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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식 칼럼] 비움으로써 채워지는 삶, 평범을 자처한 삶의 품격과 향기
    [교육연합신문=김춘식 칼럼] 인생의 정점에서 스스로를 낮추어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앉는 것은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고결한 용기다. 성취와 효율만이 강조되는 현대 사회에서 프랑스의 올리비에 드 베랑제(Olivier de Berranger, 1938-2017) 주교가 남긴 삶의 궤적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마무리'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다. 베랑제 주교의 생애는 국경과 지위를 초월한 헌신과 겸손의 결정체였다. 그의 한국 인연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초청으로 시작되었다. 1976년부터 17년간 '오영진'이라는 한국 이름으로 살았던 그는 화려한 사목 활동 대신 가난한 이들의 곁을 선택했다. 그는 프라도사제회가 한국 가톨릭교회에 뿌리내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이 땅의 고통받는 민중과 함께 울고 웃었다. 프랑스로 돌아간 뒤에도 그의 가슴에는 늘 한국이 살아 있었다. 1996년 생드니 교구 주교로 서품된 후, 저서 『서울의 예수, 생드니의 예수』를 통해 두 나라 소외된 이들의 삶을 증언했다. 특히 2000년 남북 이산가족 상봉 당시에는 "상대방에게 모멸감을 주지 않고 감싸 안는 인내와 민족애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분단의 상처를 보듬기도 했다. 주교라는 권위의 정점에 도달했을 때조차 그의 마음은 늘 프라도 사제로서 서약했던 초심의 자리를 향했다. 은퇴 후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성찰을 안겼다. 그는 주교의 지팡이를 내려놓고 프라도회가 시작된 리옹의 가난한 동네에서 홀로 숙식을 해결하며 살기를 자청했다. 말년에는 고향 양로원에서 '주교님'이 아닌 친근한 형제로서 노인들과 똑같은 처지로 살다 생을 마감했다. 지위라는 껍데기를 벗어던진 인간 본연의 숭고함을 몸소 증명해 보인 것이다. 이러한 삶은 직위와 명예를 인생의 성적표로 여기는 우리 사회의 고정관념을 되돌아보게 한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그가 내려놓은 '직함'이 아니라, 그 자리에 새롭게 채워진 '삶의 품격'이다. 이는 퇴임 후 과거의 위신을 뒤로하고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눈을 맞추는 독일 교육자들의 성숙한 직업 윤리와도 궤를 같이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 역시 재직 시절의 위세에 갇히지 않는 용기다. 원숙한 경륜이 박제된 훈장이 아닌,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활력으로 환원되는 선순환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최근 우리 곁에서도 이러한 가치의 실천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주는 사례를 만날 수 있다. 전남 강진교육지원청의 최 모 전 교육장의 행보가 그러하다. 그는 평생을 바친 교단에서 최고의 영예인 교육장까지 역임했으나, 퇴임 후 안락한 원로의 자리를 사양했다. 대신 최근 강진의 외국인 유학생 중심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임시교사'라는 이름으로 다시 분필을 들었다. 화려한 의전 대신 타국 학생들의 서툰 한국말을 다독이며 교육자의 초심을 현장에서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주교에서 평범한 노인으로 돌아간 베랑제 주교처럼, 교육장에서 임시교사로 돌아간 그의 행보는 직함이 사라진 자리에 오직 '스승'이라는 이름의 진정성만을 남겼다. 스스로를 낮춤으로써 오히려 세상을 밝히는 이들의 삶은 기술적 풍요 속에서도 우리가 결코 잃지 말아야 할 인간의 품격과 온기가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결국 이들이 보여준 삶의 궤적은 우리 사회 전반의 의식 개혁을 요구하는 묵직한 화두다. 전문성이 사장되지 않고 사회적 자산으로 재투입되는 환경, 위계의 옷을 벗고 존재 그 자체로 기여하는 이들이 존중받는 풍토야말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성숙한 공동체의 모습이다. 이러한 겸손의 선순환이야말로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유산이자, 우리 시대가 마주해야 할 '준비된 기적'이다. ▣ 김춘식 동신대학교 에너지경영학과 교수이자 한국독일사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한국의 교육, 독일의 직업교육과 평생교육을 만나다』(포스텍융합문명연구원; 소명, 2025) 등이 있다. ◇ 교육연합신문 논설위원 ◇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 한국독일네트워크(ADeKo) 이사 겸 인문교육위원장 ◇ 2024 칼만 해외석학(독일 연방교육연구부, 아헨공과대학교) ◇ 前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 前 국가교육위원회 미래과학인재양성특별위원회 전문위원 ◇ 前 한국전문대학평가인증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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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7
  • 장관호 전남광주교육감 예비후보, "5·18 민주시민교육으로 민주진보 교육의 가치 세울 것"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5월 7일(목) 오전 10시 30분 국립5·18민주묘역 ‘민주의 문’ 앞에서 ‘5·18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5·18 정신을 바탕으로 전남·광주 교육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으며 성장하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계·시민단체·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자회견 이후 참석자들은 5·18민주묘역을 참배하며 민주주의 정신과 교육의 공공적 책임을 되새겼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교육 현장에는 경쟁과 서열, 갈등과 혼선의 그림자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교육은 일부를 위한 특권이 아니라 모든 아이를 위한 공공재이며, 학교는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5·18 정신은 과거의 역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아이들에게 민주주의·책임·연대·존중의 가치를 가르치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자산”이라며, “민주시민교육은 특정 이념을 주입하는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 후보는 전남·광주 교육 현장에서 교육의 기준과 원칙을 둘러싼 혼선과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남교육청의 이념 편향 논란 교재 비치, 특정 인물 미화 교육 방치, 학생 대상 특정 영상 시청 요구 사례와 함께 광주교육청의 5·18 폄훼 매체 광고 집행 문제 등을 언급하며, “이 문제는 단순한 행정 실수가 아니라 교육철학의 문제이며, 교육의 공공성과 신뢰를 흔드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장 예비후보는 “5·18 민주시민교육으로 민주진보 교육의 가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선언하며 ▲전남·광주 민주시민교육원 설립 ▲역사교육 정상화 ▲현장 협치 교육 강화 ▲교육 공공성·공정성 회복 등 ‘4대 교육 체인지’ 약속을 발표했다. 