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 Wee센터에서는 지난 7월 17일(목), 관내 희망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한 따뜻한 회복체험학습”을 운영하며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은 가족 관계 회복 및 치유를 위한 것으로 참가 가족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 강화 및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고흥Wee센터 특색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고흥 작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학생과 학부모는 지역 영화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영화를 관람한 후,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가족 짜장면 데이’를 가졌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웃음꽃이 피었고, 아이들은 “영화도 재미있었지만, 엄마 아빠랑 같이 짜장면 먹은 게 제일 좋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학부모들 또한 “아이와 둘만의 시간을 오랜만에 가졌다. 학교에서 이런 따뜻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줘 고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함께 참여한 교사는 “작은 체험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회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앞으로도 마음이 회복되는 체험 중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족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서는 교실 밖에서의 유쾌한 경험과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서 지원과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