 줄 모르는 개인과 국가는 선동에 휘둘리는 노예가 됩니다
-
-
[교육연합신문=문덕근 기고]
오늘날 대한민국은 물질의 풍요 속에서 정신의 빈곤을 겪는 거대한 전환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선진국이 만들어 놓은 생각의 결과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해 실행하던 ‘추격자(Fast Follower)’로서의 전술국가 시대는 이제 끝났습니다. 이제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에 스스로 지도를 그리고 새로운 판을 짜는 ‘개척자(First Mover)’이자 전략 국가로 도약해야 할 때입니다. 하지만 정작 그 미래를 길러내야 할 우리 교육의 현실은 과거의 낡은 문법에 여전히 발이 묶여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교실에서 일방적으로 정답만 외우게 하는 암기식 교육의 현상입니다. 공자는 일찍이 남에게 보이기 위한 공부를 위인지학(爲人之學)이라 불렀습니다. 현재의 서열화된 상대평가와 오지선다형 입시 체제 아래서 아이들은 지식을 내면화하여 삶을 바꾸는 공부가 아니라, 오직 평가를 위해 지식을 기계적으로 수용하고 있습니다.
우주는 가공되지 않은 ‘자연(自然)’과 인간의 의지가 개입된 ‘문명(文明)’으로 나뉩니다. 문명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은 거대한 시스템과 기술의 노예가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문명사회에서 인간의 대처 방안으로는 자율적 주체성의 확립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문명사회에서 인간이 중심을 잡는 유일한 길은 ‘자율적 주체성’의 회복이라고 여겨집니다. 유교에서는 이를 ‘신독(愼獨)’과 ‘위기지학(爲己之學)’이라 부릅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삶(시스템의 부품)이 아니라, 내면의 주체적인 양심과 이성을 깨워 문명의 이기(利器)를 다스리는 ‘주인’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어느 나라는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내고, 또 어느 나라는 새로운 물건을 만들지 못하고, 만들어진 물건들을 가져다 쓰는가? 또 어떤 사람들은 고유함과 자신만의 특별함을 추구하려고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옆에 있는 다른 사람과 어떻게 다른가 하고 비교하는 삶을 사는가? 어떤 사람들은 생각을 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 생각의 결과들을 가져다 쓰고 있는가? 하는 문제로 귀결됩니다.
선진 국가들이 생각을 한다는데, 우리처럼 떠나간 첫사랑이 떠오르고, 어제 친구들과 다투었던 이야기들이 생각의 신호들로 떠오르는 것들은, 생각이라고 하지 않고 그냥 잡념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잡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하는 것은 무엇이란 말인가요?
인간이 만든 것에 관심이 있으면 문과를 가고, 인간이 안 만든 것에 관심이 있으면 이과를 갔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만든 교육 제도였습니다. 특별한 설명도 없이 나는 ‘문과’를 가서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어쨌든 인간은 우리가 안 만든 자연 위에서 무엇인가를 만드는 존재로 살고 있습니다.
인간이 문화적 존재라고 하는 것은 무엇을 만들어서 변화를 야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원초적인 의미입니다. 누군가는 무엇인가를 만들어서 변화를 야기하고, 누군가는 만들어진 변화를 수용합니다. 인간은 원초적으로 문화적 존재인데, 즉, 무엇인가를 만들어서 변화를 야기하는 존재인데, 이 정의가 내려지는 순간 인간은 두 격으로 나뉘어집니다.
누군가는 무엇인가를 하거나 만들어서 변화를 야기하는 인간이고, 누군가 하고 만들어서 야기해 놓은 변화를 받아들이거나 수용합니다. 무엇인가를 만들어서 변화를 야기할 때, 인간은 자유롭고 주체적이 됩니다. 야기해 놓은 변화를 수용하는 단계를 우리는 종속적이다라고 합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선진국이 만들어 놓은 ‘생각의 결과(지식)’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하여 실행하는 ‘전술국가’로서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남의 지도를 보고 달리는 전술 국가는 결코 일등이 될 수 없습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에 새로운 지도를 그리는 ‘전략 국가’가 되려면 ‘질문(Concept)을 디자인하는 힘’이 필요합니다.
