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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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육청, 학교구성원 회복조정지원단 운영
    [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9월 20일 학교 구성원 간 갈등 중재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구성원 회복조정지원단(이하 회복조정지원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 업무 담당자 18명, 회복조정 전문가 7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회복조정지원단은 교원과 학생,교원과 학부모 등 학교구성원 간 분쟁이나 교권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때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회복조정지원단은 자신의 행위가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생각하게 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와 용서를 이끌어낸다. 이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보호자에게는 학교에 대한 신뢰 회복을 지원한다. 회복조정은 교권침해나 분쟁 사안이 발생했을 때 양측의 분쟁조정 동의에 의해 개시된다. 조정이 개시되면 회복조정지원단은 ▲해당 학교에 사전 방문해 객관적으로 사안을 파악▲분쟁 당사자를 따로 만나는 예비조정▲양측 당사자가 함께 만나는 본 조정 ▲회복조정 과정을 보고하고 학교 지원과 협력 요청 등 4단계로 진행된다. 본 조정 단계에서 양측이 합의에 이르게 되면 구체적인 사실에 대한 인정과 사과, 재발 방지를 위한 약속과 노력 등이 담긴 조정 합의문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갈등 조정이 이뤄진다. 김명철 전북교육인권센터장은 “덴마크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36시간 이내에 피·가해 당사자와 학부모가 모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데,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학교폭력 유경험률이 48%에서 3%로 크게 감소했다”면서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법적 처벌의 단호함뿐만 아니라 관계 회복 역량과 피해자의 회복을 돕기 위한 자발적인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에 있어서는 2019년부터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회복조정지원단 운영은 학교구성원 간 갈등을 해소하고, 피해 교원 회복의 첫걸음으로 미래 밝은 교육의 초석이 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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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육우균의 周易산책] 마음에 성(誠)이 없으면 대축해도 허망하게 끝나기 쉽다(산천대축괘)
    [교육연합신문=육우균 칼럼] 산천대축괘는 위에 산(☶)이 있고, 아래에 하늘(☰)이 있는 모양이다. 하늘이 산 속에 온축되어 있는 모습이다. ‘대축(大畜)’의 ‘축(畜)’은 玄(실타래) + 田(농작물)을 쌓아둔다는 말로 ‘크게 축적케 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쩨쩨하게 살지 말고 커다란 스케일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자칫 허망해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마음에 ‘성(誠)’을 지니지 못한 채 대축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재물을 쌓으려 하지 말고, 덕성을 온축해 나가야 한다. 이러한 내용의 문학작품이 바로 1925년에 출판된 F.스콧 피츠제럴드(F. Scott Fitzgerald)의 소설인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다. 『위대한 개츠비』는 소설의 주인공 제이 개츠비가 아메리칸 드림을 구현한 인물이기 때문에 대모험의 삶과 관련이 있다. 그는 모험과 야망의 삶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자수성가한 인물이다. 개츠비의 초기 생애는 수수께끼에 쌓여 있지만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유하고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런 다음 그는 자신의 부를 이용하여 그의 인생의 사랑인 데이지 뷰캐넌을 되찾는 가장 큰 소망을 추구한다. 데이지를 쫓는 개츠비는 자신의 저택에서 화려한 파티를 열고 자신의 부와 성공으로 그녀에게 깊은 인상을 주려고 하는 대모험을 시작한다. 『위대한 개츠비』는 열정과 결단력으로 자신의 꿈을 좇아 위험을 무릅쓰고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큰 모험의 삶과 관련이 있다. 개츠비는 부와 축적의 동기가 대동 사회를 열어가기 위한 것이 아니었고, 과거 자신의 사랑이었던 데이지 뷰캐넌을 되찾는 것이었다. 그것도 조직범죄와 연루된 대축이었다. 개츠비의 마음속에 ‘성(誠)’ 없었다. 성(誠)이 없는 결과는 비극이다. 개츠비의 삶이 모든 외적인 성공에도 불구하고 비극적으로 끝나는 소설의 결말에 의해 더욱 강화된다. 그의 부와 그가 창조한 거창한 인물은 그를 구원할 수도 없고 그가 추구하는 행복을 가져다줄 수도 없다. 그가 깊은 인상을 주려고 노력한 사회에서 크게 무시된 그의 죽음은 그의 노력의 궁극적인 허영심과 불성실한 기초 위에 세워진 삶의 공허함을 상징한다. 개츠비의 불성실함과 피상적인 이상에 대한 집착은 실패로 이어지며, 이는 진실한 마음 없이는 진정한 성공과 성취를 이룰 수 없음을 보여준다. 그러면 부자의 성(誠)은 무엇인가? 다름 아니라 봉사와 기부다. 그리고 그것을 몸소 체감하여 육화시키는 것이다. 성실함을 바탕으로 문명의 편견을 넘어 인간의 보편에 도달해야 한다. 산천대축괘의 93효사에도 매일 수련하고 연마해야만 모험을 감행하여 앞으로 나아가는데 실패하지 않으리라고 말하고 있다. 92효사에도 수레의 바퀴살이 빠졌다. 바퀴살이 없으면 수레는 굴러가지 않는다. 나라도 마찬가지다. 국민이 없으면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군자(리더)는 국민을 잘 살게 만들어야 한다. 재물이 많으면 어렵고 힘든 사람을 도와야 한다. 조선시대 경상도 지방에 조씨라는 아주 짠돌이가 살았는데, 재벌이었다. 그런데 평소 먹는 음식도 평민들이 먹는 음식으로 매일 똑같은 반찬만 먹는 짠돌이였다. 마을에 산사태가 올 것을 미리 안 조씨는 자기집 쌀 창고를 불태워 마을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자기가 그동안 모았던 쌀을 내주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좋은 사례다. 