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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금융경제플랫폼 FINX, AI 금융전문가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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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AI 기술이 금융산업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가운데, 미래 금융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플랫폼이 출범한다.
AI 금융경제플랫폼 FINX(핑스)는 오는 5월 29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43 고운빌딩 B1에서 'FINX AI 금융전문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FINX 대표 정우식 박사와 FINX금융서비스 김성관 단장이 공동 개최하며, AI 기반 금융상담과 경제심리 분석, 미래형 재무설계 역량을 갖춘 차세대 금융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FINX 금융아카데미’ 출범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금융업계 최초로 AI 금융경제플랫폼 FINX와 밸류마크GA FINX금융경제사업단이 공동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FINX 측은 “AI 시대에는 단순 상품 판매 중심의 금융인은 점차 줄어들고, 사람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며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금융전문가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FINX 금융아카데미는 AI 시대에 가장 신뢰받고 유능한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고, 최고의 업적성과를 달성하는 금융업계 스타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AI 시대 금융환경 변화 ▲AI 시대 금융전문가의 새로운 인재상 ▲AI 기반 금융상담 시스템 ▲경제심리 기반 고객 상담 ▲FINX AI 금융플랫폼 소개 ▲FINX 금융아카데미 운영 방향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FINX는 자체 개발한 경제심리 진단 시스템 NPTI와 MSIG 분석 시스템, AI 재무설계 및 상담 리포트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금융상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향후 ▲FINX AI 금융전문가 교육과정 ▲현장 멘토링 ▲AI 상담 툴 활용 교육 ▲금융업 취업 및 조직 연계 ▲브랜딩 및 콘텐츠 교육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우식 박사는 “앞으로의 금융전문가는 단순히 보험과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고객의 삶과 미래를 설계하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FINX는 AI와 인간 상담의 장점을 결합하여 금융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관 단장은 “FINX금융서비스는 AI 시대 변화에 맞춰 미래형 금융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라며 “금융업계의 새로운 성장 모델과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설명회는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경력직, 은퇴자, 보험설계사 등 직종과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FINX 측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 교육 소개가 아니라 AI 시대 금융산업의 미래 방향과 새로운 기회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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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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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 칼럼] 한·독 미래 교육의 만남: 기술적 수용성과 윤리적 성찰의 글로컬 상생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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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춘식 칼럼]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국에 따스한 봄 햇살이 깊숙이 내려앉는 이 계절, 전라남도와 독일 브레멘·니더작센주가 미래 교육이라는 가치 아래 국경을 넘어 손을 맞잡았다. 양국 교육 교류 역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JETI)과 독일 브레멘주교육연구원(LIS)·니더작센주 교육전문가의 교원 공동 연수를 앞두고, 수많은 교육 관계자들과 교사들이 뜻을 모아 연수를 준비해 왔다.
필자 또한 양국 교원들의 교육적 고뇌가 담긴 발제문들을 한국어와 독일어로 다듬고 살피는 과정에 동참하며, 비록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으나 참여한 모든 이들의 마음만큼은 내내 뜨거웠음을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 교육의 본질은 결국 아이들을 가슴에 두고 서로의 미래를 위해 함께 투입하는 정성과 시간 속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현장의 수많은 손길이 모여 시작된 헌신이 인류 보편의 가치와 맞닿을 때, 우리는 비로소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글로컬(Glocal) 교육의 진정한 서막을 목도하게 된다.
이 역사적인 만남이 뜻깊은 결실을 보게 된 배경에는 교육의 미래를 멀리 내다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린 교육 리더들과 실무자들의 결단과 헌신이 있었다. 전남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혜안,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의 한·독 공동 연수라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한 교육연수원장과 연수기획부장, 그리고 교육연구사의 교육적 진심이 맞물려 이 경이로운 무대가 완성되었다. 형식주의와 일회성 퍼포먼스를 과감히 걷어내고, 오직 교사와 학생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했던 이들의 교육 철학은 전남이라는 지역적 경계를 넘어 대한민국 공교육 전반에 깊은 시사점을 던진다.
무엇보다 이러한 글로컬 실천의 중심에서 이루어진 양국 교육의 만남은 '기술 수용성'과 '윤리적 성찰'의 화학적 결합이라는 거시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번 교류의 핵심 축인 ‘민주주의 교육’, ‘지속가능발전 교육(ESD)’, 그리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교육’이라는 글로벌 3대 의제는 오늘날 지구촌 전체가 마주한 문명사적 위험이자,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 미래 세대가 반드시 풀어내야 할 공동의 숙제다. 주지하다시피 대한민국과 전남의 교육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인프라를 빠르게 흡수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기술적 수용성'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반면 독일의 교육은 디지털 전환의 거센 흐름 속에서도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 주권, 그리고 강력한 기술 윤리적 문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인간 중심의 철학적 브레이크를 밟아왔다.