남이 낸 문제의 답을 맞히는 훈련을 멈추고, “지금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문제는 무엇인가?”를 스스로 찾아내어 판을 짜는 개념 설계자(Concept Creator)들이 사회 전면에 나설 수 있도록 인식의 대전환이 일어나야 합니다. 정답 찾기에서 ‘문제 정의(Problem Framing)’로 나아가야 합니다. 교사가 알려주는 것을 진리로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학습 방법에서 논리와 추론의 힘을 발휘하는 학습 방법으로 대전환을 이루어야 합니다.
생각을 하려면 반드시 ‘틈(여백)’과 ‘다양성’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빽빽한 시간표와 획일화된 평가 기준 속에서는 어떤 사유도 자라지 못합니다. AI 디지털 교과서(AIDT) 등 에듀 테크를 적극 도입하되, 이를 통해 확보된 여유 시간에는 학생들이 철학적 토론과 창의적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유연한 교육과정을 보장해야 합니다. 학생 개개인의 고유성을 인정하는 ‘만물정관(萬物靜觀)’의 가치에 따라, 서열화된 상대평가와 일제고사를 과감히 탈피해야 합니다.
교사를 ‘지식 전달자’로 키우던 과거의 임용·연수 체계를 송두리째 바꿔야 합니다. 교사가 먼저 질문하는 자, 즉 ‘학문적 탐구자’가 되어야 합니다. 연수 역시 정답이 정해진 직무 연수에서 벗어나, 교사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동료들과 자유롭게 ‘교육 철학’을 논쟁하는 사유 중심의 연수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인간을 가장 눈멀게 하는 것은 ‘확신’입니다. 종교적 확신, 정치적 확신, 도덕적 확신이 대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가치관이 절대적이라고 믿는 정치적·종교적·도덕적 도그마는 타인을 배척하고 사유를 멈추게 하는 가장 무서운 감옥입니다. 이 세 가지 확신(정치·종교·도덕)을 깨부수는 판단적 장치인 ‘의(疑, 회의)’와 ‘충서(忠恕)’의 정신이 도입되어야 합니다.
내가 가진 신념이 틀릴 수도 있다는 ‘인지적 겸손’이 첫 번째 장치입니다. 두 번째는 내 마음을 미루어 타인을 대하는 ‘충서(忠恕)’의 정신입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그가 왜 그런 확신을 갖게 되었는지 역사와 맥락을 들여다보는 ‘역지사지’의 다원적 열린 마음만이 확신의 감옥을 부술 수 있습니다. 공자는 확실치 않은 것에 대해 의심을 품고 판단을 유보하는 다문궐의(多聞闕疑)의 ‘의(疑)’와 ‘충서(忠恕)’를 중시했습니다.
현재의 교실은 교사의 질문에 학생이 대답하는 ‘일방통행’ 식 구조가 대부분입니다. 이를 뒤집기 위해서는 교육의 문법 자체를 바꾸어야 합니다. ‘학문’이란 글자 그대로 ‘배우고 질문하는 것’입니다. 수업의 평가 기준을 “누가 좋은 대답을 했는가”가 아니라 “누가 허를 찌르는 깊은 질문을 던졌는가”로 바꾸어야 합니다. 과거 조선의 서원이나 유학의 토론 전통처럼, 스승과 제자가 평등한 위치에서 도(道)를 묻고 답하는 주체적 토론(問답) 문화를 교실의 표준으로 정착시켜야 합니다. ‘질문 중심의 서원(書院) 모델’ 복원이 절실합니다.
