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 나주에 있는 노안중학교(교장 이학천) 전교생(33명)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기 위해 2024년 10월 14일(월)부터 10월 18일(금)까지 3박 5일간 국외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노안중학교는 첫째 날 싱가포르 현지 중학교 HUA YI Secondary School 에 방문하여 한국 문화와 노안중에 대해 소개하였고 한국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을 천여명의 학생이 넘는 현지 중학교 강당에서 선보였다. 특히 한국의 전통춤인 부채춤과 K-POP 댄스 등을 보여줘서 현지 학생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 노안중학교 학생들은 현지 중학교의 교육 과정을 체험하고, 싱가포르 학생들과 함께 전통 놀이도 하고 싱가포르 교육, 문화에 대해 일대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은 난양공과대학교(NTU)에 방문하여 현지 재학생들과 대학 진학과 교육과정에 대해 Q&A를 통해 해외 대학교 진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다. 난양공과대학교에서 현재 교수로 재직 중인 이석우 교수님으로부터 기계공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셋째 날은 국립과학관에서 ‘DNA와 포렌식 과학’이라는 주제로 지문 분석을 통해 범죄자를 찾는 과정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 임서영, 박신예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현지 중학교에 방문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문화 교류를 위한 준비 기간도 길었고 또 많은 학생들 앞에서 영어로 사회를 봤기 때문에 앞으로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노안중학교 교장 이학천은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싱가포르의 교육과 문화에 대해 자기 주도적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연구, 실행하는 과정을 거쳐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기주도적 실행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이끌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노안중학교는 싱가포르의 도시 발전 역사를 볼 수 있는 URA 시티갤러리, 금융업이 발달한 마리나 베이의 중심업무지구, 아랍 스트릿, 차이나타운 등의 다문화 거리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에 대해 체험하고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에 많은 기회가 열려 있음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