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여흥초등학교(교장 손용찬)는 지난 3월 25일 본교 늘봄교실에서 ‘행복한 동행 학부모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이라는 이름은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학부모회 임원들에게 당선증이 수여됐으며, 학부모회 산하 봉사단체인 ▲학부모폴리스 봉사 ▲도서관 봉사 ▲녹색학부모회 봉사 활동에 참여할 학부모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봉사 단체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학교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한 봉사 의지를 표명했다.
손용찬 교장은 “학부모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부모님의 관심과 참여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회와 봉사단체 활동이 학교의 교육환경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부모회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학부모폴리스 봉사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며, 도서관 봉사는 독서 경험을 제공해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녹색학부모회는 학교 주변의 환경 정화와 녹색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여흥초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우지수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3월 26일 사립유치원 원장과 원감 등을 대상으로 재무·회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립유치원 예방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작년 11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개발한 안내자료 ‘사립유치원 종합감사 도움자료’를 활용해 종합감사 유사 및 반복 지적사례 공유, 공사계약 실무연수, 예산·세출분야 실무연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유치원 관계자는 “실무중심의 연수를 통해 유치원 재무·회계분야 운영에 대해 자체 점검할 수 있었고,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얻는 뜻깊은 시간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현장의 감사업무 경감 및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해 2023년도 유치원 종합감사 교무·학사분야 도움자료, 2024년도 사립유치원 종합감사 도움자료(회계분야)를 개발, 안내했으며, 앞으로도 종합감사 시 문제해결 지원에 초점을 맞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장미영 운영지원과장은 “자율적인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예방감사 연수가 사립유치원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고잔고등학교(교장 박상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방과후에 진행했다.
고잔고의 대표 방과후 교육과정인 고잔 과학·수학 명장제는 2017년부터 진행됐으며 올해는 4개 영역 31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그중 4차 산업 기반 활동은 학기 초인 3월~4월에 집중적으로 진행되는데, 학생들이 4차 산업에 활용되는 여러 장비를 탐구하고, 탐구를 통해 프로젝트 봉사활동 및 동아리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만족도도 높다.
올해부터는 4차 산업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다르게 운영하며, 1학년 학생들은 아두이노, 3D프린터, 스파이크 프라임 기초 강연을 듣게 되며, 2학년 학생들은 해당 내용을 심화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학년별 심화·확장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두이노 프로그램의 경우 1학년(기초)의 경우 아두이노를 활용한 스마트 화분 제작하기 활동을 통해 아두이노의 기초와 이를 실생활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학년(심화)의 경우 아두이노를 활용한 미세먼지 측정 기술 활동을 통해 봄과 초여름의 미세먼지 양을 비교하고, 학교 내 미세먼지의 농도가 심한 구역을 탐색하고, 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과학과제연구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D 프린터 활용 교육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3D 프린터 산업에 대해 알아보고 학생이 직접 프로그램을 코딩하고 출력까지 해봄으로써 다양한 산출물을 만들어내게 되는데, 학생들의 가장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1학년(기초)의 경우 앤딧캐드를 이용한 3D 모델링 및 프린팅 기초 강연으로 운영되며, 2학년(심화)의 경우 인공지능 및 앤딧캐드를 이용한 3D 모델링 및 프린팅 강연으로 운영된다.
스파이크 프라임 활용교육은 레고 모형을 이용한 자율 주행자동차를 직접 모델링 하고, 모델링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컴퓨터 코딩을 통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학년(기초)의 경우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에 대해 탐구해 보고, 2학년(심화)의 경우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메이커 프로젝트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이외의 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이를 코딩해 명령어에 따른 움직임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차 산업 기반 활동은 단발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배운 바를 학생 과제연구 주제로 삼으며, 상시 산출물 제출 및 교외 대회에도 참가는 등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상구 교장은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도 과학기술과 응용의 중요성이 강조된다.”라며, 신학기를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적 의미와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가는 학교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김종하)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170교(기관) 679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3월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생예절교실'은 인성교육의 핵심가치인 예(禮), 효(孝),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의 인성 8대 덕목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현대생활 예절을 익혀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1교시는 이론교육으로 인성 덕목의 개념 이해와 생활 속 예절 사례를 학습하고, 2교시에는 실생활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 인성예절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2시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예절교육은 각 학교 현장으로 직접 전문 강사가 방문해 진행되며,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예절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들의 인성 예절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예절을 갖추는 것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교육이다."며, "예절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키워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대한민국의 스포츠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것은 바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때 양정모 선수가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순간부터 엘리트 체육의 시작을 알렸을 것이다.
