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교육지원청, 글로컬⁺ R&E 창의융합 독서인문 토론캠프 성료
인문학적 성찰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여정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미)은 지난 8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이틀간 진도도서관 평생학습동에서 「2025. 글로컬⁺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6기) 여름 독서인문 토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진도중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 22명을 비롯해 교원, 학부모, 관계자 등이 함께해 독서·토론·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인문적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캠프는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2025. 글로컬+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이 독서와 토론을 통해 자율적 참여의식을 높이고 지적 호기심과 인문적 소양을 함양해, 창의·융합적 역량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첫째 날에는 소설 《빨치산의 딸》, 《아버지의 해방일지》로 널리 알려진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작가의 강연을 토대로 서평을 작성하고 경쟁식 토론을 펼쳤다. 둘째 날에는 아동·청소년 폭력 문제를 다룬 최희영 작가와 김승혜 작가를 초청해 「장난과 폭력」을 주제로 심층 토론을 이어갔고, 마지막 순서에서는 플루티스트 마들렌 포군트케의 연주와 함께 독일 친환경 교육사례를 듣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진도중 김○○ 학생은 “작가와 직접 대화하며 책 속 인물의 삶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읽고 제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와 교원들도 “아이들이 단순 독서에 그치지 않고 비판적 사고와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평가했다.
김미 교육장은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생각을 나누고 삶을 성찰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