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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퀸' 하지원, 영화 '가위' GV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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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7월 12일 오후 경기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영화 '가위'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GV에는 안병기 감독, 배우 하지원이 참석 영화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가위'는 2000년 개봉작으로 이번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스트레인지 오마주' 초청작으로 리마스터링된 작품이 상영됐다.
안병기 감독의 작품 '가위'는 2000년(4회), '폰'은 2002년(6회), '분신사바'는 2004년(8회)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3번이나 선정됐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인연이 깊은 안병기 감독은 "26년이 지난 예전 작품을 다시 이번 영화제에서 볼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하지원 배우는 '가위, 폰'에서 연기하며 '호러 퀸'이란 별명을 얻었다. 하지원은 "2000년의 영화를 한참 지난 지금 다시 이 자리에서 볼 수 있게 돼서, 그리고 관객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여서 너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안병기 감독의 하지원 배우 캐스팅 일화, 영화에 대한 연출 의도 등과 하지원 배우의 캐릭터 분석 등 영화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줬다.
다시 '가위' 작품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떤 배역을(성별에 상관없이) 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많은 세월이 지나 경험도 쌓이고 나이도 먹었지만 그래도 원래 역할인 '경아'역을 다시, 더 무섭게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관객들의 추가적이 질문이 이어진 후 GV는 30여분간 진행 된 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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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