특히 고도의 인공지능(AI)이 지식의 결과물을 초 단위로 생산해 내는 새로운 시대에는 논리적 사고와 추론 능력이 개인과 국가의 생존을 결정합니다. 사물의 이치를 끝까지 파고들어 나만의 지식을 완성하는 격물치지(格物致知)의 훈련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AI의 답변을 맹목적으로 수용하는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확실치 않은 것에 의심을 품고 판단을 유보하는 공정하고 비판적인 회의(多聞闕疑)의 과정을 수업에 제도화해야 합니다. 데이터의 전제와 숨겨진 오류를 논리적으로 검증하며 ‘질문(Concept)을 디자인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AI 시대의 구체적인 교육 지침입니다.
한편, 교육이 본질을 잃고 표류하는 배경에는 무너진 제도와 사회적 무질서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교육감 선거제입니다. 백년대계를 세워야 할 교육의 수장 자리가 직선제라는 틀 속에서 정치 선거판으로 변질되면서, 이합집산과 이익단체의 주장이 경쟁하듯 난무하고 있습니다.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교육 전문가 집단과 학부모가 후보의 전문성을 1차 검증하는 ‘제한적 주민직선제’나 시·도지사와의 정책 조율을 위한 ‘러닝메이트제’ 등 제도적 보완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시급합니다. 교육 공직 선거에서부터 명분과 언어적 책임을 엄격히 묻는 정명(正名) 정신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어른들의 진흙탕 같은 편 가르기와 언어 폭력을 그대로 습득한 아이들 사이에서 혐오와 시기, 증오 현상이 무서울 정도로 심해졌다는 점입니다. 맹자는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인 수오지심(羞惡之心)이 정의(義)의 시작이라 했습니다. 남을 비방하여 이익을 취하는 행동이 당당한 전략이 아니라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짓임을 깨닫게 하는 염치(廉恥)의 교육이 가정과 학교에서 복원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내가 당해서 싫은 일을 남에게 하지 말라(己所不欲 勿施於人)”는 서(恕)의 정신과 서로 다름을 인정하되 조화를 이루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의 대화법을 가르쳐 사회적 분열의 고리를 끊어내야 합니다.
스스로 사유할 줄 모르는 개인과 국가는 결국 타인의 생각과 선동에 휘둘리는 노예가 됩니다. 암기식 교육과 편 가르기 혐오를 치료하는 것은 결국 하나의 뿌리에서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정답만 외우게 하는 ‘노예의 교육’을 끝내고, 내면의 양심을 깨워 스스로 삶의 지도를 그리게 하는 ‘주인의 교육’을 시작해야 합니다. 사유하는 개인, 부끄러움을 아는 사회를 만드는 정명(正名)의 길에 대한민국 전략 국가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말의 질서, 논리와 추론 능력이 급합니다. “有眞人而後 有眞知”라는 말이 가슴을 파고 듭니다.
▣ 문덕근
◇ 한자한글연구원장
◇ 고전연구가
◇ 한자실력급수 사범급(공인)·한자한문지도사 특급(공인)
◇ 교육학박사
◇ 前전남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
2026-07-06
-
-
서울북부교육지원청, 교사용 학생 마음건강 위기 대응 자료 배포
-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식)은 7월 10일 '마음 지킴의 날'을 맞아 학생 마음건강 위기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6 북부 마음이음 365 교사용 학생 마음건강 위기 발굴·대응 자료」를 개발해 관내 초·중·고·각종·특수학교에 배포한다고 6일(월) 밝혔다.
이번 자료는 학생의 마음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모든 교원의 학생 마음건강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자료에는 △학생 마음건강 위기 신호와 자살 위험 징후 체크리스트 △위기 징후 발견 시 단계별 대응 절차 △학생 상황별 지원 방안 등을 담았다. 담임교사와 교과교사 등 모든 교원이 학생의 작은 변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북부 마음이음 365 마음건강 위기학생 발굴 및 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생 마음건강 검사를 기반으로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는 예방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는 기존 사업을 확대해 모든 교원이 학생의 일상적인 변화를 세심하게 살피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이번 자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마음 지킴의 날' 운영과 연계해 학교 현장의 정기적인 마음돌봄 활동을 지원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 중심 학생 마음건강 지원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자료 배포를 통해 학교 현장의 위기 예방과 학생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식 교육장은 "학생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학교 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생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