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6(토)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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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청장 오은택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5월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인 故안성녀 여사의 묘소를 (주)동국씨엠 부산공장의 도움으로 새로 정비했다. 

 

부산 남구청에서는 백운포 천주교 묘원에 있는 故안성녀 여사 묘소정비의 필요성을 느껴 여러 방안을 모색 중 평소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 오고 있는 남구 감만동 소재 (주)동국씨엠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동국씨엠에서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으로 묘지 정비 비용 전액 562만 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비석 앞 경사진 부분에 석축을 쌓고 봉분 둘레석을 만들고 잔디를 식재했다. 

 

안 여사는 공적자료 부족으로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지 못해 현충원에 안장되지 못한 채 지난 50년 동안 천주교 묘역에서 영면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비록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지 못한 상황으로 나라 예산으로 묘역을 가꾸어 드릴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는데, 뜻 있는 지역 기업의 공헌활동으로 묘소를 가꿀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고 다행한 일”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故안성녀 여사의 친손자인 권혁우 씨는 “남구에서 매년 여러 행사 때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한데, 이번에 전체적인 묘소 정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주)동국씨엠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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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 백운포 천주교 묘원에 있는 故안성녀여사 묘소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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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안중근 의사 여동생 故안성녀 여사 묘소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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