따라서 속도를 내며 질주하는 한국의 디지털 교육과, 방향과 안전을 철저히 점검하는 독일의 윤리적 교육이 만난 것은 단순한 친선을 넘어 미래 문명을 선도할 상호 보완적 융합의 계기다. 학교 현장을 방문하는 동안 디지털화가 가져온 편리함 뒤에 숨은 인간 소외 현상, 그리고 알고리즘 의존으로 인한 비판적 사고 저하를 깊이 염려해 온 독일 교사들의 고뇌는 대한민국 교육이 쫓던 속도전에 중요한 화두를 던진다. 반대로 한국의 역동적인 디지털 수업 모델과 담양 관내 학교에서 펼쳐진 생태·역사·진로 중심의 유연한 교육과정은 독일 연수단에게 미래 교육의 실천적 가능성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었다.
주목할 만하게도 교류 첫날, 담양의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5·18 민주화운동' 주제의 현장 수업은 양국 교육자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선사했다. 5·18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깊이 있게 다룬 이 수업에서, 독일 연수단은 한국 초등학생들의 높은 역사적 문제의식과 성숙한 태도에 큰 감동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정체성과 존엄을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에 대한 해답은 바로 이처럼 국경을 초월해 인류 보편의 가치를 뜨겁게 공유했던 상생의 현장 속에 존재한다.
이번 한·독 교원 교류는 단순한 지역 단위의 연수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거버넌스를 확장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향후 대한민국 교육 정책을 이끌어갈 선구자들과 행정 담당자들에게 세 가지 정책적 제안을 던지고자 한다.
첫째, 글로벌 교육 교류에 대한 지속가능한 행정·재정적 지원의 확대와 제도화가 시급하다. 미래 교육의 도전과제는 개별 지역이나 국가 혼자서 해결할 수 없다. 정책 담당자들은 지역의 우수한 교육 자산이 글로벌 무대와 중단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전용 예산을 확보하고 수립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국가적 차원의 제도적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
둘째, '기술' 중심의 디지털 수용성 정책에서 '철학과 윤리' 중심의 가치 정책으로 확고하게 대전환해야 한다. 스마트 기기 보급률이나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속도라는 수치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독일 교육이 보여준 개인정보보호, 데이터 윤리, 그리고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르는 'AI 리터러시'를 대한민국 교육과정 전반에 제도적으로 정착시켜야 한다. 기술을 다루는 테크니션을 넘어, 기술의 시대에 인간다움을 사수하고 다스리는 인간을 길러내는 것이 정책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셋째, 일회성이자 일방향적인 교원 연수를 넘어선 '글로컬 교육공동체 및 학생 교류 모델'의 정립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교사들의 만남과 사유의 시간은 반드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실질적인 상호 교류로 이어져야 한다.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세계의 학생들과 민주주의와 인권, 디지털 윤리를 주제로 함께 토론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수성과 세계의 보편성을 잇는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국가 정책 차원에서 밀어주어야 한다.
이번 교류는 현장 리더들의 교육적 혜안과 보이지 않는 실무진의 땀방울이 맞물려 일궈낸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역동적인 출발점이다. 참된 교육은 외형적 형식을 넘어 내실 있는 가치를 채우는 일이며, 교사의 뜨거운 가슴을 통해 아이들의 숨결을 온전히 느껴야 하는 본질의 여정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교육정책 담당자들이 이번 한·독 교류가 전남의 대지 위에 가꾸어 놓은 글로컬 상생의 불씨를 이어받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우리 아이들이 거대한 디지털 해일 속에서도 인권과 민주주의, 그리고 인간 존엄의 가치를 단단히 쥔 채 당당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문을 활짝 열어주기를 간곡히 기대한다.
▣ 김춘식
동신대학교 에너지경영학과 교수이자 한국독일사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한국의 교육, 독일의 직업교육과 평생교육을 만나다』(포스텍융합문명연구원; 소명, 2025) 등이 있다.
◇ 교육연합신문 논설위원
◇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 한국독일네트워크(ADeKo) 이사 겸 인문교육위원장
◇ 2024 칼만 해외석학(독일 연방교육연구부, 아헨공과대학교)
◇ 前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 前 국가교육위원회 미래과학인재양성특별위원회 전문위원
◇ 前 한국전문대학평가인증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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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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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안정적 통합 위한 ‘자치법규안’ 합동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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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에 대비해 5월 19일(화) ‘통합 자치법규안 제1차 합동심의회’를 열어 안정적 통합 준비에 속도를 냈다.
양 교육청은 이날 통합교육청 출범에 필요한 주요 자치법규안을 합동 심의하고, 통합교육청 운영에 필요한 제도 정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심의는 양 교육청 간 실무협의를 거쳐, 사전 검토가 이뤄진 76건의 자치법규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치법규안의 상위법령과 정합성, 통합교육청 운영체계와 적합성,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양 교육청은 통합교육청 출범 전까지 정비가 필요한 자치법규안에 대해 차수별 합동심의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단계적으로 통합 자치법규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학부모·교직원의 불편과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학예사무 운영에 필요한 주요 자치법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지역 여건과 현장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인 기준 마련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교육청 관계자는 “통합교육청 출범 과정에서 행정 공백이나 현장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양 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안정적이고 일관된 통합 자치법규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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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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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수단,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종합6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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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12일(화)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8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35개 등 총 8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선수단 158명이 11개 종목에 참가했으며,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6위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육상, 역도, 슐런, 수영, 배드민턴,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남‧광주 통합 전 치러지는 마지막 체전으로, 전남 장애학생 체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 의미를 더 했다.
