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2(토)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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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남초등학교(교장 김채영)가 지난 4월 28일(월) 전교생 29명을 대상으로 ‘2025 과학의 날’ 체험 행사를 열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이론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실생활과 연결된 과학 원리를 체험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학년군별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1, 2학년은 도서실에서 실리콘 비행기를 만들며 공기의 흐름과 비행 원리를 익혔다. 3, 4학년은 다목적실과 운동장에서 에어로켓을 제작해 하늘로 날려보며 추진력의 원리를 체험했고, 5, 6학년은 과학실에서 재활용품을 활용한 구조물 제작에 도전했다. 특히 에어로켓 활동에서는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각자의 발사대를 힘껏 밟으며 ‘내가 만든 로켓이 제일 멀리 갔어!’라고 외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학생들은 각 활동에 앞서 담임교사와 과학담당교사의 안내로 사전 안전교육을 받고, 제작, 작동, 정리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활동 후에는 각자의 작품을 교실에 전시하고, 활동 후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4학년 김○○ 학생은 “로켓이 하늘 높이 날아가서 너무 신기했고, 로켓의 원리를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6학년 이○○ 학생은 “재활용품으로 건축물을 만드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성취감이 컸고, 과학이 우리 생활과 그리 멀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김채영 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과학에 있고 임자남초 학생들은 미래의 과학자”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임자남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배움의 장을 교실 밖으로 확장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학생들이 협동과 배려를 배우는 공동체적 경험을 쌓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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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임자남초, 작은 학교의 큰 실험 과학의 재미를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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