장 후보는 “5·18 정신과 민주주의·인권·연대의 가치를 교육 중심에 세우고, 왜곡과 편향이 아닌 사실과 성찰 중심의 교육으로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시각과 올바른 판단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5·18은 불의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우리 공동체의 약속이자 다음 세대에 반드시 전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인성도 실력도 짱짱한 교육’, ‘5·18 민주시민교육으로 민주시민의 자질과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주의를 배우는 교육을 넘어 삶 속에서 실천하는 교육, 아이 한 명 한 명이 자기답게 빛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으로 전남·광주 교육을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이후 참석자들은 5·18민주묘역을 참배했으며, 장 예비후보는 방명록에 “5·18 민주시민교육으로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남기며 희생자 추모와 민주주의 실현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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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7
  • 한국산업표준(KS)·단체표준(SPS) 일관성 검토…"K-표준,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국내 표준의 품질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검토기준이 마련됐다. 한국산업표준(KS)과 민간 단체표준(SPS) 제·개정 실무자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방식의 일관성 검토기준이 개발됐다. 경기대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서비스표준연구회' 류길홍 교수 연구팀은 '한국산업표준과 단체표준의 일관성 검토기준에 관한 연구'를 통해 KS A 0001(표준의 서식 및 작성방법)을 기반으로 36개 KS 분야와 10개 단체표준의 문제점을 전수 분석하고, 국제표준(ISO/IEC) 규정까지 반영한 실무 중심 검토기준을 제시했다고 지난 5월 4일 밝혔다. 그간 KS A 0001은 기본 지침이었으나 실제 제·개정 과정에서 체계적인 일관성 검토가 부족해 표준별 품질 편차가 발생했다. 특히, 국제표준과의 정합성 확보가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명확한 검토기준 마련이 필요했다. 류길홍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검토기준은 총 12개 대분야, 70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됐다. ▲표지 및 기본정보 ▲목차 ▲머리말 ▲서문 ▲적용범위 ▲인용표준 ▲용어 및 정의 ▲본문 작성 ▲부속서 ▲참고문헌 ▲색인 ▲기타 형식 및 작성법 등이다. 본문 작성 부분에서는 제품·서비스·시험·경영시스템표준 등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 결과로 실무자들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KS A 0001 준수 여부를 명확히 판단할 수 있게 돼 표준화 작업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국제표준과의 정합성 강화로 국가 표준 경쟁력이 제고되고, 민간 단체표준의 체계화도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KS·SPS 실무 매뉴얼 개발, 검토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 반영, 디지털 표준 작성 템플릿(KS Draft Template) 고도화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던 표준 검토에 객관적 기준을 제시했다”며, “국내 표준의 국제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연구 총괄 책임자는 류길홍 교수, 공동 연구자는 박윤주 교수, 김광용 교수(한국표준협회 수석연구위원/경희대 경영대학원 책임교수), 참여 연구원으로 김민정, 조유나, 이인숙 박사과정, 김길웅, 김원숙, 방윤미, 최인준, 박경하 석사과정, 강혜민 석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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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7
  •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예비후보, 동부권 공약 지역 기대감 확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의 동부권 교육자치 강화 공약에 지역사회 공감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5월 7일(목) 김 예비후보는 순천 지역 일정을 갖고, 순천공고·순천효산고·순천금당고 총동창회 및 학부모회, 순천시체육단체 등과 만나 교육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김대중 후보가 제시한 동부청사 신설과 K-교육밸리 구축 공약은 동부권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담아낸 정책”이라며,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균형발전 실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특히, 산업·생태·문화예술 등 지역의 강점을 교육과 연계해 ‘배움이 곧 진로·성장’으로 잇는 동부권 특화 교육 모델이 인상적이다”면서, “김 후보가 동부권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동부권 교육공약 발표를 통해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동부청사 신설 ▲동부권 K-교육밸리 구축 ▲독서 중심 평생문화교육도시 조성 등을 제시한 바 있다.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예비후보는 “동부권 교육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지역 교육가족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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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7
