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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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미래산업과학고, '청소년 APEC 창의챌린지(Youth Pre-APEC Creative Challenge, YPAC)' 개최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서울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신재경)는 10월 20(월), 세계 7개국 약 180명의 청소년과 많은 교육 관계자가 참가한 『2025 청소년 APEC 창의챌린지(Youth Pre-APEC Creative Challenge, YPAC)』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PEC 2025 KOREA(경주) 정상 회의를 앞두고 청소년들이‘연결(Connect)·혁신(Innovate)·번영(Prosper)’의 비전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국제 창의·발명 프로그램으로 국제 창의 문제 해결 세션, 발명 전시, K-EDU · K-Culture 체험을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창의 챌린지는 미래산업과학고와 서울시교육청 영재교육원 학생을 비롯해, 융합과학문화 재단이 초청한 6개(스웨덴, 홍콩, 오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몽골) 국의 글로벌 학생, 별무리학교·해밀학교, 중계 4동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과 교육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진정한 다양성의 축제가 됐다. 이번 행사의 의도로는 기후·환경·사회문제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정의, 적정기술 중심의 창의적 해결안 도출을 통한 정책 반영 가능성과 실천성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의 공유와 실천, 생명 존중과 다양성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 리더십을 갖춘 미래세대 양성과, 다국적·연령통합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민성 체득, 토론·발표 과정에서 글로벌 시민성과 리더십 성취, APEC을 앞두고 자국의 엠버서더로서의 참석 자부심 고취 등이 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사회·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적정기술을 통한 창의 해법 도출, 국제사회 공통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RSp 아이디어 발상 경험, 유명 애니메이션‘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온 K-CULTURE 체험 등이 있다. 특히, ‘김밥 만들어 먹기 부스체험’은 엄청난 관심으로 성황을 이끌었다. 김밥은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하나의 조화를 이루는 음식으로 APEC의 비전(연결·혁신·번영)과 맞닿아 있으며, 여러 나라 청소년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도 동일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많은 인사들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주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은 “여러분은 단순히 참가자가 아니라, 내일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다. 오늘의 토론과 협력, 그리고 작은 시도가 모여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오늘 이 대회가 그 철학을 국제 무대에서 보여주고, 한국 교육이 가진 가능성을 세계와 나누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조정훈 국회의원은 “미래교육을 이끌어 가는 우리 청소년의 도전과 성취가 K-EDU의 가치로 확장되고, 창의·발명교육의 정신이 세계와 촘촘히 연결되어 이것이 APEC 2025 KOREA의 성공으로 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는 노원구가 자랑하는 혁신 교육의 중심이다. 오늘 이 자리가 노원에서 세계로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도전이 더 나은 지구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서울특별시의회 송재혁 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그 비전을 청소년의 시선으로 실천하는 특별한 무대이자,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국제 교육의 새로운 모델이라 생각한다. 오늘의 노력이, 대한민국 교육의 밝은 내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재경 교장은 “2025 청소년 APEC 창의 챌린지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이곳은 교사가 아닌 학생이 직접 배우고 가르치는 새로운 배움의 공간이다. 서로 다른 언어와 생각을 넘어, 친구가 되고 즐기며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 정상 회의의 비전인 ‘연결(Connect)·혁신(Innovate)·번영(Prosper)’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재해 석한 ‘청소년 APEC 창의 챌린지(Youth Pre-APEC Creative Challenge)’로, 참가 청소년들은 글로벌 연령 통합팀을 이루어 협업을 통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며, 교실 수업을 넘어 창의성과 미래역량을 기르게 된다. 또한 김밥 만들기와 K-컬처 체험 등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교육·문화적 매력이 국제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미래산업과학고는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주도적 역할을 다하면서, 국제사회에 한국형 창의교육 모델을 선보이는 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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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부산성지고 배구부, 제106회 전국체전 ‘32년 만의 값진 동메달’ 쾌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성지고등학교(교장 정우승) 배구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불굴의 투혼으로 32년 만에 값진 동메달을 차지하며, 부산 학생 배구의 자존심을 다시 한 번 우뚝 세웠다고 10월 20일(월)밝혔다. 성지고 배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2025 하늘내린 인제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우승팀이자 전국 최강으로 꼽히는 진주동명고를 8강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전국 정상급 전력을 상대로 혼신의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성지고는 32년 만의 전국체전 메달 획득이라는 역사적 성취로 ‘부산 배구의 부활’을 선언했다. 