육상에서는 소림학교 국사랑 선수가 지난해 2관왕에 이어 올해에도 1500m, 800m, 400m 릴레이 종목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올랐다. 함평영화학교 황다연 선수 역시 여고부 1500m, 800m, 400m 릴레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역도에서는 덕수학교 이승훈 선수가 남자 +100kg급 파워리프트, 스쿼트, 데드리프트 종목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으며, 은광학교 노연희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100mB, 200mB 종목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덕수학교 강유림 선수도 400m와 400m 릴레이 종목에서 2관왕에 오르며 꾸준한 실력을 입증했다.
수영 종목에서는 여수양지초 정우찬 선수가 자유형 50m와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고, 은광학교 윤하민 선수 역시 100mB와 200mB 종목에서 우승하며 전남 선수단의 위상을 높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선수 및 보조원(감독·코치·인솔자) 경비 지원을 비롯하여 훈련비, 장비 구입비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도전과 열정은 전남교육의 큰 자랑이자 감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체육을 통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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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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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중, 독일 브레멘 교원 연수단 본교 수업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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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창평중(교장 송영미)은 지난 5월 18일(월), 독일 브레멘 교원 연수단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평중학교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국제 교류의 장을 열었다. 브레멘 교원 연수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평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수업을 참관했다.
창평중학교는 학생 참여형 교과 수업, 오케스트라 방과후 활동 등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평소 운영해 온 교육과정 자료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브레멘 교원들은 수업 참관 뒤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 참여 방식, 학생 수 감소에 대한 대안, 인성교육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수업을 진행한 곽○○ 교사는 “교육 시스템의 선진지라는 독일 브레멘 지역 교원들에게 우리 학교의 수업과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배움 속에서 자신감을 기르고 세계와 소통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더욱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평소 참여하던 수업과 오케스트라 활동을 외국 교원 앞에서 자연스럽게 선보이며 배움의 자신감을 높였다. 학교는 이번 방문이 학생들의 세계시민 의식과 문화 이해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창평중학교는 이번 만남을 바탕으로 국제 교육교류가 학생 성장과 교원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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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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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전주시장 후보, '시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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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조지훈 전북 전주시장 후보는 지난 5월 16일 시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원로 장영달 총괄 선대위원장(前국회의원, 국방위원장), 이성윤 상임선대위원장(現국회의원), 김희수 공동선대위원장(前도의회 의장), 국주영은 시민소통선대위원장(前도의회 의장), 전영배 전북도당 노인위원장, 정우성·주재민 前시의회 의장, 한국명인회전북연합회(회장 김상휘)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마무리 됐다.
특히 이날은 ‘생애 첫 투표 참여 위원장’ 대학생 3명에게 임명함으로써 더욱 생동감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조지훈 전주시장 후보의 선대위 출범 및 ‘광장 시민후보’ 인증 기념을 중심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및 세월호 참사 희생자, 순국선열 및 고 김대중 ·노무현 前 대통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운 광장 시민들의 뜻을 기리며 인증서를 수여했는데 국민주권 사회대개혁 전국시국회의 장영달 대표가 대행했다.
장영달 총괄선대위원장은 "전주는 1,300년의 역사를 가진 고장이다. 무작정 개발하기보다 역사적 묵직함이 묻어나는 시정이 필요하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 등을 포함한 '동암고 삼인방'과 이성윤 의원 등이 힘을 모아 전북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성윤 상임선대위원장은 구수한 목소리로 ‘봄날은 온다’라는 노래로 "전주와 조지훈 후보에게 곧 따뜻한 봄날이 찾아올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희수 공동선대위원장은 12년 만에 전주시장 후보가 된 조지훈 후보의 끈기를 높이 평가하면서 "자만하지 말고 하루에 SNS나 전화 5통씩 돌리기, 선거 마지막 날(6월 3일)까지 투표소 100m 밖에서 피켓팅 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했다.
