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량)은 미래세대의 해양생태 감수성을 깨우고 해양보호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 ‘해다정 해양생태 지킴이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5월 4일 밝혔다.
‘해다정 해양생태 지킴이 프로젝트’는 해양 생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해양 생태계 및 보호에 대한 해양생태 수업이며 초등 35학급, 717명이 참여한다. 프로젝트는 천혜의 해양 자원을 보유한 해운대구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해양 생태계의 가치와 해양오염 및 기후 위기의 심각성 등에 대해 학습한다.
특히,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해양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바다 지킴이 실천 약속과 인증서 작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 보호 역량을 다진다.
아울러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는 학생들의 일상 속 실천을 뒷받침하고자 해양 전문 강사와 협업하여 ‘해다정 해양생태 지킴이 포스트잇’을 특별 제작·배부한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이 해운대 바다의 가치를 깊이 체감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능동적인 해양 생태 지킴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말숙)은 관내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인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5월 4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유초등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Wee센터 전문가, 교육·장애인 복지 전문가, 성교육 전문가, 학부모위원, 중부·영도·서부·사하경찰서 소속 경찰위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 보호 안전망을 구축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 우려가 있는 ‘더봄학생’을 중점 지원한다. 지원단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담당교사와 학생 지원 상황을 공유하고, 인권침해 예방 방안, 학생별 맞춤 지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 방안 등을 함께 협의한다.
특히 지난 4월 현장 지원에 이어 오는 7일에는 관내 중학교를 방문해 정기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교가 장애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한 외부 자원을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기 현장 지원을 받은 학교 관계자는 “인권지원단과 학생 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하면서 학교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지역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받은 점도 학생 지원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말숙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 보호는 학교만의 노력으로 완성되기 어렵고,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이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학생과 학교를 잇는 든든한 보호막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오는 5월 15일부터 부산 지역 2자녀 가정의 광안대교 통행료를 50퍼센트(%) 감면한다고 5월 4일 밝혔다. 기존에는 부산 다자녀가정 중 3자녀 이상 가정(2만 세대)만 광안대교 통행료를 면제받을 수 있었지만, 오는 15일부터는 2자녀 가정(12만 세대)도 광안대교 통행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2자녀 가정에 적용되는 통행요금은 기존 천 원에서 오백 원(하이패스 이용 또는 사전등록 완료한 차량은 사백 원)으로 변경된다. 다만, 다자녀 양육 목적으로 보기 어려운 법인, 단체, 개인사업자, 타인(지인) 등 소유, 대여(렌트), 장기임대(리스) 차량은 발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안대교 통행료를 감면받고자 하는 다자녀가정은 부산 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차량스티커를 발급받고(다자녀가정 우대 가족사랑카드, 차량등록증 지참 필요) 광안대교 누리집(gwangan.bisco.or.kr)에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다자녀가정 우대 차량스티커 발급 대상은 부산 다자녀가정의 비사업용차량(승용자동차, 12인승 이하 승합자동차, 1톤 이하 화물자동차)이며, 대여(렌트), 장기임대(리스) 차량 중 다자녀가정 세대원 명의로 계약된 차량도 증빙서류 확인 후 발급 가능하다.
차량스티커를 발급받은 다자녀가정은 다음날부터 광안대교 누리집(gwangan.bisco.or.kr)에 접속해 차량번호와 하이패스카드 등을 등록하면 광안대교 이용 시 자동으로 감면된 요금이 결제된다. 한편, 다자녀가정 우대 차량스티커를 발급받지 않는 차량은 일반요금이 부과될 수 있고, 선급(충전식) 하이패스 이용자는 사전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환급이 어려우므로 미리 차량스티커를 발급받고 광안대교 누리집에 환급계좌까지 등록해 두는 것이 좋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023년 10월 부산시 다자녀가정 기준을 2자녀로 확대한 이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생활체육센터 이용료 할인 확대,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 신설 등 다양한 다자녀 우대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3자녀 이상 가정의 광안대교 통행료 무료에 이어 이번 2자녀 가정 통행료 50퍼센트(%) 감면을 통해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도 계속하여 선도적이면서 과감한 출산, 보육 분야 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 시민사회 인사들이 통합교육 시대를 이끌 적임자로 김대중 후보를 지목하며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시민사회와 마을자치, 민주·인권, 문화예술 등 각 영역을 대표하는 시민사회 활동가 10,821명은 5월 4일(월) 김대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 통합교육의 미래, 준비된 리더 김대중 후보와 함께 열겠다”며 전폭적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임에도, 정당 공천이 없는 교육감 선거 특성상 교육 비전이 유권자들의 무관심 속에 있다”며,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김 후보 지지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지자들은 김 예비후보를 ▲현장이 검증한 민주주의 교육자 ▲행정·정치를 아우르는 실무형 리더 ▲통합교육 비전을 갖춘 설계자로 평가했다.
