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30(목)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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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박물관(관장 김동래)은 김완기 선생의 사진 전시인 '정겨웠던 순간들'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지난 5월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60~70년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김완기 선생이 촬영한 교육 현장의 진솔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낸 전시이다.

 

사진 작품은 옛 추억 속 국민학교를 배경으로 당시의 교실 풍경, 학생들의 일상, 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 등을 보여 주는 그의 작품 「철봉 회전 운동」 외 27점과 그의 출간 사진집 두 권을 전시하고 있다.


김완기 선생은 1964년 서울에서 첫 교직 생활을 시작으로 교육 현장에서 교육 전문직으로, 장학사에서 교육장까지 43년의 다양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해 우리나라 최초로 교육 활동과 사진 창작 활동을 접목시킨 교육자이자 사진작가이다.

 

그는 1968년부터 사진 창작 활동을 시작해, 70년 이상 한국 사회의 변화와 일상을 기록해 온 인물로 그의 작품은 한국 근현대사의 소중한 기록이며, 의미 있는 자료이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사진집 『그땐 그랬지』는 1960~70년대 한국의 학교와 어린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그 시절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사진과 직접 지은 시조를 함께 엮은 사진·시조집 『정겨웠던 순간들』은 오랜 세월 동안 일상의 소소한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그의 작품은 교육자로서의 삶과 사진작가, 시조 시인으로서의 예술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교육자, 학부모, 학생 등 모든 세대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번 '정겨웠던 순간들' 특별 전시는 교과서박물관 2층 휴게실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그의 작품을 통해 오랜 기억 속 따뜻함을 되새길 수 있으며, 그 시절 눈이 시리도록 아련한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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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박물관, 아련한 추억 '정겨웠던 순간들'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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