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몽골영화제 포스터.jpg

 

영화의전당은 4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2026 몽골영화제’를 개최한다고 4월 6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몽골에서 제작된 최신 영화 4편을 무료로 상영하며, 감독과 배우 등 현지 영화인들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이를 통해 몽골 영화의 현재를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 몽골영화제’에서는 몽골의 소중한 자연 유산을 지키기 위한 연구자들과 환경 보호론자들의 헌신을 담은 다큐멘터리 ‘대 고비사막의 수호자’, 세대 간 오해와 남성의 내면 갈등, 아버지의 의미를 깊이 있게 그린 ‘아버지’, 노모를 모시고 사는 가족의 삶 속에서 짐이 되지 않으려는 어머니의 사랑과 갈등을 담은 ‘시어머니’, 한국 남성이 몽골의 채팅 친구를 만나기 위해 현지를 방문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한-몽 합작영화 ‘장가가는 길’ 등 총 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번 상영작들은 몽골의 자연과 일상, 그리고 전통적인 삶의 단면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몽골 영화인과의 특별한 만남! 영화제 기간 동안 총 4회의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된다. 먼저, 4월 16일(목) 19시 30분 개막식 이후 <대 고비사막의 수호자> 상영 후에는 간어치르 에느비시 감독과 며닥바담 자란타이, 벌러르 라드나바자르 프로듀서가 참석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4월 17일(금)에는 세 차례의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13시 <장가가는 길> 상영 후에는 바트절버 뱜바더르즈, 최영천 프로듀서와 차정훈, 이헤르치멕 암가란바타르 배우가 참석하며, 15시 30분 <시어머니> 상영 후에는 잔발단 바트사이한 프로듀서가 관객과 만난다. 

 

마지막으로 17시 50분 <아버지> 상영 후에는 바트톨가 소브드 감독과 체렌닥와 푸렙더르즈, 알탕셔가이 간바타르 배우, 몽호바야르 에르덴바트, 하마르자르갈 바트투모르 프로듀서가 함께한다. 

 

작품에 담기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제작 과정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관객들에게 한층 깊이 있는 감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의전당과 주부산몽골영사관, (사)한나래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몽골영화제운영위원회, 몽골영화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6 몽골영화제’는 개막식 및 영화 상영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몽골영화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4월 16일(목) 19시30분 중극장에서 개막식이 진행되며, 개막작 <대 고비사막의 수호자>가 상영된다. 

 

온라인 예매는 4월 10일(금) 오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예매는 상영 당일 영화의전당 6층 매표소에서 발권 가능하다.

 

자세한 영화제 상영작 정보와 상영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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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4월 16일부터 ‘2026 몽골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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