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7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해운대 KF아세안문화원에서 초·중·고등학생 196명을 대상으로 ‘2025 GO! 글로벌 학생캠프’를 운영한다.
부산교육청과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KF아세안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아세안 요리 교실’을 비롯해 파키스탄·우크라이나·우즈베키스탄·적도기니 등 총 10개 국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각국이 직면한 기후변화·빈곤퇴치·지속가능한 도시 구축 등 글로벌 이슈를 이해하고,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다양한 노력을 살펴보는 기회를 갖는다.
모든 활동은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외국인 강사와 함께 진행되며, 각국의 고유 언어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외국어 학습에 대한 자연스러운 흥미와 동기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참여 중심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세계시민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민하며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7월 19일(토)부터 24일(목)까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2025 인문학 독서캠프 및 전남義 글로컬 역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인문자원과 연계한 독서·역사 체험 중심의 국내외 통합형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이 전남義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됐.
1박 2일간 진행된 사전 인문학 독서캠프에서는 해남창의융합교육관에서 고려대학교 김민환 명예교수의 특강 ‘독립운동으로 전남義를 세우다’를 통해 전남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탐구했으며,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3·1운동과 민족대표 33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체험 활동도 병행했다. 학생들은 독서 활동과 토론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동체 의식을 고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전남義 글로컬 역사캠프는 중국 대련, 단동, 백두산, 연길 등지에서 4박 5일 동안 진행됐으며, 여순감옥, 백두산 천지, 윤동주 생가 등을 탐방했다. 학생들은 역사적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함으로써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쾌청한 날씨 속에 백두산 정상 천지에서 대한민국의 뿌리를 되새기며 역사적 자긍심을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역사를 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배우니 더 생생하고 기억에 남는다”며 만족감을 표현했고, 해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전남형 글로컬 교육의 대표 사례로,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미래 인재 양성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해남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인문학적 소양과 역사적 통찰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희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대학교'는 지난 7월 12일 ㈜로프 앤 조이 연계로 '부산 갈매기들의 리브 오브 탄소 6회기'를 실시했다.
청소년들에게 산림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총 8회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기는 부산 다대포에서 '절벽에 숨겨진 지구'를 주제로 암석 관찰과 갯벌 생물 탐사를 통해 지구와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실천 방안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도전과 협동의 가치를 경험했다.
참여한 청소년은 “직접 암석을 만져보고 관찰하니 지질 공부가 훨씬 흥미로웠다.”, “해양생물을 채집하면서 바다와 갯벌이 환경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및 다양한 체험 등의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 문의는 전화(051-333-0729)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bkyout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남 담양금성중학교(교장 강대인)는 지난 7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서울·경기 일대에서 특별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작은학교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교생 15명, 교원 7명이 참여해 도시 문화와 첨단 과학, 예술을 아우르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됐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역사와 과학의 흐름을 생생히 체험했고,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며 대학 진학에 대한 꿈을 키웠다. 이어 국립현대미술관과 명동 난타극장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의 매력도 흠뻑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의 중에는 졸업생 선배가 운영하는 회사 '(주)태영TS'의 방문이었다. 김춘규 대표는 후배들을 위해 회사를 개방하고 따뜻한 환대와 함께 진로에 대한 진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학생들은 선배의 활약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선배와의 대화는 앞으로의 꿈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3학년 박○○ 학생은 “박물관이나 놀이공원도 재미있었지만, 우리를 위해 직접 준비해 주신 선배님의 환영 행사와 따뜻한 조언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저도 나중에 그런 멋진 어른이 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대인 교장은 “작은학교지만 학생들이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항상 기회를 열어주고 싶다. 이번 체험은 그 시작이자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의미를 전했다.
작은학교에서 시작된 큰 꿈은 이제 서울을 넘어, 아이들의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는 최근 경상남도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7월 25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의회는 당초 수해 복구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자 했으나, 제330회 임시회 회기 중으로 의정활동에 공백을 둘 수 없는 상황과 신속하게 진행된 복구 일정 등을 감안해 성금 기탁 방식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성금은 부산광역시의회 차원에서 의정운영공통경비 등의 예산을 절감해 마련한 것으로, 실질적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4월 시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93만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국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시의회 예산 절감을 통해 마련한 재해 구호 성금을 별도로 기탁함으로써 지방의회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고 있다.
