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평남초등학교(교장 이재일)는 최근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늘봄학교 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선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늘봄놀이실을 리모델링해 노후 시설을 전면 개보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체육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했고, 학생 친화적 늘봄교실을 편안하고 따뜻한 디자인과 현대적인 편의 시설을 갖춰 아이들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쾌적한 돌봄 환경을 구축했다.
아울러 사교육비 걱정 덜어주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새롭게 단장된 환경 속에서 골프, 우쿨렐레 교실, 자연과 호흡하는 야외 에코생태 놀이,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체육 등 부평남초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본격적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학부모들은 "학교 안에서 아이의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커리큘럼 덕분에 사교육비 부담이 크게 줄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재일 교장은 "인천부평남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2일(토), 국립5·18민주묘지광장에서 열린 ‘5·18 마라톤 대회’에 참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5·18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 후보는 2일 오전 일찍 대회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밀착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현장을 직접 돌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교육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이어 시민들과 소통하며 “80년 5월 광주 정신은 오늘날, K-민주주의를 꽃 피운 출발점”이라면서 올바른 교육을 통한 ‘기억과 계승’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각계 인사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민주·인권·연대의 가치를 공유했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이 펼쳐졌다.
김 후보는 “5·18 정신은 오늘의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근간이자, 미래로 이어가야 할 가치”라며 “호남의 역사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전당’을 건립해, 시민들과 함께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5·18 마라톤대회’는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5·18기념재단이 주최하고 전남매일이 주관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립5·18민주묘지 광장에서 출발해 5·18 사적지를 중심으로 달리며, 오월의 의미를 되새겼다.
[교육연합신문=최윤용 기고]
1. 뇌신경이 보내는 경고음, 편두통의 원인 - 편두통(migraine)은 단순한 두통을 넘어, 뇌신경계의 비정상적인 흥분으로 인해 발생하는 복합적인 신경혈관 질환입니다. 임상적으로는 일측성 또는 양측성의 박동성 통증이 중등도 이상의 강도로 발생하며, 구역질, 구토, 빛 번짐(광과민), 소리 공포증 등을 동반합니다.
병태생리학적으로 편두통의 핵심은 삼차신경혈관 시스템(trigeminovascular system)의 활성화와 관련성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외부의 자극으로 삼차신경이 흥분하면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 산화질소(NO) 등 혈관 활성 신경펩타이드가 방출됩니다. 이 물질들은 뇌수막 혈관을 확장시키고 비만 세포를 탈과립시켜 국소적인 신경성 염증을 유발하며, 이는 통증 신호가 증폭되어 중추신경계로 전달되는 원인이 됩니다.
2. 진통제만으로 편두통 관리가 힘든 이유 - 현재 편두통의 급성기 치료에는 트립탄(Triptans),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디탄(Ditans), 게판트(Gepants) 등이 사용되며, 예방 치료에는 CGRP 단일클론항체(mAbs)와 항우울제, 항경련제 등이 처방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 치료로 잘 해결되지 않는 편두통도 많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약 30~40%의 환자는 위와 같은 약물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심혈관계 질환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에게는 혈관 수축 작용을 하는 약물의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위장관 장애, 인지 기능 저하,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이 있는 환자의 경우 약물의 복용 중단율이 높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통증 조절을 위해 급성기 진통제를 과용할 경우, 오히려 두통의 빈도와 강도가 악화되는 '약물과용두통(medication overuse headache)'으로 만성화될 위험도 가벼이 넘길 수 없는 문제입니다.
3. 편두통과 밀접하게 얽힌 '경추기원성 두통(cervicogenic headache)' - 최근 경추의 관절, 디스크, 인대 또는 근육의 병리적 이상으로 인해 유발되는 경추기원성 두통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질환이 편두통 관리에서 중요한 이유는 편두통 환자의 최대 90%가 목 통증을 동반하여, 임상적으로 두 질환의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해부학적 중첩은 삼차경수복합체(trigeminocervical complex)라는 신경 구조로 설명됩니다. 상부 경추에서 기원하는 구심성 통증 신경과 뇌신경인 삼차신경의 구심성 섬유는 뇌간에서 융합됩니다. 이 때문에 경추부의 통증 신호가 편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반대로 편두통 발작이 경추부의 방사통으로 발현될 수도 있습니다.
