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28(수)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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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지산중학교(교장 박귀섬)는 지난 10월 22일(목), 교내 자율동아리 ‘매쓰알고’의 주관으로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교내 수학 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수학 축전을 주도한 ‘매쓰알고’는 ‘2026.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with AI’에 응모하여 선정된 자율동아리이다. 동아리 학생들은 멘토 교사의 지도 아래 활동의 주체가 되어 직접 운영 계획을 세우고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자기주도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볼거리 가득한 대형 구조물 전시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체험 부스로는 ▲역학적 원리를 활용한 ‘경사를 오르는 더블콘’ ▲정다면체의 순환 구조를 배우는 ‘세팍타크로공 만들기’ ▲이진법 등 수학적 규칙을 활용한 ‘마음을 읽는 카드 마술’ ▲표면장력의 기하학적 구조를 관찰하는 ‘네모난 비눗방울’ 등이 운영됐다. 이외에도 ▲재미있는 젓가락 퀴즈 ▲알쏭달쏭 선 잇기 퀴즈 등 두뇌를 자극하는 활동과, 부피와 닮음의 비를 맛있는 간식으로 이해하는 ▲‘우리는 닮음-팝콘’ 체험이 진행되어 참여 열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축전 현장에는 수학적 구조미를 체감할 수 있는 대형 구조물도 전시됐다. 학생들은 프랙탈 구조를 시각화한 ‘맹거 스펀지’와 역학적 분산 구조를 보여주는 ‘다빈치 다리’ 등을 직접 보고 만지며 교과서 속 이론이 실생활에 구현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학은 항상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직접 준비한 부스에서 게임을 하고 체험해 보니 우리 주변의 많은 것에 수학이 숨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귀섬 교장은 “이번 축전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협동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창의적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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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지산중, 학생 주도 ‘교내 수학 축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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