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지난 5월 13일(수) 오후, 5~6교시 시간을 활용해 고달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섬진강 트리클라이밍'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재단의 슬로건인 ‘사람을 잇고 미래를 여는’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마을의 숲과 나무를 통해 자연과 깊게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트리클라이밍은 단순히 나무에 오르는 기술을 익히는 스포츠 활동에 그치지 않았다. 아이들은 전용 로프와 장비를 이용해 나무 위로 오르며 나무의 거친 표면을 직접 손으로 느끼고, 살아있는 나무의 호흡에 맞춰 자신의 몸동작을 조절하는 법을 배웠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자신의 몸 상태를 세밀하게 느끼고 나무와 소통하는 '정적인 활동'을 밑바탕에 두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높은 나무 위에서 숲을 바라보며 평소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만났고, 나무를 직접 껴안으며 자연이 주는 평온함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트리클라이밍 활동은 숲과 나무를 연결고리로 하여 생태에 마음을 두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들은 나무 위에서 평소 나무에 대해 궁금했던 질문들을 던지고, 그 답을 멀리서 찾지 않고 실제 나무의 잎과 가지, 그리고 나무 위에서 바라본 숲의 풍경 속에서 스스로 찾아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에 함께한 고달초 3학년 학생 김미현은 "처음엔 줄에 매달려 올라가는 게 조금 무서웠지만, 긴장감도 있었지만, 나무를 타고 높은 곳에 오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나무에서 개미를 만나서 반가웠어요.” 라며, "눈을 감고 나무를 꼭 껴안았을 때 정말 따뜻하고 든든해서 나무랑 진짜 친구가 된 것 같았다”고 활짝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곁에서 지도한 마을강사 역시 "트리클라이밍은 나무를 높이 오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나무와 교감하는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나무에 조용히 기대어 숲의 숨결을 느끼고,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웃음 짓는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다”고 덧붙였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풍부한 생태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과 자연을 잇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다채로운 마을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전남 영암의 독천초등학교(교장 김회진)가 지역 사회와 호흡하며 배움의 공간을 마을로 넓혔다. 5월 14일(목) 독천 장날, 독천초등학교 전교생은 우리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연계 우리 마을 걷기 및 독천시장 나들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고장의 지리적 특성을 몸소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애향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교를 출발해 싱그러운 5월의 마을 길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는 '에코-컬처 탐방'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시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지역 사랑 상품권을 활용해 평소 사고 싶었던 물건이나 가족을 위한 간식 등을 직접 구매하며 실물 경제를 경험했다.
시장에서 만난 어른들은 아이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었다. 학생들은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우리 민족 특유의 ‘덤’ 문화를 경험하고, 이웃 간의 넉넉한 정을 느끼며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체득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3학년 박00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경제 활동을 시장에서 직접 해보니 정말 신기했다”며 “상인 할머니께서 '공부 열심히 하라'며 과자를 덤으로 주셔서 우리 마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5학년 최00 학생은 “우리 마을 길을 친구들과 함께 걸으니 몸도 튼튼해지는 기분이고, 우리가 시장에서 물건을 사는 것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을 더 아끼고 사랑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진 교장은 “이번 나들이는 아이들이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경제 관념을 익히고, 마을 어른들과 소통하며 인성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지역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작지만 강한 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독천시장 나들이'는 단순한 현장 체험을 넘어, 학교와 지역 사회가 연대하여 미래 세대에게 살아있는 지혜를 전달하는 교육적 성찰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성율)는 학생들의 글로벌 실무 역량과 AI 기술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및 실리콘밸리 일대에서 2학년 전체 학생이 참여하는 2026학년도 글로벌 소프트웨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박 10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글로벌 SW·AI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참여 학생 전원이 글로벌 AI 교육 프로그램인 NVIDIA DLI(Deep Learning Institute)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학생들은 산호세주립대학교(San José State University, SJSU)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해 AI 및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실습 교육을 받고, 프로젝트 수행과 역량 평가를 거쳐 NVIDIA DLI 공식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실리콘밸리 현지의 글로벌 선도 기관들과 실질적인 협력 기반도 구축한다. 