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1-02(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교육청 전경 - 교육연합신문 2026.jpg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관장 이수근)이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공공기여 사업을 활용해 학생과 지역 시민이 함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스포츠·문화 복합공간으로의 이전·신축을 전격 추진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977년 개관한 이후 약 50년 동안 서울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각종 스포츠·문화행사를 다각도로 지원해 온 학생체육관의 기존 관람 중심 시설을 학생 참여형 체육활동과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으로 대대적으로 전환하고, 나아가 시민들의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에 새롭게 들어서는 신축 체육관은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남서측(야구장 북측)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내후년인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 GBC 특별계획구역의 공공기여금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 간의 긴밀한 행정 협력을 바탕으로 소중한 공공자산을 대폭 확충함과 동시에 학생과 시민을 위한 선진 체육·문화 기반을 탄탄히 조성할 계획이다.


새롭게 건립되는 신축 학생체육관 내부에는 다목적 체육관을 비롯해 수영장과 다이빙장 등 다채로운 전문 체육시설이 대거 들어서게 되며, 추가로 시청각실과 다목적실도 함께 마련하여 학생들의 체육활동은 물론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시민 대상 활동까지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학생체육관은 이전·신축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차질 없는 개관 준비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행정 및 시설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신축 이전 종합계획 마련 TF’를 구성해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수근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장은 “새롭게 조성될 학생체육관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체육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생활체육과 문화활동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는 미래형 스포츠·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서 학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체육관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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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GBC 공공기여 활용 미래형 학생체육관 이전·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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