정우승 교장은 “이번 메달은 단순한 성적을 넘어 도전과 투혼, 단결의 결정체”라며, “우리 학생들이 전국 강호들 앞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을 보여준 점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이 성과는 지도교사, 학부모, 동문, 그리고 지역사회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한 결과로, 앞으로도 성지고는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엘리트 스포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성지고 배구부는 전국대회와 시·도 대회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며 ‘부산 배구의 명가(名家)’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과학적 트레이닝 시스템과 체계적인 선수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젊은 선수 발굴과 기초체력 강화 훈련을 병행하며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의 동메달은 단순한 3위의 결과가 아닌, 부산 배구의 부흥을 알린 ‘금빛 도전의 서막’으로 평가된다.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땀, 학교의 헌신적 지원이 어우러져 이뤄낸 이번 성과는 부산 체육계 전반에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의 불씨를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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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정읍교육지원청,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위한 '2025 정읍 진로진학 박람회'
    [교육연합신문=김연희 기자] 전북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10월 17일(금)에 정읍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 및 지역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5 정읍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정읍교육지원청의 주관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맞춤형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및 대입 상담 ▲진로직업체험 ▲대학학과체험 ▲수학·과학 발명체험 ▲학교밖늘봄마을공동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 학교의 교육과정 안내, 웹툰 체험활동, AMAZING 수학방탈출 버스, 4차 산업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미래 사회 변화에 맞춘 진로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진학지원단 진로상담 교사들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1:1 진로진학 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읍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 끼를 발산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교육자원과 학교 교육과정이 더욱 긴밀히 연결돼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훈 교육장은 “이번 진로진학박람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스스로 탐색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정읍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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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부산교육청, 제2외국어 멘토링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0월 18일 시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초·중·고 학생 61명과 지원단 교사 9명 등 총 70명이 참석한 ‘제2외국어 멘토링 프로그램’의 마지막 멘토링 데이를 운영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시작해 그동안 대면·화상으로 진행했고, 이번 10회차로 마무리된다. 이번 마지막 멘토링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진로 멘토링까지 연계한 활동으로 진행했다. 멘토링은 초·중학생과 부산국제고·부산외고 학생을 연결하고, 고등학생과 부산대·부산외대 대학생을 연결하해 대면과 화상 방식을 병행해 운영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제2외국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언어 학습을 통해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와 국제적 소통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제정된 「부산광역시교육청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내년부터 아랍어와 베트남어 등 특수외국어를 포함해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14일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국제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제2외국어 멘토링은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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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흥사단, 제112차 흥사단대회 23일 개최…도산의 정신과 민주공화국 가치 재조명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흥사단(이사장 직무대행 조현주)은 오는 10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3박 4일간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활동했던 상해 독립운동 유적지와 홀리데이인 홍차오시지아오 호텔 등 상해 일대에서 ‘제112차 흥사단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흥사단대회는 도산의 얼을 따라 민주공화국의 이상을 계승하고 지구공동체의 연대를 다짐하는 자리로, 광복 80주년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단우 200여 명이 함께하는 글로벌 대회로 마련됐다.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흥사단은 국권 회복과 인재 양성, 민주공화국 건설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안고 독립운동 이후 오늘날까지 시민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분기점과 동시에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이라는 상징적 시간이 맞물리는 해로, 흥사단은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간 역사를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지금’으로 확장하며, 나아가 ‘세계’로 펼치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112차 흥사단대회는 흥사단 운동이 국내에서 머무르지 않고,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활동했던 공간 중 하나인 상해에서 국제적 교류 및 세계시민 운동의 장을 열어 ‘글로벌 흥사단’으로서의 변화를 실천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회식에서 단우 및 내외 귀빈 환영과 오프닝 세션이 진행되며, 이어 토론회에서는 ‘민주공화국의 이상과 오늘’, ‘도산 안창호의 정신과 글로벌 시민사회’ 등을 주제로 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지와 독립운동 관련한 역사 공간 방문 등 현장 탐방이 마련돼 있으며, 해외 지부와 청년 단우와의 네트워킹·워크숍을 포함한 국제교류 세션, 그리고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대회를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크게 네 가지다. 첫째, 역사적 계승과 실천의 결합이다. 