이에 조지훈 전주시장 후보는 △보훈과 헌신에 대한 예우 △포용력 있는 전주(소외계층, 다문화 가정, 이주노동자,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누리는 선진 도시 전주') △닥쳐오는 끼니와 전투(지나간 실패나 과거 정책에 얽매이지 않고, 당장 눈앞에 다가온 전주의 새로운 성공과 승리를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파란색 풍선을 흔들며 원팀구호를 제창하고 "새로운 전주! 준비된 전주시장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원팀!"을 외치며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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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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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초, 숲·들·갯벌 잇는 ‘공생의 길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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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염산초등학교(교장 신재영)는 지난 18일(월) 고창 만돌갯벌체험학습장에서 3~6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공생의 길’ 갯벌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세계자연유산인 고창 갯벌에서 다양한 생물을 직접 관찰하며 해양 생태계의 가치를 이해하고, 해안가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조개와 게 등 갯벌 생물을 관찰하고 채취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의미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은 과학·사회 교과와 연계해 4차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3~4학년은 갯벌 생물 관찰 중심 활동에 참여했고, 5~6학년은 갯벌의 정화 기능과 경제적 가치까지 탐구하며 학년별 수준에 맞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학교는 사전 답사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동 경로 및 현장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4학년 담임교사 문OO은 “공생의 길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연과 지역을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워가는 교육활동”이라며 “4월 봉덕산 숲 체험학습, 5월 영광찰보리축제, 이번 갯벌 체험학습이 이어지면서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과 생태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체험학습 이후 학생들은 관찰한 생물을 사진이나 그림으로 기록하고, 학년별로 관찰 일기와 탐구 보고서 작성 등 후속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신재영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지혜를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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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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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계산초, 주먹밥에 담긴 오월 정신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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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지난 5월 18일(월) 각 학급과 급식실에서 학생들이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내용을 배우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도록 5·18 계기교육과 ‘5·18 주먹밥’ 급식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5·18 민주화운동을 단순한 역사적 사건으로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의 민주주의가 많은 시민의 용기와 희생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이해하도록 마련했다. 특히 학생 눈높이에 맞는 영상 자료를 활용해 오월 광주의 역사와 시민 공동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각 학급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당시 광주시민들이 지키고자 했던 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영상 시청 뒤 담임교사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의 전개 과정, 시민들의 연대, 역사적 의미를 나누며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되새겼다.
급식실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들이 서로에게 나눠 주었던 주먹밥의 의미를 살려 ‘5·18 주먹밥’을 제공했다. 학교는 주먹밥에 태극기를 꽂아 학생들이 급식을 먹는 과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오월 정신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주먹밥을 먹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돌보고 함께 위기를 이겨낸 광주시민의 나눔과 연대 정신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계기교육은 교실 수업과 급식을 연계해 학생들이 역사 교육을 생활 속에서 경험하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계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추고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허진 교장은 “5·18 민주화운동은 우리 학생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소중한 역사입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시민들의 용기와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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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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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숙 前부산진구청장 출사표, “스쳐가는 도시에서 ‘머무는 부산진구’로 구조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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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민선 7기 부산진구청장을 지낸 서은숙 후보가 부산진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도시 구조 전환을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서은숙 후보는 “민선 7기 때 시작했지만 마무리하지 못한 일들이 많다”며, “이번 기회에 부산진구를 제대로 된 도심의 중심지로 완성시키겠다”고 5월 19일 출마의사을 밝혔다.
■ “이동 중심에서 체류 중심으로”… 도시 체질 개선이 핵심
서은숙 후보는 부산진구가 부산의 중심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잠재력을 갖췄음에도, 현재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그 힘이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유동 인구 대비 낮은 체류율과 외부로 새나가는 소비 구조를 가장 큰 문제로 지목했다.
그는 “부산진구는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이 오가지만 대부분 머물지 않고 지나가는 ‘스쳐가는 공간’에 머물러 있다”며, “경제는 단순한 유입이 아니라 체류 시간에서 발생한다. 이동 중심의 도시 구조를 체류 중심 구조로 재편해 지역 경제가 지역 내에서 축적되고 성장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도심 황금벨트’… 단절된 거점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
이를 위해 서은숙 후보는 ‘도심 황금벨트’ 구축을 제1공약으로 제시했다. 서면을 중심으로 부산시민공원, 부전역, 전통시장, 동천 일대, 철도기지창 부지 등을 하나의 생활·경제 축으로 통합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은숙 후보는 “지금까지의 개발이 점 단위의 개별 사업이었다면, 앞으로는 선과 면의 개념으로 접근해 이동 자체가 소비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교통, 상권, 관광, 복지, 청년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어 도시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조적 행정’의 일환이다.