그 외에도 경주 최부잣집 이야기처럼 ‘사방 백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며 삼백 년을 넘는 시간 동안 이웃을 위해 곳간 문을 활짝 열였던, 그리고 그 때문에 행복했던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는 산천대축괘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부의 축적은 도덕적 의무를 다해야 정당성을 확보한다. 자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 준다. 철저하게 근검 절약했고, 나라와 이웃을 위해 자신의 재산을 아낌없이 썼던 경주 최부잣집 이야기는 세계 역사를 통틀어 삼백 년이나 부를 유지했던 가문은 거의 유일하다. 부불삼대(富不三代)란 말이 무색할 만큼 졸부가 아닌 명부의 면모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런데 이런 최부잣집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단순히 한 번만 그렇게 한 것이 아니다. 무려 300년 동안 유지했던 것이다. 그것은 매일 수련하고 연마했다는 말이다. 산천대축 효사 93을보면 “한 발자국 물러나 매일 수련을 하라. 수레몰이를 연습하고 호위무술을 연마해라. 실패하는 일이 없으리라”고 했다. 우리는 왜 삼성가나 현대가를 보면 욕부터 하는가. 그들이 졸부라서 그런가. 아니다. 그들은 수레로부터 빠진 바퀴살을 찾아 넣는 연습과 훈련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국을 보면 영국 국민이 왕실에 존경심을 표하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영국 왕실은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정신을 몸에 체득하고 있다.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지원하여 목숨을 걸고 싸우고, 늘 봉사와 기부를 생활화 한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을 체화·육화될 때까지 연마하고 수련한다. 기쁜 대축의 마음으로 대동 사회를 열어가려면 매일 수련과 연마가 이루어져야 한다. 산천대축괘의 효사를 보자. 지(地)의 자리다. 자연과 벗삼아 소몰이하던 목동이 자라 청년이 되었다. 그런데 수도권 지역에 개발이 되어 아파트를 짓고 도로를 놓고 하는 현대화의 바람이 불었다. 청년의 집과 땅 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결국 청년은 졸부가 되었다. 인(人)의 자리다. 그 청년은 돈방석에 앉았다. 내심 그동안 해보지 못한 일들이 생각났다. 도박, 여자, 마약 등을 일삼으며 아주 불성실하게 살았다. 그렇게 인생을 낭비했다. 그 결과 가족, 친지, 친구와도 헤어지고 거리를 헤매이는 노숙자가 되었다. 그는 졸부가 되었을 때부터 성실과 중부를 버렸다. 그리고 유혹을 취했다. 목동으로 자랄 때 가졌던 성실함과 자연이 베풀어 준 중부의 마음을 내팽개친 결과였다. 천(天)의 자리다. 늙으막에 자신의 인생을 반성하며 살아야 한다. 다시 성실함과 중부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 보아야 한다. 욕심을 버리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반성하며 삶을 살아야 한다. ▣ 육우균 ◇ 교육연합신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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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전남교육청, 웹 소식지 ‘전남교육 TIP콕’ 발행‧현장지원단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학교 행정업무 최적화 5대 과제’를 제시하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경감·지원·효율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학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추진하는 ‘전남교육 TIP(팁)콕’과 ‘바로 콕! 현장지원단’은 현장에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긍정적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전남교육 TIP(팁)콕’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학교업무 최적화 내용을 담아 매월 현장에 안내하는 웹 소식지다. 소식지는 T(Trust, 신뢰), I(Information, 정보), P(Participation, 참여) 세 가지로 구성된다. ‘T’에서는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된 행정업무 정책을 안내한다. ‘I’는 현장에서 업무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P’는 학교에서 제안하고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매월 전남교육업무지원시스템(업무DB) 등에 탑재되며 교직원 및 학부모 연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e-book으로도 지원한다. 첫 호인 9월호에는 ▲ 학교업무개선 방향 ▲ 업무DB 활용법 ▲ 공문서 경감 및 효율적인 장부 정비 방법 ▲ 메모 보고 방법 ▲ 변경된 복무규정 안내 ▲ 개선된 학교출결처리 내용 ▲ 현장체험학습 업무 시 고려할 사항 등을 실었다. 이와 함께 ‘바로 콕! 현장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업무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전남교육업무지원시스템(업무DB)에 신청하며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해결사 역할을 하게 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제까지와는 다른 학교 행정업무 최적화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현장과 소통하는 현장밀착형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으로 학교의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기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 현장밀착형 지원을 신속하고 발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으로 교육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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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청주교육지원청, 청렴 집중주간 문화의 날 '부패 격파왕!'