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과역초등학교(교장 박희순)는 지난 4월 1일(월) 전교생이 함께한 ‘벚꽃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벚꽃 작은음악회는 매년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실시되어 과역교육가족 모두에게 봄날의 큰 즐거움으로 자리잡아 오고 있다. 교내 서편 주차장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봄과 어울리는 다양한 노래를 들으며 봄 축제 속으로 푹 빠져들었다.
벚꽃 작은음악회는 과역학생다모임에서 행사계획부터 홍보, 진행까지 운영해 학생자치회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전교 학생회장과 부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벚꽃 작은음악회는 해가 갈수록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됐다.
올해에는 2학년 학생들의 ‘소중한 나의 꿈’과 ‘숲속 풍경’ 노래로 시작됐다. 이어서 3학년의 학생의 ‘나는 반딧불’을 비롯해 열심히 준비한 노래들이 음악회를 빛냈고 관람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응원과 떼창 등이 함께 어우려져 음악회의 열기를 힘껏 끌어올렸다.
과역초등학교 전교학생회장 김OO 학생은 “음악회를 준비하고,홍보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고, 작년보다 학생수가 적어 신청자도 줄어들어 아쉬웠다. 그래도 다같이 열심히 준비해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참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순 교장은 “모두가 자기 일처럼 준비를 해주신 덕분에 행복하고 멋진 음악회를 즐길 수 있었다. 교사들도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외치며 즐기는 모습은 정말 축제 같았다. 특히 학생 자치회에서 주관하여 행사가 진행되어 더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4월, 완연한 봄날의 기운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벚꽃 작은 음악회를 통해 과역초등학교 교육가족 모두 자율 창의 협력으로 참삶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