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학교 안전망 강화
학생 안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 역량 키운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13개교 교직원 38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며 학교 안전망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이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호흡곤란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했다.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9월 10일(수) 석곡초에서 열린 1회차 교육에는 석곡초와 죽곡초 교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직원들은 순천성가롤로병원 의료진의 강의를 듣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하며 응급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앞으로 10월까지 총 7회차 교육이 이어져, 전남조리과학고, 삼기초, 곡성중앙초, 옥과초 등 각 학교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석곡초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론으로만 알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 보니 위기 상황에서 행동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응급처치 능력을 꾸준히 연마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치숙 곡성교육장은 “교직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는 학생의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순간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교직원 역량을 높이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