이들은 “김 후보는 교육 민주화를 위해 노력해 온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현장의 민주·인권·정의의 가치를 실현할 인물”이라며, “목포시의회 의장과 전남교육 수장으로서 정책 실행력 또한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광주 교육 통합은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생태계를 재구성하는 과정”이라며, “교육의 본질인 ‘인성’과 ‘실력’을 함께 키우는 균형 잡힌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후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김대중 예비후보와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 교육행정 구현 ▲상생형 통합교육 모델 구축 ▲정책 중심 선거문화 정착 등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 나은 세상에서 더 품격 있는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진짜 진보의 가치와 검증된 실력으로 교육 변화를 이끌 김대중 후보에게 지지와 성원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교육연합신문=정현도 기고]
“인생은 멈추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방식으로 이어지는 것이라 믿습니다. 음악은 그 길 위에서 우리가 다시 만나는 가장 따뜻한 동반자입니다. 때로는 삶이 잠시 멈춘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 순간에도 우리의 마음은 여전히 다음 길을 향해 흐르고 있습니다. 색소폰의 한 음 한 음은 그 흐름을 다시 이어주는 작은 숨결이 되고, 잊고 있던 설렘과 용기를 다시 깨워줍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순간이 바로 우리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간이라 믿습니다.”
지난 2012년, 우리는 조용히 모였다. 교단을 떠난 뒤 찾아온 시간은 생각보다 길고 낯설었다. 수십 년을 아이들과 함께 숨 쉬며 살아온 날들이었기에, 그 공백은 단순한 여유가 아니라 마음 한 켠의 빈자리처럼 느껴졌다.
그때 우리에게 다가온 것이 바로 색소폰이었다. 오래전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꿈을 다시 꺼내는 일이기도 했고, 누군가에게는 인생에서 처음 마주하는 새로운 시작이기도 했다.
처음은 쉽지 않았다. 소리는 흔들렸고, 호흡은 짧았으며,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순간이 더 많았다. 그러나 우리는 멈추지 않았다.
색소폰은 거짓이 없다. 숨결이 닿는 만큼만 소리가 나고, 삶을 살아온 깊이만큼만 울린다. 그래서 우리는 연주를 배우며, 어쩌면 다시 ‘나 자신’을 배우고 있었다.
시간이 흐르며 우리의 모임은 조금씩 달라졌다. 교육계 퇴직자들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일반인들도 함께하고 있다. 직업도, 나이도, 살아온 길도 다르지만 색소폰 앞에서는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 선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서로의 호흡을 맞추며 우리는 어느새 하나의 따뜻한 공동체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윤기호 선배 교장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우리는 교단을 떠났지만 배움을 멈춘 적은 없습니다. 지금의 도전은 늦은 시작이 아니라, 가장 나다운 삶을 다시 시작하는 시간입니다. 색소폰의 한 음 한 음이 우리의 지난 시간을 품고, 또 새로운 내일을 열어가길 바랍니다. 함께하는 이 시간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또 하나의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그 말은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오래 머물렀다. 인생의 후반기에 다시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한 음이 제대로 울려 퍼지는 순간, 그 작은 성취는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밝힌다. 함께 연주하며 서로의 숨결을 맞추는 시간, 그 속에서 우리는 깨닫는다. 아직 늦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지금도 우리는 충분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어느 작은 공연이 끝난 뒤였다. 한 관객이 조용히 다가와 물었다. “저도… 지금 시작해도 될까요?” 우리는 미소로 답했다. “지금이 가장 좋은 때입니다.”
인생에는 늦은 시작이 없다. 다만, 다시 시작할 용기가 있을 뿐이다. 고독 속에서 시작된 우리의 열정은 이제 서로를 지지하는 힘이 되었고,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길을 여는 작은 불빛이 되고 있다.
오늘도 우리는 색소폰을 든다. 남은 시간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조금 더 따뜻하게 ‘연주하기’ 위해서다.