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지난 9월 20일(금) 청렴 집중 주간을 맞아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청렴 문화의 날 '부패 격파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렴갤러리', '청렴식단 너의 이름은', '청렴은 내가 금메달', '부패 격파왕', '서로의 생각 들여다보기' 등을 운영해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어울리는 가운데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렴갤러리에서는 충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한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다양한 청렴 행사를 통해서 청렴에 대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청주교육지원청 손기준 교육장은 "이번 청렴행사를 통해 청렴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청렴시책 및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렴한 청주교육 실현의 밑거름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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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전남교육청, 제14회 '전남청소년역사탐구대회' 15개팀 참여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전남청소년역사탐구대회’가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21일 전남대학교 교육융합관에서 개최한 ‘제14회 전남청소년역사탐구대회’ 본선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15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학생 대상’이 배출되는 전남에서 가장 오래된 행사로, 균형 잡힌 역사의식과 사고력 함양을 통해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 전남의 의인 열전 ▲ 전남의 친일 잔재 실태와 해결 방안 ▲ 전남의 근로정신대 실상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탐구 보고서·영상(UCC) 2개 부문에 70여 개 팀이 참여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중학교 1학년생부터 입시를 앞둔 고3 학생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학년의 참여가 돋보였다. 제14회 대회 영예의 대상은‘아나키스트, 한국광복군에 합류하다: 나월환에 대하여’를 주제로 발표한 봉황고등학교 보고서팀(지도교사 박소영)이 차지했다. 황찬희(2학년), 강교준(1학년), 신윤하(1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지역 출신 독립군인 나월환의 활동을 깊이 있게 탐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문헌 조사와 더불어 현장 체험에 이르기까지 인물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평가, 그가 추구했던 지향점까지 스토리가 있는 발표로 심사위원 및 청중들에 큰 감동을 줬다. 황찬희(2학년) 학생은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 조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주최 측과 지도교사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나월환 장군에 대해 지역의 관심이 높아져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올해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한 1학년 학생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스스로 역할극을 꾸며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청중들의 질문에도 스스럼없이 답변하던 녹동중 1학년 학생들, 수준급 발표 실력으로 많은 갈채를 받은 목포혜인여고 1학년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었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을 맡은 박해현 교수(초당대학교)는 “학생들의 수준 높은 보고서 작성과 발표 능력에 감탄했다. 앞으로 전남 청소년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원한다.”며 대회 심사 소감을 말했다. 김남철 대회 추진위원장(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이사)은 “전남의 숨겨진 의인들부터 지역 친일 잔재 및 근로정신대 실태 등을 주제로 한 학생들의 완성도 높은 탐구 결과물들이 인상깊었다. 살아있는 역사교육 실현을 위한 이 대회에 내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이 주최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남청소년역사탐구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강진교육지원청, 나주교육지원청, 영암교육지원청, 전교조전남지부, 5‧18기념재단, 전남일보사,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서 후원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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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함평교육지원청, 용천사 꽃무릇공원도보 탐사 (플로깅) 실시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2024년 9월 20일(금) 오후 15시,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 공원 일대에서 도보탐사(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용천사 꽃무릇공원을 걸으며 건강도 생각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보탐사에는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 직원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꽃무릇을 감상하며, 지역의 주요 관광지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직원들은 걷는 동안 쓰레기를 주워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애 교육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은 직원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건강한 삶을 즐기고,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개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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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 사업 참여율 2.3%에 불과…10명 중 3명만 다시 이용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 현황’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참여율이 2.3%에 불과하고 10명 중 3명만 다시 이용하고 있다고 9월 21일 밝혔다.