안성민 의장은 “부산의 이웃인 경남 지역의 피해 상황을 깊이 우려하며, 갑작스런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계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부산시의회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있어 연대와 협력의 자세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광역시의회는 평소에도 국내외 재난 상황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637만 원), 국내 호우 피해 이재민 지원(667만 원) 등으로 따뜻한 연대의 손길을 전한 바 있다.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몽탄초등학교(교장 노수진)는 7월 21일(월) ~ 25일(금), 5일간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여름방학 수학 학습력 점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반 학습 플랫폼인 ‘똑똑 수학 탐험대’를 활용한 맞춤형 수학 학습과 실생활 미션 활동을 결합하여,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수학적 사고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학 원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보드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익히고 전략적 사고를 발전시켰다. 특히 자신의 수준에 꼭 맞는 문제 풀이와 실시간 피드백을 받으며,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개별 맞춤 학습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실제 요리 활동을 통해 수학 개념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즐겁게 학습에 몰입하는‘요리조리 수학탐험대’실생활 수학 미션 활동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학년 최00 학생은 “소떡소떡을 만들면서 친구가 만든 규칙을 발견하니 수학이 더 재미있어요”라고 말했으며, 3학년 공00 학생은 “샌드위치를 자르면서 대칭, 대각선을 찾아보니 수학이 훨씬 재미있고 신기하게 느껴졌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수진 교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일상 속에서 수학을 활용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수학 교육을 확대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몽탄초등학교는 수학을 실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정규 수업에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학생들은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함께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김 김대중)이 7월 25일(금)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늘봄전담실장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늘봄학교’ 안착 지원에 주력한다.
이번 연수는 9월 1일자 임용 예정인 늘봄전담실장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업무 총괄자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전문직원의 자세 ▲늘봄학교의 이해 ▲학교 회계제도의 이해로 구성됐으며, 주제별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늘봄학교’ 정책의 취지를 깊이 이해하고, 학교 내에서 다양한 부서 및 구성원과 협력해 학교운영 전반을 조율하는 실장 역할에 대한 책임과 구체적 실무 방안에 대해 학습했다. 특히 늘봄학교의 이해와 관련하여 학교현장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다뤄 실무 적용에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실장들이 각 학교에서 늘봄학교 정책의 안착을 주도하고, 교직원 및 학부모와의 협업을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늘봄학교의 핵심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운영에 있다”며, “늘봄전담실장이 그 중심에서 소통과 실행의 연결고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서지연 의원(행정문화위원회)은 7월 24일 노후 건축물 및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화재 대응 정책 간담회를 열고, “사고 이후 복구보다 사고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진정한 안전정책이자 복지”라며,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작동하는 화재 예방 설비 중심의 정책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서 의원은 “부산 내 공동주택 중 약 65%가 여전히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상태지만, 스프링클러 의무화 대상 외의 노후 다세대·연립·단독주택은 구조적으로 개선 여지가 매우 제한적”이라며, “보다 실효적인 대응책은 자동소화기, 누전차단기, 아크차단기 등 일상 단위에서 작동 가능한 장비를 선제적으로 보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특히, 현재 관련 조례들이 스프링클러와 감지기 수준에만 머물러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화재 초기 온도 감지로 작동하는 자동소화기,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누전·아크차단기 등 장비를 포함한 조례 개정과 지원 예산 확대, 고령자·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 주거지 우선 설치 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서 의원은 현재 조례상 지원 항목이 스프링클러와 감지기 등에 국한된 점을 지적하며, ▲자동소화기(화재 초기 온도 감지로 작동), ▲누전차단기(전기화재 예방), ▲아크차단기(불꽃 발생 차단) 등을 포함한 다양한 소방설비의 조례 반영과 설치 지원 검토를 논의하며 “이러한 기기들은 고령자, 장애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 거주지에 설치 시 즉시적인 대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호 장치”라며, 생활 안전을 위한 정책 전환을 제안했다.
간담회에는 서지연 의원을 비롯해 서국보, 김형철(기획재경위), 송우현, 박진수(건설교통위), 이승연, 박종철(해양도시안전위) 의원 등도 함께 참여해, 관련 조례 개정과 지원책 구체화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단순 아파트 중심이 아닌 다세대·연립·단독주택 등 다양한 유형을 포괄한 화재예방 체계 구축과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동소화기·누전차단기 등 실효적 장비 항목 추가와 지원 근거 신설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하며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고령자·미취학 아동 주거지 우선 진단, 주기적 점검 체계, 구·군과의 협업 등을 통한 맞춤형 화재 예방 시스템 마련도 필요하다는 점을 함께 지적했다.