▣ 정현도
◇ 고독과 열정 동호회 원장
◇ 前부산대연고등학교 교장
◇ 前용호1동 주민자치 위원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김병인)은 AX 시대,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주도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AI 기반 수업 코칭 지원 플랫폼을 활용하는 연수를 추진한다고 5월 4일(월) 밝혔다.
이번 연수는 OECD 2030 Teaching Compass가 강조하는 교사 주도성(Teacher Agency)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단순한 분석 도구가 아닌 성찰과 성장의 촉진 도구로 활용하는 데 핵심 목표를 두고 있다.
전남교육연수원은 AI 기반 수업 코칭 지원 시스템인 AIBOAR(AI Based Observation & Analysis & Reflection)를 활용해 교사가 자신의 수업을 직접 분석하고 성찰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활용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6월에 「2026. AI 기반 수업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AIBOAR 시스템은 교사가 수업 영상을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교사 스스로 성찰하고 코칭 티처와 협업하는 수업 코칭 플랫폼이다. 주요 기능은 수업 계획–분석–성찰–코칭 전 과정 통합 지원, AI 기반 음성 분석 및 텍스트 변환, 채팅형 자기 수업 코칭 및 성찰 기능 및 실시간 협업 코칭 등이 실행되도록 구현된다. 특히 AI 분석 결과를 단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이를 재해석해 수업 개선으로 연결하는‘데이터 기반 성찰’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코칭티처를 대상으로 실습 중심 연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2026. AI 기반 수업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10여 종의 연구(증거) 기반 관찰 렌즈를 활용해 교사가 자신의 수업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 수업 코칭을 수행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한 연수기획부 위형신 부장은 “AI 시대 교육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교사의 전문성과 주도성이다. AI를 통해 수업을 분석하는 것을 넘어, 교사가 자신의 수업을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이론에 기반하여 AI와 상호작용하며 공동 설계하고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며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이번 연수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김병인 원장은 “앞으로도 데이터와 성찰이 결합된 미래형 수업 코칭 모델을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주도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수업 혁신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임자남초등학교(교장 남경남)가 지난 4월 27일(월) 교내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창의·융합의 날’을 운영해 다양한 체험 중심 융합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통합적으로 경험해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더불어 학부모 참여를 확대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공동체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는 야광 태양계 팔찌 만들기, 스피드 자동차 만들기, 빨대 로켓 제작, 슈링클스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창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빛의 원리를 탐구하는 ‘빛의 마법사’, 베르누이 원리를 적용한 과학 활동 등 과학적 사고를 자극하는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다문화교육, 장애이해교육 부스를 함께 운영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공동체 역량을 높이는 활동도 함께 하였으며 학부모회도 먹거리 체험 부스를 운영해 부스별 활동을 마친 학생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여 즐거움을 더했다.
학생들은 관심 있는 부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하며, 각 부스에서는 담당 교원이 안전지도와 체험 안내를 맡았는데 안내 교원이 없는 부스는 학생회에서 맡아 원활하게 진행했다.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자남초등학교는 체험 중심 융합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소질과 창의적 역량을 높이고 실생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김00학생은 ‘우리 생활 주변의 물건 속에 과학의 원리가 담겨있다는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 또 3학년 이00학생은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신 대로 잘 만들 수 있을까 걱정도 했는데 차근차근 생각하며 만들고 나니 재미있고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 행사를 기획한 박00 교사는 “이번 창의·융합의 날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체가 함께하는 참여형 교육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확산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박은숙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4월 29일 구청 1층 대강당에서 주민의 손길로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2026년 남구 집수리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월 4일 밝혔다.
‘남구 집수리봉사단’은 올해 남구 전역으로 확대 운영된 3개 권역(용당·감만·우암 권역, 용호 권역, 대연 권역) 집수리 아카데미 수료생들과 지난해 문현 권역 수료생이 함께 참여해 구성됐다.
봉사단원들은 앞으로 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가 도배 및 장판 교체, 소규모 수리 등 생활밀착형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복지 실현과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구 관계자와 봉사단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결의 선서를 시작으로 안전교육, 향후 활동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단원 간의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남구 관계자는 “집수리봉사단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더욱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윤호상 서울교육감 예비후보는 현행 교원 승진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사의 전문성 향상 및 교권 확립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교감급 선임교사제' 시행을 지난 5월 2일 발표했다.