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의원급 의사가 직접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으로 의과는 2019년 12월부터, 한의는 2021년 8월부터 시작됐다. 먼저 연도별 방문진료 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현재까지 1,389명(의원 431명, 한의원 958명)의 방문의사가 20만 2,020건(의원 78,931건, 한의원 12만 3,089건)의 방문을 통해 총 3만 1968명(의원 23,274명, 한의원 8,694명)의 환자를 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의원 기준 서울과 경기의 환자수가 1만 5,529명으로 전체 환자수의 67%를 차지했고, 세종이 11명으로 가장 적었다. 한의원 기준으로는 대전, 서울, 경기, 인천순으로 환자수가 많았고, 총 4,867명으로 전체 환자수의 56%를 차지했고 울산이 17명으로 환자수가 가장 적었다. 주요 질병으로 의원에서는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 본태성(원발성) 고혈압, 욕창궤양 및 압박 부위 순이였고, 한의원에서는 등통증과 달리 분류되지 않은 기타 연조직 장애, 중풍 후유증 순으로 방문진료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으로 연도별 방문진료 시범사업의 공모 및 청구기관 현황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3,933개소(의원 1,007개소, 한의원 2,926개소)가 공모했지만 이중 30%에 해당하는 1,171개소(의원 303개소, 한의원 868개소) 의료기관만이 실제 청구를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7월 기준 국내 의원급 의료기관이 총 5만 982개소(의원 3만 6,302개소, 한의원 14,680개소) 대비 방문진료 시범사업 의료기관은 전체의 2.3%(1,171개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원을 뺄 경우 참여율은 0.6%에 불과한 실정이다.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연도별로 방문진료 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한 현황은 2020년 358명에서 2023년에는 4,664명으로 급증했다. 그러나 2023년 기준 방문진료 서비스 총 환자수 1만 4,737명(의원 10,787명, 한의원 3,950명) 대비로는 31.6%로 10명 중 3명만이 방문진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백종헌 의원은 “병원을 갈 수 없어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이 시작된 지 5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낮은 수가 보상과 환자 본인부담금 경감 등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면서 "고령사회를 앞두고 방문진료 시범사업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가 크고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 이용 환자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복지부와 함께 방문진료 시범사업 의료기관의 참여율 및 서비스 재이용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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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산수유골 씨네스쿨, “머리핀을 꽂은 물고기”가 나타났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사상 처음으로 9월에 폭염경보가 내린 어느 날, 산수유골 계곡에 머리핀을 꽂은 물고기가 나타났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산수유골 씨네스쿨」에서 영화촬영중인 5,6학년 산수유골 꿈동이들. 촬영 현장에는 붐마이크를 든 선생님, 필드 레코더를 담당한 어머니, 배우의 얼굴을 닦아주는 분장 담당 어머니 등 중동교육가족이 함께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학생들은 높은 습도와 찜통더위에 지쳐 있으면서도 레디~ 액션! 소리만 나면 언제 지쳐있었냐는 듯 표정이 달라진다. 영화촬영은 6학년 담임교사 김민영 선생님, 前 농산어촌유학 정안철 학부모, 영화사 모토MOTTO의 대표인 김순모 감독 공동으로 이루어졌다. 김순모 감독은 작년 중동초 영화제작에도 참여하였으며, 올해 중동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당사자이다. 업무협약은 작은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산수유골 씨네스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실시됐다. 「산수유골 씨네스쿨」은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 브랜드 창조를 중점과제로 한 전라남도교육청의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3년간 예산이 지원된다. 「산수유골 씨네스쿨」은 2023학년도에 학생들이 작성한 시나리오 작업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어우렁더우렁’에서부터 시작됐다. ‘어우렁더우렁’은 제12회 순천스쿨영화제 작품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올해 제3회 섬진강마을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머리핀을 꽂은 물고기’ 영화 제작 전반은 전남농산어촌유학으로 2021년 9월부터 2년 반동안 중동교육가족이었던 정안철 학부모와 함께 했다. 4월부터 시작된 시나리오 작업은 5,6학년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모둠별로 스토리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부분을 취사선택하여 완성됐다. 올해 정몽구재단 온드림스쿨 연극 교실에 선정되어 기초 발성법과 ‘나’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 학생들의 향상된 연기력도 빛을 발했다. 무더위 속에서 함께 땀을 흘리며 촬영스탭으로 붐마이크를 담당했던 김호준 교장은 “「산수유골 씨네스쿨」을 통해 산수유골 꿈동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여 작은 학교에서 큰 꿈을 만들어가는 중동교육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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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어게인 2024 투란도트’ 개최… 12월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블록버스터급 오페라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21년 만에 귀환하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신드롬, ‘어게인 2024 투란도트’가 오는 12월 22일부터 31일 까지에 코엑스와 함께 개최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는 세계적인 수준의 지휘·연출·무대·출연진에 더불어 영화와도 같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12월에 개최돼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오페라의 거장 세 명이 한데 모여 지휘하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형태로 진행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의 제작자이자 총감독은 2003년 장이머우 감독의 투란도트에 연출로 참여한 박현준 단장이 담당했다. 