광복 80주년 및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이라는 기념적 의미를 흥사단의 정체성인 ‘독립운동 정신’과 ‘민주공화국 가치’로 재조명하며 이를 실천적 시민운동으로 연결한다. 둘째, 글로벌 시민사회 네트워크 강화다. 중국 상해에서 개최함으로써 국외 단우 및 해외 지부와의 교류 확대, 지구공동체적 연대의 장을 마련해 세계시민의 역할을 강화한다. 셋째, 청년 세대 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조직변화다. 청년 단우와 해외 지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음 세대’로의 전환을 준비하며, 흥사단의 미래를 설계한다. 넷째, 사회적 가치 확산이다. 단우들의 연대와 활동이 지역·국제 차원에서 미치는 파장을 통해 민주·자주·연대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는 의미다. 흥사단 조현주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제112차 흥사단대회는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선포한 민주공화국의 의미와 헌법 전문에 담긴 국민주권·자유·평화의 가치를 다시 새기는 시간이 돼야 한다”며,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남기신 독립과 민주의 유산을 오늘의 시민사회 속에서 되살리고, 국내외 흥사단 단우들과 함께 그 시대적 책무를 다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구공동체 속에서 연대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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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전국체전 부산 고등부 선수단 금빛 질주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대표 선수단이 대회 4일 차인 10월 20일 현재 금메달 5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5개로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은 개최지 부산의 자존심을 걸고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전국 강호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전경기에서는 계성여자고등학교(교장 마석황) 구차빈,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곽정록) 김하은, 장하선, 조혜림으로 구성된 부산 선발팀이 펜싱 여자 플러레 단체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 금메달을 획득하며, 부산 선수단의 금빛 질주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에어로빅·힙합 종목에서 눈부신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동여자고등학교(교장 김혜선) 김지윤, 부산체육고등학교 김예담, 김채원, 최현서, 구지윤 선수로 이루어진 부산선발 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부산동여자고등학교 김지윤은 에어로빅 여자개인전과 힙합 여자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부산 선수단 첫 3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 수영 종목 남자부 접영 200m에서 부산체육고등학교 박우민 선수도 금메달을 추가했고, 부산체육고등학교 세팍타크로 남자부, 여자부 모두 결승전에 진출하며 3년 연속 동반 결승 진출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부산 학교체육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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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공립 부산온라인학교, 20일 정식 개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공립 온라인학교가 10월 20일 오전 개교식을 갖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 북구 덕천동 옛 덕천여중에서 열린 부산온라인학교 개교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부산온라인학교는 지역 및 학교 여건의 제약을 극복하고, 고교학점제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했다”며, “부산온라인학교 개교를 통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수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온라인학교는 이날 정식 개교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온라인 강의를 개설해 부산 지역 일반고등학교(자율형사립고, 특목고등학교 포함)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온라인학교는 특정 과목의 담당교사가 없거나 수강 인원이 너무 적어 기존 학교에서 개설하지 못한 수업을 온라인 강좌로 들을 수 있도록 설립한 공립 각종학교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물리적 한계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며, 각자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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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時論] 새로운 교육의 탄생
    [교육연합신문=시론] 1. 교육의 전환점 21세기 사회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기술과 정보의 흐름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급격하며, 전통적 교육 모델은 이에 적응하기 어려워졌다. 학교와 교과서 중심의 교육, 교사의 일방적 지식 전달, 시험과 점수로 평가하는 방식은 더 이상 현대 사회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다. AI, 디지털 플랫폼, 글로벌 연결성, 평생학습 등은 새로운 교육의 가능성을 열고 있다. 이는 단순한 교육 방법의 변화가 아니라, 교육의 본질과 목적을 재정의하는 계기다. 새로운 교육의 탄생은 기술과 인간, 사회와 배움의 관계를 근본부터 재설계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2. 배움의 주체 변화 과거 교육에서 주체는 교사였고, 학생은 수동적 수용자였다. 새로운 교육에서는 학습자가 주체가 된다. 자기주도적 학습, 흥미 기반 탐구, 프로젝트 중심 학습은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질문을 만들며,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한 청소년이 환경 문제 해결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인터넷 자료와 AI 도구를 활용해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한다. 교사는 안내자와 피드백 제공자로 존재하며, 학생은 주체적 배움의 경험을 쌓는다. 이러한 변화는 교육에서 인간의 성장을 중심에 두는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 3. 평가의 재구성 새로운 교육에서는 시험과 점수 중심 평가가 한계를 드러낸다. 정답만을 중시하는 평가 방식은 창의적 사고와 협력, 문제 해결 능력을 반영하지 못한다. 대신 과정 중심 평가, 프로젝트 기반 평가, 협업과 성찰을 포함하는 평가가 필요하다. 예컨대, 학생이 과학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하며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학습 능력, 창의성, 협업 능력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새로운 교육은 결과보다는 과정, 정답보다는 학습 경험 자체를 중요하게 여긴다. 4. 기술과 인간의 공존 디지털 기술과 AI는 새로운 교육의 핵심 도구다. 