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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자청(自請)하는 효(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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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문덕근 기고]
우리는 근대화와 서구화를 동일한 개념으로 인식하고 근대화를 시작했기 때문에 근대화는 곧 서구화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구화를 앞당기기 위해서 우리의 고전과 전통을 척결하고자 애를 썼습니다. 서구화를 위해서 변법개조(變法改造)와 전반서화(全般西化)를 동시에 결행했다는 말입니다. 서구사회에서 구축한 물리적 체계와 정신적․사회적 체계를 수용하고자 일체의 학문체계를 서구의 학문으로 대체했던 것입니다.
우리에게 서구화는 미국화였습니다. 학문도 철학도 교육도 미국만 바라보았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미국을 본받으려고 유학길에 올랐고, 대학 강단 등에서 실력 있는 강사가 되려면 남들이 알아먹을 수 없는 영어로 하고, 듣는 사람은 무슨 말인지도 몰라야 명강사로 일컬어졌습니다. 지금도 그런 풍습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우리나라 문해력과 소통 능력은 세계에서 꼴찌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명문 리버럴아츠 칼리지로 꼽히는 애머스트대 마이클 엘리엇 총장은 지난 1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인공지능 시대에는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문화, 역사, 언어의 복잡성을 이해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며 마음속 호기심에 따라 지적 열정을 찾아보라.”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AI 시대에도 인문학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어쩌면 지금보다 중요성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물론 AI는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AI를 향해 어떤 질문을 던질지는 인간이 결정해야 합니다. 창의력, 의사소통 능력, 사람을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해지리라고 생각합니다. AI가 가져올 수많은 도전과 해결책을 이해하고 문화, 역사, 언어의 복잡성을 알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이런 능력을 인문학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고 한 말을 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인의 가치관도 20세기를 통해 미국화를 지향할 뿐이었습니다. 말도 옷도 더 나아가 책 제목도 영어로 쓰여 있어야 지식인의 취급을 받았습니다. 20세기 미국 문명은 세계 지성인들의 합심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미국 쌀이라고 하면 안심하고 먹었다고 합니다. 미제(美製)라고 하면 선택의 최우선 기준이었다는 것이지요. 가전도 음식 이름도, 상품 이름도, 음식점 이름도 미제를 최고 가치로 여겼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미국은 세계를 불안하게 만들고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밀어놓는 제국주의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도덕성과 보편성, 분별성의 부재를 낳고 있지요. 오늘날 미국 여권(旅券; 패스포트)를 가지고 다니면 봉변을 당한다고 합니다. 도덕성을 상실했기 때문에 대접받지 못하는, 나쁜 나라, ‘나뿐인 나라’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인간의 존재는 유한하며, 태어남과 죽음을 반드시 공유하며, 인간존재의 연속은 무한하다는 것이 우리 동양 철학입니다. 그래서 돌아가신 분을 위한 집을 사당이라고 하여 집의 뒤쪽 높은 곳에 짓습니다. 사당에 모셔진 조상은 살아 있는 집식구들과 동일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밖에 나갔다 오면 먼저 사당에 가서 인사를 하고 부모님을 뵙게 되어 있었습니다. 죽은 자가 죽음으로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 연속되는 것이 제사입니다. 죽어도 생명으로 살아남는 것입니다.
‘주역’ ‘계사전’에서도 “生生之謂易”(생생지위역) 곧 “낳고 낳음을 역이라 한다”고 했습니다. 생생(生生)은 달리 말하면 “생겨나고 생겨남”입니다. 모든 생겨나는 것은 곧 죽고, 죽지 않는 것은 생겨나지 않는 것뿐이라는 의미입니다.
“효(孝)”라는 언어와 그 관념은 우리 민족에게 끊임없이 도덕성의 근거를 제공해 온 위대한 무형자산입니다. 한국은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더 충실하게 그 전통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孝”라는 개념은 오직 한자문화권의 사람들에게만 통용되는 인간관의 소산입니다. 서양인들에게는 “孝”라는 단일한 관념도 언어도 없습니다.