■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해도 승진 가능"... 120년 된 교원 자격제도 혁신
윤 예비후보는 현행 '교사-교감-교장'으로 이어지는 관리직 위주의 수직적 승진 체계가 지난 120년간 큰 변화 없이 운영돼 현장 교사의 소외감을 키워왔다고 지적했다.
현재 교사는 평생 교수학습과 생활지도에 매진하더라도 행정 관리직인 교감이나 교장으로 진로를 바꾸지 않는 한 승진이나 상위자격 취득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교사는 7급 상당으로 시작해 7급 상당으로 퇴직하게 되며, 이는 고경력 교사의 사기 저하와 중도 퇴직 양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단에 남아서도 전문성을 인정받는 '교감급 선임교사제'를 도입해 교원의 자긍심을 회복시키겠다는 구상이다.
■ '교감급 선임교사제'의 주요 내용
도입되는 선임교사제는 단순히 명칭을 부여하는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지위와 처우 개선을 포함하고 있다. 자격 요건은 교육 경력 25년 이상인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소정의 심사(예: 담임 및 보직 경력 합계 18년 등)를 거쳐 자격을 부여한다. 선임교사는 일반직 공무원 5급에 준하는 '교감급' 직급으로 인정받게 된다. 고경력 교사가 교수학습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업 시수를 평균 대비 60% 수준으로 감축(40% 경감)한다. 또한, 5급 공무원에 준하는 직급 수당(교감급)을 별도로 지급해 위상 강화와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선임교사는 교단의 선배로서 후배 교사들을 이끄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학교 현장의 교육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 기존 수석교사제와의 차별성
윤 예비후보는 기존의 '수석교사제'가 극소수 인원만을 선발해 일반 교사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상위자격과 승진’으로 인정하지 않아 유명무실해진 점을 강조하며, 선임교사제는 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인 우대책임을 분명히 했다. 재정 문제와 관련해서는, 최근 서울시의 급격한 교원 정원 감소(향후 3년간 약 8.4% 예상)와 중도 퇴직자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별도의 대규모 예산 증액 없이도 충분히 시행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감소하는 정원의 일부(약 60%)를 선임교사 정원으로 전환하거나, 현재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기간제 교사 인력을 정규직 교사 체제로 흡수하는 방식으로 국가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교사가 안전하고 행복해야 학생도 배움에 몰입할 수 있어"
윤 예비후보는 "최근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 민원으로 인해 많은 교사가 좌절하고 교단을 떠나고 있다"며, "교사가 교직 생활에 만족하고 안전하게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을 때 공교육이 비로소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령과 경력을 불문하고 대다수의 교단 교사가 선임교사제의 도입이 안정적인 교직 생활과 생애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젊은 교사들이 고경력 교사에게 수업과 수당에서 우대하는 선임교사제를 크게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급격한 정원 감축과 신규교사 채용 감소로 위기에 처한 '교대·사대 교육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선임교사제 도입은 교원의 전문성을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교직을 생애 주기별로 성장할 수 있는 전문직으로 재정립함으로써 '교권의 근본적 확립'과 '한국 교육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김광명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5월 3일(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박수영·김민전 국회의원, 지역 시·구의원 출마자와 당원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행사장은 사실상 ‘남구 승리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축사에 나선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김광명 후보는 2018년 민주당 광풍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지역을 지켜온 검증된 인물”이라며, “남구에서 시작된 승리의 흐름을 부산 전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박수영 의원도 “김광명 후보는 겉으로 드러내기보다 결과로 증명해 온 사람”이라며, “조용하지만 확실하게 일을 완성해내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일꾼이자, 남구의 변화를 이끌 준비된 후보”라고 평가했다.
