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척초, 학생이 기획하고 가족이 함께한 뒤뜰 야영 운영
학생 주도·가족 참여 활동으로 학교–가정 연계 강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30일(수), 문척초등학교(교장 김서영)는 가족과 함께하는 ‘뒤뜰 야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뒤뜰 야영은 학교 운동장 및 교내 공간을 활용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학생의 성장 과정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교육의 주체로서 가정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교와 가정 간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오전에는 학생들이 두레별로 직접 계획한 놀이 활동이 중심이 되어 운영됐다. 각 두레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다른 두레 학생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통해 책임감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학부모 협의를 통해 마련된 창의적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낱말을 모아 문장을 완성하는 활동을 진행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즐거움을 나누고 유대감을 더욱 깊게 형성했다.
또한 이번 야영은 일상에서 벗어난 환경 속에서 가족 간 대화와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정서 속에서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교 공간을 공유하며 이루어진 이번 활동은 교육공동체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학교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