따라서 “孝”의 가치관이나 미담도 없습니다. 우리는 개화기를 통하여 서양인들의 이러한 ‘상스러움’을 ‘독립심 고양’이라는 맥락으로 오히려 찬양하여 왔습니다. 이게 천손(天孫)이라는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까? 현재 우리 사회에는 청년들에게 헌신하고 또 야단치는 어른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국민 모두의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입니다.
영국의 역사가인 아널드 조지프 토인비(Arnold Joseph Toynbee, CH, 1889년 4월 14일~1975년 10월 22일)는 세상을 뜨기 2년 전인 1973년에 국회의원을 지낸 임덕규 씨의 방문을 받아 한국의 '효 사상과 경로사상, 가족제도'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때 86세의 노인이었던 토인비는 그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리면서 "한국의 효 사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니 이는 인류를 위해 가장 필요한 사상"이라며 "한국뿐 아니라 서양에도 '효' 문화가 전파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개인적인 희망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3經 중의 하나로 경(經)의 자격을 획득한 경전이 『孝經(효경)』입니다. 경(經)이라는 글자는 당대의 모든 사람들이 따르면 좋겠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시대적 가치, 이념, 가치관 등이 담겨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전(經典)이란 소명(召命)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공부를 합니다. 공부를 통해서 행복해졌는지? 지혜가 커졌는지? 자신의 삶을 스스로 돌아보는 진실한 태도가 일상화되었는지? 등을 살피는 과정에서 경(經)의 참된 의미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면 고루한 동네 향원(鄕愿)을 넘어서지 못합니다. 멈추면 끝입니다. 사람으로 완성되는 길을 걷기 위해서는 건너가기를 해야 합니다.
깨달음이란 생경한 것이 아닙니다.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인 단순한 행위를 오랫동안 반복하느냐의 문제입니다. 공부할 때는 모두 다 함께 지켜야 할 규칙이 있습니다. 이런 규칙은 근본적인 의미에서는 자청한 것이어야지 부과되면 안 됩니다. 남으로부터 부과된 것은 오래 할 수 없습니다. 자청한 것은 오래 할 수 있습니다. 부과된 것을 오래 하는 사람은 바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자청은 지치지 않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도덕경》에 무위이무불위(無爲而無不爲)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無爲만 읽고 無不爲를 읽지 않습니다. 그러나 ‘무위하면 되지 않을 것이 없다’라는 내용입니다. 노자의 시선은 무위보다는 ‘되지 않을 것이 없다’라는 뜻인 무불위를 향해 있습니다. 무불위 중에 궁극의 경지는 취천하(取天下), 즉 천하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그냥 자신이 읽고 싶은 것만 읽어서는 세상을 알 수 없습니다.
힘 빼는 데 3년이 걸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운동을 배울 때는 힘 빼라는 말을 제일 많이 하고 듣습니다. 힘을 빼는 이유는 더 큰 힘을 더 정확히 구사하기 위함에 있습니다. 한 발짝 뒤로 물러나는 이유는 물러섬 그 자체에 있지 않고, 더 앞서기 위한 희망에 있습니다. 목적은 결국 앞서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은나라를 무너뜨리고 주나라를 세운 힘은 계력 → 문왕 → 무왕으로 이어지는 3대 문명의 작위와 상통합니다. 주나라를 일으킴은 효의 전범이며 혁명의 3대로 칭송되고 있습니다. 孝의 바탕이 없는 혁명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혁명은 당대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3대의 축적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태조 이성계 → 태종 이방원 → 세종의 경우를 보아도 문화를 바꾸는 것도 孝에서 출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孝란 무엇일까요? "중용"에 좋은 정의가 있습니다. “부효자 선계인지지 선술인지사야(夫孝者 善繼人之志 善述人之事也)” ‘무릇 효란 사람의 좋은 뜻(유지)을 잘 이어받고 훌륭한 사람의 일(유업)을 잘 저술해서 남기는 것이다’라는 말입니다.