일제강점기 손기정 선수 메달 이후 대한민국 최초의 금메달이 우리나라의 체육의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레슬링의 양정모 선수가 엘리트 체육의 서막을 올렸다. 이런 분들이 체육계의 기둥과 디딤돌이 돼 대한민국이 스포츠 강국으로 우뚝 선 것이다. 또한 양정모 선수를 키워낸 스승이 바로 1967년 인도뉴델리 세계선수권 동메달 리스트 오정룡 선수이다. 오정룡 회장은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대한민국 체육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있다.
3월 28일(금) 오후 5시 반 (사)한국체육인회 부산광역시지회 2층 회의실에서 지난달 2월 첫 출범 후 처음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부산체육지도자협의회와 함께 회장직을 맡은 오정룡 회장은 한·몽골 문화예술로 민간 외교관으로도 왕성하게 활약 중이다.
오동석 한국무예단체협의회총재, 서경애 여성체육회장, 신득성 부산시유도회장, 조동준 부산시 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그리고 LA올림픽 레슬링 동메달 리스트 손갑도 선수 등 부산을 대표하는 레전드들이 모두 참석해 그 위용을 과시했다. 레전드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체육의 나아갈길 그리고 후진양성과 부산시민을 위한 걷기대회 그리고 학생들 장학금 지급까지 폭넓은 의견들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부산 서구 이현우 의원이 정책위원장으로 위촉장을 받아 앞으로 부산 체육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기로 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처럼 국가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레전드들에게 지자체에서 특히, 부산시체육회에서 어떠한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안타까운 점이다.
체육계의 원로들을 대접하지 않는다면 체육의 미래는 없을 것이다. 부산에 전국 처음으로 '체육국'이 신설됐다. 이러한 아쉬운 점들을 '체육국'에서는 놓치지 말고 원로들에게 국가유공자들 버금가는 대우들을 해야 할 것이다.
오정룡 회장은 "오늘 새롭게 입회한 분들도 계셔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젊은 후배들이 많이 입회할 수 있게 길을 만들 것이다. 또한 든든한 후원자 들도 모실 것이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부산체육을 이끌러 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10월에 열리는 부산시민 걷기 대회를 좀 더 홍보해 큰 대회로 만들 것이다. 여러분의 협조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보성초등학교(교장 하신자)는 녹색어버이회를 조직해 지난 28일(금)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학교 교문 앞과 보성군청 사거리의 횡단보도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통행을 지원하고 있다.
보성초 녹색어버이회는 민간 자원봉사 단체로서 전국적으로 1969년에 ‘자모 교통 지도반’으로 시작한 후 1971년에 ‘녹색어버이회’로 명칭을 바꿔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보성초 녹색어버이회도 그 역사를 이어 올해도 학부모, 지역민 등 27명이 모여 녹색어버이회를 조직해 개학 첫 날부터 봉사를 시작했다.
매년 녹색어버이회 회원을 모집하는 것이 녹녹치 않아 임원들이 마음 고생을 많이 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3년 이상 녹색어버이회 봉사를 하고 있는 워킹맘으로 구성되어 시간적인 제약이 많아 걱정이 앞선다. 이에 대해 녹색어버이회 회장은 아침 봉사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학생들을 위해서, 내 자녀를 위해서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의 홍보와 지원을 요청하면서 “우리 회원들은 보성초에 다니는 모든 아이들을 자식 같이 생각하며, 우리가 아침에 서둘러 나와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고 있다는 생각에 무한한 보람을 느끼고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라고 했다.