박 단장은 “20년간 가슴에 품고 기다리다 2년 6개월을 준비한 무대인 K-오페라”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에서는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쿠라가 지휘봉을 잡는다. 세계적인 테너로 활약해 온 두 거장은 지휘자로서 유럽 최고의 극장에서 많은 경험과 커리어를 쌓아왔다. 여기에 오페라 전문 지휘자 파올로 카리냐니가 섬세함을 더해 3명의 지휘자가 한 작품을 지휘하는 인상 깊은 공연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2024 스칼라(이탈리아, 밀라노) 투란도트’ 연출인 다비데 리버모어가 연출자로서 참여한 것 또한 이번 공연의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다비데 리버모어는 이탈리아 제노바 극장의 예술감독으로, 스칼라 극장의 상임 연출가다. 그의 집행 연출인 카를로 샤칼루카 또한 참여한다. 이번 공연에서 ‘네순 도르마(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선보일 4인의 테너 또한 화려한 명성을 자랑한다. △유시프 에이바조프는 올해 스칼라, 베로나 등에서 오페라 투란도트의 칼라프 역에 캐스팅된 바 있으며, 투란도트의 테너 1순위로 꼽힌다. △브라이언 제이드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의 황태자로 떠오른 매트의 별이다. △알렉산드르 안토넨코는 러시아 출신으로, ‘황금의 고음’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세계적 테너다. △이라클리 카히제도 여러 공연의 ‘네순 도르마’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율을 선사해 온 세계적인 테너다. 주최사 2024투란도트문화산업전문회사는 연말에 코엑스에서 공연되는 투란도트가 2003년에 그랬듯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K-오페라의 출발점으로서 큰 족적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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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화순초이서분교, 학교 4-H 과제활동을 통해 심고 가꾸는 우리학교 교화 국화 현재위치학교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초등학교이서분교장(교장 윤영섭) 전교생 26명은 올해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품성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4-H에 신규가입하여 지난 7월 5일(금) 1차 과제에 이어 9월 20일(금) 2차 과제를 수행했다. 꺾이지 않는 정신과 고고한 기품을 자랑하며 맑고 깨끗하게 자라자는 뜻을 지닌 화순초등학교의 교화인 국화를 심고 가꾸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는 아이들의 손길에서 가을이 묻어났다. 이번 활동을 통해 2학기에 새로 전학 온 6학년 용○○학생은 “이전 학교에서도 교화에 대해 잘 모르고 학교를 다녔는데 새로 전학 온 학교에 대해서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고 예쁜 꽃을 보니 기분이 더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학교관계자는 꽃과 함께 한 오늘의 동심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향기로운 사람으로 영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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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부산 직업계고 학생 76명, 해외 3개국서 글로벌 현장학습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직업계고 학생 76명이 호주, 싱가포르, 독일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에 나선다고 9월 23일 밝혔다. 이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직업역량을 키우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첫 운영해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하고 14년간 운영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올해를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교육 도약의 해’로 삼고 파견국에 호주·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독일도 추가했다. 특히, 호주 20명, 싱가포르 40명, 독일 16명 총 76명을 파견해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한다. 파견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서류전형, 원어민 면접, 심층 면접, 그룹 활동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들 학생은 원어민과 함께 7월 15일부터 부경대학교에서 160시간(호주·싱가포르), 5월 20일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154시간(독일) 동안 국내 심화 연수, 안전교육 등을 이수했다. 호주 파견 학생 20명은 22일 현지로 떠났고, 싱가포르 파견 학생 40명은 24일, 독일 파견 학생은 내달 5일 각각 현지로 출국할 계획이다. 호주·싱가포르 파견 학생들은 현지 적응을 위한 어학연수, 전공 심화를 위한 기술 연수, 현지 업체 현장 실습 등 총 12주간 현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 후 현지에서 취업할 예정이다. 독일 파견 학생 16명은 어학연수, 전공 심화를 위한 기술 연수, 현장 실습 등 7주간 현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의 현지 적응과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돕고, 학부모·학교 담당자 간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등 안전한 현장학습 운영을 지원할 교사도 함께 파견한다. 호주·싱가포르에 각 4명을, 독일에 2명을 학생들과 함께 보낸다. 