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30(목)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사진] 지효초등학교병설유치원, 디지털로 확장되는 배움,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더 풍성하게! 2.jpg

 

경기도 고양 지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성례)은 고양교육발전특구 ‘디지털 처음학교’ 운영기관으로서, 2024년 3월 개원 이후 유아 중심 놀이와 디지털 환경을 조화롭게 결합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를 살아갈 유아들의 핵심 역량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디지털을 단순히 ‘기기 조작’이 아닌, 유아의 표현과 소통, 탐색과 공유, 문제 해결의 도구로 바라보며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첫걸음 ‘배움의 기반 다지기’


지효초병설유치원은 2024학년도부터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년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든 학급에 전자칠판, 태블릿PC, 코딩교구 등을 갖추고, 공용 공간에는 빔프로젝터와 암막커튼을 설치해 다양한 놀이 공간으로 확장·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했다.


○ 놀이를 디지털로 확장하다 ‘놀이중심 교육과정 속 디지털 활용’


지효초병설유치원에서는 유아의 일상 놀이에 디지털 도구를 더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디지털 기기와 친해지기 AR 앱을 활용해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을 디지털로 만나고, 태블릿을 통해 동물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새로운 호기심을 표현했다.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전자칠판과 캔바(Canva)를 활용해 ‘나에게 해주고 싶은 멋진 말’을 주제로 전자책으로 완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온라인 소통 다양한 표현방식 경험 디지털 리터러시 메타버스 플랫폼(ZEP)을 활용한 형님반-동생반 온라인 만남에서는 지역사회 어린이집유아들과 가상공간에서 인사하고 놀이를 소개하며, 비대면 속에서도 친구를 만나고 마음을 나누는 디지털 관계 맺기를 실천했다. 


○ 교사의 디지털 역량이 유아의 배움으로


디지털 교육이 유아 중심으로 실현되기 위해, 유치원에서는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 3회의 원내 교사 디지털 연수를 운영하며 AI 도구 이해, 노션 기반 협업 환경 구축, 캔바 디자인 실습 등 실질적인 콘텐츠 중심 연수를 제공했다. 


또한, 일부 교사는 디지털 교사 연구회에 가입해, 타 기관 교사들과 교육과정 연계 디지털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수업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4. 가정과 함께 디지털을 배우다 ‘놀이중심-디지털 연계 수업공개로 신뢰와 공감 형성’


지효초병설유치원은 가정과의 연계를 통한 디지털 인식 전환에도 힘쓰고 있으며, 특히 놀이중심-디지털 연계 수업을 학부모 참여수업 형태로 공개해 유아의 실제 활동을 보호자가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학부모 참여 수업은 유아의 흥미에 따라 구성된 놀이 주제에 디지털 도구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아이들이 디지털을 통해 어떻게 생각을 표현하고, 놀이를 확장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 됐다. 


김성례 원장은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아이의 삶 속에서 살아나기 위해서는 교사와 환경, 가정이 함께 디지털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아의 삶과 발달에 기반한 디지털 실천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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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지효초병설유치원, “디지털로 확장되는 배움, 놀이중심 교육과정 더 풍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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