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2025년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함께 만드는 마을, 함께 성장하는 자치’ 주제로 주민자치 실행력 제고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12월 17일(수), 유엔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관내 주민자치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만드는 마을, 함께 성장하는 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주도의 자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주민자치 운영의 방향성과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는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샴푸바 만들기 체험’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생활 밀착형 체험을 통해 신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향후 각 동에서 적용 가능한 자치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체험은 주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실천 모델로 제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주민자치는 행정이 대신할 수 없는 영역에서 이웃과 이웃을 잇는 가장 따뜻한 힘”이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을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모여 마을을 바꾸고 남구의 미래를 만든다”며, “행정은 주민자치가 흔들림 없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이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키우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를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 남구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