신사임당(申師任堂)의 師任은 주나라 혁명의 장본인인 문왕(文王)을 낳은 태임(太任)을 본받겠다는 간절한 의지 표현입니다. 조선왕조의 신기원을 이룩할만한 자식을 키우겠다는 결의를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申師任堂은 거대한 인문과 정치 혁명의 어머니라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孝”는 자신의 존재를 역사 속에 남기는 것입니다. 자신의 부끄럽지 않은 역사를 만드는 일입니다. 협애한 가문, 명예의 연속이 아니라 인간세의 근원적이고도 보편적인 도덕성의 연원입니다. 또한 자신을 역사 속에 보장받는 제도입니다. 역사에 더러운 이름을 남기지 않으려고 자청하는 것이 “孝”의 근원입니다. 우리의 존재는 역사가 심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진정한 아가페(agepe)적인 사랑은 두 가지입니다. 어머니와 태양입니다. 태양은 일방적으로 사랑을 줍니다. 생명의 모든 근원은 태양입니다. 태양은 feedback을 하지 않습니다. 대기권에 있는 모든 것은 feedback 체제입니다. 태양처럼 위대한 아가페(agepe)는 없습니다. 태양에 해당하는 삶이 또 하나 있습니다. 어머니입니다. 어머니는 “효孝”입니다. 반복하고, 반복하면, 감동이 일어나고, 감동이 일어나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구일효 일일효 우일효(苟日孝 日日孝 又日孝)’ 하고 외치고 또 외치는 우리의 일상을 기대합니다.
▣ 문덕근
◇ 한자한글연구원장
◇ 고전연구가
◇ 한자실력급수 사범급(공인)·한자한문지도사 특급(공인)
◇ 교육학박사
◇ 前전남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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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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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제578돌 한글날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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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관장 김성헌)과 10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문자로 노닐다’를 주제로 한글날 축제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한글날 경축식과 다양한 체험 등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체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 한마당과 한글로 장터에는 공공도서관 및 지역서점, 한글 관련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기념품, 책 등을 판매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한글과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방문객들이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글날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과 시민들에 대한 시상식과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인천교육청 홍보대사인 ‘웃소’의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한글날 축제에서 시민들이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문자를 통해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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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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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역사 교과서 왜곡 표현 삭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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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과 전라남도순천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장용철)는 여수·순천 10·19사건(이하 여순사건)과 관련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 출판사가 여순사건 희생자와 관련자들을 ‘반란’, ‘반군’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왜곡된 표현을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앞서 전라남도교육청이 보도자료를 통해 반란 등의 표현을 삭제할 것을 촉구하고, 전라남도의회에서도 교육부 역사 왜곡 교과서 규탄 결의안을 통과시키며 교육부총리의 책임 인정과 문제 해결을 촉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이렇게 입장을 밝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순천교육지원청과 전라남도순천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2021년 7월 제정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은 여순사건을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당한 사건으로 정의하고 있음에도 최근 교육부가 검정 승인한 고등학교 일부 역사 교과서가 여순사건 희생자와 관련자들을 반군, 반란 등으로 부적절하게 표현하여 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역사 교육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더불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여순사건특별법에 정의된 ‘희생자’로 「한국사」 교과서를 즉각 수정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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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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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교육지원청, 선비 발길 따라가며 남계에서 선비향기에 스며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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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은 9월 25일(수) 함양 남계서원과 일로당 기념관에서 유·초·중·고교장 및 관내 소속기관장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으로 꽃피우는 하반기 정책공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산청교육 하반기 교육현안을 위한 의견수렴과 더불어 함양 남계서원 및 청백리 일로당 양관선생 기념관을 탐방해 산청선비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 청렴한 공직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청교육지원청은 올 1월초 교육공동체와 함께 ‘결을 살리는 미래교육, 함께 꽃피우는 산청교육’ 이라는 교육 비전을 선포한 바 있으며, 특히 산청교육의 특색과제인 ‘남명의 경의를 실천하는 선비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선비향기 발길따라’ 운영, 큰들 산청마당극마을과 연계한 ‘남명’ 마당극 관람, 상소문 쓰기 등 학생들이 몸소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산청다운 인재를 육성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에 발맞춰 이번 연수에서는 일선학교장들과 함께 함양군에 소재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남계서원을 탐방해 일두 정여창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렸으며, 현대적인 관점에서의 선비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선의 청백리로 널리 알려진 일로당 양관(梁灌)선생 기념관을 탐방해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올곧은 삶을 되돌아 보고자 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단계초 임종관 교장은 “산청 함양은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오늘 연수를 통해 올곧은 선비로서의 향기를 품고 이를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함께 나도 양관 선생님처럼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삶을 본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현 교육장은 “산청형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대상 선비교육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산청교육공동체가 함께 남명 경의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학생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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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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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4 전남 학생 스포츠문화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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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6~28일 장흥군 일원에서 ‘2024 전남학생 스포츠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크게 ▲ 체육‧문화‧예술 체험 부스 ▲ 제18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로 나뉘어 열린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과 교사들의 축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개막식을 종목별로 간소화해 진행하고, 체험 부스도 종목별 경기장 한편에 배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대회 출전 예산을 증액 지원하고, 도지정 종목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별도의 스포츠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 안전한 대회 운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축제 체험 부스는 장흥 관내 12개 학교, 장흥실내체육관, 정남진리조트 등에 총 31개 운영된다. 