학습자의 수준과 관심을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와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며, 학습 효율을 극대화한다. 그러나 기술은 도구일 뿐, 배움의 의미를 결정하지 않는다. 인간은 기술을 활용해 지식을 습득하고 사고를 확장하지만, 질문을 만들고 선택하며 윤리적·사회적 판단을 내리는 영역은 인간의 몫이다. 따라서 새로운 교육은 기술과 인간의 상호보완적 역할을 중심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5. 평생학습과 자기주도 성장 새로운 교육은 특정 연령이나 학교에 국한되지 않는다. 사회 변화와 직업 구조의 변화 속에서, 배움은 평생 지속되는 과정이 된다. 개인은 자신의 관심과 필요에 따라 학습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새로운 역량을 쌓는다. 온라인 플랫폼과 AI는 개인별 학습 경로를 설계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평생학습을 지원한다. 이는 배움이 단순한 학교 교육을 넘어, 삶 전체를 통해 이루어지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6. 공동체적 배움의 강화 새로운 교육은 사회적 상호작용과 협력을 배움의 핵심으로 강조한다. 개인적 학습뿐 아니라 공동체적 프로젝트와 협력적 학습 경험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전 세계 학생들이 환경, 사회, 기술 문제를 공동으로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은 배움과 사회적 연결을 동시에 경험하게 한다. AI와 기술은 이를 지원하는 도구로 기능하며, 공동체적 학습 경험을 기록하고 분석해 학습자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7. 윤리와 인간다움의 교육 새로운 교육은 인간다움과 윤리적 성찰을 배움의 핵심 요소로 포함해야 한다. 지식과 정보는 AI가 제공할 수 있지만, 공감, 윤리적 판단, 사회적 책임, 창의적 사고는 인간의 고유 영역이다. 따라서 새로운 교육에서는 기술 활용 능력뿐 아니라, 인간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학습 과정에 통합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인간이 사회적 존재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8.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의미 새로운 교육은 단순한 교실과 교과서 중심 교육의 업그레이드가 아니다. 이는 배움의 주체를 학습자로 이동시키고, 평가와 학습의 기준을 재정의하며, 기술과 인간의 상호보완적 역할을 확립하는 근본적 전환이다. 배움은 더 이상 특정 장소와 시간, 제도에 제한되지 않고, 평생 동안 사회적, 인간적 경험과 결합하며 이루어진다. 이는 교육의 민주화, 자기주도적 성장, 공동체적 참여, 인간다움의 실현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9. 결론: 교육의 미래와 인간의 성장 새로운 교육의 탄생은 우리 사회가 맞이할 미래를 가늠하게 한다. 기술과 인간, 개인과 공동체, 학습과 삶이 통합된 교육 모델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인간이 스스로 성장하고 성찰하며 사회적 존재로 살아가도록 돕는다. 미래 사회에서 배움은 더 이상 제도적 틀과 점수, 정답에 갇히지 않는다. 학습자는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하며, AI와 기술을 도구 삼아 자신의 역량을 확장한다. 새로운 교육의 탄생은 인간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시대의 출발점이며, 배움과 삶을 통합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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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전북특별자치도, 피지컬AI로 제조업 르네상스 꿈꾼다
    [교육연합신문=신경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는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완주가 피지컬 AI를 선도합니다.”라는 주제로 7월 11일 피지컬 AI 모빌리티 실증선도사업 전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지난 10월 7일 밝혔다. 전북도가 피지컬 AI 기반 미래 제조업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세성과 주력 업종 성장 둔화라는 구조적 과제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제조업 환경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10월 7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은 2022년 기준 지역 내 총 생산(GRDP) 61조 원으로 전국 12위를 기록하는 등 제조업의 취약점이 보이고 있다. 지난해 도내 제조업체 1만 3,630개 중 96.7%가 50인 미만 소규모 업체이며, 종사자 14만 1,083명 중 84%가 전주·익산·군산·완주·김제 5개 지역에 집중됐다. 사업체 또한 이들 지역에 78%가 몰려 있어 지역 불균형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수출 구조와 농기계·자동차 부품, 철강관 및 철강선 등 특정 품목 의존도가 높은 전북 제조업의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같은 현실에서 피지컬 AI는 전북 제조업 재도약의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CES 2025에서 "피지컬 AI가 미래를 결정한다"라고 강조한 것처럼, 물리 세계와 디지털 기술의 융합이 새로운 제조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 전북 제조업은 피지컬 AI 도입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피지컬 AI는 대량생산보다는 다품종 소량생산, 복합공정, 유연생산에 특화돼 있으며, 이는 전북 제조업 특성과 부합한다. 1차 산업 비중이 전국 대비 10.7%로 높고 2차·3차 산업 비중은 각각 2.4%, 2.6%로 상대적으로 낮아, 농업과 제조업을 연계한 융복합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전북도내 본사 비중은 94.2%에 달해 의사결정과 공급망 대응이 신속하고, 산학연 협업 환경도 우수하다. 이는 피지컬 AI 도입 시 빠른 실증과 기술 고도화를 가능하게 하는 요소다. 전북의 피지컬 AI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농업-제조업 융합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 전국 상용차 97% 생산 거점이자 농·건설기계 산업 허브인 지역 특성을 살려 농기계 제조부터 스마트팜 운영까지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 구축이 목표다. 농기계 분야에서는 지능형 기계의 자율 이동, 재배 관리, 수확 등 농업 전 과정에 피지컬 AI를 적용한다. 여기에 농식품 제조업 중심의 푸드테크를 결합해 '밭에서 식탁까지' 연결하는 완전한 피지컬 AI 생태계 완성을 꾀한다. 완주-군산-익산-김제-전주를 잇는 황금 벨트에는 부품부터 완성차, 특장차·농기계, 검증·실증까지 완결형 제조 생태계가 구축돼 있어 피지컬 AI의 전주기 적용이 가능하다. 군산의 자율주행 상용차 원스톱 실증단지, 완주의 수소용품 검사·인증센터, 새만금의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등이 상용화 가속화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의 피지컬AI는 군산항과 새만금항을 활용한 물류 혁신까지 포괄한다. 