시교육청은 본격적인 현장학습에 앞서 지난 20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파견 학생 76명, 학교 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출정식’도 개최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꿈과 역량을 펼치는 도전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현장학습에는 2020년을 제외한 14년간 직업계고 학생 410명이 참여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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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동광양중 빵보드레 봉사단, 2024년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동광양중학교의 봉사동아리인 빵보드레 봉사단이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한 제26회 전국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인정받는 자리로, 빵보드레 봉사단의 노력과 헌신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빵보드레 봉사단은 2024년 전남자원봉사센터 블루재능봉사단으로 뽑혀 활동하고 있다. 주말마다 사랑의 빵을 만들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방과 후에는 환경 보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영화 감상을 통한 소통과 빵 만들기를 통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빵보드레 봉사단은 작년 여수 MBC 청소년 봉사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전국 대회에서 동상 수상으로 그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특히, 16명의 학생이 함께 수상했으며, 최경화 교장선생님은 전폭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앞으로 빵보드레 봉사단은 아로마재가복지관의 어르신들과 광산특수어린이집의 특수 어린이를 초청하여 사랑의 빵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내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동광양중학교 빵보드레 봉사단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보내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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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조선통신사 OK' 공연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중·고등학생 3,6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선통신사 OK’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예술문화회관과 부산 전통 공연 전문단체인 부산예술단의 협력한 기획 공연으로 조선통신사 연희 공연을 복원하고 새것을 더해 학생들의 전통예술 인식을 새롭게 바꾸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 ▲연희극 ▲기예부 오디션 ▲전별연으로 구성했다. 공연 관람 후 학생들은 공연 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예술로 체인지’를 통해 난타, 탈춤, 민속놀이 등을 체험하고 발표해 보는 기회도 가져 전통예술 공연을 보다 생동감 있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학생들이 이번 공연과 체험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이해하고 즐거움과 감동을 직접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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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時論] 가짜뉴스에 휘둘리는 1020세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수다
    [교육연합신문=시론] “요즘 애들이 인터넷을 많이 한다고 해서 똑똑할 줄 알았는데, 가짜뉴스에 휘둘리기나 하고 있다.” 최근 한 학부모의 하소연이 떠오른다. 디지털 네이티브, 포노사피엔스라 불리는 1020세대는 스마트폰과 SNS를 마치 신체 일부처럼 사용하며,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그들은 허위 정보에 가장 취약한 세대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인터넷에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비판적 사고와 검증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상황을 방치한다면, 우리는 정보의 시대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라는 무기를 놓친 채 허위 정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 것이다.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는 빠르게 확산되지만, 그중 상당수는 거짓이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등장하면서 가짜뉴스는 과거보다 훨씬 정교하고 확산 속도도 빠르다. 청소년들은 이러한 정보에 쉽게 노출되고, 그들이 자주 사용하는 SNS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가득하다. 더욱이 인터넷 사용 시간이 길수록 가짜뉴스에 대한 판별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이들이 허위 정보에 휘말리지 않도록 돕는 유일한 해결책이다. 정보의 진위 여부를 판별하는 능력, 비판적 사고력, 그리고 디지털 미디어를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일부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너무 이론적이거나 비현실적이라고 주장한다. 청소년들이 정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검증하는 데 관심이 없고, 빠르게 소비하는 방식에 익숙하다는 것이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의 속성상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증하기 어렵다는 한계도 있다. 따라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회의론도 존재한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어려울 수는 있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디지털 세상과 교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들은 새로운 기술과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능력을 타고났으며, 올바른 방법으로 교육하면 얼마든지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단순한 정보 분석이 아니라 창의적 활용과 협업, 의사소통 능력을 포함한 전인적 교육이다. 