전교회장 도○율 학생은 “녹색어버이회가 있어 우리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고, 건널목을 편히 건널 수 있어 감사하며, 녹색어버이회는 우리학교의 자랑이기에, 회장으로서 봉사하는 마음을 본받아 보성초를 빛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민,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는 마음에서 보성초 하신자 교장은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약속하면서, “회원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보성초를 안전하게 지켜주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녹색어버이회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잊지 않고 봉사의 소중함을 학생들에게 지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원장 송영임)은 지난 3월 24일 전주솔빛중학교 및 성내·신림·고창남중 연합캠프, 27일 전북외국어고 1박 2일 캠프로 2025년 수련교육을 시작했다.
올해 교육은 도전체험과 심력강화를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지역과 연계하는 교육 협력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집와이어, 집트랙, 모험활동, 국궁, 클라이밍’ 등 도전체험과 ‘다례, 효·예절’ 등 심력 강화 활동, ESG실천을 위한 생태전환프로그램 ‘유네스코 문화유산여행, 뱀사골 자연탐방’, 인문 예술적 소양과 꿈을 키워줄 소셜미디어 활용 ‘창작 챌린지’, 심리치료극 ‘플레이백 시어터’, ‘트롤리딜레마 퍼실리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밖에 고등학교 2박 3일 과정에 남원 거점스포츠클럽과 ‘생존수영’ 운영, 자연환경해설가 등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의 전문인력을 지원받는 ‘숲체험’까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협력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수련교육에 참여한 전북외국어고 최윤준 학생(영·스페인어과 2)은 “수련원 시설이 너무 쾌적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며, “평소 접하지 못했던 국궁과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뜻깊었다.”라고 밝혔다.
송영임 원장은 “올해는 전북 교육이 ‘도약을 넘어 결실’로 가는 대전환의 시기”라며, “학생수련원은 학생들의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고, 지역교육 발전에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중앙초등학교(교장 천장현)는 2025학년도 상반기 교육복지 협의회를 지난 3월 25일(화)부터 3월 31일(월)까지 본교 복지실에서 운영한다. 본교는 2011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돼 2025년 현재까지 교육복지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 사업은 경제적, 정서적, 인지적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공동체가 교육복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매년 학기별 1회(연 2회이상) 실시하고 있는 이번 협의회는 교육복지사, 상담교사, 각 학년 담임교사가 참여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함께 협의하는 시간으로 진행하고, 복지 대상 학생뿐만 아니라 학급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교우관계, 학습문제, 가정 환경 정보를 공유하고 대상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복지와의 만남에서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위한 개별 맞춤형 학습계획을 논의하고, 정서적 치료를 위한 방안도 중요한 의제에 올랐다. 교육복지사와 상담, 담임교사는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심리 상담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교실 속에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장현 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학생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신익수)는 3월 25일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첨단 실습동 ‘바이오허브관’을 구축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대전시 이택구 경제과학 부시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 특보, 김성섭 충남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 직업계고 교장단, 홍석훈 알테오젠 전무를 비롯한 협약기업 대표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실습동의 개관을 축하했다.
대전생활과학고는 전국 최초의 바이오헬스 분야 특성화고로서 33년간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80개 이상의 지역 바이오 기업과 협력 관계를 맺고 인재를 양성해 왔다. 최근 지역사회의 산업 구조 변화와 학생들의 관심도를 반영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전 최고의 특성화고등학교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실습동 개관으로 바이오헬스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이 가능해져 졸업생들의 취업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대전시가 추진하는 4대 핵심전략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에 필요한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쌓은 것으로 평가된다.
뿐만아니라 이번 실습동 구축으로 바이오헬스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준비를 완벽히 갖추었다고 평가됐다. 이번에 개관한 실습동은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주차시설, 2층은 헬스푸드 식음료 실습실, 3층은 바이오제약 실습실로 구성되었으며, 총 사업비 28억 6천만 원이 투입됐다.
특히, 바이오 생산공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실습실이 구축돼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전생활과학고는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선두 주자로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업계고의 기피 현상을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외국어고등학교(교장 하순용)는 지난 3.월28일(금), ‘학교숲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완공된 학교 숲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전라남도교육청 학교숲생태놀이터 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된 이후 1년여에 걸쳐 추진된 것으로, 학과별로 상징 나무를 선정해 식재한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을 비롯해 교장,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나무를 심고 숲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학과를 상징하는 나무를 직접 심으며, 학교와 자연, 그리고 전공 정체성 간의 의미 있는 연결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핵심은 전공 학과별 상징 나무를 선정하여 식재한 점이다.