먼저 산호세주립대 연구재단(SJSU Research Foundation)과 MOU를 체결하고, 양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SJSU AI + 해커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해커톤에서 학생들은 산호세주립대 교수진과 실리콘밸리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애자일(Agile) 방법론과 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애플리케이션 프로토타입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제 해결력, 협업 역량,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께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지 일정 중 방문 예정인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패들렛(Padlet)과도 기술 문화 공유 및 교육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학교는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실리콘밸리 기업의 유연하고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향후 패들렛 임직원들과의 화상 Q&A, 온라인 멘토링, 특강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김성율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미국 실리콘밸리 연수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SW·AI 개발 역량을 한층 높이고, 미래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본교는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SW·AI 개발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의 모든 역량과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평초등학교(교장 홍윤비)는 5월 14일(목) 교내에서 유치원생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그림책 ‘엄마의 고물상’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복고데이’를 운영하고, 다양한 전통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세대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 속 이야기를 단순히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며 인문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학생들은 그림책에 담긴 옛 시절의 생활 모습과 정서를 이해하고,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이 과거의 놀이문화를 경험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공기놀이와 제기차기, 고무줄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친구들과 협동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나눴다. 이와 함께 달고나 뽑기, 고무신 던지기, 연탄 나르기 체험도 진행해 옛 생활문화를 몸으로 경험했다. 학생들은 놀이마다 웃음과 응원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세대 간 문화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옛날 장난감과 인형 전시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학생들은 추억의 물건들을 살펴보며 부모 세대의 어린 시절 문화를 접했고, 옛 교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떡볶이 등 복고 감성을 담은 간식 체험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유치원생부터 고학년 학생들까지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세대와 학년을 넘어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홍윤비 교장은 “학생들이 그림책 속 이야기를 직접 몸으로 경험하며 책 읽기의 즐거움과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공감 능력 향상은 물론, 가족과 지역사회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평초등학교(교장 홍윤비)는 지난 5월 13일(수) 학교 운동장에서 독서인문교육과 생태환경교육을 연계한 ‘병아리 날다’ 활동을 운영해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장평초등학교가 학교특색교육으로 꾸준히 실천해 온 독서인문교육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그림책 중심 독서활동으로 운영했으며, 책 읽기와 생태 체험을 연결해 학생들이 생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생명을 돌보고 책임지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3주 전 마거릿 와일드 작가의 그림책 ‘엄마가 되어줄게’를 함께 읽으며 활동을 시작했다. 책 읽기 후에는 각자 부화할 계란에 이름을 붙여주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부화기에 넣었다. 이후 학생들은 매일 계란의 상태를 살피고 부화 과정을 관찰하며 작은 생명이 태어나는 과정을 기다렸다. 교실에서는 병아리의 성장 과정과 생명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학생들은 친구들과 느낌을 나누며 공감 능력도 키워갔다.
5월 13일에는 부화한 병아리들과 함께 학교 운동장에서 ‘병아리 날다’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병아리를 품에 안고 운동장을 함께 걸으며 생명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배웠다. 병아리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친구들과 돌봄 방법을 이야기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이름 붙인 병아리를 직접 집으로 데려가 돌보게 됐으며, 이를 통해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생활 속에서 이어가도록 했다.
장평초등학교는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인성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림책 읽기와 생태 체험을 결합한 교육활동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동시에 타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학교는 앞으로도 독서인문교육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삶과 자연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남 장성 동화초등학교는 지난 5월 11일(월) 백양우리CC에서 5·6학년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특색교육활동'의 일환인 골프장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약 7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학생 13명과 인솔 교사 5명이 5개 조로 편성되어 18홀 전 코스를 라운딩했다.
동화초 학생들은 평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골프를 익혀 왔으며,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실제 필드에서 직접 발휘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6학년 학생 6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라운딩에 참여했고, 5학년 학생들은 올해 처음으로 정규 코스를 경험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체험학습 당일에는 화창한 날씨 속 선선한 바람이 불어 학생들이 활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 조성됐다. 학생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라운딩을 이어가며 그린 위에서 환한 웃음을 지었다.