서 의원은 『부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에 대한 전면적 개편안도 병행 추진할 계획임을 예고했다. 서 의원은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사전예방 중심의 통합 화재예방 시스템’을 제도화하는 시금석이 될 수 있다”며, “구조개선의 한계를 가진 노후주거지에 실질적 대안을 제공하고, 고령자·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도시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실제 원도심에서 소방기기 설치와 화재 점검 활동을 수행하는 빛나눔봉사단(단장 남길동, 고문 이태돈)과 김종상 (사)한국소방안전관리자협회 사무총장도 참여해, 소방기기 지원의 현장 적용 한계와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부산시와 의회는 이를 계기로, 조례 개정뿐 아니라 실효적 장비 보급과 지원, 예산 확보, 공공협업 구조까지 아우르는 선진적 재난예방 모델을 구축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4~25일 순천에서 ‘유·초등 수석교사 연찬회’를 열고,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확산과 교사 전문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는 수석교사가 교사의 자율성·주도성을 키우는 촉진자 역할을 수행하고, 전남 수업 대전환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연찬회 주요 내용은 ▲ 주제 강연 ‘학생 주도성과 깊이 있는 학습’ ▲ 수석교사 소통과 나눔 한마당 ‘전남 수업 대전환을 위한 수석교사의 역할’ ▲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사례 나눔 등이다. 특히, 수석교사들은 교사들이 스스로 수업을 성찰하고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모색했다. 단순히 수업을 관찰하고 평가하는 것을 넘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 성장을 이끌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수석교사가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을 이끄는 ‘수업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교사들의 수업 자율성과 주도성 성장을 돕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통해 전남 수업 대전환을 이끌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은 교사의 전문성과 주도성에서 시작된다”며 “수석교사가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안 수업 혁신의 촉진자로서 전남 수업 대전환의 중심에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4일(목)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일반직 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일반직 공무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반직 공무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개입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 개개인의 필요․요구․상황에 맞추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원 체계의 재구조화와 현장의 일하는 방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교직원 간 협력적 조직문화 조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속 일반직 공무원의 역할 ▲ 학생 지원 우수 사례 공유가 이루어졌으며, 오는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행정의 준비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이전까지 어려운 학생이라면 주로 저소득층이나 이주배경학생들만 생각했지만 연수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라며 “교육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현)은 7월 24일(목), 화순T벤져스 독서인문교육 지원단과 관내 초‧중‧고 독서교육 담당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전주 일대에서 ‘2025. 화순독서인문교육 도서관 체험 연수’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전주시에서 추진 중인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되었으며, 학교도서관의 공간 혁신 및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책기둥도서관, 연화정도서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교육과정과 연계된 독서활동,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운영 사례 등을 생생히 접했다. 특히 도서관 여행 해설사가 직접 그림책을 낭독해주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 교사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주었다.
이번 연수는 무엇보다 경직된 견학 형식을 벗어나, 도서관을 느끼고 경험하는 ‘여행’의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여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직접 걸으며 듣고, 토론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서로 나누고 발전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지현 교육장은 “이번 도서관 체험 연수가 교사들에게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학교도서관이 배움과 관계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독서인문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이조경)는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 상상티(T)움' 실무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청소년 상상티(T)움 운영 실무자들이 고성군청소년센터ON, 진주스포츠가치센터 등 선진 기관을 방문해 공간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상상티움에의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조경 센터장은 “청소년 상상티(T)움이 지역 청소년의 창의성과 진로 역량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와 사례 공유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상상티움이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상상티(T)움은 청소년이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가 지정한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부산 지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기관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3D프린팅, 웹툰, 바리스타, 미디어 크리에이터,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신청 및 문의는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051-852-3461, 내선 2번)로 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 Wee센터는 7월 21일(월)부터 7월 31일(목)까지 관내 초·중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마음성장 프로그램「마음톡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돌보고, 건강하게 감정을 표현하며 또래 및 가족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가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학생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는 자아존중감과 관계 향상을 주제로 한 신체활동, 보드게임, 이미지카드 활용, 동화를 통한 집단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활동은 가족 또는 또래집단으로 나누어 따뜻하고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래집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학생은 “편안한 공간에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하다 보니 행복했고, 평소 말을 나누지 못했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Wee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음성장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가족과 친구들 속에서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7월 14일(월) 부산남구문화재단 대표이사로 구본호 후보자를 내정했다. 구본호 대표이사 내정자는 8월 14일 창립총회에서 임명된 후 본격적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 구본호 후보자 주요 프로필 ■