■ 육아부터 여성, 청년, 통합돌봄까지… 생애주기별 복지 맞춤
서 후보는 먼저 아이 돌봄 분야에서 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공 돌봄 인프라 확대를 약속했다. 이를 위해 ▲출근 전·심야 어린이병원 지정 추진 ▲공공 심야약국 확대 ▲육아종합지원센터 추가 설치 및 지원 확대 ▲유치원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식판세척비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맞벌이 가정과 야간 의료 공백 문제를 줄여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또한, 서은숙 후보는 청년 주거·일자리 지원과 지역 중심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공약을 제시했다. 서 후보는 부산진구가 청년 유입과 창업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지만 창업 지속성 부족과 전세사기 등 주거 불안 문제가 함께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청년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청년 1인가구 지원센터 설치 ▲청년보장제 도입 ▲청년 일자리 월세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철도기지창 개발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와 주거 공간을 함께 조성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유휴부지를 활용해 청년 창업 공간과 생활 기반을 동시에 마련함으로써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은숙 후보는 교육·아동·청소년 정책 분야에서도 미래형 교육환경과 돌봄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제시했다. 서 후보는 ▲미래교육(IT·AI·SW)센터 설치 ▲어린이도서관 확충 ▲어린이공원 놀이터 환경개선 지원 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과 안전한 놀이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소년정책 추진체계 혁신 ▲다문화가정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해 변화하는 가족·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통합돌봄체계 구축도 주요 공약으로 포함됐다. 서 후보는 “통합돌봄은 단순 복지정책이 아니라 지역의 생활 기반과 공동체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진구가 기존에 어르신 주거와 식사를 중심으로 한 돌봄 모델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제도화할 필요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확대 ▲동합돌봄지원 전담조직 확대 등을 통해 돌봄 대상 발굴부터 복지·의료·주거 연계까지 수행하는 현장 중심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에도 진심이다. 어르신들의 ▲공공일자리 부산 최대 확보 ▲중장년층을 위한 50플러스 센터 설치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 쾌적한 도심환경, 안전한 교통
도심환경과 교통 분야에서는 주민 생활 불편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서 후보는 ▲재개발·재건축 신속 대응 관리시스템 구축 ▲부암고가교 철거 ▲노선버스 재검토 및 교통체계 개선 ▲버스 사각지대 공공무료셔틀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더 빠르게, 더 투명하게 주민맞춤형 사업 실현을 통해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백병원 중심 생활권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결 보행도로 개선과 공영주차장 조성, 응급차 우선통행로 확보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 로컬브랜드 기반 민생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로컬브랜드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서 후보는 ▲전통시장 주차장·화장실·고객지원센터 등 편의시설 확충 ▲지역축제 통합 육성 ▲스마트시장 지원 ▲‘1동 1특색’ 골목브랜드 발굴 ▲민관협력 관광전담기구 설치 등을 통해 지역 상권과 관광 자원을 연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행정은 책임의 연장선… 시작한 일 내 손으로 완성할 것”
서은숙 후보는 행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정책 연속성’과 ‘책임 행정’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행정은 단절되는 순간 성과가 사라진다”며, “기존 정책을 계승·보완해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새로운 사업을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이미 시작된 정책을 끝까지 완수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주겠다는 취지다. 이와 더불어 ▲구정업무 생중계 ▲원스톱 민원시스템 구축 ▲지역 현안 관련 타운홀미팅 상시화 ▲부산진구 시설공단 설립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등을 통해 주민 참여와 행정 투명성 강화를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이러한 접근은 단기 성과를 노린 이벤트성 정책과는 거리를 둔다. 서은숙 후보는 “도시는 단기간에 바뀌지 않지만, 구조를 바꾸는 정책은 한 번 자리 잡으면 지속적인 효과를 낸다”며 “이미 부산진구의 문제와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한 만큼, 중단된 과제들을 반드시 완성 단계로 끌어올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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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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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중, 내 고장 생태 지키는 '공생의 길(물길 · 숲길)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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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남 보성 예당중학교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내 고장의 물길과 숲길을 탐사하며 탄소중립과 생태계 보전 가치를 실천하는 대장정에 나섰다고 19일(화) 밝혔다.
예당중학교는 3학년 중심의 자율 동아리 ‘예당중 보물길 탐사대’를 편성하고,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20차시에 걸쳐 ‘2026 공생의 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습지와 갯벌 생태계를 탐구해 학생들의 생태 자치 역량과 연대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내 고장 생태문화 이해 활동의 일환으로 득량면 강과 갯벌, 예당습지 생태공원 일대를 답사하며 여자만의 유래를 탐구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선도학교 활동과 연계한 ‘1인 1반려 식물 키우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5월 중에는 학교 숲 생태조사를 바탕으로 수목 푯말을 직접 제작하는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는 예당 습지와 득량만·벌교 갯벌 일대에서 멸종위기종 생물 조사 및 보전 활동을 펼치며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생태 지도’를 제작한다. 8월 이후에는 보성군청과 협업하여 목판 팜플렛을 제작하고 습지 보전 공동선언을 발표하며, 이후 지역사회에 환경보호 팜플렛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공감대를 확산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자연을 직접 조사하고 기록하면서 환경을 지켜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발로 뛰며 지역 생태계를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주인의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진정한 생태시민을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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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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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고 조다은, 노르딕 스키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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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남체육고등학교(교장 김경우) 2학년 조다은 학생이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알펜시아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26년 동계(스키)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5월 19일(화) 밝혔다.
조다은 학생은 이번 대회 여자고등부 노르딕 스키 종목에서 클래식 1위, 프리 1위, 복합 1위, 스프린트 1위, 계주 2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할 기회를 얻게 됐다.