김광명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아니라, 남구의 내일을 바꾸겠다는 약속이 시작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이곳을 주민 여러분의 희망이 모이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의원 8년, 시의원 6년, 총 14년간 현장을 지키며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남구의 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아이들이 웃고, 어르신이 편안하며, 청년이 떠나지 않는 ‘일등 남구,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남구의 현안에 대해 “대학과 금융·해양 산업 기반, UN기념공원 등 다양한 잠재력을 갖춘 도시이지만 노후 주거환경, 고령화, 청년 유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부산항선 트램 조기 착공 ▲금융자사고 설립 추진 ▲남부운전면허시험장 이전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생활밀착형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기대 권역 생활·문화·예술 복합공간 조성 ▲주민 건강생활체육센터 활성화 종합 대책 추진 등 생활 밀착형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김광명 부산남구청장 예비후보는 “이기대를 자연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남구 대표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생활체육센터 활성화를 통해 모든 세대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도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구는 충분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이며, 지금이 변화의 적기”라며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변화, 눈에 보이는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지역 정치권과 지지자들의 결집 속에 향후 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민주진보교육감 전남·광주통합공천위원회(상임대표 최송춘·안석 등)는 5월 4일(월) 오전 11시, 광주 전일빌딩 245 4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관호 후보를 전남·광주 통합 단일후보로 공식 확정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단일화 경과보고 및 결과 발표, 공천증 수여, 후보 수락 연설, 그리고 교육권리장전 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장관호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이번 단일화를 “특정 후보의 승리가 아닌, 전남·광주 교육의 미래를 위한 교육 동지들의 공동 전진”으로 규정했다. 특히 함께 경쟁하며 고락을 같이한 정성홍 후보에게 깊은 감사와 연대의 뜻을 전하며, 교육 대전환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함께 선포된 「2026 전남광주교육권리장전」은 전남·광주 교육의 철학과 정책 방향을 집약한 선언으로, 향후 교육정책의 기준이 될 핵심 원칙을 담고 있다. 장전은 전남·광주가 지닌 역사적 민주주의 전통 위에서 풀뿌리 교육자치와 교육공동체 실현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특히, 동학농민운동, 학생독립운동, 여순항쟁, 5·18민중항쟁, 촛불항쟁의 정신을 계승해 “교육과 삶이 연결된 지역교육공동체”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속가능한 교육체제 구축을 강조했다.
장관호 예비후보는 “기존의 낡은 체제로는 시대를 이끌 수 없다”며, “특별 시민들과 함께 전남·광주 교육의 새로운 길, 교육자치정부의 시대를 당당하게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통합공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단일화는 교육 대전환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민주진보 교육자치 실현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오는 5월 12일 오후 2시 30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함께 뛰는 미래'를 비전으로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을 진행한다고 5월 4일 밝혔다.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전국의 5천 명의 장애학생 선수단이 17개 종목의 경기를 치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장애학생체육대회는 대회 창립 이래 부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개회식을 통해 처음 부산을 찾은 전국의 장애학생 선수단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은 '빛의 항해 부산, 감동의 물결 속으로'라는 주제로 선수단과 관람객이 하나되는 감동적인 행사를 연출한다. 공식 행사는 오후 3시 개식통고와 함께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대회 엠브이피(MVP)에 빛나는 김윤지 선수의 영상응원으로 선수단에게 희망과 긍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식후 공연은 ‘가수 하하’의 초청 무대로, 부산을 소재로 한 히트곡 등 관람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흥겨운 선곡으로 선수단의 즐겁고 행복한 대회를 응원할 계획이다.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은 일반관람이 가능하며, 별도 입장권 없이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사직실내체육관 2층에 마련된 관람객 전용 게이트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장 입장 전 아시아드조각공원 일원에 마련된 체전홍보관 및 행사장 입구 앞에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개회식 당일은 현장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조기 방문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또한 시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5월 4일부터 12일까지 시 공식 인스타그램(@busancity) 및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누리집(busan.go.kr/20_sports)을 통해 '개회식 관람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에게 모바일교환권을 제공한다.
한편, 학생 선수들의 대회 집중도 향상, 학습권 보장 등의 사유로 지난 15년간 개최되지 않았던 전국소년체육대회 개회식은 '학생 선수가 주인공이 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라는 대한체육회의 취지로 16년 만에 부산에서 재개된다.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56개 경기장 40개 종목에서 전국 2만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스포츠를 향한 꿈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회식」은 '꿈의 항해 부산, 도전의 물결 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2일 오후 5시 벡스코 제2전시장 특설 연회장에서 선수단과 임원 초청 공식 만찬을 겸한 전야제 행사로 일반관람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수들이 주인공’이라는 취지를 살려 공식 행사를 간소화하고, 레크리에이션과 만찬을 겸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공식행사에는 수영야류 보존회와 전수학교(배영초교) 농악단의 신명나는 대회기 게양 퍼포먼스 연출로 부산 전통의 멋을 알린다.
