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6(토)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1.JPG

 

전남 여수 화양중학교(교장 김태문)는 지난 6월 4일(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교생이 '내고장 역사교육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윤형숙 열사 묘지를 참배하고 윤 열사에 대한 특강 시간을 가졌다.


참배 후 여수지역사회연구소 박종길 소장(화양중 5회 졸업)은 특강을 통해 1919년 3월 10일 전남광주 만세 시위 도중 왼팔이 잘려 낭자하게 흐르는 피를 부여잡고 극한의 고통 속에서도 결코 주저앉거나 포기하지 않았던 '남도의 유관순'이라 불리는 이곳 화양면 출신인 윤 열사에 대해 설명하며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참배에 참가한 3학년 김OO 학생은 "우리 고장에 이렇게 훌륭한 독립운동가가 있는 줄 몰랐다"며, "이러한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역사에 대해 더 많이 배워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태문 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 바란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민주시민을 넘어 세계시민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양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사 인식과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참배에는 윤형숙 열사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여수시의회 박영평 의원(해양도시건설위원장, 화양중 11회 졸업)이 함께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 3170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여수 화양중, 내고장 역사교육 일환 '윤형숙 열사' 묘지 참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