드론 비행 체험, 미니유리병 테라리움, 레이저 사격 등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활동 위주로 구성돼 기대감을 높인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치어리딩, 티볼, 줄넘기, 축구 등 교육부 지정 17개 종목과 씨름, 볼링, 유도, 복싱 등 전라남도지정 9개 종목 등 총 26개 종목의 경기가 장흥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회에는 지역별 예선전을 통과한 도내 초‧중‧고등학생 6,211명이 참가해 교육부 지정 17개 종목의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 하기 위한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제17회 전국학생 스포츠클럽 대회’ 출전을 지원하고, 올해 하반기에 고등학교 3학년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스포츠 활동은 평생체육의 기반 조성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며 “앞으로 학생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정책 지원을 통해 우리 전남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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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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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교육지원청, 강화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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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한기선)은 지난 9월 7일과 21일 심도중학교 및 강화 일대에서 10여 명의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강화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강화도시민연대 소속 생태환경 전문 강사와 함께 ▶강화 갯벌의 지속가능 발전 ▶학교 주변 하천 생물 탐구 ▶학교 숲 교육 방 ▶저어새 및 철새 탐조 등 체험과 실천 중심의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참가자는 “다양한 분야의 생태 전문가와 함께 갯벌과 하천, 숲, 철새 탐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강화 생태자원 환경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계절별로 강화의 자연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생태환경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가능하고 학생들의 앎과 삶이 연계될 수 있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학생 및 시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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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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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 기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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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5일(수)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권역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 위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교육환경보호 업무의 이해, 심의기능 강화, 공정성‧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 교육환경보호제도 변화 ▲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 ▲ 청탁금지법령 및 청렴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교육환경보호원 권진욱 국장의 교육환경보호제도 강의는 주요 민원과 업무에 대한 질의회신, 최근 교육환경법 개정 발의안에 대해 설명해 연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위원은 “교육환경보호 제도와 금지 행위 및 시설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연수였다.”며 “향후 심의 시 학생들의 학습과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기능을 강화하고 공정성ㆍ투명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학교 주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27일에는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전라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중부권 및 서부권 위원과 업무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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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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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재교육원, 몽골 역사문화체험학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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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영재교육원(원장 박정애)은 중2 학생, 8명을 대상으로 9월 21일(토)부터 9월 25일(수)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와 테를지 국립공원 일대에서 몽골 역사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칭기스칸 인물 탐구(박물관, 동상), 전통공연(전통춤과 민요, 악기 연주) 관람, 복드칸(몽골의 마지막 왕) 궁전 관람, 이태준 열사(독립운동가) 추모, 게르캠프 체험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게르 캠프를 통해 밤하늘의 별과 별자리를 탐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노OO 학생은 “몽골은 어디에서나 칭기스칸이라는 이름을 접할 수 있어 위대한 인물이라고 생각하였고 밤하늘의 별을 잘 관찰할 수 있어 별자리 토론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정애 원장(함평영재교육원)은 “영재학생들이 몽골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이태준 열사를 추모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기리는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 함평 학생들이 더 넓은 안목을 갖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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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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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초·중 하반기 작은학교 빛깔 교육과정 함께 설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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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규)은 9월 24일(화) 진주 관내 작은학교 교육과정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하반기 빛깔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4교의 작은학교 교육과정 담당자가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별 작은학교의 특색을 강화하기 위한 빛깔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1차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어 추가로 빛깔 교육과정에 접목해 가기 위한 자리였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작은학교 빛깔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설계에 함께 동참할 것이며,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비 