▲이름 : 구본호 (具本浩)
▲출생 : 1967년 1월 25일, 경남 밀양
▲전문 경력: 시각 한국화 작가로 활동
BSCF 전자 아카이브
▲동명대학교 겸임교수, TL갤러리 관장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경험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이 실시한 여수독서인문교실 「찾아가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이 참여 학교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6일(월)부터 7월 18일(금)까지 3개월 동안 관내 13교(초 10교, 중 3교), 총 2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한 통합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토의토론 능력과 오감 글쓰기를 통한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읽고, 질문하고, 토론하고, 3GO!”를 주제로 도서를 학교급별로 선정해 ▲경쟁(디베이트) 독서법 ▲오감 글쓰기 등 학급 단위 교과연계성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마인드맵 이해하기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 이해하기 ▲선정도서 줄거리 이해하기 ▲질문만들기 ▲토의·토론하기 ▲발표하기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로 개설돼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남초 6학년 한 학생은 “긴긴밤 선정도서를 통해 주제 문장과 질문을 찾아보고 책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독서골든벨 활동이 재미있었고, 글을 쓰고 친구들과 토론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소호초 6학년 한 학생은 “선정도서 내용을 이해하고 질문도 만들어보고 토론 하다 보니 친구들과 더 친해지게 되었으며, 책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새삼 알게 되었다. 평소 질문 만들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독서교육을 통해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도현 교육장은 “이번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책 읽기 습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향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특색 있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어휘력과 문해력을 기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근현대역사관(이하 역사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7월 25일 밝혔다.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 저녁 7시 별관에서는 역사관 별관 살롱으로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담은 영화 '백산-의령에서 발해까지'를 관람하고 감독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백산 안희제 선생은 백범 김구, 백야 김좌진과 함께 ‘삼백’으로 불릴 정도로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인물 중 한 명이다.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상해 임시정부 운동자금의 60퍼센트(%)는 놀랍게도 안희제 선생이 부산시 중구 대청동에 설립한 ‘백산무역주식회사’로부터 나왔다. 그의 활동이 은밀하고 치밀하게 진행된 덕분에 임시정부가 운영될 수 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탓에 안희제 선생의 공로는 후대에 제대로 전해지지 못했다.
영화를 통해 선생의 고향인 의령에서 출발, 부산, 발해(만주)로 이어지는 장대한 걸음을 쫓아가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백산 안희제 선생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돌아본다. 만주 액하감옥에 투옥돼 일제의 혹독한 고문과 악형으로 광복을 불과 2년여 앞두고 순국하기까지, 독립운동 자금 지원과 민족 기업·언론 육성, 국외 독립운동기지 건설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오직 헌신’한 백산 안희제 선생의 생애가 스크린을 통해 되살아날 것이다.
별관의 상설 공연 프로그램 또한 광복 80주년에 걸맞게 조국 독립을 향한 열망과 광복의 기쁨을 담은 곡들로 준비했다. 8월 23일 오후 4시에 기념 공연이 열리며, 연주는 델리카토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김은아)가 맡는다.
2018년 창단한 델리카토심포니오케스트라는 현재 구성원 모두 부산에서 솔리스트(공연을 단독으로 하는 사람)나 전문 연주자, 교육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특히, 지역의 현장에서 지역의 색깔을 입힌 다양한 기획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16인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국내 최정상 테너 김지호와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우의 협연, 피아니스트이자 공연기획자 강수근의 해설을 더해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부산 출신이면서 한국 독립운동사와 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두 음악가의 대표곡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날 수 있다. 독립운동가 한유한(본명 한형석)이 작곡한 독립 군가 ‘압록강 행진곡’을 통해 조국 독립을 향한 의지와 분투를, ‘광복절 노래’가 나오기 전 부산에서 널리 불린 부산 출신 작곡가 금수현의 ‘8월 15일’을 통해서는 해방 당시의 환희와 감격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편곡은 작곡가 강현민이 맡았다.
행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늘(25일)부터 역사관 누리집(busan.go.kr/mmch)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역사관(☎ 051-607-8034)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8월 별관 행사는 민족 기업 운영과 음악을 통한 구국 활동으로 조국의 독립에 기여한 인물들의 헌신을 재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영화와 공연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지난 7월 24일(목) 전남 해남 황산중학교(교장 조연주)는 방학 중 전교생 대상 방과후 강좌(밴드부, 영어 캠프)를 열어 33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황산중학교는 1인 1악기 방과후 프로그램 중 특별강좌로 밴드부와 원어민과의 영어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학교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한다.