  • 광양중진초, "신짜오(Xin chào)!" 아침 방송으로 여는 이중언어 세상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박윤자)가 학생들이 갈고닦은 이중언어 실력을 전교생 앞에서 뽐내는 아침 방송을 기획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5월 7일(목) 자 아침 방송에서는 베트남어를 배우고 있는 5학년 학생들이 출연해 능숙한 베트남어로 아침 인사를 건네며 방송을 시작했는데,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초 인사 표현과 베트남의 전통 의상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이 베트남 의상을 입고 수업을 통해 익힌 베트남어를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기획한 방송반 최서우 학생은 “친구들이 낯선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고, 베트남어가 친근하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중진초는 다문화교육 연구학교로 2026년도에는 2차 연도 연구과제 수행과 관련해 이중언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5학년 학생의 경우 매주 정기적인 수업을 통해 베트남의 언어‧문화를 익히고 있는데, 학생들은 이중언어 수업을 통해 배운 베트남어를 교류학교인 호찌민시 Binh Chuan 초등학교와의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시간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박윤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언어를 공부함으로써 타문화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해소하고,‘다름’의 가치와 다양성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교 학생들이 서로의 일상과 문화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하는 수업을 통해 글로컬 시대를 주도할 의사소통역량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중진초는 이중언어 아침방송 외에도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이중언어 놀이 문화 체험 주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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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7
  • 최종원 부산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국민의힘 최종원 부산 사하구 제2선거구(당리동·하단1동·하단2동·신평2동) 시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5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앞두고 지역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 청년 지원 의지를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5월 7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사하는 지금 도시 경쟁력 회복과 지역 활력 회복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고 젊고 활력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는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생활밀착형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후보는 교육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이들이 지역 여건 때문에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과 학교 주변 교육 인프라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문화·체육 활동 지원 확대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과 디지털 교육환경 확대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청년 창업과 취업 지원, 문화·소통 공간 확대, 청년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참여 시스템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이 살아야 지역의 미래도 살아난다”며, “젊은 세대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하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후보는 ▲교통 및 도시 인프라 개선 ▲청년 및 소상공인 지원 ▲어르신 복지 강화 ▲생활환경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5월 16일(토) 오후 3시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 447 동일빌딩 4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6-05-07
  • 여수 여천고, 어버이날 맞아 ‘감사를 잇다’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 운영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남 여수 여천고등학교(교장 류현숙)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6일(수) 도서관 2030 교실에서 ‘감사를 잇다’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자율선택사업 ‘인성키움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직접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손으로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고, 감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는 1~3학년 학생 가운데 희망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카네이션과 꽃 재료를 활용해 직접 꽃바구니를 제작하고 감사 카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 과정에서 학생들은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정성을 담아 만든 꽃바구니에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만들기 활동에 그치지 않고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를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정성을 담아 꽃바구니와 감사 카드를 제작하며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이를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실천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성키움나눔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바른 인성을 함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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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7