참여 학생은 "방과후에 배운 골프를 실제 골프장에서 직접 쳐 볼 수 있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 동화초는 앞으로도 작은학교 특색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2026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가 오는 5월 22일 마감된다. 이번 사업은 아름다운재단, 카카오게임즈, 국립재활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하며, 게임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게임 보조기기 지원과 사용자 훈련 등을 제공한다.
이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센터장 강인학)는 참여 기관들과 함께 장애인의 디지털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지역을 기존 서울·경기 중심에서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1인당 지원 금액도 기존 최대 23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상향해 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오프라인 게임(PC·모바일·콘솔)을 즐기고 싶은 장애인으로, 연령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신청뿐 아니라 기관 추천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품목은 특수 키보드, 안구·헤드 마우스, 특수 컨트롤러, 스위치 및 자세보조기기 등으로, 이용자의 신체 기능과 게임 환경에 맞춰 제공된다. 이를 통해 일반 게임기기 사용이 어려웠던 장애인도 자신의 신체 기능과 사용 환경에 맞는 보조기기를 활용해 보다 자유롭게 게임과 디지털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이메일 등 온라인 방식과 우편·팩스·내방 등 오프라인 방식으로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사용성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평가 과정에서는 신청자의 신체 기능과 게임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문가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게임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자유롭게 디지털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강인학 센터장은 “게임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문화 향유를 지원하는 중요한 콘텐츠”라며, “개인의 신체 특성과 사용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디지털 문화와 여가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접근성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원과 학부모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명사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남교육청은 5월 13일(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14일(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양일간 도내 교원 및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학과 교수가 말하는 ‘건강한 마음 만들기’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교직 스트레스와 일상에 지친 교원과 학부모에게 자기 돌봄의 시간을 제공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전부터 교원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이 쏠리며 전 좌석이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연자로 나선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김태훈 교수는 ‘건강한 마음으로 함께 세우는 교육의 울타리’를 주제로 90분간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심리학적 관점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한 마음 돌봄 방법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이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건넸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교육활동 중 쌓였던 심리적 피로감이 해소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나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는 것이 학생들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를 만드는 첫걸음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교원과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이끄는 교육공동체의 든든한 두 기둥”이라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사기를 높이고, 학부모와 교원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5명의 전담변호사를 권역별로 배치하여 밀착 법률 상담을 지원하고, 교원보호공제사업, 마음쉼 프로그램과 전문상담사를 통한 정서·심리 지원 등 교원을 위한 든든한 교육활동 보호 울타리를 단단하게 구축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14일(목), 오전 청사 소회의실에서 제45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풍토 조성과 교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녹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등 총 8명의 전남 교원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교육 일선에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수업혁신, 영재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예방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공로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수상자들에게 그간의 교육에 대한 헌신과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학생들을 행복한 미래로 이끌어가는 참스승의 길을 걸어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다가오는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에 맞춰 실력과 열정을 갖춘 교원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계산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현주)는 5월 13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국제교육 협력 및 학생 진로·진학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 운영과 고교학점제 확대에 따른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교육 경험과 국제대학 진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계산여고에서는 교장, 교감, IB 코디네이터, 진로진학부장이 참석했고,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측에서는 대표(그레고리 힐)와 입학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학생 장학금 지원 ▲국제대학 진학 정보 제공 ▲학생·학부모 대상 입학 설명회 ▲영어 캠프 및 멘토링 프로그램 ▲특별 강연 및 학사 교류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계산여고 학생 중 우수 학생을 추천할 수 있는 기회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장학생 선발, 장학금 혜택 등과 같은 실질적으로 입학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이현주 교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세계와 연결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계산여고에서 성실히 교육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더 양질의 진로 선택 기회와 진학의 길을 열어 주고 싶다.”고 밝혔다.