▲ 영어과는 위풍당당한 메타세콰이아와 섬세한 자작나무, ▲ 독일어과는 향기로운 라일락,▲ 프랑스어과는 강인함을 상징하는 주목, ▲ 중국어과는 아름다운 붉은 꽃을 피우는 서부해당화를 심어 각 학과의 성격과 상징성을 숲에 담았다.
학교 측은 “학교숲은 단순한 조경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학과별 대표 나무 식재는 학문적 상징성과 생태적 가치를 결합한 의미 있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조성된 학교숲은 쉼터와 학습 공간을 겸비하고 있어, 향후 생태 체험 수업, 시 낭송회,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에 담긴 학과의 상징성과 학생들의 손길은 학교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심은 나무가 학교의 일부가 된다는 생각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 이 공간이 우리 모두의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외고는 앞으로도 교육과 자연,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학교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이승미 인천시 미용명장이 운영하는 한국전통문화뿌리연구소가 지난 3월 19일(수) 남동구평생학습관 학습충전소로 지정됐다.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 평생학습관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과 밀접한 근거리의 다양한 장소에서 구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니즈(Needs)를 충전하는 상반기 '학습충전소'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3월 13일 남동구 만수동 카페 '지니스마일(JINISMILE)'이 올해 제4호 학습충전소 등록을 완료한 데 이어 간석동 간석로 36에 소재하는 '한국전통문화뿌리연구소'가 현장 점검을 거쳐 3월 19일(수) 2025년 제5호 신규 학습충전소로 지정됐다.
한국전통문화뿌리연구소는 인천지하철 간석오거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은 이승미 명장이 운영하는 미용실이 영업 중이며, 2층 한국전통문화뿌리연구소 사무실이 학습충전소로 이용될 예정이다.
대표자 이승미 명장은 건국대학교에서 미용조형디자인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24년 인천시 미용명장에 선정됐다. 인사동 라메르갤러리, 향암 1종 미술관 초대작가 개인전 등 다수의 개인전과 우리 전통복식문화를 알리는 평생학습을 수행해 왔으며, 미술작품, 공예작품 등 다양한 분야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대한민국전통문화예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하면서 도록 출판집을 꾸준히 출간해 우리 전통문화예술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파하는 데 기여해 왔다.
한국전통문화뿌리연구소 이승미 대표는 "남동구 학습충전소로 지정돼 기쁘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국 전통예술문화 관련 홍보, 전통코사지 공예, 가체(전통머리) 체험, 장신구(주얼리) 공예·민화 공예, 정통정가 외에 예술작품 공모전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학습충전소를 통해 실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전통문화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동구평생학습관 학습충전소는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장소에서 평생교육 실천이 가능하도록 유휴공간을 제공받아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구민의 학습 욕구를 충전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이다. 남동구 내 카페, 서점, 작은도서관, 공방, 평생교육시설 등 다양한 공간이 학습충전소로 지정돼 있으며, 지난해 기준 24개소가 학습충전소로 운영돼 보조금 지원사업을 포함해 총 27개의 강좌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습충전소 담당자는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의 공간을 제공해 주시는 역량 있는 분들이 학습충전소와 함께하고 있다.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는 학습충전소를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힘써 평생학습도시 남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학습충전소는 남동구 관내 누구나 보유(자가 및 임차)하고 있는 공간의 일부(5인 이상 학습 공간)를 제공함으로써 남동구민을 위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공유할 기관, 시설, 단체,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심사를 거쳐 학습충전소로 지정되면 2년간 자격을 유지하며 학습충전소 현판을 수여받는다.(문의 032-453-6053 또는 누리집 https://www.namdong.go.kr/lll/program/charging_app.jsp)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프리 스케이팅
3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5 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경기에서 한국 대표 이해인이 9위를 자지했다.
음악 '아크 어센딩, Without You'에 맞춰 연기를 펼친 이해인은 예정된 첫 번째 수행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점프에서 트리플 러츠 후 오버턴이 돼 트리플 토룹을 뛰지 못했다. 이어지는 트리플 룹, 프리플 플립+더블 토룹+더블 룹 컴비네이션, 트리플 살코, 플라잉 카멜 컴비네이션 스핀을 깔끔하게 수행하며 경기를 진행했다.
