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 ‘SAGE: 10대의 미래를 말하다’ 개최
지역 4개 고등학교 학생회 주도 창의적 미래사회 아이디어 발표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흔귀)은 5월 24일(토) 창원교육지원청 마산센터에서 지역의 4개 고등학교 학생회 주도로 청소년 발표회 ‘SAGE: 10대의 미래를 말하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산고, 마산여고, 성지여고, 제일여고 연합학생회가 미래 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진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4개교 12개 팀, 3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과학기술, 환경, 심리, 미디어, 고령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발표했다.
주요 주제로는 ▲인공지능과 IoT 기반의 무역 혁신 ▲우울증 치료를 위한 장내 미생물 연구▲플라스틱 분해 효소를 활용한 바이오에너지 생산 ▲미생물 화성에서 살아남기 챌린지 ▲시뮬라크르 시대, 미디어는 무엇을 ‘실제’라 말하는가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 문제 언어적 해결 등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참신한 시도가 이어졌다.
학생들이 직접 뽑은 최우수팀 라포(성지여고 한소은, 엄지우)는 청소년의 사회 혐오 현상 개선을 위한 제도적 방안에 대해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기획한 마산고등학교 3학년 정현욱 학생회장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되었으며,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흔귀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강연은 미래를 향한 상상력과 실천 의지를 보여준 자리였다”며 교육지원청은 학생자치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SAGE(세이지)는 말하고(Speak), 꿈꾸고(Aspire), 성장하고(Grow), 연결하는(Engage) 청소년의 능동적인 참여를 의미하며, 영어로는 ‘현자’, 스승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