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동면초, 특수교육대상학생 자립생활교육 프로그램 실시
몸으로 함께 배우는 놀이 체육 활동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동면초등학교(교장 이귀준) 학습도움반 학생들은 8일(화) 화순읍 소재 한 태권도아카데미에서 화순특수교육지원센터의 자립생활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되는 초등 놀이 체육 활동에 참여했다.
「몸으로 함께 배우는 놀이 체육 활동」은 화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자립생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다양한 여가생활 경험을 제공하고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균 태권도 아카데미 관장은 성장기 아이들의 체력 증진 및 신체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풍선이나 줄넘기를 이용한 놀이 체육, 체력 훈련, 태권도 동작 배우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실시해 운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전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놀이 체육 활동 속에서 몸으로 느끼는 재미는 물론 차례와 질서, 예의범절이나 협동심을 기르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다.
놀이 체육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 회기 참여할 때마다 “관장님과 함께 뛰고 소리치며 노는 것이 매우 재미있다.”며 함박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는 “아이가 성장할수록 비장애 학생들처럼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적당한 운동 프로그램이 없을까 늘 고민해 왔는데 놀이 체육 활동에 참여해서 즐겁게 뛰노는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도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