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6(토)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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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지난 5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3박 4일 동안 놀이·환경·역사를 배우는 꿈두레 대장정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3~6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서울 일대의 다양한 학습을 체험하게 됐다. 첫 번째 테마는 ‘놀이’로서 롯데장학재단(장혜선 이사장)에서 지원을 받아 롯데월드타워 서울 스카이 전망대 체험과 롯데월드에서 즐기는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을 진행했다. 전 일정의 체험 가운데 가장 만족도가 높은 시간이었다.


하의초등학교는 섬 지역이라 도시의 교통수단, 놀이 공간 등을 체험할 기회가 부족한 편인데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고속철도 탑승 체험과 다양한 놀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목포역에서 SRT를 타고 이동했는데 기차역도 처음이고 고속철도도 처음 타본 학생들이 많아서 학생들에게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4학년 이○○ 학생은 “처음으로 고속철도를 타봤는데 기차가 커서 놀랐고, 흔들림 없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처음 체험 장소는 롯데월드타워 내의 ‘신격호 기념관’이었는데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도전 정신과 ‘모든 교육은 발전과 희망의 시작’이라는 롯데장학재단 설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곳에는 롯데그룹의 역사와 발전, 롯데월드타워 모형 등이 전시돼 있었는데 롯데월드타워 사업의 추진의 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다음 장소로 세계 6위이자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의 꼭대기에 위치한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올랐는데 높이 555m, 123층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을 풍광을 보며 학생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으로 바라보는 노을 지는 서울의 모습이 시골에서는 보지 못하는 참으로 신기한 모습이었다. 

 

5학년 최○○ 학생은 “서울 스카이를 올라갈 때 엘리베이터 안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고 순식간에 117층까지 올라가는 게 놀라웠어요. 그리고 서울의 모습이 너무 멋졌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장소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좋았던 ‘롯데월드’였는데 이곳은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신밧드의 모험, 파라오의 분노 등의 긴장감이 넘치는 놀이 기구들이 있었다. 학생들이 자이로드롭을 타면서 소리를 지르며 하늘을 나는 모습이 학교에서는 쉽게 경험해 보기 어려운 스릴 넘치는 모습이었다. 

 

5학년 이○○ 학생은 “자이로드롭이 높이 있어서 너무 무서웠는데 그래도 도전에 성공해서 뿌듯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숙녀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라는 공간을 떠나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마음껏 놀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학교 안에서도 학생들이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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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하의초, 놀이·환경·역사를 배우는 꿈두레 대장정 첫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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