4. 편두통에 대한 효과적 대안: 한약, 침, 추나 치료의 현대 과학적 근거 - 근래에 이와 같은 약물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의학적 치료가 대안으로 조명받고 있으며, 현대과학적 연구방법론을 통해 그 효과와 작용기전이 검증되고 있습니다.
먼저, 다수의 무작위 대조 시험을 종합한 우산 고찰(Umbrella review) 연구에서는 침 치료가 기존 약물 치료와 비교해 부작용이 현저히 적으면서도 편두통 발생 일수와 통증 강도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킬 수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최근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을 활용한 커넥톰(connectome) 기반 예측 모델 연구에서는, 편두통 환자에게 4주간 침 치료를 시행한 결과 뇌의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와 피질하-소뇌 네트워크 간의 기능적 연결성 조절을 통해 진통 효과와 장애 개선이 나타남이 입증되었습니다. 더불어, 편두통의 경추성 유발 요인을 제어하기 위해 상부 경추 및 흉추에 이루어진 추나와 침전기자극술 병행치료는 단순 수기치료 및 운동보다 두통의 빈도와 강도를 3개월 이상 장기적 관점에서 크게 감소시켰습니다.
이들 효과는 생물학적으로 침 치료가 보이는 CGRP 및 NO 방출 억제와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 조절을 통한 신경 염증 완화 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울러 천궁(Chuanxiong rhizoma), 천마(Gastrodiae rhizoma), 백지(Angelicae dahuricae radix) 등 두통에 널리 활용되는 한약을 중심으로 구성된 복합처방은 뇌혈류를 개선하고 신경성 염증을 억제합니다. 이들 한약의 유효 성분은 혈액-뇌장벽(BBB)의 투과성을 안정화하고, CGRP 및 NF-κB 염증 신호 전달 경로를 억제하여 중추 및 말초의 통증 감작을 차단함으로써 편두통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5. 약물 의존을 줄이는 일상 속 편두통 자가 관리법 - 성공적인 편두통 관리를 위해서는 임상적 치료와 더불어 생활 습관 교정이 필수적입니다.
•식이 및 영양 관리 : 금식이나 불규칙한 식사는 혈당 저하를 유발해 편두통의 촉발 인자가 되므로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운동 요법 : 규칙적인 중등도 유산소 운동 및 저항성 근력 운동은 뇌의 베타-엔돌핀 및 BDNF 수치를 높여 편두통 빈도와 강도를 줄입니다. 단, 두통의 발작기에는 신체 활동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
•근육 이완과 스트레칭 : 경추부와 두피에 대한 가벼운 자가 이완 및 스트레칭은 통증 유발 물질인 Substance P와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고,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켜 두통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잦은 편두통은 삶의 질 전반을 위협하지만, 진통제만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뇌 신경의 과도한 흥분을 가라앉히고 경추의 구조적 긴장을 해소하는 과학적 한의 치료와 올바른 생활 관리를 병행하여, 지긋지긋한 통증의 굴레에서 벗어난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문헌 (References)
1.Kollenburg L, Kurt E, Mulleners W, Arnts H, Robinson CL, Poelen J, Meier K, Dominguez M, Ashina S, Vissers K. Bridging the gap: molecular mechanisms, regional activity and connectivity in headache disorders. Brain. 2026 Mar 5;149(3):710-735.
2.Schiller J, Niederer D, Kellner T, Eckhardt I, Egen C, Zheng W, Korallus C, Achenbach J, Ranker A, Sturm C, Vogt L, Gutenbrunner C, Fink MG, Karst M. Effects of acupuncture and medical training therapy on depression, anxiety,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frequent tension-type headache: A randomized controlled study. Cephalalgia. 2023 Jan;43(1):3331024221132800.