특히, 롯데호텔과 협업해 진행되는 공식연회는 부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대저토마토, 기장철마한우 등 향토식재료와 문화를 담아낸 부산음식(B-Food)을 학생선수단에게 제공해 부산다운 맛과 이야기를 알릴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5월 3일 전남전세버스협회와 간담회에서 “현장체험학습 전 과정을 교육청이 책임지는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체험학습 과정에서 학생 이동을 담당하는 전세버스 업계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체험학습은 교실 밖 세상과 만나는 소중한 성장의 기회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 걱정으로 현장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제는 교육청이 직접 나서 체험학습 전 과정을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가 발생한 이후의 수습이 아니라, 단 한 건의 사고도 허용하지 않는 ‘예방 중심’의 안전 체계를 통해 선생님과 아이들이 걱정 없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심 동행 안전요원 배치 ▲사고대응 원스톱 팀 운영 ▲현장체험학습 원클릭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등 체험학습 전 과정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약속했다. 무엇보다 ▲교원 안심 변호사 지원 ▲책임면책 보장 등 사후 대응 체계도 강화해, 사고 발생 시 선생님 개인이 아닌, 교육청이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전세버스협회 관계자들은 “체험학습이 위축되면서 업계 역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안전”이라며,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한 김대중 예비후보를 적극 응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지난 30일(목), 예당초(교장 장대수) 1·2학년 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예당습지생태공원에서 습지 보호 실천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학교생활에 막 적응해가는 새내기와 2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내 공동교육과정 ‘예당습지 보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총 16차시로 운영되는 이 프로젝트는 조별활동으로 습지 생물 조사 학습과 상상 표현 활동, 토론 활동 등 다양한 사전 학습을 진행해 온 뒤, 이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그동안의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습지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생태 보전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득량만 해변길 방조제에서부터 습지를 가로질러 설치된 약 1km의 데크길을 걸으며, 학생들은 바다와 습지 곳곳에 떠다니는 쓰레기를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예당습지생태공원 관리자 김모 씨는 “어린 학생들이 습지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직접 캠페인에 나서는 모습이 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운다”며 “참 아름다운 모습이고, 관리자로서 매우 고맙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프로젝트 주관자인 박모 1학년 담임교사는 “이처럼 소중한 학습 공간이 우리 마을에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며, “이를 충분히 활용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이 꾸준히 이뤄질 때 우리의 미래도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프로젝트의 의미를 밝혔다
이후 예당초 1·2학년 학생들은 오는 5월 14일 보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예당습지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교육공동체 환경보호 실천운동인 ‘보성강 공생의 길 플로깅’ 행사에도 참여해, 습지 보호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이강국)은 지난 4월 27일 열린 교육부 제240차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학교법인 정선학원 정상화를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5월 1일 밝혔다. 이로써 정선학원은 1999년 이후 27년 만에 임시이사 체제를 벗어나 정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정선학원은 지난 1999년 교육청 특별감사 결과, 학교 이전 과정에서 교육청 허가 없는 차입금 발생과 시정명령 미이행으로 임원취임승인이 취소된 바 있다. 이후 오랜 기간 임시이사 체제와 정이사 체제를 반복하며 현재까지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정상화의 걸림돌이었던 부채 해결을 위해 설립자 측 및 교육부, 학교법인과 꾸준히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2월 사분위로부터 ‘선결부채 변제’를 조건으로 하는 조건부 정상화 방안을 이끌어냈다. 이어 올해 3월 사분위는 현금 상환 대신 부채 상환에 상응하는 부동산 현물 납부 방안을 의결했고, 이에 설립자 측은 지난달 3일 선결부채 변제를 위한 부동산 소유권을 정선학원으로 이전 등기 완료함으로써 정상화 조건을 이행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정상화 이행 계획서와 채무 변제 확약서 등을 바탕으로, 지난달 15일 사분위에 정이사 선임을 위한 후보자 16명을 추천했으며, 27일 사분위는 7명의 정이사를 최종 의결했다. 이번에 선임되는 정이사는 교육, 회계, 법조 및 학교 구성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학교법인의 건학이념 계승은 물론, 자산 처분을 통한 부채 변제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학원의 정이사 체제 전환은 교육청의 후속 정이사 선임 절차 등을 거쳐 5월 중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정상화 이후에도 법인이 자산 처분 및 부채 해결 등의 이행 계획을 성실히 수행하는 지를 정기적으로 지도·감독할 방침이다.
