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2(토)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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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스포츠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것은 바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때 양정모 선수가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순간부터 엘리트 체육의 시작을 알렸을 것이다. 

 

일제강점기 손기정 선수 메달 이후 대한민국 최초의 금메달이 우리나라의 체육의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레슬링의 양정모 선수가 엘리트 체육의 서막을 올렸다. 이런 분들이 체육계의 기둥과 디딤돌이 돼 대한민국이 스포츠 강국으로 우뚝 선 것이다. 또한 양정모 선수를 키워낸 스승이 바로 1967년 인도뉴델리 세계선수권 동메달 리스트 오정룡 선수이다. 오정룡 회장은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대한민국 체육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있다. 

 

3월 28일(금) 오후 5시 반 (사)한국체육인회 부산광역시지회 2층 회의실에서 지난달 2월 첫 출범 후 처음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부산체육지도자협의회와 함께 회장직을 맡은 오정룡 회장은 한·몽골 문화예술로 민간 외교관으로도 왕성하게 활약 중이다. 

 

오동석 한국무예단체협의회총재, 서경애 여성체육회장, 신득성 부산시유도회장, 조동준 부산시 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그리고 LA올림픽 레슬링 동메달 리스트 손갑도 선수 등 부산을 대표하는 레전드들이 모두 참석해 그 위용을 과시했다. 레전드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체육의 나아갈길 그리고 후진양성과 부산시민을 위한 걷기대회 그리고 학생들 장학금 지급까지 폭넓은 의견들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부산 서구 이현우 의원이 정책위원장으로 위촉장을 받아 앞으로 부산 체육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기로 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처럼 국가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레전드들에게 지자체에서 특히, 부산시체육회에서 어떠한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안타까운 점이다. 

 

체육계의 원로들을 대접하지 않는다면 체육의 미래는 없을 것이다. 부산에 전국 처음으로 '체육국'이 신설됐다. 이러한 아쉬운 점들을 '체육국'에서는 놓치지 말고 원로들에게 국가유공자들 버금가는 대우들을 해야 할 것이다. 

 

오정룡 회장은 "오늘 새롭게 입회한 분들도 계셔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젊은 후배들이 많이 입회할 수 있게 길을 만들 것이다. 또한 든든한 후원자 들도 모실 것이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부산체육을 이끌러 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10월에 열리는 부산시민 걷기 대회를 좀 더 홍보해 큰 대회로 만들 것이다. 여러분의 협조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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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체육인회 부산시지회, 첫 출범 후 정기모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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