대회를 마친 조다은 학생은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가대표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우 교장은 “조다은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뿐만 아니라 3학년 임준범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에, 전남체육중학교 2학년 이윤주 학생이 청소년대표에 선발되는 등 스키부에 큰 경사가 이어졌다”며, “전남체육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세계로 웅비하는 대한민국 체육인재 양성을 위해 특성화중학교와 특수목적고등학교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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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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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초, 1~6학년 함께한 ‘낙지 리더십 캠프’로 지역 속 배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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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운남초등학교(교장 김승신)는 지난 5월 14일(목)부터 15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와 낙지공원, 학교 일원에서 1~6학년이 함께하는 ‘낙지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특화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과 연계해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생태·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계획에 따르면 1~3학년 9명은 당일형 체험활동으로, 4~6학년 18명은 1박 2일형 리더십 캠프로 참여해 총 27명의 학생이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이번 낙지 리더십 캠프에서 학생들은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갯벌 탐험과 생태갯벌과학관 프로그램, 해상안전체험에 참여하며 무안의 바다와 갯벌 생태를 몸소 익혔다. 1~2학년은 갯벌 탐험과 해양오염 주제 프로그램, 키즈놀이터와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활동했고, 3~6학년은 갯벌 탐험과 생태갯벌과학관 단체프로그램에 참여해 갯벌 생태와 블루카본의 가치를 배웠다. 이어 4~6학년은 학급 리더십 세우기, 무안의 음식 만들기, 레크리에이션과 실내 캠프파이어 등 1박 2일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2일차에는 낙지공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과 독서 연계 사후활동이 운영돼 체험과 실천, 성찰이 함께 이뤄졌다. 학생들은 지역 환경을 스스로 가꾸는 활동에 참여하며 우리 고장을 아끼는 마음을 키웠고, 이후 ‘도전 북북 토크’에서 갯벌 관련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과 독서골든벨에 참여하며 현장 체험의 의미를 다시 정리했다. 학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무안의 바다와 갯벌, 낙지공원과 지역 먹거리 문화를 이해하고, 팀워크와 책임감, 배려심, 자기주도적 태도를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남초등학교 관계자는 “1~6학년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우는 과정 속에서 협력과 실천의 가치를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낙지 리더십 캠프는 1학기 경험·배움 중심 활동을 바탕으로 2학기 탐구·실천 활동으로 확장되는 연구학교 프로그램의 한 과정으로, 학생들의 지역 이해와 리더십 성장을 함께 이끄는 교육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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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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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초, 제45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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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웅천초등학교(교장 김인순)는 지난 5월 15일(금) 늘봄마당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제45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며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기념행사는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서 나아가, 학생들의 재능 기부 공연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음악과 춤으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웅천초는 평소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을 깨우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날 행사의 주요 활동으로는 1·2학년 학생 25명이 준비한 활기찬 방송 댄스 축하 무대, 웅천초의 자랑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기념 연주회,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교원을 격려하는 유공교원 표창 수여식 등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치며 선생님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했다.특히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지휘자 선생님의 손짓에 맞춰 ‘Butterfly’와 경쾌한 ‘라데츠키 행진곡’을 연주하며 강당을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웠다. 연주에 참여한 학생들은 무대 뒤에서 대기하는 순간부터 본 공연까지 진지한 태도로 임하며 관객석에 앉은 교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이 끝날 때마다 교직원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학생들의 노력에 화답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오케스트라 단원은 “연습할 때는 힘들었지만 우리가 연주하는 음악을 듣고 환하게 웃으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며 “선생님께 가장 멋진 선물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를 관람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오직 선생님들을 위해 이토록 멋진 무대를 준비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교사로서의 보람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순 교장은 “스승의 날의 참된 의미는 서로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나누는 것에 있다”며 “학생들이 선생님의 가르침에 감사하고, 교사는 학생들을 사랑으로 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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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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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부산남구의원 후보, “젊음과 봉사로 남구의 새로운 변화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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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현직 의원인 박찬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구의원 선거 출마와 함께 본격적인 주민 밀착형 선거행보에 나섰다.
박찬 후보는 남구 용호1·2·3·4동 선거구를 중심으로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생활정치 실현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5월 19일 밝혔다.
최근 공개한 선거 홍보 현수막에서도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와 함께 지역을 위한 진정성 있는 봉사의 자세를 강조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 후보는 “정치는 주민 곁에서 함께 뛰고 함께 고민하는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젊은 추진력과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용호동과 남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 복지 확대와 청년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에 집중하겠다”며 “늘 낮은 자세로 주민 목소리를 듣는 봉사하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후보는 평소 지역 행사와 봉사활동, 주민 민원 현장 방문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호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차 문제와 보행환경 개선,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박찬 후보는 “젊음은 변화의 힘이고, 봉사는 정치의 기본”이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활력 넘치는 용호동과 남구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현장에서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구의 미래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실천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찬 후보는 앞으로 용호1·2·3·4동 전역을 중심으로 주민 간담회와 생활 현장 방문, 골목 민원 청취 활동 등을 확대하며 주민 소통 중심의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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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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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장성도서관, 지역민 재능 기부 ‘Book, Book! 봉사단’ 기지개를 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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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차계옥)이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민들로 구성된 ‘Book, Book!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19일(화)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서 재능 기부를 통해 봉사자의 사회 참여를 돕고, 지역사회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해 정서적 돌봄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목적이 있다.