이강국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정선학원 정상화는 설립자 측, 교육청, 교육부, 학교법인 등 관련 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의회, 학부모, 지역사회가 다 함께 뜻을 모아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우리 교육청은 정선학원이 조속히 안정화돼 오롯이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구례중앙초등학교(교장 윤준식)는 2026년 4월 30일 본교 체육관에서 전교생과 유치원생이 함께하는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학생들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건강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교생 73명이 청군과 홍군으로 나뉘어 다양한 경기에 참여했다.
행사는 훌라후프를 활용한 몸 풀기를 시작으로 대형 바톤 이어달리기, 공 굴리기, 낙하산 릴레이, 장애물 경기 등 협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2인 3각 릴레이, 줄다리기 등 팀워크를 발휘하는 종목들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치원생부터 고학년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서로 응원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한편, 이번 운동회는 그린스마트 공사로 인해 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학부모 참관 없이 학생들만 참여하여 운영되었다. 이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지만, 학생들은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즐겁게 활동에 참여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운동회는 학생들의 밝은 웃음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해남서초등학교(교장 송향라)는 2026년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학교도서관 ‘지혜의 숲’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학교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학생들은 다양한 독서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평화-민주-인권 독서로 챌린지, 책 이름 피라미드, 내 손으로 피우는 종이 장미꽃, 그림책 대출증 만들기 등 학생들의 관심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청구기호와 그림책 보물찾기 활동에서는 비밀 암호를 완성한 학생들에게 독서 명언 포춘쿠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학생들은 “사서선생님과 독서 활동을 하니 책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친구들과 함께 책을 찾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1년간 읽을 목표 권수를 나무에 붙였는데 꼭 달성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이후에는 도서관 방문과 도서 대출이 늘어나며 학생들의 독서 참여도도 한층 높아졌다.
이수현 사서교사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도서관을 즐겨 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도서관 주간은 학생들에게 독서에 호기심을 제공하며 학교도서관이 소통과 배움이 어우러지는 공간임을 다시금 느끼게 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 목포한빛초등학교(교장 이현)는 지난 4월 30일(목) 6학년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D펜 전문가, 쇼콜라티에, 석고방향공예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체험학습은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능력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안전’과 ‘안심’을 기반으로 한 체험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3D펜으로 내가 생각한 것을 직접 만들어보는 게 정말 신기했고,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도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체험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 교사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을 실제로 적용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현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며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질 높은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조례초등학교(교장 황희숙)는 지난 4월 30일(목),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사랑을 전하는 ‘어린이날 기념 등굣길 맞이 행사’를 운영했다.
본교 학부모회 대의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의 의미를 바로 알고, 따뜻한 관심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진행된 행사에서 학부모회 회원들은 본관 현관에 모여 등교하는 학생들을 밝은 미소로 맞이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며 준비한 학용품 선물을 직접 증정해 아이들의 등굣길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환하게 웃으며 등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아이들이 학교의 교훈처럼 바른 마음과 밝은 슬기를 지닌 튼튼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희숙 교장은 “아이들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정성을 다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학부모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사랑이 가득한 학교 환경 속에서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조례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고, 소통과 협력의 교육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5월 초부터 봇물을 이루고 있다. 부산남구(대연 4,5,6동, 감만 1,2동, 용당동) 서성부 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5월 3일(일) 오후 4시 박수영사무실 2층에서 지역구 박수영 의원, 김민전 최고위원 그리고, 김광명 남구청장 예비후보와 시.구의원들과 지역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박수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성부 시의원 후보는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지역일꾼이다. 청년연합회부터 남구의회의장까지 모든 걸 맡기면 척척 하는 일꾼이다. 국쫌만을 통해 많은 일들을 같이 했지만 빠른 행동으로 답을 찾아내 실천하는 행동파이다. 이번에 이 지역에 시의원으로 공천이 돼 승부를 가른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서성부 예비후보는 남구에서 활동하며 구의회 의장 출신으로 재선의 구의원 경력으로 이번에 시의원에 도전한다. 특히 서 후보는 글로벌허브도시부산 특별법에 많은 관심을 두고 의정할동을 펼쳤고, 아이들의 등하교 시간 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안전통학을 위해 교통정리를 해와 학부형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서성부 후보는 "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바쁜 의정활동 중에 오신 박수영 국회의원, 김민전 최고위원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께서 모아주신 성원과 기대 잊지 않겠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결과로 보여줄 시의원이 되겠다. 남구의 더 나는 미래를 위해 제가 가진 역량을 쏟아붓겠다. 보내주신 사랑 성과로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