지원, 방과후학교 지원, 학교형 마을교육과정 운영학교, 학생자율동아리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학교-교육지원청-진주시청 간 작은학교 살리기 협약에 따른 재정 지원, 국토안전관리원의 작은 학교 시설 안전 점검, 학생 유치를 위한 통학구역 내 버스 부착용 홍보자료 제작 보급, 취학통지서 발급 시 학교 홍보자료 제작 후 동시 배부 지원 등으로 작은학교가 저마다의 빛깔로 빛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경규 교육장은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모델 발굴, 작은학교 특색교육 세우기를 통해 작은학교가 저마다의 빛깔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펼쳐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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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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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청·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역사 왜곡 교과서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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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청(교육장 백도현)은 전라남도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김연식)와 함께 여수·순천 10·19사건(이하 여순사건)과 관련하여 일부 출판사가 왜곡된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하고, 교과서 선택에 신중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앞서 전라남도교육청이 보도자료를 통해 반란 등의 표현을 삭제할 것을 촉구하고, 전라남도의회 역시 교육부의 역사 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통과시키며 교육부총리가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해결할 것을 촉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입장을 밝히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여수교육청과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2021년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당한 사건으로 규정됐음에도 최근 교육부가 검정 승인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다수에서 여순사건 관련자들을 반군, 반란 등으로 표현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더불어 역사 교과서는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중요한 매체인 만큼 일선 학교들의 교과서 채택에 다시 한번 신중해 주시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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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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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 ·사아버범죄 예방·교통안전·생명존중’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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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선)은 9월 24일(화) 칠원중·고등학교 교문 일대에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한 ‘학교폭력예방·사아버범죄 예방·교통안전·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안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함안군청, 함안경찰서, 함안보건소,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함안성가족족상담소, 함안군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칠원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현수막과 피켓·홍보물품을 이용해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폭력·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했으며 아동학대, 성폭력, 등하굣길 안전사고, 흡연 및 유해환경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박영선 교육장은 “요즘 학교폭력은 사이버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점점 다양한 형태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앞으로도 경각심을 가지고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와 예방 교육 등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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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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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 생물학습자료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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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원장 최영민)이 9월 25(수)~27일(금) 자연탐구원에서 도내 유치원 및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 생물학습자료를 분양사업을 운영한다.
자연탐구원은 이 기간 도내 유치원과 조·중학교의 생태환경교육과 과학 학습자료 지원을 위해 부레옥잠과 금수남 등 생물 8종을 24개 학교에 분양한다. 이번 분양은 부레옥잠, 물배추, 해캄, 매발톱꽃, 튤립, 금수남, 은수남, 버프실키 등의 생물학습자료를 공급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이번 분양은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에서 재배하거나 사육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생태환경교육과 과학 교육과정과 연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최영민 원장은 “생태환경교육과 과학 교육과정 중 필요한 수업자료를 학교에 적절한 시기에 지원하여 학생들이 직접 관찰하면서 생동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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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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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도서관, 학교도서관에 배움의 즐거움을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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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마산도서관(관장 최형숙)은 9월말부터 12월말까지 창원시(마산회원구, 마산합포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2024년 2학기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및 현장지원'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기 위해 생태전환, 문해력, 교과융합 등의 다양한 주제영역으로 구성했다.
상세 내용으로는 ▲ 초등 저학년 ‘내 소원은’을 비롯해 ▲ 초등 고학년 ‘기후 위기 시대 지구를 위한 밥상’, ▲ 중·고등 ‘나는 새활용전문가’ 등 총 13개 프로그램이며, 전시 프로그램 ‘백만 마리 원숭이’ 등 16개, 책 꾸러미 ‘그림책이 움직인다!’ 등 16개가 준비돼 있다.
또한, 학교도서관 현장지원으로 ▲ DLS활용법 ▲ 운영 컨설팅 ▲ 장서관리(배가, 점검 및 폐기) 등의 다양한 분야를 전화상담 및 방문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습과 쉼의 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마산도서관 최형숙 관장은 “앞으로도 대상별 독서 프로그램 및 현장지원으로 학생과 학교도서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공공도서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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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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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초, 학부모회-학생회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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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용강초등학교(교장 김신규)는 9월 25일(수) 광양용강초 학부모회와 전교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아이 먼저! 안전한 등굣길, 우리 모두 실천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한 활동을 힘찬 구호를 외치며 신나게 실천했다.