도서관은 봉사단의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 과정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자격증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열정을 가진 지역민들이 체계적인 실무 역량을 갖춰 전문적인 독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봉사단 활동은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 5월 6일 나눔요양원을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한 ‘찾아가는 그림책 봉사단’은 은꽃학교, 백암노인복지센터 등 관내 6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깊은 정서적 교감을 나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에서 열리는 ‘방울방울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구연을 진행하며, 특히 올해 도입한 ‘출석 스탬프’ 제도는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목소리가 지역사회 독서 복지를 실현하고 세대 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중심의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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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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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공고-목포공고,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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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나주공업고등학교와 목포공업고등학교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에 선정됐다고 5월 19일(화)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이 미래산업 트렌드에 맞춰 ‘지역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증명하는 값진 결실이 맺어진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0개 특성화고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나주공고와 목포공고를 비롯한 전국 32개교가 최종 우수학교로 이름을 올렸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정부가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전반을 지원해 중소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학교와 기업이 일자리 매칭을 통해 청년 취업률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나주공고와 목포공고는 지난해 지역 내 유수의 중소기업들과 탄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산학맞춤반 ▲중소기업 이해연수 ▲1팀 1기업 프로젝트 등 현장 중심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했다. 그 결과, 이번 우수학교 선정과 함께 ‘신기술 중점지원’ 부문 특화형 학교로 선정돼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확보된 추가 재원은 디지털 신산업 분야의 맞춤형 진로 다변화와 실무 교육 환경을 고도화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 교육 정책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을 길러내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두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유관 기관, 지역 기업들과의 상생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여 학생들이 지역 성장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성과를 발판 삼아 전남형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목포공고의 ‘제20차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과 나주공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해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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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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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교수 775명,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지지 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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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박형준 후보를 지지하는 부산 지역 대학교수(영산대학교 김태희 교수 외 775명)는 5월 17일 공식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세계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에 선 부산에 필요한 것은 '검증된 진실성'을 갖춘 리더와 '흔들림 없는 정책 연속성'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선거의 핵심 기준을 이들은 350만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부산시장 자리에는 무엇보다 진실성이 검증된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이 당선 이후에도 해소되지 않는다면, 4년간 시정 전반의 신뢰와 지속가능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공약은 일관된 도시 행정의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장기적 관점의 도시 경영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책의 일관성과 후보자의 신뢰성은 분리될 수 없는 문제라고 밝혔다.
RISE 사업 성과는 전체 맥락에서 평가해야 최근 선거 국면에서 RISE 사업의 일부 수치만을 근거로 시정 성과를 평가하는 시각이 있다며, 이는 사업의 본질과 전체 성과를 폄하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RISE 사업은 박형준 후보가 직접 기획하고 추진해 2025년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부산 주도의 정책 모델이다. 부산은 이 사업을 통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0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교수들은 특정 연도의 인센티브 금액만을 기준으로 대규모 국책사업 전체의 성과를 판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을 지적했다.
교수들은 지난 5년간의 시정 성과를 부산이 정책 연속성을 이어가야 하는 근거로 제시했다. 살기 좋은 도시 아시아 6위, 스마트 도시 세계 8위,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0조 원의 투자 유치, 2028 세계 디자인 수도 선정 등은 일관된 정책 추진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현재 진행 중인 굵직한 국책사업들은 완성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장기 과제이므로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정책의 연속성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수들은 박형준 후보의 지지를 넘어, 당선 이후에도 부산의 미래를 설계하고 시행된 공약을 통해 정책적 완성도를 높이는데 있어 학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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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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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가 코스모스 된 날” 참교육 1세대, 김대중 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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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참교육 1세대’이자 ‘승희의 벗들’로 이름 붙인 1990년 고교 졸업생들이 19일(화),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후보 지지에 뜻을 모았다. 이들은 “김대중 후보는 정명여고 교사와 지방의원, 교육감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아이의 삶’을 중심에 둔 교육을 실천해 온 사람”이라며 “전남광주 통합시대를 책임질 준비된 교육 리더”라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 나선 이들은 1989년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을 함께 보낸 세대다. 