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배영숙)는 12월 13일(금) 오후 2시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제3회 제일알메현악합주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는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화순군의회 의원,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며 한 해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따뜻한 선율로 가득 채워졌다.
제일알메현악합주단은 매주 금요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3시간씩 꾸준한 연습을 통해 쌓아온 섬세한 표현력과 탄탄한 합주 실력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앙상블을 선보였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March and Canon’, ‘Les Miserables’, ‘Theme from Symphony No.5’를 비롯한 총 12곡의 무대가 펼쳐졌다. 학생들은 각 곡의 특색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악기의 풍부한 울림이 함께하는 앙상블을 선사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이날 무대에는 배영숙 교장을 포함한 7명의 본교 교원으로 구성된 알메T-앙상블 플롯동아리가 특별 출연해 ‘수고했어 오늘도’, ‘Butterfly’를 연주하며 공연의 특별한 감동을 더했다.
연주를 마친 5학년 윤OO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곡을 많은 분들 앞에서 연주하게 되어 뿌듯하다. 3년째 정기연주회에 참여하면서, 매년 조금씩 실력이 늘고 무대에서 더 자신감을 가지고 연주하게 되어 신기하면서도 기쁘다. 내년 연주회에서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감상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연주 실력이 한층 성장한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그동안의 노력들로 무대에서 자신감 있게 연주하는 모습이 자랑스러웠다.”며 뜨거운 호평을 보냈다.
배영숙 교장은 “제일알메현악합주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학생들이 오랜 시간 동안 차근차근 쌓아온 노력의 시간과 열정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자신감을 더욱 키워가며, 현악합주단의 음악적 여정은 더욱 빛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겨울을 품은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물들인 이번 연주회는 깊은 감동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내년 제4회 정기연주회에서 펼쳐질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