  • 영남초, 마을탐방!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영남초등학교(교장 유미정)는 지난 5월 4일 월요일 병설유치원 아이들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을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영남초에서는 매년 지역의 사람과 삶의 현장을 찾아 학생 삶과 연계된 배움을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 마을탐방 체험 일정은 (남양산성 관련 역사 알아보기)-(우도 레인보우다리 건너 섬 한바퀴 돌기)-(생태농원에서 유자피자 만들기)이다. 먼저 지역 향토사학자 송호철 선생님을 만나 남양산성과 조선시대 송강 정철선생님께서 고흥 사람들을 도와준 일화 등 역사 이야기를 들었다. 잠깐의 만남이었지만 이순신장군, 정철선생님 같은 훌륭한 역사 속 인물들이 우리 지역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에 많은 배움의 질문이 떠오르는 시간이었다. 레인보우다리를 건너 우도 섬에 가는 길은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다리가 흔들리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지만 다리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건너다보니 금세 우도에 도착했다. 몇 년 전까지 아이들이 다녔다는 우도분교에 들러 추억 속의 동상을 보며 재미난 흑백사진도 찍었다. 고흥읍에 들러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두원면에 자리한 지역기업 생태농원에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피자를 만들었다. 갖가지 토핑을 특색있게 올려 자신만의 피자를 만든 아이들은 ‘가족과 맛있게 나누어 먹을 거예요’, ‘엄마에게 선물로 줄 거예요’라며 행복한 상상을 한다. 고흥 남양면과 고흥읍, 두원면을 누비며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열심히 배운 하루, 영남초 아이들은 오늘도 고흥 안에서 무럭무럭 자라난다. ‘선생님, 이순신 장군이 고흥에 살았나요?’ ‘송강 정철이 누구예요?’ 마을 탐방을 마치며 이어디는 아이들의 물음에 유미정 교장은 지역의 교사로 살아온 시간이 부끄러워졌다며 “고흥의 역사를 공부하고 가르치는 일에 좀 더 시간과 힘을 쏟아야겠다”고 말했다. 2026학년도 영남초에서는 ‘마을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남초 교육공동체는 마을 바닷가 환경정화 활동, 마을 탐방, 영남 아카이브 등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만나고 그 안에서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 꿈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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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7
  • 완도교육지원청, 지역 축제와 함께한 ‘플로깅’으로 지역 상생 실천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이 4월과 5월 지역 축제 현장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민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운영하며 환경보호와 지역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나섰다고 7일(목)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체험 중심 생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교육지원청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4월에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기간에 청산초등학교와 청산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청산도 도보길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자연경관을 체험하는 동시에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5월 6일에는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린 해변공원 일대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활동이 진행됐다. 축제장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정리하며 깨끗한 행사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축제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고, 교육지원청은 생분해성 쓰레기 봉투와 장갑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관광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지역을 찾은 방문객에게도 환경보호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이철영 교육장은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한 이번 플로깅 활동은 교육과 환경, 지역이 하나로 연결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교육기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로 이어질 수 있음을 체감했고, 지역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 완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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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7