항만 크레인과 운송 차량에 AI를 접목해 하역·운송을 자동화하고, 디지털트윈 기술로 기상·물동량 예측, 에너지 관리를 최적화하는 스마트 항만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전북 제조업체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피지컬 AI 기반 물류 설루션의 실증 무대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전북의 독특한 산업구조와 완결형 제조 생태계, 풍부한 실증 인프라는 피지컬AI 도입 최적 조건"이라며, "향후 피지컬 AI는 제조업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 AI 산업 경쟁력 강화 수단일 뿐만 아니라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문제에도 효과적인 대응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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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무안 현경초 ,독서 인문교육 주간 운영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현경초등학교(교장 안진우)는 지난 10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 인문교육 주간’을 운영해 독서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신장시켰다. 평소에도 '책으로 여는 아침', '책으로 여유로운 점심', ‘독후 작품 제작’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습관을 꾸준히 길러왔다. 이번 독서 인문교육 주간에는 독서 친화적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고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이라는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작가와 만남’, ‘독서 골든벨’, ‘book적 book적 문화체험’ 등 특별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했다. 10월 14일(화) '작가와 만남' 시간에는 학생들이 임정자 작가의 책을 미리 읽고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며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소중한 시간을, 10월 16일(목) '독서 골든벨대회'에서는 학년군별 필독 도서를 바탕으로 책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문제들을 풀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10월 17일(금) 'book적 book적 문화체험'은 특히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미리 선정해 서점에서 직접 구매하는 경험을 했으며, 이후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웠다. 4학년 송지안 학생은 “독서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책을 다섯 번 반복해서 읽었는데 5, 6학년 언니 오빠들과 함께한 대회에서 1등 하여 골든벨을 울려 너무 기뻤다.”라고 전했으며, 5학년 신도윤 학생은 “서점에서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사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내 책이 생겼으니 꼭 끝까지 읽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경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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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장성교육지원청, 작은학교와 함께한 따뜻한 체험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10월 18일(토)부터 26일(일)까지 9일간 장성군 황룡강변에서 열린 「2025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에 참여해 장성의 교육정책과 작은학교의 특색 프로그램을 알리는 교육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부스는 장성군과 협력하여 장성형 교육발전특구로 추진된 지역연계형 교육홍보 사업으로, 황룡강 가을꽃축제라는 지역 대표 축제를 활용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장성교육의 비전과 철학을 알리고, 작은학교의 우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읍지역 전학생 및 농산어촌유학생 유치로 이어지는 교육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꽃길따라 거르며 만나는 장성의 작은학교 이야기’를 주제로 ▲편백제품 만들기 ▲캘리수채엽서 ▲디폼블럭 만들기 ▲타투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50분 단위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학생과 가족, 관광객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해 체험과 함께 장성의 교육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동화초, 약수초, 서삼초, 북일초 등 관내 작은학교가 직접 참여해 학교별 특색 교육활동과 공동교육과정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서삼초 농산어촌유학 가족으로 구성된 ‘서삼어벤져스’는 방문객들에게 직접 학교 생활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농촌 속에서 배우고 자라는 행복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또한 장성교육지원청은 부스 현장에 ‘찾아오는 작은학교’ 홍보존을 마련해 장성형 작은학교 특색 모델학교인 아토피 치유학교와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전학생과 유학생 유치를 위한 상담을 진행중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함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선영 교육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은 아이들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배움의 길”이라며, “황룡강 꽃길 속에서 피어난 장성교육의 이야기가 많은 분들께 따뜻한 울림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작은학교는 작지만 따뜻한 힘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홍보를 지속 추진해 학교·마을·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장성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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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해남 계곡초-옥천초, 공동교육과정 해남義교육 체험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계곡초등학교(교장 박은미)와 옥천초등학교(교장 윤진심)는 지난 10월 17일(금)학생들이 함께 배우는 해남형 글로컬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해남 의(義) 교육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해남의 역사와 자연, 문화 속에서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 체험은 해남의 대표적 역사·문화 공간인 대흥사와 자연 생태를 품은 두륜산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몸으로 느끼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교과서에서 얻기 어려운 깊은 배움을 경험하게 됐다. 이번 체험은 해남의 역사와 자연, 공동체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흥사 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고찰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선비 정신과 해남이 지켜온 의(義)의 가치를 배웠다. 두륜산 케이블카 체험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두륜산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자연 생태와 지형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친구들과의 협력, 소통, 문제 해결의 과정을 경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게 됐다. 