이러한 역량을 기르는 것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결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다. 허위 정보는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확산될 것이며, 그 속에서 진실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은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할 것이다. 특히, 1020세대가 이러한 능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그들이 마주할 미래는 혼란과 불확실성으로 가득할 것이다. 우리는 이들을 정보의 소비자가 아닌 비판적 생산자로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지금 당장 시작되어야 한다. 정보의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능력은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 칼럼·피플
    • 사설
    2024-09-23
  • 함평영화학교, 전통놀이로 배우는특별한 교육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영화학교(교장 박상래)가 전통놀이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을 기르는 특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필요한 인성 덕목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인성교육은 윷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공기놀이와 같은 전통 놀이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협동심, 배려, 정직, 책임감 등의 덕목을 학생들이 몸소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교사들은 놀이 과정을 관찰하고 학생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이나 의견 차이를 인성교육의 기회로 활용했다. 함평영화학교 인성교육 담당자는 “전통놀이는 우리 문화의 중요한 자산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매우 효과적인 도구입니다.”라며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인성 덕목이 아이들의 삶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여한 학생들 또한 놀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놀이 인성교육이 자주 이루어지길 희망했다. 함평영화학교의 이번 인성교육은 학생들에게 놀이를 통한 즐거움뿐만 아니라 인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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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부산학력개발원, 2학기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 시작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원장 김혜선)은 기초학력 보장 및 학력 향상을 위한 2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을 시작한다고 9월 23일 밝혔다.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은 대학생 튜터와 학습지원이 필요한 초·중등 튜티 학생을 1:1로 결연해 학습 취약점 분석, 학생 맞춤 수준별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튜터링은 방과후 1:1 학습을 지원하는 학습지원 PT,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인 ‘영어 튼튼! 체력 쑥쑥’, 정규 수학 수업 지원 프로그램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1학기 튜터링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선 학업성취도 향상은 물론 수업 태도 변화, 진로탐색 기회 등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초등은 부산교대, 중등은 부산대 학생을 주축으로 매칭하고 부경대, 신라대, 한국해양대와 협력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는 28일 중등 대학생 멘토링 튜터, 튜티 90명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부산대점에서 단체 문화체험도 추진한다. 1학기 결연을 통해 이어진 튜터와 튜티의 결속성을 강화하고 2학기 더 나은 운영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혜선 부산학력개발원장은 “2학기 튜터링을 내실있게 운영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력체인지로 공교육 정상화에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대학과의 협력으로 사교육비 경감과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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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학생교육문화회관, 학교로 찾아가는 명사 초청 청소년 인문학 운영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은 9월부터 11월까지 동부권역 17개 중·고등학교 1,4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인문학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학 감성을 길러주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강사는 의사, 과학자, 농부, 카피라이터 등 다양한 분야 11명의 작가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그들의 삶과 직업, 가치관을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9월 6일 △윤해연 작가‘우리의 지구는 안녕한가요?’