  • 나주교육가족 한걸음 ‘마음을 잇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지난 5월 6일(수) 오후, 빛가람 호수공원의 푸른 자연 속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하나 되는 2026. 사제동행, 달리기&걷기 ‘마음을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박한 경쟁에서 벗어나,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의 속도를 맞추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행복한 나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제 간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관내 유·초·중학생과 교직원 등 약 7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기록을 다투는 여느 체육 행사와는 결이 달랐다. 유치부(2km), 초등부(3km), 중등부 및 교직원부(5km)로 나뉘어 진행된 코스에서 참가자들은 손을 맞잡거나 발걸음을 맞추며 서로를 응원했다. 학생들은 교실 밖에서 만난 선생님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해맑은 웃음 속에서 교육의 보람을 되찾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달리기 코스 곳곳과 행사장 중심에서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문화예술 공연, 체험 부스, ‘단체줄넘기’, ‘다함께 점프샷!’, ‘다함께 외쳐라!’등 사제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수행하는 미션들을 통해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웃음꽃이 피어났다. 참가한 한 학생은 “선생님과 나란히 걸으며 사진도 찍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정말 즐거웠다”며 “학교가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을 만드는 곳이라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마음을 잇다’ TF 추진위원회를 구성, 철저한 종합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사전 안전교육과 코스별 안전요원 배치, 현장 점검 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참가자들이 마음 놓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누가 더 빨리 도착하느냐가 아니라, 서로의 눈을 맞추며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데 목적이 있었다”며 “오늘 우리가 호수공원에 새긴 발자국들이 나주교육공동체의 신뢰를 쌓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학교 현장에 따뜻한 문화가 깊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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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7
  • 구례교육지원청, 2026. 구례 어린이날 가족놀이 한마당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동)은 지난 5월 5일(화), 구례 실내체육관 앞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2026. 구례 어린이날 가족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관내 어린이와 가족을 환영하고,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관내 학생과 가족 등 약 2,000여 명의 구례 교육가족이 운집해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지역 중·고등학생 1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자원하여, 행사장 곳곳에서 안전 요원 활동과 부스 운영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선후배가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역동적인 합기도 초청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 식전 행사에 이어, 어린이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마음껏 뽐낸 학생 장기자랑 무대는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어린이들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브롤스타즈 e스포츠 대회가 함께 열려 친구들과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며 건전한 놀이 문화를 공유하는 활기찬 소통의 시간이 됐다. 기념식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한목소리로 어린이날 노래를 제창하며, 어린이가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임을 확인하고 이들의 밝은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뜻깊은 장면을 연출했다. 행사장 전역을 가득 채운 40여 개의 체험 및 먹거리 부스는 구례군 여성농민회, 학부모회 연합회, 마을학교 연합회 등 지역 사회 단체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간식부터 다양한 먹거리 부스는 축제를 찾은 가족들의 입거리를 즐겁게 하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공예와 전래놀이 프로그램,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되어 교육적 의미를 더했으며, 농산어촌 유학 및 교육자치협력지구, 교육발전특구 등 구례 교육의 핵심 사업을 홍보하며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미래 교육 모델을 군민들과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지속가능한 교육 환경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유동 교육장은 “2,000여 명의 가족과 120여 명의 학생 봉사자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한마당을 통해 구례 교육공동체의 따뜻하고 강한 결속력을 실감했다”며,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구례의 소중한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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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7
  • 장성교육지원청, 2026. 장성 독서인문학교 ‘속수례 입학식’ 개최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지난 5월 6일(수)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초·중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장성 독서인문학교 속수례 입학식’을 열고 지역 기반 인문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입학식은 단순한 개강 행사를 넘어, 학생들이 배움의 자세를 새롭게 다지고 스승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인문학적 성장의 출발점에 서는 의미 있는 속수례 입학식으로 마련했다. 장성 독서인문학교는 “지역을 먼저 읽고, 다시 책으로 돌아와 생각을 완성하는 장성형 인문교육”으로, 탐험(경험) → 질문(생성) → 독서(심화) → 토론·표현(완성)의 흐름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이 장성의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탐험하며 질문을 만들고, 이를 독서와 토론으로 확장해 사고의 깊이와 문해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장성 독서인문학교는 입학식 이후 고고탐험대 활동으로 이어진다. 