이와 같은 체험들은 교실에서는 얻기 어려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작은학교 학생들에게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세상과 만나는 창의적이고 살아있는 배움의 장이됐다. 계곡초 관계자는“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의로움과 예술의 고장’ 해남의 정신을 직접 느끼며, 책임·존중·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작은학교가 함께 만드는 진정한 배움의 장되었다”고 전했다. 계곡초와 옥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동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하며,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린 현장 중심·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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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인권위, 유치인 권리보호와 인권침해 예방 위한 개선 방안 권고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는 「2024년 경찰서 유치장 방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 21일 경찰청장에게 유치인의 권리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권고했다고 10월 20일(월) 밝혔다. 인권위는 설립 이후 전국 유치장의 인권상황을 예방적으로 점검하며 수용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번 조사는 인권위 침해구제 제1위원회(소위원회 위원장 김용원 상임위원)가 주관했으며, 유치장 시설 환경, 인권침해 소지, 취약계층 편의시설, 진정권 보장 실태 등을 중심으로 현장 확인이 이뤄졌다. 이번 권고안에는 ▲유치실 과밀수용 방지 ▲생활환경 개선 ▲CCTV 관리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 ▲면회실 환경 개선 ▲진정권 보장 강화 ▲기록관리 엄정화 ▲운동권 보장 등 총 8개 분야의 개선방안이 포함됐다. 특히 인권위는 유치장을 신축·개축할 경우 적정 규모의 유치실을 확보해 과밀수용을 방지할 것, 유치실 내 조도·채광·환기·습도를 주·야간 기준에 맞게 유지할 것, 보호유치실 내 CCTV 각도 조정으로 신체 노출 최소화 등을 권고했다. 또한 장애인 유치실의 출입문 폭, 화장실 구조, 손잡이 설치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법령 기준에 부합하도록 개선하고, 유치인 측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문을 닫은 상태에서도 면회가 가능한 구조로 정비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유치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생활안내문과 진정안내문을 다국어로 부착하고, 규격에 맞는 진정함을 보기 쉬운 위치에 설치, 진정서 양식을 비치해 유치인이 직접 작성·봉인·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사 결과, 일부 유치장은 인권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유치실·면회실·샤워실 등을 적정 규모로 설치하고, 냉난방 및 조명·환기시설을 개별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사례가 확인됐다. 또한, ▲유치인 전용 출입구를 설치해 외부 노출 우려를 최소화한 사례 ▲여성 유치인을 위해 가림막과 여성용품을 비치한 사례 ▲외국인 유치인을 위해 다국어 안내문과 의사소통 도구를 제공한 사례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장애인 유치실의 경우 휠체어 사용자의 접근 편의와 화장실 구조 개선, 손잡이 설치 등 법적 기준 준수 사례가 주목받았다. 특히, 유치인이 직접 진정서를 작성해 봉인 후 제출할 수 있도록 한 유치장은 진정권 보장의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인권위는 이번 권고를 통해 유치장 운영 전반의 인권 기준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유치인의 기본권 보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권위 관계자는 “유치장은 단순한 수용공간이 아닌, 인권이 존중되는 공공시설이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해 국민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25-10-20
  • 화순북면중, 학생자치회 주도로 윤봉길 의사 추모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북면중학교(교장 선은숙)는 지난 10월 14(화)일부터 17일(금)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해 일원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국외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의 중심은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윤봉길 의사 추모활동이었다. 학생들은 사전에 자율적으로 추모글을 작성하고, 매헌기념관을 방문해 손수 쓴 글을 헌화대에 남기며 선열의 뜻을 기렸다. 이번 상해 국외체험학습의 핵심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 의사 기념지(홍구공원·매헌기념관) 방문이었다. 학생들은 임시정부청사에서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헌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매헌기념관에서는 사전에 준비한 윤봉길 의사 추모글을 직접 남기며, 나라를 위해 자신을 바친 한 청년의 용기와 신념을 되새겼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역사적 사건을 단순히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의 가치관을 성찰하며 역사 인식과 민족적 자긍심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학생들은 상해의 주요 문화와 과학 기술을 함께 탐방하였다. 1일차에는 주가각의 방생교, 북대가, 대청우체국을 방문하고 운하 뱃놀이를 체험하며 도시의 역사적 변화를 살폈다. 저녁에는 마시청 서커스를 관람해 중국의 예술성과 대중문화를 느꼈다. 2일차 오후에는 신천지거리, 남경로, 예원 옛거리, 황포강 유람선을 통해 근현대 상해의 문화와 발전상을 직접 체험했다. 3일차에는 동방명주 전망대와 상해 역사박물관을 탐방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디즈니랜드를 방문해 과학과 수학이 융합된 테마파크의 설계 원리를 살펴보았다. 이번 체험학습은 ‘역사를 걷고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 아래, 사회·국어·수학·과학·영어 등 교과별 사전학습과 연계하여 운영됐다. 학생들은 도시의 구조와 에너지 시스템, 건축물 속 기하 개념 등 다양한 주제를 스스로 탐구하며,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했다. 귀국 후에는 각 교과별 보고서 작성과 탐방 결과 발표를 통해 학습을 정리할 예정이다. 