출퇴근 차량으로 엄청 복잡한 도로를 이용해 광양용강초의 많은 학생들이 등하교 하는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2회 이상 학부모회와 학생회가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민들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교학생회장(6-5, 전소율)은 “2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는 구호를 외치며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게 되어 뜻깊었고, 동생들과 친구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전교학생회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더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용강초 학부모회 김혜주 회장은 “1학기 때도 우리 학생회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서 고마웠는데, 2학기 때는 안전한 등굣길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좀 더 체계적으로 활동하고 동생과 친구들을 챙기는 마음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신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은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교통 안전 교육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그리고“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학부모회와 안전한 학교 등굣길의 안전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리 학생회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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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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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도서관, "꽃이 피어나는 라라버스에서 책 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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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창원도서관(관장 이경구)은 10월 8일(화)부터 11월 9일(토)까지 매주 화, 토요일에 도민들에게 책읽는 버스에서의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라라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도서관 해담 앞 라라버스에서는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화(花)요일에는 꽃이 피는 라라버스가 도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꽃 컬러링 체험과 자율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룰루라라(LaLa) 가화만사성(家花萬事成)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토요일 10시, 11시 2회에 걸쳐 주제별 그림책 함께 읽고, 꽃을 활용한 우리 가족 작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룰루라라(LaLa) 가화만사성(家花萬事成)은 9월 25일(수)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화(花)요일에는 꽃이 피는 라라버스는 현장 참여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창원도서관 책담 1층(☎278-2854)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http://cwlib.gn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을 맞이하여 도민들이 라라버스라는 색다른 독서문화 공간에서 꽃을 주제로 독서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라며, “우리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북버스의 축소판인 라라버스에서 북버스를 체험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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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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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다향고, 학교교육의 변화, 학교숲 · 생태놀이터 '다향정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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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다향고등학교(교장 최현성)는 9월13일(금)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학교숲·생태놀이터 공개의 날을 개최하였고, 80여명의 전남 교직원이 참석하여 학교숲을 통한 학생중심의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사관과와 제과·제빵과를 운영하는 다향고는 "꿈을 갖고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비전으로 학생 중심 교육활동을 실천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학교 공간을 혁신하여 학교숲·생태놀이터 공간을 조성했다.
학생들에게 "꿈의 정원"으로 불리는 다향고의 학교숲·생태놀이터는 맨밭걷기 숲길, 쉼터, 생태교육학습장, 세 공간이 연결된 생태환경 소통 공간이다. 다향고는 학교 숲 조성 사업을 통하여 '공생의 길 프로젝트 동아리 운영', '플로깅 및 생태탐방 활동', 지역사회 연계 '학교 4-H 과제 활동', ‘사제동행 생태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며 학생 중심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현성 교장은 "학교숲 생태놀이터 조성 사업을 통하여 물리적인 교육환경 개선 뿐 아니라 생태환경교육 등 학생 중심의 학교교육활동을 다양하게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었다. 학교 공간 혁신이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었고, 나아가 모두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다향고의 학교숲이 서로 존중하고 적극 소통하는 행복한 공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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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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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도서관, 정보라 작가 강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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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통영도서관(관장 김금순)은 10월 5일(토) 오후 2시 '정보라 작가 강연'을 운영한다.
'정보라 작가 강연'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이해 이용자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 경험 및 창의력 강화, 예술적 소양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한다.
정보라 작가는 소설집 『저주토끼』로 2022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최종 후보에 올라 한국 장르 문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제고했다. 작가는 『저주토끼』 외에도 『고통에 관하여』, 『그녀를 만나다』,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정보라 작가는 예술사조를 따라가며 각 시대의 예술가들은 창의력이나 영감을 어디서 받았는지 설명하며, 본인의 이야기를 덧붙일 예정이다. 강연은 청소년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1일(수)부터 통영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648-8092)로 신청을 받고 있다.