계산여고는 현재 IB 월드스쿨 인증을 준비 중인 후보학교로, 평소에도 학생 중심 탐구수업과 개념 기반 학습, 성찰 중심 평가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IB 학급은 1개 학급만 운영되고 있으나 교육이 일부 학생만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에 머무르지 않도록 다른 반 학생들에게도 IB의 핵심 가치인 탐구(inquiry), 성찰(reflection), 국제적 사고(international-mindedness), 자기주도성(student agency)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1학년은 ‘UTOPIA’, 2학년은 ‘KEE’ 활동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설정하고 팀을 구성해 탐구·실천·성찰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는 IB의 CAS(Creativity·Activity·Service), EE(Extended Essay)와 연계되는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활동이다.
계산여고는 IB 교육이 공교육 안에서 어떻게 학생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IB DP 선택 학생뿐 아니라 전교생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역량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 및 융합 탐구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의 협약을 통해 국제적 진로 탐색 및 해외 대학 연계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총 1조 5천억 원 규모의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인재양성 장학기금’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5월 14일(목)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시 출범 이후 확대되는 재정을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로 연결하겠다”며, “기금 원금은 보존하고 안정적인 운용을 통해 발생하는 연간 약 450억 원의 수익으로 지속가능한 장학금 지원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장학 공약은 기존 ‘성적·소득’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성장’ 중심 장학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노력, 자기주도 탐구, 창의활동, 진로·전공 준비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 가능성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장학금은 전남광주 관내 초·중·고 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성장 이력을 플랫폼에 누적 관리하고,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 등 주요 성장 단계마다 기본 장학금과 심화 활동 이력을 반영한 ‘성장형 누적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닌,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지속적으로 기록·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까지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 장학금은 경쟁에서 앞선 일부 학생만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배우고 성장해 온 모든 아이들을 격려하는 장학금”이라며, “성적이 아니라 성장으로, 경쟁이 아니라 가능성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새로운 교육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영종초등학교(교장 유병선)는 지난 5월 6일과 7일 양일간 하늘체육공원 일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학년군별로 나누어 운영됐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단체 계주, 장애물 경기,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고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서로를 응원하고 협력하며 즐겁게 참여했다. 또한, 학급별 반티 착용과 응원전 등을 통해 학생들은 소속감과 학급 공동체 의식을 더욱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충분한 사전 안전교육과 운영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학부모회와 교직원들의 협조 속에서 질서 있고 안전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어울리는 스포츠맨십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
체육대회 종료 후 실시한 학생 및 교사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는 대부분의 학생과 교사가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 관리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고 협력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던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교사들 또한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함께 어울리는 과정 속에서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이 자연스럽게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 강진고등학교(교장 오유나)는 지난 5월 13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개개인의 전공 적합성과 자기주도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 K-미래인재 탐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지난 3월 첫발을 뗀 이후 이번 5월, 어느덧 3회기를 맞이한 이 프로젝트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3개년에 걸쳐 학생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이다. 특히 공강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교과 담당 교사가 학생과 소그룹으로 매칭되어 주제 탐구 보고서 작성을 밀착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학년별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세계와 미래를 향한 심화 탐구로 이어지는 ‘단계적 성장 서사’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1학년(K-가치 창출)은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탐색하며 정체성을 확립하고, 2학기에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 활동을 수행한다. 2학년(K-미래 설계)은 전공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며 심도 있는 R&E(연구 및 교육) 보고서를 작성한다. 3학년(K-심층 탐구)은 학술적 역량을 대학 입시와 직접 연결하며 3개년의 진로 로드맵을 완결하게 된다.
특히, 이날 진행된 2학년 대상 ‘7인 7색’ 전문가 인사이트 특강은 반도체·신소재, 보건·의료, AI 시스템, 문화예술융합 등 학생들이 선택한 7대 중점 탐구 분야에 맞춰 각계 전문가를 정밀 매칭함으로써 실제적인 진로 설계의 장이 됐다.
