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금성중, 서울체험학습으로 키운 진로와 감동의 시간
작은학교의 큰 꿈, 서울로!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남 담양금성중학교(교장 강대인)는 지난 7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서울·경기 일대에서 특별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작은학교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교생 15명, 교원 7명이 참여해 도시 문화와 첨단 과학, 예술을 아우르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됐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역사와 과학의 흐름을 생생히 체험했고,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며 대학 진학에 대한 꿈을 키웠다. 이어 국립현대미술관과 명동 난타극장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의 매력도 흠뻑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의 중에는 졸업생 선배가 운영하는 회사 '(주)태영TS'의 방문이었다. 김춘규 대표는 후배들을 위해 회사를 개방하고 따뜻한 환대와 함께 진로에 대한 진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학생들은 선배의 활약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선배와의 대화는 앞으로의 꿈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3학년 박○○ 학생은 “박물관이나 놀이공원도 재미있었지만, 우리를 위해 직접 준비해 주신 선배님의 환영 행사와 따뜻한 조언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저도 나중에 그런 멋진 어른이 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대인 교장은 “작은학교지만 학생들이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항상 기회를 열어주고 싶다. 이번 체험은 그 시작이자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의미를 전했다.
작은학교에서 시작된 큰 꿈은 이제 서울을 넘어, 아이들의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