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5(금)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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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국민의힘 부산광역시장 후보가 5월 14일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와 부산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대한 선거”라며, “보수통합의 기치 아래 낙동강 전선을 굳건히 지켜내고, 부산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도시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동안 글로벌 허브도시 기반 조성과 산업·관광·금융·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며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왔다”며, “이제는 중단 없는 발전을 통해 부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정치 현안과 관련해 “정쟁과 정치보복으로 국민 갈등을 조장하는 삭죄특검법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며, “정치는 민생 안정과 국민 통합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경쟁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부산의 미래 비전을 담은 핵심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먼저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 및 동북아 물류허브 구축’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가덕도신공항을 조기 개항해 부산의 하늘길을 열겠다”며, “김해공항의 북미·유럽 직항 노선을 가덕도로 이전·확대하고 동남아 직항 노선도 적극 유치해 글로벌 직항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형 급행철도(BuTX) 개통과 제2해안도로 착공을 통해 가덕-해운대-울산을 연결하는 해양교통축을 구축하고, 공항 배후지역에는 비즈니스·호텔·컨벤션·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와 첨단 물류산업단지를 조성해 동북아 물류 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 비전도 발표했다. 박 후보는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기반으로 세계적 기업과 연구소, 대학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라이즈(RISE) 체계를 활용해 부산 지역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석학과 연구인력을 유치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외국인학교와 다국어 의료서비스, 고급 주거단지 등 국제 수준의 정주 환경을 조성해 세계 인재들이 모이는 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이어 ‘천만 외국관광객 시대 개막’ 공약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동부산·서부산·원도심·금정산권 등 부산 전역으로 관광 거점을 다변화하고, 미식과 커피도시 브랜드, 문화·예술·축제 콘텐츠와 MICE 산업을 연계한 복합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비짓부산패스를 확대해 관광 소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역 소상공인에게까지 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부산형 AI 도시 조성’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박 후보는 “부산 데이터 시티를 구축해 공공·산업 데이터를 시민과 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AI 데이터센터와 첨단산업 기반 확대를 통해 청년 미래 일자리 5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AI·디지털·스마트물류·해양산업·금융산업을 연계한 첨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부산을 아시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혁신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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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관위 방문해 후보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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