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9(토)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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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도사초등학교(교장 김명식) 5학년 학생들은 순천의 상수도원인 이사천의 오염을 막기 위해 지난 5월 봄부터 9월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에서부터 시작된 이 플로깅 활동은 작은 활동부터 함께 실천하여 환경보호를 시작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순천도사초 5학년 학생들은 이사천 근처의 논에서 발견한 쓰레기더미를 지난 5월부터 3회에 걸쳐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여 정리하였으나, 방대한 양으로 인해 정리하지 못하고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순천도사초 5학년 학생들은 9월 20일 순천 시청에 민원을 의뢰해보기로 의견을 모았다. 학생들은 현장의 사진을 찍고 자료를 수집하여 국민신문고에 선생님과 함께 이사천의 상황을 전달했다. 순천 시청에서는 빠른 속도로 학생들의 민원에 대해 친절히 응답해주었고, 플로깅 활동을 함께 하기 위한 인력을 배정해주었다.


9월 24일, 순천도사초 5학년 학생들과 순천 시청은 1시간에 걸쳐 환경 플로깅을 진행하였다. 코를 찌르는 악취를 이겨내고 활동을 마무리한 결과 350L 이상의 쓰레기가 한 장소에 버려져 있음을 눈으로 볼 수 있었다.


플로깅이 끝나고 황준상 학생은 “순천 시청에서 정말로 올 줄은 몰랐다. 힘들었지만 어려운 일을 함께해서 뿌듯하다.”며 감상을 남겼다. 송시율 학생은 “내가 찍은 사진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하며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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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도사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로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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