3.Cropes M, Deacon A, Nelson EO, Deuel D, Sandgren A, Abd-Elsayed A, Houdek T. Exploring Pain Phenotyping in Cervicogenic Headache Management. Curr Pain Headache Rep. 2025 Dec 13;29(1):122.
4.Raggi A, Leonardi M, Arruda M, Caponnetto V, Castaldo M, Coppola G, Della Pietra A, Fan X, Garcia-Azorin D, Gazerani P, Grangeon L, Grazzi L, Hsiao FJ, Ihara K, Labastida-Ramirez A, Lange KS, Lisicki M, Marcassoli A, Montisano DA, Onan D, Onofri A, Pellesi L, Peres M, Petrušić I, Raffaelli B, Rubio-Beltran E, Straube A, Straube S, Takizawa T, Tana C, Tinelli M, Valeriani M, Vigneri S, Vuralli D, Waliszewska-Prosół M, Wang W, Wang Y, Wells-Gatnik W, Wijeratne T, Martelletti P. Hallmarks of primary headache: part 1 - migraine. J Headache Pain. 2024 Oct 31;25(1):189.
5.Robinson CL, Christensen RH, Al-Khazali HM, Amin FM, Yang A, Lipton RB, Ashina S. Prevalence and relative frequency of cervicogenic headache in population- and clinic-based studie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Cephalalgia. 2025 Mar;45(3):3331024251322446.
6.Pereira PA, Marto CM, Oliveiros B, Botelho MF. Acupuncture is an effective alternative to medication for migraine: An umbrella review. J Integr Med. 2025 Oct 13:S2095-4964(25)00162-1.
7.Zhang X, Chen Q, Liu Y, Li J, Nie L, Miao Q, Fu F, Lyu T, Tan Z, Kong Y, Li B, Liu L. Acupuncture for Migraine Without Aura and Connection-Based Efficacy Prediction: A Randomized Clinical Trial. JAMA Netw Open. 2026 Jan 2;9(1):e2555454.
8.Chen Y, Wang S, Wang Y. Role of herbal medicine for prevention and treatment of migraine. Phytother Res. 2022 Feb;36(2):730-760.
9.Dunning J, Butts R, Zacharko N, Fandry K, Young I, Wheeler K, Day J, Fernández-de-Las-Peñas C. Spinal manipulation and perineural electrical dry needling in patients with cervicogenic headache: a multicenter randomized clinical trial. Spine J. 2021 Feb;21(2):284-295.
▣ 최윤용
◇ 큰나무한의원 대표원장
◇ (주)으뜸생약 대표이사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갈산초등학교(교장 김윤식)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인 ‘즐거운 놀이마당 및 학부모 참여 기념행사’를 4월 30일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년군별로 참여하는 놀이마당 형태로 진행됐으며 운동장과 강당, 놀이체육실 등 다양한 학교 공간을 활용해 협력 중심의 활동이 이뤄졌다.
어린이들은 협동 공 튀기기, 협동 달리기, 통 굴리며 파도타기, 색판 뒤집기 등 놀이에 즐겁게 참여하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역량을 키웠다.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재미있었고, 등교하는 길에 맛있는 간식 선물도 받아서 오늘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아침맞이 시간에 진행된 ‘사랑의 뽑기 왕’행사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선물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1등 당첨 학생에게는 대형 과자 선물세트가 제공돼 행사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됐다.
또한 갈산학부모회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간식 꾸러미를 전교생에게 하나씩 나눠 주며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학생들을 축하하고, 학생들이 따뜻한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고 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김윤식 교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모든 교직원과 학부모님이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4월 30일 인공지능(AI) 기반 수업 안착을 위해 ‘2026년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전문지원단’을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도교육청 지원을 통해 교육대학원에서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한 초·중등 교원 100명 내외로 구성했다. 이들은 심화 전공 지식과 연구 성과를 학교와 교육 현장에 확산하는 선도 교원 역할을 맡는다.