학생들은 독서인문생태지도를 바탕으로 숲·역사·문화 공간을 직접 탐험하며 질문을 만들어 가고, 사전 독서와 현장 체험, 사후 성찰 활동을 통해 지역과 삶을 연결하는 배움을 경험하게 된다. 이후에는 1박 2일 과정의 고고독서인문캠프에서 탐험을 통해 생겨난 질문을 독서·토론·창작으로 확장하며 자기 생각을 더욱 깊이 있게 완성하고 세책례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정선영 교육장은 “속수례 입학식은 학생들이 배움의 의미를 새롭게 새기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인문학적 탐구의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을 통해 질문하고, 책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며, 토론과 표현으로 자신의 생각을 완성해 가는 장성형 독서인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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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7
  • 목포교육지원청, ‘삶터공감 역사문화탐구활동’으로 내 고장 배움 넓힌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이 최근 목포 지역 참여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체험 계획을 반영한 ‘삶터공감 역사문화탐구활동’을 운영해 목포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현장에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목)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마다 다른 교육과정과 학생 발달 단계, 지역 이해 주제를 반영해 운영됐다. 목포교육지원청은 획일적인 코스 중심 체험을 넘어 학교별 특색과 학습 목표에 맞춘 지역 연계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학교들은 각 학교 계획에 따라 유달산, 목포해상케이블카, 근대역사문화공간, 해양·생태 관련 체험처 등 목포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했다. 일부 학교는 목포의 자연환경과 도시 경관을 살피는 탐방 활동을 진행했고, 다른 학교는 역사·문화 해설을 듣거나 생태 체험, 만들기 활동 등 학생 참여형 활동을 이어갔다. 사진 자료로 제공된 유달초등학교 학생들은 유달산 일원과 체험 공간에서 목포의 자연을 주제로 한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연물을 활용한 손수건 꾸미기, 미니 정원 만들기, 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 등을 통해 목포의 자연과 도심,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을 살폈다. 이 활동은 유달초의 체험 계획에 따른 사례로, 전체 참여 학교의 활동은 학교별 계획에 따라 다르게 운영될 예정이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교과서 밖 배움터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학교별 수요와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반영해 목포의 역사, 문화, 예술, 생태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역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재현 교육장은 “목포路 돌아보는 목포愛 한바퀴는 학교마다 다른 배움의 목표를 존중하면서 목포의 가치를 학생 삶과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와 자연,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목포를 더 깊이 이해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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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7
  • 전남교육청, 2026 글로컬 전남과학축전 열린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의 청정 생태와 최첨단 과학 기술이 어우러지는 미래 교육의 장, ‘2026 글로컬 전남과학축전’이 오는 5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교육청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열린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전은 ‘자연과 과학이 하나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인공지능(AI)과 자연이 공존하는 시대를 대비하고,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과학의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축전 일원에서는 100여 개의 ‘글로컬 창의융합 과학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국립광주과학관과 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지원하는 이동과학차와 4D 체험 트럭 등이 현장감을 더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한껏 충족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축전은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생태문화 미래교육 AI 체험존’에서는 증강·가상현실(AR·VR) 체험과 게임 참여 콘텐츠를 통해 첨단 소프트웨어(SW)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 또한 ‘글로컬 메타버스 융합체험’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해 세계와 지역을 연결하는 전용 메타버스 공간이 마련되어, 실시간 중계와 브이로그(V-LOG) 영상 등을 통해 누구나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탐구 역량을 뽐낼 수 있는 경연의 장도 펼쳐진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되는 과학창의대회, 과학 크리에이티브 대회, 창의융합 과학탐구보고서 쓰기 대회 등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9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꿈그린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식전 선율을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와 주요 행사 참관이 이어져 이틀간 이어질 대장정의 서막을 장식한다.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축제는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의 가치를 담아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탐구할 수 있는 장”이라며 “교육가족들과 많은 도민들이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과학의 신비로움과 미래 기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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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7
