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 서성부 의장, “아이들 안전은 어른의 책임”
매주 초등학교 앞 교통지도 봉사 활동 이어가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 남구의회 서성부 의장이 작년 9월부터 연포초등학교 앞에서 매주 등교 시간에 초등학교 앞에서 직접 교통지도 봉사에 나서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고 3월 10일 밝혔다.
서성부 의장은 매주 연포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있다. 횡단보도에서 신호에 맞춰 어린이들의 통행을 안내하고, 출근 시간대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서행과 일시정지를 적극 당부하며 스쿨존 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있다. 교통량이 많은 출근 시간대에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 시작된 이 활동은 이미 2023년 대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해 9월부터 연포초등학교로 이어져 꾸준히 실천되고 있다.
서성부 의장은 “정치는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갈 수 있는 길을 만드는 것이 지역사회 어른들의 기본 책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방의회 수장인 의장이 직접 현장 봉사에 나선 것은 상징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학부모는 “의장님께서 직접 나와 아이들을 챙겨주시니 정말 든든하다”며 “지역을 책임지는 분들이 현장에서 함께해 주는 모습이 큰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남구의회는 이번 활동을 단순한 봉사로 그치지 않고, 학교 측과 협력해 통학로 안전 점검 및 시설 보완 필요 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근절 ▲과속 단속 강화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 ▲지속적인 안전 교육 등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다각적 대책을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서성부 의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든다”며 “남구의 아이들이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