주요 활동은 ▲학교로 찾아가는 인공지능(AI) 수업 설계 컨설팅 ▲교실 적용 중심 실무형 교원 연수 ▲인공지능(AI) 수업 적용 모델과 교수·학습 자료 개발 보급 등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지역 기반 밀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요청 시 즉시 지원단을 투입해 일선 학교의 디지털 역량 격차를 줄이고 학생 맞춤형 인공지능(AI) 수업을 일상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지원단 출범을 통해 교원의 인공지능(AI) 연구 성과가 학위과정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수업 변화로 이어지고, 모든 교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수업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고양 소노캄에서 ‘2026 상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센터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공동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직업 전망 특강 ▲지역 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회 ▲지역별 현안 공유 ·토의 등으로 진행했고 센터장, 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센터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동반 성장의 기회를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고양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방송 제작 과정 견학, 아쿠아리움 견학 등 실질적인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센터의 전문성을 높였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이제 진로교육은 직업 선택을 넘어 변화에 대응하고 삶을 설계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이어야 한다”면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학생과 세상을 잇는 미래 설계의 동반자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4월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한국나노기술원과 함께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나노·반도체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2026 나노융합기술인력 양성사업 및 취업 지원’ 공동설명회를 개최했다.
‘나노융합기술인력 양성사업’은 2013년부터 시행했으며, 지난 5년간 평균 취업률 91.78%를 기록하며 도내 반도체 인력난 해소와 청년 고용 개선에 기여해 왔다.
설명회는 도교육청, 한국나노기술원 관계자와 직업계고 취업 담당자, 관심 학생 2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장 중심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나노융합기술인력 양성사업’의 핵심 골자인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교육과정 세부 운영 계획을 발표했으며, 특히,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말까지 430시간의 집중 교육 과정이 안내됐다.
참석자들은 ▲나노·반도체 공정 및 장비 운용 ▲소자 제작 실습 ▲측정·분석 기술 등 산업체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진로 상담·취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우수 기업 발굴, 학생과 기업 연결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설명회에서는 도내 직업계고 2학년 학생 대상 ‘학교 밖 직업교육 플랫폼’ 사업도 함께 소개되며 반도체 분야 조기 인재 발굴과 체계적 육성방안도 제시됐다.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반도체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 체계를 완성할 것”이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도내 직업계고 학생 성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천홍)은 2026년 교육취약학생에게 문화·예술·체육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교육복지 사업 ‘새꿈더하기’를 확대 운영한다고 4월 27일(월) 밝혔다.
‘새꿈더하기’는 교육청 예산 투입 없이 지역기관과 기업의 사회공헌 자원을 연계해 운영하는 서울형 교육복지 모델로, 교육취약학생의 경험 격차 해소와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해 처음 추진됐다.
지난 해 사업에는 총 7005명의 학생과 인솔자가 참여했으며, 문화예술 공연 관람 학생의 40%, 스포츠 경기 관람 학생의 64.6%가 생애 최초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 만족도 97.5%, 인솔자 만족도 98.2%, 재참여 희망률 99.2%를 기록하며 높은 현장 만족도를 보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을 전면 개선한다. 우선 기존 초·중학생 중심에서 고등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단순 관람 중심에서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아울러 다자녀 가구 참여 인원을 기존 4인에서 6인으로 확대하고, 관람 에티켓과 작품 이해를 돕는 사전교육을 강화해 ‘학습형 관람’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올해 ‘새꿈더하기’는 문화예술, 스포츠, 가족 참여를 아우르는 3개 시리즈로 운영된다. ‘우리 함께 무대로’는 우리금융미래재단,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약 2000명에게 공연 관람과 진로교육을 제공한다.
‘새꿈그라운드’는 LG트윈스와 협력해 약 1200명에게 프로야구 경기 관람과 야구교실, 치어리딩 체험을 운영한다. ‘가족과 공연봄날’은 서울시 문화본부와 협력해 약 2000명의 학생과 가족에게 세종문화회관 등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새꿈더하기’는 공공이 연결자 역할을 수행하고 민간이 자원을 제공하는 협력형 교육복지 모델로, 교육격차 해소의 새로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천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큰 교육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관협력 기반 교육복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