황산중학교 밴드부(비트온밴드)는 창단 1년 반 만에 「2025년 제4회 전남청소년예술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 YES! 계룡 전국청소년 가요제」 본선 진출권까지 획득한 상태이다. 게다가 지역사회 문화행사(산이정원 ESG페스티벌, 현산주민자치예술제, 황산주민자치회행사)에 참가(예정)하여 재능기부를 해 오고 있다.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밴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 데는 해남교육지원청과 황산중학교재경동문회(회장 류권주)의 전폭적인 지원이 큰 몫을 했다고 한다. 뒤늦게 출발한 밴드부이지만, 덕분에 악기와 제반 부속 기기들은 전남의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고 한다.
황산중학교는 전교생 46명인 작은학교이지만, 원어민교사가 배치돼 있어 학생들은 방학 중에도 집중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영어캠프가 운영되고 있다. 원어민교사와 Co-Teacher(최순오 영어교사)와 협업으로 학생들은 양질의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전교 50%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조연주 교장은 “꿈을 갖도록 하는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밴드부와 기초영어를 다지기 위해 학교에 나오는 학생들이 대견하다고”고 말하면서, “무더위에도 수고를 아끼지 않은 교사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은 7월 24일(목), 제330회 임시회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반기 업무보고 질문을 통해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 완전 폐쇄’가 지연되는 것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
이준호 의원은 “부산시는 매년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 공간적으로 완전히 폐쇄하겠다고 선언만 하고 있다”며, 2022년부터 매년 “올해 안에 추진하겠다”라는 동일한 답변만 반복해 왔다고 꼬집었다. “그 약속은 번번이 지켜지지 않았고, 실질적인 폐쇄 조치는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부산시는 2019년부터 완월동 일대의 도시정비 및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해당 지역에 46층 규모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6개 동의 건립을 포함한 재개발 계획을 승인했다. 그러나 최근 경기 침체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사업지연을 사유로 "불법 성매매가 일어나는 것을 알면서도 시가 용인하는 것은 절대 납득이 가지 않는다"라며, 불법 성매매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부산시의 유일한 목적이 돼야 한다며, 부산시의 적극적이지 않은 태도를 꼬집었다.
끝으로 이준호 의원은 “완월동 문제에 대한 명확한 폐쇄 시점과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시가 책임 있게 제시해야 한다”라며, “올해 안에 완월동 불법 성매매 폐쇄를 완료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노화고등학교는 지난 2025년 7월 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이틀간,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지역사회 연계 독서 활동 강화를 위한 『책으로 만나는 우리 지역 인문학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력·논리력·비판적 사고력은 물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역 사회와 연계한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보성여자중학교 국어과 명혜정 수석교사가 지도교사로 참여하고, 본교 교사인 박단비, 박진영 교사가 진행 도우미로 함께했다. 캠프의 핵심 도서는 김민환 작가(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 명예교수)의 『등대』(솔 출판사)로, 노화도·보길도 인근 지역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참가 학생들은 이 작품을 중심으로 독서 토론과 글쓰기 활동을 펼치며 문학 속 지역의 정체성을 탐구하게 된다. 특히, 김민환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창작 배경과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등대』를 읽으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고, 작가님과의 만남을 통해 책 속 이야기가 더 생생하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등대'는 우리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창문 같았고, 그 속에서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민환 작가는 “『등대』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며, 독자들이 그 속에서 자신만의 빛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작품”이라고 작품의 의미를 전했다.
지도교사 명혜정 수석교사는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고,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노화고등학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협업과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더욱 튼튼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인문학 교육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이 책 속에서 세상을 배우고, 우리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연제구의회 차성민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7월 17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에서 ‘계절을 넘나드는 변덕스러운 기온변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차 의원은 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7월~9월 3개월 전망’을 언급하며,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크고 강수량은 비슷하게 예측됐다”며 ▲30℃ 이상 고온 ▲폭염 ▲온열질환자 발생 ▲집중호우 ▲기후열대화 등 다양한 재난 가능성을 경고했다.
특히, 차 의원은 2023년 7월 한 뉴스 방송에서 직접 들은 남극 세종기지 과학대장과 기자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며, “당시 남극에서 비가 계속 내린다는 보고와 함께 ‘2~3년 후 급격한 기후열대화가 예상된다’고 했는데,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이라며 기후위기의 현실화를 강조했다.
차 의원은 또한 지난 6월 27일, 연제구 관내 배수펌프장 6곳(▲거제 ▲신금로 ▲정보화 지하차도 ▲연산9동 ▲연산4동 ▲수련로 지하보도)을 직접 방문해 작동 상태를 점검한 사실을 언급하며, “현장 확인과 더불어 주민이 참여하는 대피훈련 실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차 의원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