이어 트리플 러츠 점프 후 트리플 토룹을 붙이고(회전수 부족 판정)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시퀀스의 대체 구성을 시도했다. 나머지 더블 악셀, 스텝 시퀀스, 코레오 시퀀스 등을 큰 실수 없이 수행하며 연기를 마쳤다.
이번 시즌 국제대회 경험이 많지 않았던 이해인은 첫 번째 수행과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플랜 B를 수행하며 노련함을 보여줬다.
지난 쇼트 프로그램에서 67.79점으로 7위를 차지했던 이해인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65.27점, 구성 점수(PCS) 61.30점으로 126.57점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 점수 합산 194.36점으로 최종 9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선수 빙판에 복귀한 그가 다음 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경북 의성에서 성묘객으로부터 시작된 작은 불씨 하나가 온 나라를 태우고 있다. 인명피해 또한 총 28명이 사망했고, 중상자 8명, 경상자 24명 등 총 60명으로 전 국민이 걱정으로 마음을 졸이고 있다. 이틀 전 내렸던 단비 덕분에 진화에 많은 도움이 됐지만 아직도 주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는 재난지역에 우리 국민들이 구호 활동에 함께할 때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항상 어려울 때 힘을 모으는 저력이 있다.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의 기부가 벌써부터 줄을 잇고 있다.
부산 교육계에선 처음으로 하윤수 前부산시교육감이 3월 28일 새벽부터 재난지역으로 떠나 홀로 구호활동에 동참했다. 오전 10시 10분 영덕군 국민체육센터에 도착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사방에 화마가 할퀴고 간 흔적에 다들 공포에 떨었다. 센터 운동장 헬기 착륙장에서는 연료공급과 함께 산불 진압요원들에게 물과 도시락을 공급하고 있었고, 연이은 헬기의 이착륙으로 주위는 온통 소음과 시커먼 먼지였다.
하윤수 前부산교육감을 비롯해 적십자사대원들은 1천7백 개의 도시락을 점심, 저녁에 공급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1천2백 개는 진압요원에게, 5백 개는 체육관과 마을회관에 공급했다. 마치 전쟁을 방불케 하는 장면이었다. 4일째 부산적십자사 5톤의 밥차가 밥과 국을 돌아가면서 공급하고 있다. 체육관은 낮엔 2평, 밤엔 2.5평 텐트로 전환된다. 적십자사 외에 현재는 개인적으로 봉사를 온 사람은 하윤수 前부산시교육감이 처음이다.
전국에서 답지하는 구호물품을 체계적으로 받고 관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5년 전 울진·삼척 산불화재 때도 하윤수 前부산교육감이 한국교총 회장으로 구호금을 가져온 곳도 이곳 국민체육센터라고 한다.
하 前교육감은 퇴임 후 봉사단체를 만들어 매월 2번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국가유공자들에게 어르신밥상을 통해 급식봉사를 하고 빨래방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빨래를 해 주고 있다. 이처럼 국가가 힘든 상황에 처해 공인으로서 솔선수범이 필요할 때 하윤수 前교육감의 봉사행보가 귀감이 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3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5 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경기에서 한국대표 김채연이 10위를 자지했다.
음악 '내면의 속삭임'에 맞춰 연기를 펼친 김채연은 첫 번째 수행과제인 더블악셀을 가볍게 뛰었다. 이어지는 트리플 룹, 트리플 플립+더블토룹+더블룹 3연속 컴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살코 등을 무난히 연기했다.
김채연은 이어지는 과제들을 깔끔하게 처리하다 트리플 러츠에서 착지할 때 무릎이 빙판에 닿으며 실수, 회전 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원래 수행하려던 과제 대신 트리플 플립+더블 토룹으로 구성해 수행했다. 이후 스텝 시퀀스, 코레오 시퀀스 등 나머지 과제들은 별다른 문제 없이 처리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쇼트 프로그램에서 65.67점으로 11위를 차지했던 김채연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65.37점, 구성 점수(PCS) 63.12점으로 128.49점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 점수 합산 194.16점으로 최종 10위를 차지했다.
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프리 스케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