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약산초, ‘애(愛)해(海)라 프로그램 운
우리 고장의 생태 환경을 알려요!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12일(수), 약산초등학교(교장 박정화) 4학년 학생들이 완도의 숨겨진 명소를 알리는 특별한 프로젝트 ‘애(愛)해(海)라 생태 문화 해설사 프로그램’을 통해 완도의 자연, 문화, 역사 명소를 직접 탐방하고, 완도가 가진 유산을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답사부터 기획, 촬영, 공유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완도의 명소 중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을 주제로 선정, 직접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숲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영상에 담아냈다.
특히 이번 ‘애(愛)해(海)라 프로그램’은 생태 환경 교육, 지역 연계 교육, 디지털 기반 수업이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을 탐방하고,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학생들의 활동은 교내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로 이어졌다. 지난 11월 11일(화)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완도교육 '그래! 빙그레하자~' 문화·예술·스포츠·교육활동 나눔 페스타에서 4학년 학생들은 직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약산 해안 치유의 숲'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양말목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물건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의 적극적인 기획 및 지원과 완도군청 산림휴양과의 협조가 더해져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었다.
박정화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의 생태환경을 조사하고 영상을 제작하는 학생 주도적 과정을 통해 주도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움을 삶과 연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제작한 '약산 해안 치유의 숲' 홍보 영상은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 누리집 '교육정보-기후변화와 환경교육'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