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함평골프고, K-골프 인재 육성 위해 머리 맞대
‘찾아가는 함평교육 공감·소통의 날’ 운영… 교육 현안 공유 및 협력 방안 모색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골프고등학교는 10월 28일(수) 최은순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하반기 찾아가는 함평교육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골프 특수목적고등학교의 교육활동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교육환경 개선 및 학교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은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학교 관리자, 교직원, 학생자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의 주요 교육활동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과정 운영 및 시설 개선에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함평골프고는 ‘바른 인성과 참된 실력을 갖춘 세계적인 골프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전문 프로 골퍼와 함께하는 체육 교과 코티칭 수업, 교과 연계 체험 라운드, 학생 맞춤형 방과후 골프 수업, 체력관리 프로그램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6학년도 상반기에는 KPGA 프로 6명, 투어프로 3명, KLPGA 준회원 2명 등 총 11명의 골프 프로 자격 취득 성과를 거뒀으며, 전국 및 도 단위 골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골프 전문 인재 육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골프연습장 기둥 도색 및 바닥 교체, 벙커연습장 환경 개선 등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전문적인 훈련 여건 조성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교내 실전형 골프 전문교육시설 확충, 국내외 훈련 인프라 확보, 골프 전용 훈련시설 조성 등 K-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이후에는 (舊)삼락관, 남·여 기숙사동, 숏게임장, 골프연습동을 차례로 둘러보며 학교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현장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호 교장은 “이번 공감·소통의 자리가 우리 학교의 교육활동과 현안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학교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세계적인 골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은순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함평 나비-드림 골프 인재 육성과 교육·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학교 현안 해결과 골프 전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 의지를 밝혔다.
함평골프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골프 전문교육의 내실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K-골프 인재 육성을 선도하는 학교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