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4(목)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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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는 3월 16일(월) ‘2026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대표단이 총 15개의 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발명 전시 행사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 전시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1050점의 발명품이 출품돼 발명·기술 분야의 최신 동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대한민국 대표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금상과 은상 등 다양한 수상 성과를 거두었으며, 출품 기업 모두 해외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발명 기술의 우수성을 국제 사회에 알렸다.


특히 한상현 발명가의 ‘길이 조절이 용이한 목발’은 금상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및 태국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기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도로공사가 출품한 ‘고속도로 내 통신 음영 구간 개선 방법 및 시스템’은 금상과 태국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터널 외부에서 수신한 위성 신호를 기반으로 가상의 GPS 신호를 생성해 터널 내부로 전달하는 장치 기술로, 심사위원들과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터미(주)와 일렉트리(주)가 공동 출품한 ‘전기천공 및 역이온토포레시스를 이용한 피부 관리 장치’도 다수의 해외 특별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해당 기술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글로벌 기업 인터뷰에 소개되며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전 세계 35개국이 참가한 국제 전시회에서 대한민국 참가단이 뛰어난 기술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기술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발명 기술이 세계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국제 발명 전시회 참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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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발명 기술,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서 15개 수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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