이번 특강에는 학생들의 세부 전공에 맞춰 ▲보건·의료 분야의 송태욱 과장(목포한국병원) ▲미래에너지 및 AI 시스템 분야의 김새럼 센터장(인공지능창의교육연구소), 조우성 교수(목포대) ▲디지털·정보 보안 분야의 주정욱 책임연구원(한국인터넷진흥원) ▲반도체·신소재 분야의 노호균 교수(전남대) ▲인문·사회 및 문화예술융합 분야의 기영준 학예연구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세령 강사(책과사람교육원)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생들의 탐구 질문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통찰을 전하며 연구의 전문성을 한층 높여주었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지식을 수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공 관련 학술 자료를 직접 분석하며 자신만의 탐구 질문을 도출하는 주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탐구 결과물은 AI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형태로 제작되어 학기 말 ‘K-미래인재 컨퍼런스’를 통해 전시 및 발표될 예정이다.
오유나 교장은 “이 프로젝트는 학생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전문가와 연결되어 답을 찾아가는 ‘자기주도적 연구 모델’의 정점이다”라며, “강진고의 창의적 체험활동이 전공 적합성을 증명하는 과정이 되고, 학생들이 자신만의 진로 서사를 당당히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13일 부산문화재단과 국민체력100사업 활성화 및 문화·체육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체육·문화 분야의 자원과 역량을 연계하여 공공기관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지역 예술인 대상 건강지원 프로그램 발굴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남구체력인증센터 및 국민체력100사업 홍보 협력 ▲부산문화재단 임직원 대상 체력측정, 운동처방 및 건강관리 교육 지원 ▲지역 예술인 체력 증진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발굴 ▲문화·체육 연계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단은 남구체력인증센터를 통해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분야 네트워크와 기관 자원을 활용해 국민체력100사업 홍보 및 지역 예술인 참여 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체력측정 지원을 넘어, 문화와 체육을 연계한 공공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 건강관리, 지역 예술인 체력 증진,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산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무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단의 체육 인프라와 부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에 보다 폭넓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체력100사업 활성화와 문화·체육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직원과 가족, 지역주민, 예술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상생형 공공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대국민 스포츠복지 서비스다.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남구체력인증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의초등학교(교장 노은정)는 지난 5월 13일(수)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전교생 ‘2026년 섬지뜰 지리산 노고단 등반 도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신체 활동과 자연 탐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기주도적 성장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오늘의 도전 활동 성공을 위해 과학교담(문00) 교사는 사전에 학년별 발달 단계에 적합한 도전 과제를 설정하는 한편, 내 고장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장소로 적합한 노고단을 선정했다.
광의초등학교 학생들은 노고단에서 만나는 자연과 모든 생명들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면서 도전 활동을 즐겼다. 또한 산행 중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성삼재에서 노고단 정상까지 힘든 과정이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걷고 또 걸었다. 이를 통해 이번 도전이 구례의 자연환경을 느끼고 자연 친화적인 마음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리산 도전 활동을 통해 극기심과 성취감을 향상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면서 지리산 야생화를 닮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오늘의 도전 활동 성공을 위해 광의 교육공동체는 하나가 되어 학년 초부터 꾸준한 운동으로 기초 체력을 기르고, 코스별로 사전 모임과 안전교육, 사전답사 실시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 또한 도전 성공에 관계 없이 자신이 설정한 목표에 대한 도전 활동임을 모두가 알고,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 돕고 존중하며 활동에 참여했다.
4학년 배○○학생은 노고단을 오르는 것이 쉽지 않았고 오르막길을 올라갈 땐 너무 힘들었지만,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도전 활동에 성공하고 나니 기분이 좋았다고 말하면서 활짝 웃었다.
