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제3권역(공산·동강·반남 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17일(월)부터 6월 19일(수)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해남군 송지면에 위치한 송호학생수련장에서 세 학교 연합 수련활동을 실시했다.
나주공산중(교장 박종걸), 나주동강중(교장 김경숙), 나주반남중(교장 이미향) 학생 60여명과 20여명의 교직원이 함께한 3일 동안 학생들은 우리 모두 항해사(레프팅 보트 체험, 해양 미션활동), 협동! 해상 챌린지(협동 릴레이 경주, 워터 림보), 송호 비치 챌린지(해변 월드컵, 모래 조각하기), 해양 생존 체험교실(생존수영 및 선박비상탈출) 등을 같이 하면서 야외 특히 해양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한 대처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나주동강중 학생회장 정현우 학생은 “이번 야영 수련활동을 통해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우리 지역 역사 투어를 함께 한 나주공산중, 나주반남중 친구들을 다시 만나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바다에 빠졌을 때 스스로 물에 뜨는 법, 호흡하는 법, 물에 빠진 다른 사람을 구할 수 있는 법 등 생존 수영법을 배울 수 있어서 참으로 인상 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세 학교 연합 학생수련활동을 통해 나주 학교자치지구 제3권역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고 사회성을 함양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위험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을 구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나주교육지원청 학교자치지구 3권역은 7월초 AI·SW 교육, 12월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학습을 지원하여 공산·동강·반남지역 학생들이 지역공동체로서 사회적 역량을 갖춘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