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청년과 함께하는 환경 실천 워크숍 눈길
도미노로 전한 환경 메시지 ‘Earth Save’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청년들과 함께 ‘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깨끗한 환경’을 주제로 한 이색 환경 워크숍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9월 9일 열린 이번 행사는 연수구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두 개 팀으로 나뉘어 ‘도미노 챌린지’를 통해 블록으로 ‘Earth Save’라는 문구를 완성하며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아이디어를 모아 다채로운 색상의 도미노를 정성스럽게 세워 나갔고, 마지막 순간 도미노가 연쇄적으로 쓰러지며 ‘Earth Save’라는 문구가 완성되자 현장은 큰 환호로 가득 찼다. 이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환경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행사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MBTI 친환경 캠페인 생수’가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참여 청년들은 각자의 성격 유형이 표시된 라벨을 확인하며 자신의 성격 분류를 다른 참여자와 비교하고, 서로의 성격을 대입해 보는 과정을 흥미롭게 체험한 뒤, 라벨과 페트병을 분리하여 지정된 수거함에 배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과 폐기 문제를 인식하고,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직접 실천해 보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년은 “내가 만든 도미노 문구가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니 성취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갖춘 친환경 활동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청 관계자는 “청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가운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실천으로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연수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주)채움에이치알디(대표 이수연)는 고용노동부,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등과 협력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채용박람회, 취업교육 컨설팅, 기업탐방형 일경험, 취업캠프·특강, 글로벌 문화교류, 어학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채움HRD는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심리 안정 → 역량 개발 → 현장 경험 → 지속 가능한 고용으로 이어지는 통합 경로를 설계·운영하며 청년들의 미래를 지원하고 있다.
ⓒ 교육연합신문 & www.eduyonhap.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