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9(토)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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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1일(토) 오후 1시 중도보수 성향 박종필 부산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부산 연산역 인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박종필 예비후보자는 연설에서 무안항공기 사고 희생자를 언급하며 약 38년 교직 경력, 중도보수 후보로서 남은 교육감 임기 동안의 교육의 안정성과 보수성향 교육전문가로서 강점을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자신의 교육 비전을 '인성과 학력신장 두 마리 토끼' 2가지로 요약했다. '공부를 재미있고 몰입할 수 있도록',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도 지키는 아이'를 키울 것을 호소했다. 캠프 슬로건을 “지덕체가 아니라 체덕지, ‘체인지(體仁知)’ 교육”, “교육수준 업UP 미래를 향해 쉼없이 고!하는 ‘UP GO 프로젝트’”를 핵심으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연설 중 ‘북한찬양 교육 해직교사 특별 채용 논란’의 김석준 前교육감을 언급했다. “해직된 교사, 전교조 선생님을 부당채용해서 재판을 받고 있는 전직 교육감마저 출마한다. 북한을 찬양해서 해직된 교사다. 이게 말이 되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교육감 단일화 후보였던 박 후보는 지난 단일화 경험을 두고 “깨끗하게 승복하고 당선되도록 지원했다.”며 보수단일화에 기여했음을 언급했다. 또한, “하윤수 前교육감은 한국교총 회장을 했고, 저는 부산교총 회장을 했다. 전교조와 생각이 많이 다르다.”라며 보수 후보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또한, “하윤수 교육감과 저는 큰 틀에서 생각이 같다.”라며 부산교육의 아포리아(풀기 어려운 문제) 상태를 보수 교육감이 안정감 있게 이어받아야 함을 강조했다. 

 

연설 중 진보진영 출마 후보들에게도 일침을 날렸다.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중에는 김석준 교육감이라는 좌파 교육감과 좌파 교육정책을 진두지휘한 책임자가 '나는 원래 보수였다'며 출마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런 분이 되면 또 다시 (전교조식 교육으로)돌아갈 수밖에 없지 않겠나. 이래서는 안 된다.”라며 보수성향 교육감으로서 가치관을 강조했다. 

 

교육관련 경력이 부족한 다수 예비후보들의 출마를 두고, “대학에만 계셨던 분이 유·초·중·고 교육에 나오면 되겠나. (교육감이 아니라) 다른 분야로 나가서 부산교육이 잘 되도록 이바지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후보자는 “부산교대를 졸업하고 초등교육을 주로 했지만, 장학사, 유·초·중·고, 일반직 업무, 대학까지 포함하는 부산교총 회장” 이력을 언급하며 고등학교 현장 연구 경험을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재보궐선거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감 선거를 두고 교육의 안정과 연속성을 강조했다. “4월에 교육감 선거 이후 1년 3개월밖에 남아 있지 않다. 부산교육의 틀을 바꾼지 2년 6개월밖에 안 됐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의 교육정책 연속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교육현장의 피로와 학생인권 문제로 지친 교사들의 열정을 일깨울 것을 강조하며 추후 구체적인 정책을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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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필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반듯하되 보수성향으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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