행사 담당자는 “문학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저주토끼』를 포함한 정보라 작가의 소설을 흥미롭게 읽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가는 영감을 어디서 얻는지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정보라 작가 강연'을 통해 세상을 또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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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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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도초초, 공생의 길 학생들 맹그로브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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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소재한 신안 도초초등학교(교장 이현)는 24일(화) 공생의 길 학생들이 도초도 죽연리 맹그로브 식재지를 탐방했다. 블루 카본이라 불리는 맹그로브 나무의 국내 도입을 위한 연구를 인근 해변에서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학생들은 시험 재배의 성공을 기원하며 갯벌을 찾았다.
수항리, 죽연리, 오류리 등 도초도의 산길과 물길을 따라 지속가능한 여행을 계속하고 있는 도초초등학교 공생의 길 학생들은 본 탐방을 위해 연구주체 기관인 신안군 세계유산과(조영준 박사)의 도움으로 신안 갯벌 맹그로브종 도입 재배시험 관련 분포와 성장, 번식, 도입지와 기후 환경 등에 대해 탐구했다. 베트남과 일본 등에서 도입한 맹그로브 종자가 줄지어 심어진 모습을 살펴보며 무사히 겨울을 보내 무럭무럭 자라길 기원했다.
본 탐방에 참여한 6학년 고은별 학생은 “작년에 비금도 바나나 농장을 체험하며 우리나라의 기후가 크게 변화하고 있음을 느끼며 걱정이 앞섰다. 그런데 이렇게 변화하는 기후에 맞춰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되어 뜻 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 김동진은 “인간이 탄소는 배출하기는 쉽지만 되돌리기는 매우 어렵다.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생태시민 의식을 키우는 것도 필요하지만 우리 세대 만큼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주는 정책이나 연구도 필요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초초등학교 공생의 길 학생동아리는 본 활동 외에도 동물매거진 발행, 탐조활동, 반려해변 보호, 습지 탐방 등 다양한 탐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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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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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포두초,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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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포두초등학교(교장 허미숙)는 9월 23일(월)부터 9월 27일(금)까지 일주일을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 주간으로 지정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생명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년별로 생명존중 관련 교육을 함께 받고, 자살예방과 관련한 문구가 인쇄된 현수막에 학생들이 직접 손바닥 스탬프를 찍으며 생명존중에 대한 약속을 되새기는 기회를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마음이 힘든 친구가 있으면 관심을 기울이고 서로 힘이 되는 말을 해주며 지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장 허미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자아존중감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학생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먼저 대응하여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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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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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초, 메타버스 컨텐츠 제작대회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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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초등학교 학생동아리 'Code Challengers'가 2024년 9월 24일(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에듀테크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였다. 전국에서 본선에 진출한 8팀 중 완도초는 두 팀(7조, 8조)을 출전시켜 각각 최우수상(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장상, 종합 1위)과 우수상(에듀테크협회장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7조 'Recovery' 팀은 완도의 신지 명사십리 해변을 배경으로 한 가상 환경을 설계했다. 이 팀은 해양오염 문제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실감 있게 재현해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메타버스 내에서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바다를 되찾는 과정을 퀘스트 형식으로 풀어내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신지 명사십리의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몰입감 있는 발표를 통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한 심사위원은 "학생들이 만든 메타버스 공간이 실제 신지 명사십리와 매우 유사하다."며 "이 공간이 학생들에게 해양오염의 경각심을 충분히 심어줄 수 있을 정도로 잘 구성되었다."고 평가했다.
8조 'Future' 팀은 미래 농업 기술을 반영한 가상의 도시를 설계해 우수상인 에듀테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방탈출 게임 형식을 통해 VR과 구글 설문지를 결합한 창의적인 방식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고장 난 농업 기술을 복구해 가며 스마트팜 등 미래 농업의 원리와 활용 가능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사회에서 첨단 기술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배우며, 게임적 요소를 활용해 더욱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Code Challengers' 팀을 지도한 박준효 교사는 "메타버스 제작 도구가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생들이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열정적으로 참여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메타버스와 다른 에듀테크 기술을 결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수업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철호 완도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대회에 대해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이 과정 자체가 학생들에게 매우 값진 교육적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메타버스와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협력하는 자세를 키울 수 있었던 점이 큰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 학생들이 노력으로 이룬 결과가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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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