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0(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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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제당보존회가 주관한 '용호동제'는 지역 주민들의 전통과 공동체 의식을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다. 10월 11일에 열린 이 행사는 매년 음력 9월 9일에 진행되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지역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전통적인 마을 제사다. 

 

이번 행사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시의원과 구의원을 비롯해 약 80명의 주민이 참석해 용호동 제당에서 제사를 지내고, 이후 함께 식사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 남구 용호마을에는 그 마을을 수호해 준다고 믿는 마을신[洞神]을 모신 제당(祭堂)이 있다. 주민들은 해가 바뀔 때마다 매년 같은 때에 제당에서 마을 제사를 지내면서 질병과 재액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해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빈다. 따라서 마을신앙은 동민들에게 질병과 재앙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김선길 회장은 용호동제가 약 200여 년 전부터 이어져 온 마을 공동체 문화라고 설명해, 이 행사를 통해 마을의 안녕, 농사의 풍작, 어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 전통을 소중히 지켜나가 지역 공동체의 일체감을 강화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러한 전통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보존되고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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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제당보존회, '용호동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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