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공부하는 학생의 스마트폰에는 "K수학"이 담겨 있어야 한다. PC 뿐만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반복해서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다.

 

공부하면서 모르는 부분을 스스로 찾아내고 막히는 부분은 선생님과 토론하면서 내 것으로 만든다. 스스로 학습에 필요한 문제별 강의, 자동 오답오트, 문제 검색 기능, Q&A 등을 담았다.

 

(주)생각제곱(대표 유호조)은 SK텔레콤, 혜윰미디어와 손잡고 중, 고등 수학 전과정을 2만개의 문제로 체계화, 모든 문제의 풀이를 짧은 강의 “짤강”으로 제공하는 “K수학”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K수학은 2012년 하반기부터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13년 6월 현재 8만 여 명의 이용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학습이 가능한 K수학 애플리케이션은 Google Play 스토어에서 '중등수학 인강', '고등수학 인강' 분야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내 손안의 수학선생님”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집에서는 교재와 PC로 학습이 가능하고, 독서실이나 차 안에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천후 수학 학습이 가능하다.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 기존 인터넷 강의가 궁금한 부분을 듣기 위해 50분 가량의 강의를 모두 들어야 했던 것과 달리, 문항 단위로 보고 싶은 문제의 해설만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는 K수학은 시간을 아껴주는 아주 특별한 교재라는 평가다.

 

문제별로 강의가 제공되기 때문에 반복학습 또한 부담이 없고 오답은 자동으로 '마이노트'에 등록, 나만의 수학 오답노트가 자동으로 생긴다. 공부하면서 모르는 부분을 스스로 찾아내고 막히는 부분은 선생님과 토론하며 익힌다.

 

유호조 대표는 K수학이 수학을 이미 잘하는 학생들뿐 아니라 그 동안 공부 방법을 몰랐던 수학포기자들에게도 수학에 흥미를 붙이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K수학의 탄생 배경에는 “배우고 익힌다”는 학습(學習)의 진정한 의미 실현이라는 큰 그림이 그려져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생각제곱 "K수학"의 획기적인 학습방식이 EBS 컨텐츠 기반의 학습서비스 제공 공동참여로 이어졌다. 7월 중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SK텔레콤과 손잡고 만든 'EBS3분수학'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파트너인 SK텔레콤, 혜윰미디어와는 K수학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이미 긴밀한 파트너쉽을 쌓은 상태이고, 여기에 수능의 '필요충분조건'인 EBS수능특강, 수능완성 등의 컨텐츠를 문제별로 'K수학'과 같은 '짤강' 동영상 강의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수능을 앞둔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게 만드는 도구”라고 말하며 “기존 K수학의 강점인 문제별 짤강이 EBS 컨텐츠와 만나 수능에 대한 불안감을 말끔히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생각제곱의 역량 집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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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이 붙여준 '대한민국 대표 수학앱'‥K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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