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21(목)
 
 

영어공교육 강화

영어회화 전문강사 1차 모집결과 발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7일 내년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인 초등학교 영어수업 및 중․고등학교 수준 별 이동수업을 위 해 필요한 ‘영어회화 전문강사’ 1차 모집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교과부가 발표한 시도별 '영어회화 전문강사' 모집결과를 보면 전국적으로 모두 4,598명이 응시해 이 중 65%인 2,996명이 1차 선발되었다.

선벌된 인원 중 초등부문 1,647명은 내년 1학기부터 확대되는 초등학교 영어수업을 담당하게 되고, 중등부문 1,349명은 올해 2학기부터 영어 수준별 이동수업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전문강사들은 1차 서류심사, 2차 영어 면접, 영어 수업 실연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앞으로 이들은 각 단위학교 별로 계약을 체결한 후 근무하게 되며, 농산어촌 및 도서벽지 등에 배치되는 전문강사는 월 30~50만원 정도의 근무수당을 별도 지급받게 된다.

아울러 여러 학교를 순회하는 전문강사는 월 10~15만원의 수당을 추가 지급받는다. 수당을 제외한 연봉은 평균 2,400만원 수준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교과부는 이번에 전발된 전문강사들에 대해 8월 중 각 시도교육청별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과부가 발표한 전문강사들의 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초등부문 76%, 중등부문 87%에 해당하는 인원이 교사 자격증 소지자였으며, 학력은 대졸이 72%, 대학원 졸업이 28%로 나타났다.   

교과부는 앞으로 교사 자격증 미소지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연수비를 지원하고, 방학 중 연수 등을 통해 해당 강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과부는 오는 12월 초순 경 ‘영어회화 전문강사’ 2차 모집 계획을 발표했다.

교과부가 밝힌 12월 2차 모집 주요 계획은 다음과 같다.

선발인원은 초등 부문 약 500명, 증등 부문 약 3,500명을 합쳐 모두 약 4,000명 선이며, 내년 1학기부터 각 단위학교에 배치되어 근무한다.

단, 최종 선발인원은 각 시도교육청의 여건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 있다.

응시자격은 원칙적으로 초등 또는 증등 영어교사 자격증 소지자로 하되, 이와 별도로 해당 시도교육감이 인정하는 범위 내에서 교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도 응시할 수 있다.

연봉은 원칙적으로 단위학교와의 계약에 따라 결정되나 연간 약 2,400만원 수준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이며, 농산어촌, 도서벽지, 순회근무 등의 경우에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군무수당을 지급한다.

임용기간은 1년으로 하되, 근무평가 등을 통해 필요한 경우 4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교과부는 이를 위해 관계법령의 재․개정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2차 모집 전형일정을 보면, 오는 9월 경 각 시도교육청별 세부 계획을 공고하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면접 및 수업실연(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포함, 영어로 실시) 등을 거쳐 12월 초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1차 모집과 다른 점은 능력 있는 영어 인재 선발을 위해 자격증 소지에 따른 배점 비중을 낮추고, 대신 영어능력 평가 시험 점수에 대한 배점 비중을 높인다는 것이다.

그 밖에 세부내용은 오는 9월 각 시도교육청 별로 확정 발표된다.

한편 교과부는 농산어촌 및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재외교포 대학생 및 외국 원어민이 이들 지역 내 방과후학교 영어수업을 담당하는 '영어봉사 장학생'사업 - 'TaLK(Teach and Learn in Korea)'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기존 380명의 '영어봉사 장학생'을 546명으로 늘려 지난 4일부터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영어공교육 강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