  • 전남교육청, 다큐멘터리 영화 ‘란 12.3’ 단체관람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5월 21일 헌법 가치의 내면화와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도내 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영화‘란 12.3’ 단체관람을 운영한다. 이번 영화 관람은 헌법교육‧민주시민교육의 하나로, 학생과 교직원이 현대사의 실제 기록을 통해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를 현실적으로 이해하고 민주시민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람은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목포평화광장CGV, 여수웅천CGV, 순천신대CGV, 나주CGV, 광양CGV 등 도내 5개 권역 주요 영화관에서 열린다. 대상은 전라남도 내 중·고등학생 및 교직원이며, 관람은 안내된 공문의 QR코드 또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상영되는 ‘란 12.3’은 2024년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다룬 기록물 다큐멘터리 영화다. 비상계엄 선포 직후부터 해제까지의 긴박했던 상황을 담아냈으며, 국회로 달려간 시민들과 헌법기관을 지키기 위해 움직인 보좌관·국회의원들의 현장 기록을 통해 민주주의와 헌법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영화 관람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관람 이후 교과 및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토론·학습활동도 함께 권장할 계획이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헌법교육 기록물 영화 관람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현대사의 기록을 마주하고,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를 깊이 있게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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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7
  • 제7회 김운용컵 국제오픈(G1) 태권도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국기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7회 김운용컵 국제오픈(G1) 태권도대회」가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고 5월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 공인 G1 등급 국제대회로, 세계 각국의 우수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겨루기와 품새를 비롯해 격파 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국내외 태권도인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세계화와 올림픽 종목 정착에 큰 업적을 남긴 고(故) 김운용 총재의 뜻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세계에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운용컵 조직위원회 최재춘 위원장은 “제7회 김운용컵 국제오픈(G1) 태권도대회는 세계 태권도인들이 하나돼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국제 스포츠 축제”라며,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품격 있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故김운용 총재께서 남기신 태권도 세계화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 태권도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 세대에게 희망과 도전의 가치를 전하는 국제대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국기원은 공동 주최를 통해 전통 태권도의 계승과 글로벌 스포츠 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며, 미래 세대 태권도 인재 육성과 국제 스포츠 교류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등 관계 기관의 지원 속에 진행되며, 세계 각국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방문으로 국제 스포츠도시 서울의 위상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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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26-05-07
  • 부산구포도서관, ‘봄바람 타고 열린 통일의 길!’ 특강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신미향)은 제14회 평화통일교육주간(5월 넷째 주)을 맞아 오는 27일 도서관 온라인학습실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 특강 ‘봄바람 타고 열린 통일의 길’을 운영한다고 5월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주민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의 의미와 필요성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남북 관계와 국제 정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오태겸 통일교육위원이 맡아 진행하며 ▲북한의 과거와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실상 ▲국민 안보의식의 필요성과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미래사회 준비 등을 주제로 통일에 대한 이해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https://home.pen.go.kr/yeyak/main.do)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포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gupolib/main.do)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051-330-6351)로 문의하면 된다. 신미향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통일교육 특강이 지역주민들이 변화하는 남북 관계와 국제 정세를 이해하고 평화통일의 가치를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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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육소식
