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프리 스케이팅
3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5 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경기에서 한국 대표 이해인이 9위를 자지했다.
음악 '아크 어센딩, Without You'에 맞춰 연기를 펼친 이해인은 예정된 첫 번째 수행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점프에서 트리플 러츠 후 오버턴이 돼 트리플 토룹을 뛰지 못했다. 이어지는 트리플 룹, 프리플 플립+더블 토룹+더블 룹 컴비네이션, 트리플 살코, 플라잉 카멜 컴비네이션 스핀을 깔끔하게 수행하며 경기를 진행했다.
이어 트리플 러츠 점프 후 트리플 토룹을 붙이고(회전수 부족 판정)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시퀀스의 대체 구성을 시도했다. 나머지 더블 악셀, 스텝 시퀀스, 코레오 시퀀스 등을 큰 실수 없이 수행하며 연기를 마쳤다.
이번 시즌 국제대회 경험이 많지 않았던 이해인은 첫 번째 수행과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플랜 B를 수행하며 노련함을 보여줬다.
지난 쇼트 프로그램에서 67.79점으로 7위를 차지했던 이해인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65.27점, 구성 점수(PCS) 61.30점으로 126.57점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 점수 합산 194.36점으로 최종 9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선수 빙판에 복귀한 그가 다음 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