민주주의의 열기가 학교 안팎을 흔들던 시기, 전교조 교사들이 교단에서 쫓겨나는 모습을 학생의 눈으로 지켜봤고, ‘민족·민주·인간화 교육’의 가치를 가슴에 품은 채 청춘을 지나왔다고 말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참교육 1세대’라 부른다”며 “그 시절 참교육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가 꿈꾸던 학교의 이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우리가 지나왔던 스무 살의 자리에 이제는 우리의 아이들이 서 있다”며 “지역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기회가 줄어들어서는 안 되며, 가정 형편과 사는 곳의 차이가 아이의 꿈을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정명여고 교사 시절 김대중 후보와의 기억을 언급하며 “한 아이도 차별하지 않고 모든 학생의 꿈을 소중하게 바라봐 주었던 선생님이었다”고 말했다. 또 “박승희 열사가 세상을 떠났을 때 가장 먼저 병원으로 달려와 펑펑 울던 선생님의 모습을 지금도 기억한다”며 “그 눈물은 한 제자를 향한 슬픔이자 아이들의 삶을 끝까지 외면하지 않겠다는 교육자의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가 목포시의원 시절 급식비 지원과 무상급식의 물꼬를 텄던 점, 교육감 재임 중 전국 최초 학생교육수당과 글로컬 미래교육 정책을 추진해 온 점 등을 언급하며 “교육의 문제를 학교 안에만 가두지 않고 지역사회와 미래의 과제로 확장해 온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김대중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과거의 인연 때문만이 아니다”라면서 “오늘 우리는 제자가 아니라 학부모와 시민의 이름으로, 전남광주 통합시대 교육을 가장 책임 있게 이끌 적임자로 김대중 후보를 선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지지선언은 박승희 열사가 세상을 떠난 지 35년이 되는 5월 19일 발표돼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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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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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美실리콘밸리서 AI 미래 코딩한 부산 SW 인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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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8박 10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 일대에서 진행 중인 ‘2026학년도 글로벌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한 2학년 학생 전원이 5월 16일(금) 글로벌 AI 교육 인증 프로그램인 ‘NVIDIA DLI(Deep Learning Institute)’를 취득했다고 5월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글로벌 SW·AI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는 연수의 핵심 목표로 ‘참가 학생 전원의 NVIDIA DLI 취득’을 설정하고, 현지 대학 및 산업 환경과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미국 산호세주립대학교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해 AI와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집중 교육을 받았다. 교육 과정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 모델을 구축하고,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별 협업과 실무형 과제 수행, 심층 역량 평가를 거쳐 전원 NVIDIA DLI 인증을 획득했다.
NVIDIA DLI는 인공지능, 딥러닝, 데이터 사이언스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실제 산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검증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등학생들이 세계적인 기술 혁신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수준의 AI 실습 과정을 이수하고 전원 인증을 받은 것은 학생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실제 산업 데이터를 다루며 딥러닝 모델을 구축해 본 경험이 매우 뜻깊었다”며, “어렵고 복잡한 프로젝트였지만 친구들과 협업하며 전원 인증 취득이라는 목표를 이뤄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율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글로벌 수준의 AI 기술력을 확인받고, 2학년 참가자 전원 인증 취득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학생들이 미래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약할 수 있는 실무형 SW·AI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교의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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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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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북면중, 日도시샤대학 윤동주 시비 헌화 및 미미즈카 애도로 역사인식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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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남 화순북면중학교(교장 선은숙)는 지난 5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전교생 17명을 대상으로 일본 오사카·교토 일원에서 '2026. 국외 역사·문화 탐방'을 운영하고, 일본 속 우리 역사와 세계 문화를 배우는 현장 중심 교육활동을 펼쳤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일본의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적 배움을 통해 탐구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는 학생들이 체험을 단순한 여행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교과 학습과 삶을 연결하는 배움의 과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탐방 과정을 교육과정과 긴밀히 연계해 운영했다.
학생들은 탐방에 앞서 교과 연계 프로젝트학습을 통해 일본의 역사와 문화, 현지 생활 예절, 기초 외국어 표현, 안전수칙 등을 익혔다. 또한, 윤동주 시인의 삶과 작품, 임진왜란과 한일 관계, 일본 도시문화와 공공질서 등을 함께 살펴보며 배움 중심의 체험학습을 준비했다.
탐방 기간 학생들은 도시샤대학, 미미즈카, 오사카성 등을 방문해 일본 속에 남아 있는 우리 역사와 한일 관계의 흔적을 직접 마주했다. 특히 도시샤대학의 윤동주 시비 앞에서는 학생자치회가 직접 준비한 꽃을 헌화하고, 학생들이 윤동주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함께 두며 시인의 삶과 정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문학 작품을 현장에서 다시 마주하며, 나라를 잃은 시대에도 순수한 양심과 시 정신을 지켜낸 윤동주 시인의 삶을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았다. 미미즈카에서는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돌아보며 역사적 사실을 현장에서 느끼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도톤보리,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등을 탐방하며 일본의 도시문화와 관광산업, 대중문화 콘텐츠를 관찰했다. 학생들은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와 도시 공간이 지역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관광자원, 도시 이미지, 시민문화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이번 탐방은 사전활동, 현장체험, 사후활동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운영됐다. 학생들은 탐방 후 자신이 경험하고 느낀 내용을 에세이집으로 정리하고, 국외 체험학습 영상발표대회를 통해 탐방의 배움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체험을 단순한 경험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언어로 정리하고 표현하며 배움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화순북면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그 배움을 학교와 지역으로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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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