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9(토)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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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8일(화) 신-도-시(신북중학교, 도포중학교, 시종중학교를 통합한 학생들이 창작한 명칭, 이하 신도시)의 교직원 및 학생 전체 110명이 함께하는 신도시 사제동행 공동체육대회가 영암도포중학교(교장 채형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4년부터 신도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세 학교가 전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같이 참여해 소규모로는 할 수 없는 큰 규모의 단체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1부에서는 세 학교 사제간으로 구성된 두 팀이 ‘산넘고 물건너, 지구를 옮겨라, 협동 에어고속열차’ 등의 경기를 진행되는데, 세 학교 학생과 교사가 지혜를 모아 팀워크를 발휘하는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오전 사제동행 운동회에 이어, 오후 2부에서는 피구, 빅발리볼, 축구경기 등 평소 작은 학교에서 할 수 없었던 학생들의 단체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포중 최일석학생은 전교생이 13이라 평소 축구경기를 할 수가 없었는데, 세 학교를 합하면 학생수가 60명이나 되어 잔디 운동장에서 축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규모 학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전남의 현실에서 신도시 3개교는 24년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합의하여 안전체험학습, 글로컬박람회, 진로체험활동, 야영수련활동, 체육대회 등의 모든 체험활동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과 공동수업도 진행되고 있는데 1학년들은 주 1회 버스와 택시로 시종중학교에서 모여 음악과 미술교과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류상재 신북중교장은 이번 공동체육대회는 학생들에게는 여럿이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교직원들에게는 협력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배명주 시종중교장도 영암교육청의 지원으로 시작한 신도시 공동교육과정이 작은 학교 학생의 교육력과 사회성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향후 교과와 비교과, 방과후활동 등 전 영역에 걸쳐 확대 운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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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신북-도포-시종중, 공동체육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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