    2026-05-07
  • 부산SW·AI교육거점센터, ‘스와이 디지털 체험 페스티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유영옥)은 오는 5월 9일 SW·AI교육거점센터(북구 덕천동)에서 학생, 학부모, 시민이 함께 즐기는 ‘2026년 상반기 스와이(SWAI) 디지털 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친화력을 높이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025년 센터 개관 이후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더욱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부산 시민들을 맞이한다. ▲원격제어 로봇 팔 조작 체험 ▲AI 웹툰·캐릭터 스티커 만들기 등 교육실 프로그램 8종 ▲AR·VR 등 실감형 콘텐츠 체험존 ▲e스포츠 챌린지 매치(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결승전 ▲과학 마술 공연 등이 운영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기술의 집약체인 ‘휴머노이드 로봇’을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로봇은 방문객과 한국어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첨단 로봇 기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운영 시간 및 자세한 내용은 SWAII교육거점센터 홈페이지(https://home.pen.go.kr/swai/main.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SW·AI 교육의 대중화를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W·AI교육거점센터가 부산 디지털 교육의 중심지로서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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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7
  • 목포한빛초, ‘찾아오는 체험학습’으로 도자기 접시 만들기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 목포한빛초등학교(교장 이현)는 지난 5월 6일(수) 3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전문 외부강사와 함께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점토를 활용해 자신만의 도자기 접시를 만드는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밀대를 이용해 점토를 고르게 펴 점토판을 만든 뒤, 접시 형태로 다듬어가는 과정을 차근차근 익혔다. 이어 스펀지를 활용해 표면을 꾹꾹 눌러가며 질감을 정리하고, 접시 안쪽에는 태극기, 스마일 얼굴 등 각자의 개성을 담은 그림을 정성스럽게 표현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점토가 말랑말랑해서 계속 만지고 싶었어요. 내가 만든 접시라서 더 특별해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꾹꾹 누를 때 느낌이 재미있고, 태극기를 그리면서 뿌듯했어요.”라고 말했다. 수업을 함께한 교사는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며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창의성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현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을 확장해가는 모습이 매우 바람직하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이 만든 점토 접시는 건조와 소성 과정을 거쳐 완성될 예정으로, 자신이 만든 작품을 기다리는 설렘 또한 이번 체험학습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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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7
  • 부산 남구 용호동, 해맑은유치원생들의 ‘훈훈한’ 나들이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해맑은유치원(원장 김현미) 원아들이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5월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어버이날의 의미와 효(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지역 어르신들과 세대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아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준비해 경로당을 방문했으며, 어르신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큰절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아이들은 한 분 한 분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웃음꽃을 피웠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에 연신 미소를 지으며 “요즘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보기 힘든데 직접 찾아와 줘서 너무 고맙다”, “아이들 덕분에 큰 힘이 되고 행복한 하루가 됐다”고 반가움을 나타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원아는 “어르신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박수와 칭찬을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며,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했고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미 원장은 “아이들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은 손으로 전하는 카네이션 한 송이지만 그 안에는 아이들의 순수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웃고 눈을 맞추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아이들이 더 큰 사랑과 배려를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인성을 키워가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지역사회에도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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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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