선은숙 교장은 “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직접 찾아가며 학생들이 역사 속 인물들의 용기와 헌신을 마음으로 느꼈을 것”이라며 “화순북면중은 지역과 세대를 넘나드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공동체를 함께 성장시키는 글로컬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북면중은 올해 1학기 제주 역사·생태 탐방에 이어 2학기 상해 국외체험학습을 실시하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배움 중심 체험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화순북면중학교는 앞으로도 정규 수업과 연계한 융합형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역사 인식과 세계 시민 역량을 함께 길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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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고흥도화중, 국외체험학습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남 고흥도화중학교(교장 배태진)는지난 10월 14일(화)부터 10월 17일(금)까지 3박 4일 동안 전교생이 함께 일본 오사카 지역으로 국외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다양한 문화와 소통을 위한 글로컬 리더십 함양’을 주제로, 해외 현장에서 실제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안목과 태도를 기르고자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 관광형 체험이 아닌 교육과정 연계형 국외체험학습으로, 학년 초부터 각 교과별 주제를 정하고 이를 현지에서 실제로 확인·탐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사회·역사·예술·과학·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탐방 학습을 진행하며, 교실 안에서의 지식이 실제 현장 속에서 어떻게 연결되고 확장되는지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국외체험학습을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학교는 사전 컨설팅, 학교운영위원회 안건 심의, 사전답사,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등 단계별 준비를 충실히 이행했다. 특히 학교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부모의 협조,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협력 덕분에 작은 학교의 한계를 넘어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글로벌 교육 활동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주요 일정으로는 첫째 날 학생들은 백제가 건축한 사찰로 알려진 호류지를 탐방하며, 한국 역사와 일본 고대 문화의 교류 흔적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나라 사슴 공원에서 일본의 자연·문화 자원을 체험하며 지역 문화의 형성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오사카 컵라면 박물관에서 식문화 산업 발전 과정과 브랜드 창의성을 배우고 직접 체험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후 동지사 대학을 방문하여 윤동주·정지용 시인의 시비 앞에서 헌정 낭독을 하며 한일 근대사의 흔적과 문학적 감수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 학생들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체험하며 진로·산업 연계형 교육의 시야를 넓혔다. 오후에는 도톤보리 전통 상가 거리를 탐방하면서 일본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오사카성을 방문해 일본 전통 역사와 건축문화를 이해하고, 우리나라 조선 후기·임진왜란 등 역사적 연결점을 학습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을 되새겼다. 이번 국외체험학습은 세계 다양한 문화가 우리와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를 확인하는 글로벌 통합학습의 현장이었다. 단순한 견문 확장을 넘어, 자기 주도적 탐구력·문화 공감 역량·글로컬 리더십등을 길러 주는 살아 있는 배움의 과정이었다. 무엇보다 다른 나라 문화를 보며 우리 문화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 속에서 학생들은 올바른 역사관과 자긍심을 함께 키울 수 있었다. 작은 학교임에도 전교생이 함께 국외체험학습을 실시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학부모, 그리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이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실행 계획 수립, 사전 컨설팅, 학부모 설명회, 지도 교사 협력체계 구축 등 치밀한 준비 과정이 성공 요인이 됐다. 배태진 교장은 “일본 오사카 국외체험학습 기간 동안 학생들이 실제 해외 현장에서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 고흥도화중학교는 작지만 강한 학교로서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형 글로벌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을 넘어 세계 속에서 소통하고 성장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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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해남 계곡초, 교육공동체 문화 속을 걷다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초등학교(교장 박은미)는 지난 10월 19일(일),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여행’을 실시하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현장형 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농업박물관과 남도소리울림터를 방문해 문화예술과 역사 체험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참여자들은 학교에 모여 전세버스를 타고 농업박물관으로 향했다. 학생들은 전시관에서 전통 농경 도구를 직접 살펴보고, 맷돌 돌리기와 타작 재현 등 체험을 통해 옛 농경문화의 가치를 몸소 느꼈다. 함께 동행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교실에서는 보기 어려운 호기심과 집중력을 보였다”며 체험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체험을 마친 후 진행된 석식 시간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음식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 행사에 단순 참관이 아닌, 함께 참여한다는 느낌이 들어 더 뜻깊었다”며 “아이와 같은 시선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문한 남도소리울림터에서는 마제스틱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웅장한 타악기 연주와 무대 조명에 집중하며 공연의 흐름에 맞춰 호응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음악이 파도처럼 몰아쳐 가슴이 뛰었다”며 현재 배우고 있는 악기를 더 심도있게 배워보고 싶다는 새로운 꿈을 전하기도 했다. 일부 저학년 학생들은 연주가 끝난 뒤 오랫동안 박수를 보내며 공연의 여운을 아쉬워했다. 계곡초 관계자는 “이번 문화여행은 아이들에게 책 밖에서 배우는 교육의 가치를 전달하고,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배움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교육 활동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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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부산시민도서관, ‘청소년 진로 특강’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시민도서관에서 부산 지역 청소년과 성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이해하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도서관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특강을 운영한다. 