를 시작으로, 9월 12일 △이명현 작가‘새로운 우주시대가 온다’, 9월 13일 △이정모 작가‘과학으로 세상을 명랑하게’를 운영하여 참여 학교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산중학교 한 참여 학생은“방송을 통해 봤던 작가를 실제로 보고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관심 없었던 과학 분야에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일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만나 소통하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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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함평영화학교, 장애학생 위한 맞춤형 오감 체험 프로그램 실시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영화학교(교장 박상래)는 최근 영유아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맞춤형 교육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 가정, 그리고 교육청이 연계해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사회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다채로운 감각적 경험을 통해 촉각, 시각, 청각을 자극하고, 인지능력과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각자의 감각적 특성을 파악하고, 스스로의 능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촉각 자극과 시각적 자극을 위한 청귤청 만들기 등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과제빵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쿠키를 굽고 장식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손을 사용한 섬세한 작업이 영유아 학생들의 소근육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맛있는 결과물을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또한, 공예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다양한 재료를 만지며 천연 염색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부모교육도 병행되어 가정 내에서의 지속적인 발달 지원 방법을 공유했다. 전문가들은 부모들에게 장애학생들이 가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인 오감놀이 방법을 제시하며,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함평영화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통합적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다방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장애학생들의 특수교육을 강화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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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올해의 원북 부산시민도서관에서 공연으로 만나보세요"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10월 13일과 11월 3일 오전 11시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학생들과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원북 공연으로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원북원부산 도서를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선정 도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도서관은 어린이,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을 연극으로 각색했다. 10월 13일은 어린이 부문의 ‘나를 찾아 줘!’를 아동극으로 각색해 어린이들에게 생명보호와 존중의 의미를 새겨준다. 11월 3일에는 청소년 부문 도서인 ‘열다섯에 곰이라니’의 공연을 선보인다. 동물로 변해버린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들의 현실과 고민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 관람 희망자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나를 찾아줘!’ 공연은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열다섯에 곰이라니’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원북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 연극은 10월과 11월 두 달동안 반안초등학교 등 부산시내 14개 학교를 순회하며 학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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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전남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 방안 모색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3~26일 권역별로 네 차례에 걸쳐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 체계 안착에 나섰다. 교육장, 학교장, 교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공동체가 학생의 위기 징후를 빠르게 찾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현재 개별로 추진되고 있는 학생 지원 체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지원 사업 간 연계, 전문인력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처한 복합적인 문제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이다. 이를 통해 학생이 학습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경제적 곤란, 학대, 기초학력, 학교폭력, 심리 정서 문제 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 샘 교육복지연구소 박경헌 소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 ▲ 목포중앙고등학교 임언택 교장의 선도학교 운영 사례 ▲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윤해아 학생의 성장 스토리를 공유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운영 모델을 개발‧확산할 계획이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지금, 모든 학생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성장, 행복을 포기하지 않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로의 전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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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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