노은정 교장은 “올해 섬지뜰 도전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과 협력의 의미를 몸소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되었으며 도전 활동에 성공할 수 있어서 대견하고 기쁘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도전 활동을 위해 많은 시간을 준비해온 선생님들께서도 학생들의 발전 과정을 지켜보며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광의초 학생들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지난 5월 13일(수)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6. 교원 AI·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강화(기본과정-집합) 특수분야 직무연수」 집합 1기와 찾아가는 1기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AI·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합 1기 연수는 장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운영됐으며,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Ai-Modoo 디지털 플랫폼 이해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및 업무 활용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사들이 수업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여 높은 관심을 얻었다. 같은 날 운영된 찾아가는 1기 연수는 장성중앙초등학교 AI교실에서 실시됐으며, 학교 규모와 여건을 고려한 찾아가는 연수 형태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생성형 AI와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어렵게 느꼈는데 실제 수업 사례와 함께 실습해보니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선영 교육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교육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교사가 교육의 본질을 놓치지 않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습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집합 2·3·4기 연수와 찾아가는 2기 연수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며, 교원의 AI·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숭의초등학교(교장 고준명)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7일부터 15일까지 학년별 체육활동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의 추억을 선물하고,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학교생활의 주인공으로 마음껏 뛰고 웃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천숭의초등학교는 5월 7일 6학년을 시작으로, 5월 8일 3학년, 5월 12일 5학년 체육활동의 날을 운영했다. 이어 5월 13일에는 4학년, 5월 14일에는 2학년, 5월 15일에는 1학년 체육활동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년별 일정에 따라 행사를 나눠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학년 특성에 맞는 체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체육활동의 날은 학년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신체활동과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이어달리기, 협동 경기, 전통놀이, 뉴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친구들과 함께 몸을 움직이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미 체육활동의 날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기 중 승패를 넘어 친구를 배려하고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여 줬다. 팀별 응원과 협동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급의 단합과 소속감을 높였고, 학교 운동장은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응원 소리로 가득 찼다.
특히, 각 학년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건강한 생활 습관과 바른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난이도와 방법을 조정해, 운동 기능에 자신이 있는 학생뿐 아니라 평소 체육활동에 부담을 느끼던 학생들도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체육활동의 날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고 게임해서 정말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또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이어달리기에서 우리 반 친구들이 서로 격려해줘서 기억에 남는다.”라며 즐거웠던 순간을 이야기했다.
행사 운영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경쟁보다 함께 즐기고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몸을 움직이며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협력하는 경험이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숭의초등학교는 남은 학년별 체육활동의 날도 안전하게 운영하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학교생활의 주인공으로 행복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은 지난 5월 8일(금) 어버이날을 맞아 포두면의 힐링요양원과 샬롬복지센터, 고흥읍의 참빛사랑요양원을 방문해 지역 내 어르신 77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문화공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온누리봉사단은 교육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재능을 바탕으로 수년간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공연 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전통 악기와 현대 무용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흥겨운 장구와 가야금 병창 ▲신나는 줌바댄스와 라인댄스 ▲감미로운 색소폰 및 하모니카 연주 ▲전통의 멋을 살린 판소리 공연 등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오준헌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도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평생교육관 온누리봉사단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공연 및 재능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5월 14일 오전 9시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대기 중인 기자들의 질문에 “부산교육의 미래전환을 제대로 이끌기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후보 등록을 했다”며,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의 실력이 되지 않도록 공교육의 힘으로 가족처럼 따뜻한 교육복지를 완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이번 선거는 누가 더 부산의 미래교육을 발전시키고, 누가 더 아이들의 미래를 잘 열어갈 수 있는 적임자인지를 가리는 아주 중요한 선거”라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부산교육의 미래를 위해 일 잘하고 검증된 후보, 김석준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5월 13일(수) 오후 시간에 지역 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내 고장 고등학교, 진로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으며 자신의 소질을 계발할 수 있음을 체감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선택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직접 보고 느끼는 ‘살아있는’ 진로 체험학생들은 본인의 희망과 적성에 따라 곡성고, 한울고, 옥과고 중 한 곳을 방문하여 고교 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고등학교는 학교별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한 학생들은 학교 소개 및 교육과정 설명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평소 궁금했던 동아리 활동을 직접 체험하거나 선배들이 운영하는 시연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교실과 실습실, 기숙사 등 현대화된 교육 시설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와 재학생 멘토들과의 진솔한 질의응답 시간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지역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은 곡성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중·고등학교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운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내 고장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신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고등학교 생활을 직접 보고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우리 지역 학교에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치숙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도 충분히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내 고장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적성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고교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아이들이 곡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교육 구조를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합리적인 고등학교 선택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진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