프레디저 검사를 활용해 청소년들의 직업적 흥미와 능력을 탐색하는 ‘나를 찾는 진로 여행’과, 경제 유튜버 ‘할미언니’를 초청해 경제·재테크 기초 및 직장인 유튜버의 생활 경험을 알아보는 ‘할미언니와 함께하는 미래 설계 수업’이다. ‘나를 찾는 진로 여행’ 참가 희망자는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할미언니와 함께하는 미래 설계 수업’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평생학습과(☎051-810-8215)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청소년 진로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현실적이고 주도적인 미래 설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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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전남교육청,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금빛 질주 순항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학생선수들이 지난 지난 17일(금) 부산광역시에서 개막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5개를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 청소년대표로 활약 중인 완도고와 고흥고 학생들이 대한민국 역도계를 이끌 차세대 주역으로 떠올랐다. 완도고 김태양(89kg급) 학생은 인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 용상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태양 학생은 작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관왕(인상·용상·합계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으며, 고등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서도 안정된 기술과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고흥고 신수용(96kg급) 학생도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를 들어올리며 전남 역도의 명성을 높였고, 완도고 이안토니(81kg급) 학생은 용상 은메달 1개, 인상·합계 동메달 2개를 차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태양 학생은 “항상 믿어주신 선생님과 친구들 덕분에 흔들림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전남교육청의 이름으로 금메달을 딴 만큼, 앞으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도선수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완도고와 고흥고의 역도 선수들은 성실한 훈련과 올바른 인성으로 이미 대한민국 청소년대표로서의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며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하며 세계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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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여수 죽림초, 5~6학년 '생활수영교육'으로 물 위기 대처 능력 향상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남 여수 죽림초등학교(교장 조영진)는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생활수영교육을 5~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3일(월)부터 시작했다. 교육과정은 전남형 초등 생활 수영교육 지침에 의거하여, 이론 2시간, 실습 8시간을 편성하고, 5~6학년 13개 학급은 각각 2일간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을 이용해 교육을 받고 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물적응 훈련, 구명조끼 착용법, 구조요청 및 체온유지법, 드로우백 등 도구 구조법, 구명뗏목 탑승 및 퇴선방법 등 수상 활동 위기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내용 중심으로 구성햇다. 전교학생회장 김원형 학생은 “물에 대한 약간의 무서움이 있어서 잎새뜨기가 잘 되지 않았는데, 이번 생활수영 교육을 통해 완전하게 극복이 되었다.”라며, “3학년때부터 4년간 생활수영을 통해 수영과 관련된 스포츠활동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업무를 추진한 이승하 교사는 “처음에는 물속에서 긴장하거나 주저하던 아이들이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물과 친해지고, 어느새 잎새뜨기를 성공하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았을 때 정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물놀이 안전 수칙을 몸으로 익히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존 능력을 갖추게 되었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영진 교장은 “지난 1학기때부터 실시한 전교생 생활수영교육이 5~6학년을 마지막으로 11월 20일경에 마무리할 예정이다”라며, “생활수영교육 등 학생들의 여가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건강 프로젝트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갖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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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부산교육역사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분관장 신영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부산교육역사관에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을 운영한다고 10월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활동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임시정부가 강조했던 민족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기억상자’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상설전시를 이동형 형태로 구성한 전시 콘텐츠로, 임시정부의 주요 활동과 교육정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1부에서는 임시정부 수립 과정과 독립운동 활동, 2부에서는 임시정부 요인들의 환국(還國)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과정, 3부에서는 인성학교 등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항일정신을 이어간 민족교육 활동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부산교육역사관의 상설전시와 기획전 ‘부산의 학생들, 독립을 외치다’와 함께 관람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를 통해 임시정부의 독립운동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 부산 학생들의 항일정신과 민족 말살 정책에 맞선 교육운동의 역사를 함께 조명할 수 있다. 신영미 부산교육역사관 분관장은 “이번 전시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숭고한 뜻과 부산 학생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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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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